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0-27 01:57:18

나오키 산주고(문호와 알케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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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잠서 쇠약 쇠약(무기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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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1 의상2 의상3 의상4
No.049
[ruby(直木, ruby=なおき)] [ruby(三十五, ruby=さんじゅうご)]
신장 178cm
생일 2월 12일
대표작 남국태평기(南国太平記)
쿠스노키 마사시게(楠木正成)
파벌 없음
문학경향 대중문학
취미기호 가십거리 찾기
성우 콘도 타카시

1. 소개2. 성능3. 입수 방법4. 회상
4.1. 유애서4.2. 식단4.3. 탄생일
5. 편지6. 대사7. 기타

1. 소개

인물 소개
독설가에 제멋대로인, 독특한 감성을 가진 남자.
무슨 일이든 느긋하고 마이페이스를 흐트러뜨리지 않지만
집필 속도는 굉장히 빨라서, 짧은 작품이라면 순식간에 완성한다.
한때는 그 빠른 집필 속도를 살려 활동하기도 했다고.
키쿠치 칸에게는 상당한 거금을 빌렸다고 한다.
毒舌で気まぐれな、独特の感性を持つ男。
何事にものんびりとマイペースを崩さないのだが執筆速度はやたらと早く、
短い作品ならば一息で書き上げてしまう。
かつてはその速筆を活かしていたこともあるらしい。
菊池寛にはかなりの大金を借りていたとのこと。

2018년 7월 18일 신규 추가된 문호. 이름 자체는 요시카와 에이지의 사서실 대사에서 먼저 언급되었고[1] 2017년 신쵸샤 콜라보 기획에서 향후 추가 예정 문호들 중 하나로 거론되었다가 유혼서 이벤트로 선행 등장했다. 보통은 '나오키'로 통하지만 쿠메 마사오는 '우에무라'라고 부르는데[2], 본명인 우에무라 쇼이치(植村宗一)를 가리킨다.[3]

좋게 말하면 느긋하고 나쁘게 말하면 니트스러운게으른 듯 지내는 것이 평상시 모습. 심지어 글을 쓸 때도 드러누워서 쓰는 습관이 있는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는 이런 모습을 보고 재미있어하면서 자기도 따라해 보려고 하기까지 했다. 하다못해 2022년 여름 이벤트에서는 덥다는 핑계로 담화실 바닥에 드러눕는 민폐짓을 하다가 오가와 미메이와 마사무네 하쿠쵸에게 한 소리 듣기도.[4] 마이페이스 속성답게 남들의 시선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라 주변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타인의 가십거리를 찾아내는 것에도 흥미가 있는 모양인지 '문단 가치 조사표'라는 것을 만들어서 다른 문호들의 스탯을 자기 나름대로 평가하고 있다. 본인은 나름대로의 독자 서비스 차원에서 만들고 있다는 모양이지만 정작 다른 문호들의 반응은 영 좋지 않은 듯.[5] 심지어 이 조사표를 본 요코미츠 리이치는 비방, 중상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며 그리고 이전보다 수치가 더 떨어졌다고 분노하면서 갈기갈기 찢어버리기까지 했다. 이 평가표는 실제의 나오키도 만들었던 것으로, 요코미츠와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몸담고 있던 신흥 문예지 '문예시대'와 키쿠치 칸의 '문예춘추' 동인들이 심하게 대립하던 시기에 나오키가 당시 문단에서 활동 중인 문인들을 여러 항목별로 평가한 일종의 흥미기획이라고 할 수 있는 단순 가십성 기사였다. 그런데 이것을 본 요코미츠가 격노해서 당시 키쿠치와 사이가 나빴던 작가 콘 토코와 함께 나오키의 평가표를 실은 문예춘추와, 이런 기사를 쓰도록 허가한 키쿠치를 심하게 비난했던 일이 있었다.[6] 요코미츠와의 회상은 이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되며, 실제로는 요코미츠가 한때 키쿠치를 비롯한 문예춘추 계열과 사이가 완전히 틀어지기 직전까지 갔으나 가와바타의 꾸준한 설득으로 절연 자체는 면할 수 있었다.[7]

귀차니스트 기질이 다분하게 있는데다가 운동을 싫어하는 듯한 면모가 있어서 문호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근면성실맨이자 심신단련+건강 오덕후인 요시카와 에이지는 천적이나 다름 없는 상대. 2022년 8월 11일 요시카와의 생일 트윗에서 한여름에도 꾸준히 체력단련을 하는 요시카와를 두고 "한번 따라해 보라고 하는데......말이 쉽지 저놈을 누가 뭔 수로 따라하냐!"라며 학을 뗐을 정도였다.

