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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마신/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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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천마신교 · 설정 · 웹툰 · 마신 강림

1. 개요2. 세력
2.1. 천마신교2.2. 정파 무림맹
2.2.1. 구파일방2.2.2. 오대세가2.2.3. 창천회
2.3. 사파 연맹2.4. 극도육무문2.5. 황궁2.6. 세외무림
3. 경지4. 배경5. 경계의 저편

1. 개요

나노 마신 소설 및 웹툰과 관련된 설정을 작성했다.

2. 세력

나노 마신에 등장하는 3대 세력[1]극도육무문에 대해서 작성했다.
사파,정파,마교,극도육무문 등이 있다.

2.1. 천마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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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정파 무림맹

중원의 구파일방 및 오대세가, 그 외 기타 여러 정파 세력들이 모여 만든 연맹. 작중 등장하는 세력 중에서는 북쪽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오대고수 북정도 이목이 맹주로 있으며 작중 천마신교보다 조금 더 강력한 세력으로 나온다. 나노마신에서는 천마신교의 영향권인 절강성과 정파 무림맹의 영향권인 강서성을 뺏기며 극도육무문이 나올 때 동맹을 제의하면서 처음 등장하게 된다. 이들 중 일부에는 사파와 천마신교를 사마의 무리라 부르며 이들을 멸하고 푸른 하늘을 만들겠다는 과격파인 창천회가 존재한다.

2.2.1. 구파일방

정파에 속하는 문파들 중 가장 명망이 높은 10개의 문파이자 무협물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세력을 말한다.

소림사, 화산파, 무당파, 아미파, 곤륜파, 종남파, 공동파, 점창파, 청성파, 형산파, 해남파 중 9개의 문파(구파)+개방(일방) 으로 구파일방이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파일방 참고.

2.2.2. 오대세가

2.2.3. 창천회

무림맹 내부에서도 푸른 하늘을 만들겠다 는 이념으로 사마를 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급진단체.

2.3. 사파 연맹

오대고수의 일인인 패왕 항연이 수장으로 있는 연맹 단위의 단체. 수로십팔채 등이 소속되어있다. 중원을 기준으로 서쪽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2.4. 극도육무문

도를 극한으로 단련한 개파조사 극도신이 만든 무림 문파.타 문파와는 다르게 검 대신 도를 주로 쓰며 몸에 무리가 많이 가는 극도신무(極刀神舞)라는 무공을 쓴다. 개파조사 극도신, 실질적으로 극도육무문의 수장 역할[2]을 하고 있는 도주, 그 외의 상위 6문주들과 일반 6문주로 이루어져있다.

천여운에게 7세대 나노머신을 준 천무성의 시대[3]에서는 블레이드 식스로 존재하여 세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화경과 현경의 경지에 이른 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나온다. 그에 천마신교의 뒤를 이은 스카이 코퍼레이션의 과학자이자 후손인 천무성이 겨우 절정의 경지[4]인 것으로 보아 극도육무문은 후세에 무공이나 내공심법을 크게 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5]

작중 극도육무문이 오래 숨어있다가 강서성[6]과 절강성[7]을 무력 점거하면서 첫 등장한다. 이에 6단계 시험[8]을 보려던 천여운은 처음에 1장로 무진원[9]에게 도전하려고 하였으나 1장로를 포함한 8인의 최상위 장로들[10]이 전부 나가고 아버지인 교주마저도 역시 나갔다기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11]

교주인 아버지마저도 내상을 입고 장로 중 몇몇은 죽기도 했다는 말에 내심 천여운은 놀라게 된다.[12] 극도신은 제외하더라도 현 교주를 맡고 있는 천유종 역시 문주들을 상대하다 내상을 입은 것을 보면 중원 세력들이 극도육무문에 비해서 각각의 무력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정상 극도신무는 현존 도법 중 최고의 도법이며 도로써 천하제일이라는 칭호를 얻은 극도신의 도법이기에 천마검공을 제외한 모든 무공을 능가한다고 한다.

후에는 극도육무문 타도를 위해 정파 무림맹과 천마신교 둘이 연합을 맺고 강서성과 절강성을 치지만[13] 강력한 여섯의 문주들과 도주의 존재[14]로 인해 극도육무문 본산의 함락은 힘들게 되었다.

