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4:20

나이트-벡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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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night-Vexillor.png

나이트-벡실러
Knight-Vexillor

1. 개요2. 설정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3.1. 기본3.2. 무장3.3. 능력
4. 기타

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영웅 병종. 스톰캐스트 군단의 기수(旗手)들이다.

2. 설정

많은 스톰캐스트 수행단(Retinue)들이 그들의 장대한 군기를 들고 전장에 나서지만, 아지르의 신성한 군기를 들 수 있는 특권을 누리는 것은 나이트-벡실러들 뿐이다. 이들이 들고 다니는 군기는 지그마교 성인들이 직접 신성한 스타-실크로 짜낸 것으로, 폭풍과 우주의 에너지가 충만한 유물들이다.

이 군기들이 발현할 수 있는 능력은 다양하며, 나이트-벡실러가 깊게 읊조리는 기도에 의해 발동된다. 어떤 군기는 눈 깜짝할 사이에 스톰캐스트 수행단들을 멀리 있는 장소로 순간이동시킬 수 있고, 어떤 군기는 창공에서 타오르는 혜성을 끌어와 전장의 적들을 박살내버릴 수 있다. 승천의 군기(Banner of Apotheosis)로 알려진 가장 희귀한 종류의 군기는 리포징이 이루어지는 승천의 모루에서 힘을 직접 끌어와서 주변 아군들에게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그러면 아군 스톰캐스트들은 불굴의 용기로 영혼이 가득 차고, 살과 갑옷이 다시 이어붙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런 군기가 적에게 넘어가기라도 한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손실이 되기에, 나이트-벡실러 자리는 리포징 때 바로 정해지지 않는다. 대신 나이트-벡실러가 되고자하는 자는 글래디토리움(Gladitorium)에서 밀려오는 전우들을 상대해 이겨내거나, 끔찍한 야수들을 죽이거나, 가장 혹독한 환경을 버텨내는 등 일련의 호된 시험들을 통과해야 한다.

그렇기에 나이트-벡실러들은 무시무시한 전사들이자 불굴의 의지의 소유자들로서, 이들 중 대다수가 썬더스트라이크 아머(Thunderstrike Armour)를 입을 수 있는 자격을 얻어낸 이들이라는 것도 놀라운 사실은 아닐 것이다. 이 신성한 갑옷은 신령한 그 특성 덕분에 이들의 열성을 새로운 정도까지 드높여준다.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주의!! 미니어처 게임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속적인 룰개정이 이루어지므로 관련 커뮤니티와의 교차검증이 필요합니다.

파일:1652612242.jpg
페넌트 오브 더 스톰브링어(Pennant of the Stormbringer) 소지 버전

파일:1652612243.jpg
메테오릭 스탠다드(Meteoric Standard) 소지 버전
항상 치열한 전쟁터에 참가하는 나이트 벡실러는, 불타는 천상의 에너지를 가진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깃발을 자랑스럽게 전장으로 운반한다. 이 깃발들은 단순히 자랑스러운 상징물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혜성을 불러들여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적들을 타격하거나 휘몰아 치는 파괴력을 가진 허리케인을 소환할 수 있다.
-나이트 벡실러 워스크롤의 설명

스톰캐스트 이터널의 기수로써, 차지 굴림 리롤 및 순간이동의 보조 능력과 유성을 이용한 광역 공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

3.1. 기본

  • 나이트 벡실러는 워해머로 무장한 단일모델이다. 메테오릭 스탠다드 혹은 페넌트 오브 더 스톰브링어를 운반 할 수 있다.

3.2. 무장

  • 워해머(Warhammer, 전쟁망치): 리버레이터의 그것으로, 큰 화력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3.3. 능력

  • 아이콘 오브 워(Icon of War; 전쟁의 성화): 12인치 이내의 아군 스톰캐스트 이터널 유닛은 실패한 차지굴림을 리롤할 수 있다.
  • 메테오릭 스탠다드(Meteoric Standard; 유성의 깃발): 게임에서 한번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24인치내 한 지점을 정하고 두개의 주사위를 굴려 그 값을 합한 만큼의 범위의 유닛에게 D3 모탈운드를 준다.
  • 페넌트 오브 더 스톰브링어(Pennant of the Stormbringer; 폭풍인도자의 깃발): 게임에서 한번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전장의 스톰캐스트유닛을 하나 선택하여 적의 3인치 이내를 제외하곤 어디로든 이동 시킬 수 있다. 순간이동한 유닛은 이동페이즈 때 이동이 불가능하며, 순간이동 후 6인치 내 적 유닛들에게 4+로 D3 모탈운드를 준다.
메테오릭 스탠다드와 페넌트 오브 더 스톰브링어 중 하나만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아미 특성을 고려해 유용한 깃발을 들고가야 한다. 메테오릭 스탠다드는 다수의 적에게 확정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그 범위가 매우 불안정하며, 패넌트 오브 더 스톰브링거는 데미지를 확정적으로 주기는 힘들지만, 하나의 유닛을 원하는 곳에 이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4. 기타

참조 번역글

렐름 오브 루인에서는 아이덴이라는 나이트-벡실러 영웅이 등장한다. 가지고 있는 군기를 휘둘러 주위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크룰보이즈의 킬라 보스가 소환한 레치라는 괴물에게 군기가 파괴된 후로는 스킬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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