'무슨 일이든 적당한 게 최고'라는 신조를 바탕에 깔고 있으며, 공식 독본 2권에 따르면 보케 담당을 가장한 츳코미라고(...). 기본 의상의 문양과 배색은 실제 인물이 생전에 흰색 검은색을 좋아했다는 데서 유래했고, 하오리의 여밈 부분 장식도 실제 인물이 문진 대용으로 사용했다는 코등이 장식에서 따 온 것이라고 한다.

실제 인물이 그랬던 것처럼 영화 시나리오에도 틈틈이 손을 대고는 있지만 다른 문호들의 반응은 영 미적지근한 모양.[8] 2019년 8월 7일부터 진행된 이벤트 '은하철도 태평기'의 스토리가 미야자와 겐지의 원안을 바탕으로 나오키가 쓴 영화 각본이라는 설정으로, 여러 문호들[9]이 배우로서 열연(?)했지만 촬영을 마친 뒤 결과물을 본 요코미츠 리이치는 초반부터 너무 급전개라서 연기하는 코바야시씨가 보기에 안쓰러웠다고 혹평했고[10], 겐지는 자기가 써준 원안이 완전히 다른 스토리로 변했다고 풀이 죽었으며[11], 야마모토 유조는 자신과 쿠메가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12] 그 외에도 몇몇 출연 문호들은 낚였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13] 심지어 속편에 해당하는 은하철도 태평기 2에서는 겐지가 기껏 짜 놓았던 각본 원안을 멋대로 바꿔버리는 바람에 겐지를 울리기도 했고(...) 차장 역으로 출연한 마사오카 시키의 극중 취급에 분노한 타카하마 쿄시 카와히가시 헤키고토, 이토 사치오가 나오키에게 따지러 가는가 하면[14] 2편에서 등장하지 못했던 전편의 출연 문호들[15]이 분개해서 '나오키 산주고 피해자 모임'을 결성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16]

공식 트위터에서 키쿠치 칸과 연관이 깊은 문호라고 소개된 것처럼[17] 키쿠치를 본명인 '히로시[18]'로 부르는 유일한 문호이며[19], 게임 내 대사에서도 키쿠치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하는 편이다. 다만 도감 소개문에도 있듯 키쿠치에게 상당한 액수의 돈을 빌려 놓고 제때 갚지는 않았는지, 편지가 왔을 때 키쿠치가 보낸 청구서인 줄 알고 긴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자기 도박 판돈까지 키쿠치 앞으로 달아놓는 일도 종종 있는 모양(...). 심지어 2021년 생일 회상에서는 혹시 채무 소멸이 되냐고(...) 말하려다 말기도 한다.[20]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관계는 양호한 편으로, 말하자면 악우인 셈. 이런 점 때문인지 소속 파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서들 사이에서는 주로 신사조파와 함께 묶이는 경우가 많고, 그 중에서도 양대 문학상 관련으로 인연이 있는 키쿠치, 류노스케와 가장 많이 엮인다. 금전 문제로 이래저래 트러블이 잦다보니 돈에 진심인 면이 있어서, 2022년 1월 추가된 기간한정 로딩 화면 상호대사에서도 나츠메 소세키가 제자들에게 세뱃돈을 주고 있을 때 슬쩍 줄 사이에 끼었다가 쿠메에게 딱 걸려서 너는 소세키 선생님 문하생이 아니지 않냐고 한 소리 듣기도 한다.