마신강림에서의 극도육무문은 나노마신에서와 같이 블레이드 식스로 활동하며 회장은 금성룡[15]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활동하게 된다.

왜 이렇게 영향력이 약해졌냐면 나노마신에서의 시간대보다 훨씬 전력이 약화되었기에 그럴 수 밖에 없었다.[16]이기에 블레이드 식스는 나노마신의 미래에서 만큼의 영향력을 구가하지 않고 정파 무림맹에 소속되어 그 일원으로써 활동하게 된다. 4령중에 빨간머리 굴원은 장백산에서 천여운에 의해 죽었고 나머지 세 명이 몇백년을 살아오고 있었다. 아무리 영물의 피를 먹어 오래 산다고 해도 노화하고 자연적으로 죽는다. 노화를 막기 위해 이무기를 잡아 진원과 피를 취하기로 하고 사령인 세 명이 모여 이무기를 토벌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갑자기 무성회(MS그룹)의 초유신이 나타나 사령인 중 황헐만 빼고 다 죽여버리고 진원을 뺐었다. 황헐은 가까스로 도망쳤지만 초유신이 쫓아올 것을 두려워하여 비교적 안전한 정파의 무림협회 소속으로 들어가서 은신한다.

2.5. 황궁

가상의 명나라. 작중 시간대로 백수십년 전, 고려의 최강 무장 척준경을 모티브로 한 척사경이 존재했기에,[17] 시간대가 실제 명나라와는 맞지 않는다. 명나라는 1368년, 더 잘쳐줘야 1364년 건국이기에 시간대가 이백년이나 차이가 나 버린다. 다만 기관 등은 상당히 비슷하다. 동창이니 서창이니. 황도는 개봉이며 인구 오십만이 밀집한 중원 최대도시이다. 황도의 중심부에는 중원에서 가장 화려한 용정궁이 있으며 건안궁과 같이 실제 명나라와 비슷한 요소들이 많다.

2.6. 세외무림

작중 의미있게 등장한 세외무림은 북해빙궁이 유일. 짤막하게 두세줄로 묘사된 포달랍궁, "남자 고려인이네?"의 단어 몇자로 등장한 고려와 장백파, 그리고 무림은 아니지만 나름 세력을 갖고 있는 대 흉족이 존재한다. 이들 외에도 남만야수궁, 소뢰음사, 백타산장, 남왜 등이 존재하지만 현재 가장 큰 세력을 구가하는 곳은 포달랍궁, 북해빙궁, 장백파 이 셋 뿐이다.
  • 북해빙궁
    대평원을 벗어나 올라가면 울창한 침엽수림의 산과 초원으로 이루어진 북쪽 오지에 숨어있는 하나의 거대한 호수, 바이칼 호수에 정착한 세외무림. 성스러운 바다, 차가운 대지의 푸른 눈 등등 여러 명칭이 존재하지만 중원무림인들에게 익숙한 이름은 북해빙궁의 성역, '광할한 호수'. 이 안에는 또 거대한 섬이 자리하고 있는데 동남쪽에 자리한 산봉우리들 사이에 요새처럼 자리하고 있는 거대한 궁전을 바로 북해빙궁이라고 한다. 오령 중 하나인 용귀를 봉인한 지역. 북해빙궁에 들어올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남동쪽 부근에서 선박을 이용해서 건너거나, 혹은 호수를 빙 둘러서 북서쪽에서 짧은거리를 나룻배로 건너는 방법이 있다.

    신성한 자연의 기운을 담고 있는 오령 중 하나인 뇌기를 상징하는 오령 용귀가 근처에 살고 있다.
  • 포달랍궁
    서장, 즉 티베트에 존재하는 세외. 나중에 오령의 기운[18]을 얻기 위해 도주가 이곳으로 쳐들어가 진원[19]을 흡수한다.
  • 대흉족
    중원에서 세외에 속하는 북쪽지역인 감숙성, 섬서성, 산서성, 하북성의 경계면 위의 여러 야만족들이 지배하는 대 평원에 자리를 잡고 있는 부족들. 무림인은 아니지만, 기마민족으로 사시사철을 전쟁과 침략으로 보내는 전투에 능한 집단이기도 하다. 일대일로는 당연히 무림인들이 이기지만, 인마일체가 된 수백 수천, 수만이나 되는 야만족들은 무림맹에서도 껄끄러워하고 있다.
    그러나 무림맹주 이목의 두번째 후계자가 이들에게 적당한 양의 재물이나 짐승등을 건네주고 지나가는 것으로 보아 일종의 커넥션이 있던듯 하다.

3. 경지

일반적인 무협지의 단계와 비슷하지만[20] 각 경지 별로 초입, 완숙, 극으로 단계를 나눠 놓았다.[21]
  • 삼류 (마도관 1단계 시험) (‘해’급)
    무림 최하 밑바닥 단계. 이 밑은 생산직이나 농부가 위치하고 있다. 마도관에 입교한 이들은 죽어도 떨어지기 싫어하는 만큼 3D 직종임에 틀림없다.
  • 이류 (마도관 2단계 시험) (‘술’급)
    어느정도 짬밥 먹은 숙련된 병 단계
  • 일류 (마도관 3단계 시험) (‘유’급)
    일류부터는 고수라고 불린다. 어디가서 맞고 다니지 않으며 정예병 수준의 단계
  • 절정(초입~완숙) (‘신’급)
    무림의 상위권 단계이자 중원 후기지수(29세 이하) 중 유명세를 떨치며 대부분 별호가 붙는다. 마교의 대주 등급. 선임 교두 호진창을 제외한 마도관의 교두들이 이정도 수준이다. 일류까지는 적절한 내공과 일류무공을 익히기만 한다면 오를 수가 있지만 이 이후부터는 기에 대한 깨달음이 없다면 오를 수가 없는 경지이다. 무인으로서의 재능이 달려있는 문제로써 평생 동안 무공을 익혀도 일류를 넘어서지 못하는 자들이 부지기수이다.
  • 절정(극) (‘미’급)
    한 지역에서 유명세를 떨치며 지역의 수장을 먹을 수 있는 단계.
  • 초절정(초입~완숙) (마도관 4단계 시험, 5단계 시험) (‘오’급)
    한 지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며 중원 통들어서 유명세를 떨치는 단계로 이 때부터 초고수로 취급된다. 마교의 단주 등급이며, 완숙한 초절정의 경지는 마교 내에서 100위권에 달하는 강자인 수준. 단순히 아지랑이 같은 검기가 아닌, 선명하게 휘몰아치는 검강을 사용할 수 있다.[22] 이 강들을 사용하면 무기의 예리함, 파괴성이 오른다. 무기가 없는 맨손날에 검강을 사용해 일반적인 검과 같이 사용 가능하다.
  • 초절정(극) (‘사’급)
    중원에서 이름이 어느정도 알려진 여러 중소 문주, 방주, 채주는 해먹으며 무림계에서 매우 강력한 수준의 단계. 단일로 초절정이 빠진 최상위 종파 수십의 인원을 상대 가능하다. 검강을 날리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탄검강을 사용 가능한 경지. 왕전과 왕분의 언급에 의하면 젊은 나이에 초절정의 극에 오르게 되면 또래에서 적수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 화경(초입) (마도관 6단계 시험) (‘진’급)
    은거기인이나 비밀리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 중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무림계의 최고수. 천마신교의 장로, 정파의 구파일방 오대세가의 문주와 방주, 종주 무림맹의 웅주 정도의 매우 높은 단계. 진기를 다루는 경지며, 진기로 무기나 물건을 공중에 띄워 이동시키는 격공섭물을 펼칠 수 있는 경지. 천지인의 기운을 아우르는 삼화취정의 경지. 임독양맥을 타통하게 된다. 다만 아직은 반쪽짜리 화경이다.
  • 화경(완숙)
    천마신교의 교주를 수호하는 좌호법·우호법, 무림 3대 세력의 수뇌부 급 단계. 진기로 절정(극) 이하의 사람을 띄울 수 있는 경지. 초절정의 고수도 단칼에 쓰러뜨릴 수 있다.[23]
  • 화경(극) (‘묘’급)