생일 회상에서 이름 관련 드립을 치는데, 이제는 생일이 돌아오더라도 나오키 산주로쿠(三十六)로 개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이유는 불길해서(...). 참고로 실제 나오키 산주고의 필명은 본인의 나이에 맞춰 지은 것으로, 처음에 산주이치(31)로 시작해서 매년 숫자가 하나씩 올라가다가 산주고(35)에서 고정되었다.[21]

보기와는 다르게 의외로 술은 잘 못 마시는 듯. 2021년 5월 19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요시이 이사무, 야마모토 유조와의 로딩 화면 대화에서 확인되었다.[22]

2. 성능

레어리티
무기 채찍
스테이터스(초기값/최대값)
정신 안정 공격 97/- 방어 117/-
회피 10/- 기술 43/- 천재 46/-
40/- 주제 40/- 진실 40/-

3. 입수 방법

  • 유혼서 : 2시간 12분[23]

4. 회상

4.1. 유애서

유애서명 대상문호1 대상문호2 대상문호3 발생조건
은원의 저편에 나오키 산주고 키쿠치 칸 - 전투 개시 전 발생
파리 요코미츠 리이치
도롱뇽 쿠메 마사오 나오키 산주고
이즈의 무희 요시카와 에이지
레몬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24]

4.2. 식단

요일 시간대 식단 대상문호1 대상문호2
- - -

4.3. 탄생일

내용(원문) 내용(번역)
- -

5. 편지

보낸 사람 내용(원문) 내용(번역)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直木三十五様へ
直木さん、君はよく寝転がって書きものをするけど、あれはおもしろいね
次々と原稿が散らばっていくさまは美しいとは言わないが壮観だ
僕も一度君にならって、寝転がって
書いてみようかな

芥川龍之介
나오키 씨, 너는 자주 뒹굴며 글쓰기를 하는데, 그거 재미있어 보이네.
자꾸 원고가 흩어져 가는 모습이 아름답다고는 하진 않겠지만 장관이야.
나도 한번 너를 따라 누워서 써볼까?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요코미츠 리이치 直木三十五様へ
貴方の推薦で著書が映画になったときのことを、ありがたく思っている
結果的にそれが日の目を見ることはなかったが、その後の活動にはつながるきっかけだった
口うるさくするが、貴方が手前を評価してくれたように、手前も貴方の文学を認めていることを伝えておこう

横光利一
당신의 추천으로 내 책이 영화가 되었을 때의 일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그게 빛을 보지는 못했지만, 이후의 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지.
말이 좀 많겠지만, 당신이 나를 평가해 주었듯 나도 당신의 문학을 인정하고 있는 걸 전해 두지.

요코미츠 리이치
요시카와 에이지 直木三十五様へ
明日の朝だが、普段自分の体を省みない者たちを集めて朝の体操を行おうと思う
もちろん君も参加してくれ、直木
その後ならば歴史論議でもなんでも
ふっかけてくるがいい
待っているぞ
吉川英治
내일 아침에 평소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는 사람들을 모아서 아침 체조를 할 생각이네.
물론 자네도 참가해주게, 나오키.
그 뒤라면 역사에 관한 논의든 뭐든 던져도 상관없어.
기다리고 있겠네.

요시카와 에이지
쿠메 마사오 直木三十五様へ
昨日も遅くまで愚痴を聞いていただいて、また面倒くさいやつだと思われたでしょうか
それでも放っておけない君の情心に、僕は甘えてしまっています
こんな僕に真摯に向き合ってくれる人は少ないですから

久米正雄
어제도 늦게까지 넋두리를 들어주시니, 또 성가신 놈이라고 생각하셨을까요?
그래도 그냥 내버려두지 못하는 당신의 마음에, 저는 덕을 보고 마는군요.
이런 절 진지하게 마주해 주는 사람은 많지 않으니까요.

쿠메 마사오
키쿠치 칸 直木三十五様へ
直木、昨晩の賭けで負けた分を「寛にツケておけ」と言ったらしいな
文句を言いに探したが、明け方まで執筆していたからまだ寝ていると聞いてあきれた
立て替えておいたが、あとで必ず返しに来いよ
菊池寛
나오키, 어젯밤 노름에서 날린 판돈을 "히로시한테 달아 둬"라고 했다며?
한소리 하려고 찾았는데, 새벽까지 집필하느라 아직 잔다는 말을 듣고 기가 차서 원.
대신 내주긴 했는데, 나중에 꼭 갚으러 와라.