    무림 3대 세력인 천마신교, 정파 무림맹, 사파 연맹에서 3~5위를 다투는 단계. 진기로 무기를 띄워 매우 빠른 속도로 상대한테 날릴 수 있는 경지. 화경의 극의 깨달음[24]을 얻으면 오색 찬란한 빛이 흘러나오면서 웅대한 진기가 사방으로 뻗아나간다. '오기조원'이라는 것인데 체내에 있는 오행의 기운마저 하나로 일원화시킬 때 진정한 화경의 경지에 오르는 것이다. 환골탈태를 하게 되면서 늙은 이는 젊음을 되찾고 뼈와 근육이 더 단단해지고 기혈이 굵어진다.
  • 현경(초입) (‘인’급)
    마음만 먹으면 단신으로 중원에 큰 화를 일으킬 고수. 한 무림 단체의 수장급 단계.[25] 진기로 무기를 띄워 상대에게 검법, 도법 등의 초절정급 고수 수준의 무공을 펼칠 수 있는 이기어검, 이기어도를 사용 할 수 있는 경지. 대자연의 기운을 순환시켜 내공을 회복하여 매우 빠른 속도로 소모된 내공을 회복할 수 있다. 현경 이상부터는 중원에서 공식, 비공식적 모두 따져보아도 열명이 채 되지 않는다.
  • 현경(완숙)
    무림 3대 세력의 수장급 단계[26], 무림 전체를 통틀어 최강의 다섯을 가르키는 오대고수급 단계. 이기어검에 검강을 넣는 이기어검강을 사용하는 경지.
  • 현경(극) (‘축’급)
    일반적인 무림계에서 무위의 끝으로 알려진 단계이자 한 세대를 통틀어 살아있는 현경의 극인 고수가 한두 명 있을까 말까한 정도의 높은 단계. 현경의 극부터 천마신교의 검마와 같이 전설적인 인물로 표현하는 수준. 이기어검에 실린 검강을 날리는 이기어탄검강과 검이라는 매개체 없이 허공에 강기를 응집시키는 이기유형의 수법으로 이기어검, 이기어검강을 사용하는 경지. 나노 마신 시점에서는 무림맹주 이목만이 공식적인 현경 극으로 알려졌고, 비공식적으로는 황제의 수신호위인 임규화와 극도육무문의 상위문주들이 존재한다.[27]
  • 생사경(초입) (‘자’급)
    살아서 오를 수 없으며 죽은 후에나 오를 수 있다고 불리는 전설적인 단계.[28] 엄청난 전설로 알려진 단계이며 무림 세력 일부를 단일로 상대할 수 있는 단계. 초절정 미만의 사람을 진기로 짓눌러 죽일 수 있다. 무림 최고수로 불리는 화경, 현경들도 생사경부터는 인외라 부르며, 현경의 극에 달한 고수조차 단칼에 쓰러뜨릴만큼 격차가 벌어진다. 호칭에 ~신(마신, 투신, 극도신)이라는 별호가 붙는다. 허공에 현철검보다 더 뛰어난 무형의 검인 무형검을 만들어 사용하는 경지. 한 시대에 한 두명 있을까 말까한 경지이기도 하다. 나노 마신 시점에는 극도육무문의 도주와 몇 백년 전부터 살아온 즉, 몇세대 전 사람인 투신 악의, 그리고 천여운 밖에 없다. 마신 강림 시점에는 대장로 문란영, 순각종의 14대 종주 백기, 무림협회장 문일향, 은자림의 일장로 경천극이 있다.
  • 생사경(완숙~극)
    재앙이라 불리는 오령을 단일로 처리할 수 있는 단계. 단일로 무림 삼대 세력 중 한 세력을 상대할 수 있다. 역량의 일원화를 완벽하게 사용가능하다.[29][30]
  • 자연경(초입)
    나노 마신, 마신 강림을 통틀어 단 9명 밖에 오르지 못한 단계, 무림에서 있을 수 없다며 그런 게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의 경지로 취급한다. 천마신교에서는 천마조사가 오른 단계라고 기록되어 있다. 대자연의 기운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몸에 담을 수 있어 무한에 가까운 내공을 가진 경지. 내공도 진기도 아닌 의지로 검, 권, 도를 사용하는 심검 심권 심도를 사용 가능하다.[31]오령의 진원, 피를 취했을 경우엔 음양 오행의 속성을 전부 지닌, 오행검, 오행도 등을 발동할 수 있다. 다만 진원이 아닌 피를 취했을 경우에는 진원을 취했을 경우보다 영력이 떨어진다.[32]