키쿠치 칸

6. 대사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로그인보이스 よっしゃ、新しいタネに取りかかるかぁ 좋아, 새 특종거리를 잡아 보실까.
문호입수시
(처음)
よっ、オレは直木三十五。オマエとはいい関係が築けると良いな 여, 나는 나오키 산주고. 너와는 좋은 관계를 쌓을 수 있으면 좋겠어.
문호입수시
(2회차 이후)
オレは直木三十五。頼むから下の名前も覚えてくれよ? 나는 나오키 산주고. 부탁이니까 이름도 기억해 달라고?
도서관 兄弟は居るか?直木三十一から直木三十五まで全部オレの名前だぜ? 형제는 있어? 나오키 산주이치부터 나오키 산주고까지 다 내 이름이라고?[25]
あーヒロシか……そういやアイツから借りっぱなしのもの……いっぱいあったような…… 아- 히로시[26] 말이지......그러고보니 그녀석한테 꿔가서 안 갚은게.....왕창 있었던 것 같기도.....
사서실 黒に塗り替えようぜ~この部屋、ちょっと考えてみてくれよ? 검은색으로 싹 다시 칠하자고-이 방, 좀 생각해봐?
ちょっと寝転がってもいいか?良い文章を思いついたんだよ 좀 드러누워도 돼? 괜찮은 글이 생각났거든.
보수(통상) 大したもんじゃねぇよ……寝れば治るさ 별 거 아냐......한숨 자면 낫는다고.
연구 なになに報酬か?いくらだ! 뭐야뭐야, 보수? 얼만데!
구매 おっ!掘り出し物でもあるのか? 오! 괜찮은 물건이라도 있어?
편지 手紙?ヒロシの請求書じゃないだろうな 편지? 히로시가 보낸 청구서 아니지?
식사 タダ飯かぁ!こりゃ最高だな! 공짜밥이라고! 이거 죽이는데!
방치 えっ、暇をもらえるのか?じゃあちょっと旅行でも 에, 휴가 써도 돼? 그럼 잠시 여행이라도.
문호교대 んぇ?オレ? 에? 나?
맵출격시 やれやれ、行くしかねぇか。 이런이런, 갈 수밖에 없나.
적과 조우시 オレの手にかかれば一瞬だぜ、期待していいぞ 내 손에 걸리면 순식간이라고, 기대해도 좋아.
최종마스도달 奴さんなかなかカッコいいナリじゃねぇか、中身に期待出来そうにないけどな 저 녀석 제법 꼴은 그럴듯한데, 속은 기대할만한 것 같진 않지만.
공격 おっせーよ! 느려-!
ちゃっちゃと終わらそうぜ 후딱 끝내자고.
공격(급소) じゃーまーだっつの! 방-해-하-지 말라고!
아이템입수 んぁ?なんかいいもん見つけたかね? 아? 뭔가 괜찮은 거라도 찾았나?
필살오의 鬼籍に名を綴ってやる! 귀적에 이름을 올려주마![27]
쌍필신수(통상) 武器っていうのはこう使うんだぜ? 무기란 건 이렇게 쓰는 거라고?
쌍필신수(특수) - -
부상 ってぇ! -
なめやがって…… 만만하게 보고 있어.....
쇠약 デタラメな攻撃をしやがって…… 되는대로 공격하고 앉았어......