    자연경에 도달한 고수들로는 소림의 시조 달마, 무당파의 개파조사 장삼봉, 천마조사, 극도신, 천여운, 죽기 직전에 심권의 경지에 오른 악의, 그리고 후속작까지 합치면 오령의 피를 취하고 천여운을 죽이기 위해서 1000년이라는 세월동안 피나는 노력을 한 황헐, 메인 악역인 천살성의 초유신, 에필로그 시점 천여운에게서 지옥의 수련을 받아 무상천마검을 익힌 천무성까지[33]
    후속작까지 포함하면 절대 검감의 주인공인 진운휘와 그의 스승인 검선 여동빈, 최종보스인 마선 백무자[34] 무무 무적의 최종보스인 패혈무신, 괴력 난신 시점의 월악검 사마착[35] 등이 있다.

    일반적인 무림에서의 무위의 끝이 현경의 극이라면 자연경은 그야말로 전설로 내려오는 무위의 끝. 먼 옛날 전설적인 대종사들만이 도달했다는 전설의 경지다.
  • 자연경(완숙~극)
    누군가 죽이지 않는 이상 수명으로 죽지 않고 늙지 않는 단계.[36]
  • 공허경
    천여운이 자연경을 뛰어넘는 경지에 오르자 지은 이름인 공허경. 공허. 우주의 기운을 다루며 몸에 담을 수 있는 경지. 완벽한 무한의 내공을 가져 공허경 무인의 신체가 과부하 되어 신체가 내공을 다룰 수 없는 상태가 되면 되었지 내공 자체의 소모는 없다. 하늘에서 혼돈의 공간을 열어 소우주에서 작은 운석으로 폭격을 때려서 공격할 정도로 이와 동급인 강자가 없을 경우 단일로 한 행성을 멸망시킬 수 있는 단계. 선백진경과 더불어 중원 삼대 괴서라 불리는 고서 중 하나인 만사경에 따르면 공허와 여의를 깨닫게 된다면 탈각한다는 구절이 적혀 있다. 그 첫걸음. 공허의 경지라고도 부른다. 우주의 진리를 일부 깨닫게 된 상태. 공간검과 공간이동을 사용할 수 있으며 특정 공간을 아예 없애버리는 일도 가능하다.
  • 여의경
    완전한 인외의 경지이자 신의 경지. 현 세계의 오감을 넘어 육감과 칠감을 깨닫게 되며 경계의 너머로 넘어갈 수 있는데 만사경에 적혀 있는 ' 탈각'이다. 여의경의 경지에 오르거나 그에 맞먹는 힘을 지닌 자들은 한중월야 세계관을 통틀어 석가여래, 소림의 시초인 보리 달마, 무당파의 개파 조사인 장삼봉, 방사의 길을 걸음으로서 여의에 도달한 적미노선, 나노 마신의 주인공인 천여운, 절대 검감의 주인공 진운휘[37], 무무 무적의 주인공 유무무[38] 괴력 난신의 주인공이자 천마신교의 개파 조사인 목경운[39], 이매망량 중에서 최초로 신수의 경지에 오른 괴물 원숭이 미후왕, 천여운과 함께 등선한 금모구미호 등이 있다. 우주의 경지를 확실하게 깨달아 의지대로 자유로이 다룰 수 있게 된다. "여의"란 무한한 의지로 못하는 것이 없으며 공간의 제약이 일체 없으며 남을 치료할 수도 있고 멈춰진 시간에서도 자유롭게 움직이는 등,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진다.

4. 배경

나노마신 시점에서 약 800년 전, 천마조사로 인해 천마신교가 창설되었고, 무림은 정파, 사파, 천마신교라는 3대 세력으로 나뉘게 된다.

나노마신 시점에서 약 500년 전, 극도신으로 인해 당대 오대고수 중 4명이 사망했으며 남은 오대고수인 천마신교의 검마 역시 오른팔이 잘리고 대부분의 진기를 소진했다. 7대 마교주이자 오대고수였던 천무휘 역시 사망했기에 역대 교주에게만 전해져오던 천마검법 역시 소실되었으며 검마가 만든 천마검법이 그를 대신하게 되었다.

가상의 명나라. 나노마신 시점으로 220년 전의 연황국[40]이라는 국가가 있었으며 마지막 황제가 붕어하자 열개의 소국으로 찢어졌고 성주와 벼슬아치들이 너도나도 칭왕하면서 결국 멸망했다고 한다. 그 이후 열개의 나라들이 난립하던 중, 순나라의 왕이었던 주원순이 병사하고 주원명이 나라를 세우니 나노마신의 시대적 배경인 명나라의 태조라고 한다.[41] 그러나 바로 명을 건국하는 것은 아니었고 서역과 북방의 이민족들의 침입에 결국 무림인들의 도움을 받게 되었고 그때 도움을 준 것이 천마신교와 무림맹.

건국 후의 토사구팽이라 했던가, 당연히 왕권을 집중하기위해 여러 공신들을 제거하였지만 무림인들은 제거하기 껄끄러운 존재였기에[42] 상호 불가침조약[43]을 맺는다. 마교와 무림맹 모두 국교로 인정해줄 것을 요구하였지만, 정치적인 입김이 불어서인진 모르겠지만 무림맹의 요구인 도교를 국교화시키기에 이른다. 이에 마교는 영수의 피와 진원을 요구하게 되고, 승낙을 하지만 너무나도 뜨겁기에 결국 가져갈 수 있을때 가져가기로 하고, 마교의 고수[44]를 배치하여 지키게 된다. 그것만 190여 년째.

명나라에서 시간은 끊기고 다음은 2060년대. 마신강림에서는 게이트가 발발하여 공중이동수단은 전부 막혀버리고 만다.[45] 정확히는 이동하려고 일정 고도 이상 부유한다면 폭파되고 만다.[46] 또한 게이트 내부에서 괴수들이 일정시간마다 등장을 하는데,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위해 음지의 존재였던 무림인들과 초능력자들인 게이트키퍼들이 양지로 올라오게된다. 양지로 올라오면서 사파들은 궤멸수준[47]에 이르고 정파무림맹은 여전히 관과 상호불가침조약을 맺고, 27년 전 천마신교가 모략에 의해 와해되어 버리고 만다. 통신수단은 플렉시블 스마트폰. 아직까지도 나노 머신은 감지가 불가능한 상태이다.[48]

5. 경계의 저편

그래. 그랬던 것 같다. 인간들은 순리로 인해 경계를 넘어서는 것을 등선이라 불렀던 것 같다.

괴력 난신(怪力 亂神) 175화 삼안(三眼)(2)

작중 표현으로는 깨달음이나 본신의 강함 등이 세상의 순리를 넘어서면 자연스럽게 세계의 순리가 그자를 경계의 너머로 끌어들이며 이것을 등선, 혹은 탈각이라고 칭한다.

후속작을 포함한 작품내 설정으로는 선도를 갈고 닦아 선인이 된 자[49], 무(武)로써 도(道)를 이룬 자들[50], 그리고 태어나면서부터 순리를 어긋난 존재[51]들이 이것에 속한다.

이매망량의 경우에는 영수(靈獸)를 넘어 신수(神獸)의 경지에 오르면 자연스레 탈각한다고 한다.[52]

현세와는 공간과 시간의 법칙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모든것이 영원할 수도 있고 찰나일 수도 있다고 한다.[53]