상실 何もかも嫌になってきたし、そろそろ改名しようかなぁ…… 모든 게 다 싫어졌는데, 슬슬 개명할까......
절필 オレも歴史に名を刻むことが…できたかねぇ… 나도 역사에 이름을.....남길 수 있었나.....
전투종료 まっ、この程度は楽勝だ! 뭐, 이 정도는 쉽지!
MVP オレか?ありがてぇ。 나? 고마워.
잠서귀환 あいはい、帰ってきたぞ! 자자, 다녀왔어!
조수변경 助手ってことは……つまりパシリ……じゃあねぇよな? 조수라는 건......그러니까 잔심부름......그런 거 아니지?
유혼서잠서개시 めんどくせーヤツは連れて来ねぇからな 귀찮은 놈은 안 데려온다.
유혼서잠서완료 やれやれ、遅ぇわ 이거 원, 늦었다고.
문호의 도 強くなることには、そこまで興味はねぇんだが。 강해지는 건 그렇게까지 흥미 없지만.
문호의 도
(능력개방시)
これでオレの名もあがるかね? 이걸로 내 이름도 좀 올랐으려나?
  • 추가보이스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사서실사 おっ、これ意外といけるんじゃね? 오 이거 의외로 괜찮은데?
도서관
(「声」マス開放)
オレが今までつけた、文士どもの格付け表があるんだが…見てみるか? 내가 지금까지 매긴 문사들의 신용도가 있는데...한번 봐볼래?
  • 도서관(계절한정)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酒は呑まねえが、花見の宴は好きだぜ。馬鹿騒ぎしてる奴らを眺めるのもな 술은 못 마시지만 꽃구경 잔치는 좋아해. 야단법석을 떠는 녀석들을 쳐다보는 것도 말이야
여름 海入りてぇ…でもクラゲが刺してくるんだよなぁ…… 바다에 들어가고 싶어...하지만 해파리에 쏘이는걸까...
가을 秋の宵には寝転がって一編書くのが洒落乙ってねえ 가을 저녁에는 뒹굴며 한편 쓰는 게 멋지다고 말이야.
겨울 あーさみっ。こりゃとびっきり厚い布団をかぶりながらの執筆だな 아... 추워. 이러면 엄청 두꺼운 이불 뒤집어쓰고 집필해야지.
  • 모약・상실시
상황 대사(원문) 대사(번역)
조수변경・방치・연구・구매・식당 - -
도서관 チッ……オレが早いんじゃなくて、みんなが遅いんだろうがよ 칫……내가 빠른 게 아니라 모두가 늦겠지만 말이야.
オレは今、化け物小屋にいる……そんな気分だ 나는 지금, 귀신의 집에 있어……그런 기분이야.
사서실 オレみたいに借金貯めないようにしろよ 나처럼 빚이 쌓이지 않도록 해.
あー今日はお休み!何か出来るとしたら横になって……寝るだけだな 아-오늘은 휴일! 뭔가 할 수 있다면 누워서…… 잠만 잘 거야
보수 大したもんじゃねぇよ……寝れば治るさ 별거 아냐…… 자면 괜찮아
공격 -あーあ、めんどくせー -아아, 귀찮아.
부상 んんっ! 읏!
쌍필신수 ちぇっ、めんどくせー 제기랄, 귀찮아.

7. 기타

일각에서는 헤어스타일 때문에 같은 성우가 연기한 도검난무-ONLINE- 코기츠네마루가 생각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1] "나오키? 그 녀석과는 몸 단련하는 방식이 달라." [2] 그런데 로딩 화면 상호대사에서는 나오키라고 부른다. 상황에 따라 부르는 호칭이 다른 듯. [3] 필명인 나오키는 성씨의 우에(植)를 파자해서 지은 것이다(直+木=植). [4] 나오키 본인의 말로는 날도 더운 와중에 담화실 바닥이 차가우니 더위 좀 식히자는 생각으로 드러누워 있었단다. 이 말을 들은 마사무네 하쿠쵸 曰, "날이 더워서 정신까지 나갔냐" [5] 요코미츠 리이치와의 회상을 보면 그나마도 걸리면 혼날까봐 당사자 몰래 작성하고 있는 듯. [6] 정확히는 콘이 평소부터 키쿠치를 싫어하다가 문예시대 창간을 계기로 대놓고 키쿠치에 대한 비방에 더욱 열을 올렸고, 이에 키쿠치도 지지 않고 응수하면서 문단 전체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대립이 격화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나오키의 평가표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요코미츠까지 이 대립에 끼어들게 된 것에 가깝다. [7] 이 일련의 파문을 몰고 왔던 콘 토코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가와바타는 요코미츠만 붙들고 열심히 설득을 했는데, 그 이유는 요코미츠가 당시 노모와 아내를 부양해야 하는 신인 작가였기 때문에 키쿠치의 지원 없이는 생활이 힘들다는 점도 있었고, 콘이 남의 말을 들을 줄 모르는데다 감정 기복이 심한 성격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콘 쪽은 진작에 포기하고 그나마 말이 통하는 요코미츠를 설득했다는 설이 여러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가장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8] 실제의 나오키 산주고도 '영화 연합 예술가 협회'라는 단체를 창설하여 영화 제작에 몰두했던 시기가 잠시 있었으나 실적은 영 좋지 않았고, 결국 '영화 따위는 애들 장난'이라는 말을 남기고 영화 제작 쪽은 완전히 접었다. [9] 코바야시 타키지, 이와노 호우메이, 쿠니키다 돗포, 마사오카 시키,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야마모토 유조, 쿠메 마사오, 미야자와 겐지 [10] 여기에 더해 극중 화면이 열차 내부만 나오고 그 외의 우주 배경은 전혀 나오지 않는 점을 지적하면서 좀 더 우주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이야기가 되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게다가 2편 마지막 회상에서는 아예 대놓고 나오키에게 그 차마 못봐줄 영화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든 거냐고 깠다가 싸우기 직전까지 가기도. [11] 자신의 대표작인 은하철도의 밤 같은 분위기의 시나리오를 기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12] 쿠메: 우에무라는 어차피 상대가 나니까 아무 생각 없이 갖다 썼겠지. [13]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曰,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된다고 하길래 왔는데....나오키 씨한테 또 속았네." 심지어 2편에서는 비록 다행스럽게도 엎어지기는 했지만 류노스케의 극중 배역이 안드로이드(!)라는 초기 설정까지 있어서, 초기 대본의 지문에 "배에 구멍이 났으나 안드로이드여서 부상은 입지 않았다"라는 대목까지 있었던지라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류노스케가 "나오키씨는 대체 날 뭐라고 생각한 걸까..."라며 푸념을 하기도 했다. [14] 2편에서 마사오카의 비중이 적은데다 그나마도 이렇다 할 활약이 없이 총에 맞는 역할로만 나온 게 컸다. 코멘터리 회상에서 쿄시와 헤키고토, 사치오가 열불이 날대로 난 표정으로 어디론가 가는 모습을 본 류노스케가 마사오카의 극중 취급에 대해 항의하러 가는 것임을 직감하고 조용히 "나오키씨...힘내."라고 한 마디 했을 정도. [15] 야마모토 유조, 쿠메 마사오, 이와노 호우메이, 쿠니키다 돗포 등. [16] 피해자 모임에 직접 가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카구치 안고도 숨은 피해자 중의 한 명이었다. 안고 曰, 다자이 때문에 억지로 끌려가서 전편만 내리 5번(!)을 봤다가 다자이의 류노스케 빠심 작렬에 지옥을 봤다면서 "영화라길래 기대하고 봤다가 아주 못볼 꼴을 다 봤다"라고. [17] 실제로 아쿠타가와상과 함께 나오키상을 제정한 사람이 키쿠치였다. [18] 필명인 '칸'은 이름의 한자를 그대로 음독한 것이다. 요코미츠 리이치와 비슷한 사례. [19]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쿠메 마사오도 보통은 칸이라고 부른다. [20] 정확히는 "생일인데 이제까지 진 빚은 소멸.......안 되려나." [21] 이렇게 된 데는 본인이 질려서 그만뒀다는 설도 있고, 계속해서 더 올리려다가 중간에 키쿠치가 태클을 걸어서(...) 그만뒀다는 설도 있다. [22] 유조가 요시이에게 나오키의 주변은 항상 떠들썩하다면서 분위기에 휩쓸려 과음하지 말라고 한 마디 하자 요시이 曰, "아니...나는 그렇다 쳐도 저 친구는 술을 못 마시니까, 들고 있는 게 아마 커피일 걸...?" 여담으로 2022년 시점에서 신사조파나 신사조파 연관 문호들 중 유독 술을 못 마시는 문호들이 많은 편이다. [23] 실제 인물의 생일에서 따 온 시각이다. [24] 유혼서 이벤트와 함께 한정 회상으로 선행 추가되었다. 회상을 한 번 본 뒤, 류노스케와 나오키를 팀에 넣어서 레몬에 1회 잠서하면 도감에 등록된다. [25] 실제로 썼던 필명들이다(...). 전술한 바와 같이 산주고(35)까지 갔다가 키쿠치의 태클로 결국 중단. [26] 키쿠치 칸의 본명. [27] 귀적이란 원래 불교 용어에서 유래한 말로 과거장(過去帳)이라고도 하며, 죽은 사람의 이름과 사망연월일 등을 적는 장부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