[1] 천마신교, 정파, 사파 [2] 개파조사 극도신이 천무휘를 비롯한 중원의 오대고수를 전부 죽이고 검마의 오른팔을 취한 뒤 돌연 자취를 감췄기 때문에 극도신의 위치는 극도육무문조차도 모른다. [3] 천여운이 현재의 역천마제, 마신의 별호를 가지고 중원을 휩쓰는 시간대가 아니라 7세대 나노머신의 존재 없이 본신의 힘만으로 완절마제라는 별호를 얻어 교주가 되고 난 뒤의 시대. [4] 심지어 이 정도의 경지면 거의 최고의 경지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파워디플레 [5] 그래서 천무성이 조상 덕을 보고자 미래에도 냉철한 완절마제로 불리게 되는 천여운에게 7세대 나노머신을 주입하는 계기가 된다. 저 새끼만큼 냉혈한이 없었던 건가 [6] 정파 무림맹의 세력권, 위로는 안휘성, 즉 남궁세가와 가깝고 아래로는 천마신교의 십만대산과 가까워서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 [7] 천마신교의 세력권 [8] 차기 장로가 될 수 있는 시험, 마도관이 세워지고 나서 통과한 자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작중 가장 최근에 통과한 사람은 2대 천마 천여운을 제외하고 70여년 전 통과했던 태상교주 천인지이다. [9] 최상위 여섯종파 중 현마종의 종주 [10] 최상위 여섯 종파의 종주들. 그러나 독마종 종주 백오는 천여운에게 수작을 부린 것이 들통나 12장로로 강등되었다. [11] 결국 독마종의 종주였던 전 6장로, 현 12장로인 백오에게 도전하고 천여운은 백오를 죽여 장로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12] 극도육무문의 최강자이자 개파조사인 극도신은 당시 7대 교주 천인휘를 포함해 중원 오대고수를 전부 죽였고 마지막으로 천마신교 제일검인 검마의 오른팔도 자른 뒤 돌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13] 정확히는 천여운 및 천마신교의 인원들 대부분이 북해빙궁으로 갔을 때 무림맹 세력이 본부를 친다. [14] 무림맹주 이목 및 책사들 전부 이겼다고 자만하다 도주의 등장으로 물건너 갔다. 이후 맹주 이목을 비롯해 무림맹은 도주에 손에 전멸한 것으로 추정 자뻑은 해치웠나급 버프 주문설 [15] 이 시간대의 극도육무문은 마신 천여운이 이미 극도신 및 도주, 여섯 문주 전부를 싹 쓸어버리고 남은 극도신의 사령인 4명뿐인데 이 4명 역시 황헐이라는 일령을 제외하고는 전부 죽게 된다. 오직 황헐만이 오령의 피를 전부 취하고 자연경의 경지에 올라 1000년이라는 세월을 버텨내 마신강림 시점까지 생존했다. 물론 금성룡 회장은 이 황헐의 하수인이다. [16] 마신 천여운이 급작스럽게 사라지기 전 극도신 및 도주, 상위 6문주가 천여운의 손에 전부 죽었고 그나마 남은 사령이 있기는 했으나 이마저도 삼령 굴원은 자연경에 도달한 천여운에게 일검으로 사망했고 이후 일령 황헐을 제외하고 이령과 사령 역시 전부 죽었다. [17] 척준경은 1144년 사망하였다. [18] 얼음의 오령 대붕 [19] 기운의 정수 [20] 엄밀히 말하자면 묵향으로 시작된 양산형 무협지에 더 가깝다. [21] 화경으로 예를 들자면 화경 초입, 화경 완숙, 화경의 극으로 나뉘어진다. [22] 도에 기를 넣으면 도강이 된다. [23] 우호법 섭맹은 공력이 초절정으로 폭증한 사파 괴수를 손쉽게 난도질해 제압했고, 좌호법 이화명은 초절정의 극에 달했다는 선구능의 목을 단칼에 베었다. [24] 뜻이 하나로 모아지는 것. [25] 예외적으로 천마신교의 대호법 마라겸, 극도육무문의 도검문주는 현경 초입의 고수임에도 그들이 속한 세력에 그 이상되는 실력자들이 있어 단체의 수장은 아니다. [26] 다만 천마신교 23대 교주인 천유종과 사파 연맹의 수장인 향연은 현경 초입의 경지다. 사실상 현경 초입부터 무림 3대 세력의 수장급이라고 볼 수 있다. [27] 하지만 이들은 존재 자체가 철저히 비밀로 부쳐졌기에 세간에서는 그 사실을 모른다. [28] 당장 나노 마신 작중의 천여운이 중원 무림에서 활약하는 시대의 생사경의 고수는 극도육무문의 도주와 동투신 악의, 마신 천여운 뿐이었으나 도주와 악의는 공개적인 활동을 안 하고 생사경의 힘을 내놓지 않아 공개적으로 활동하고 자신의 힘을 숨기지 않는 천여운이 생사경의 경지에 오르기 전만 해도 불가능한 경지로 취급되었다. [29] 동투신 악의의 무극공허권, 천마검공의 5초식. [30] 역량의 일원화 자체는 생사경에 오르지 않더라도 불완전하게나마 사용할 수 있다. 완벽하게 다루기 위해서는 생사경의 극에 이르러야 가능하다. [31] 천여운처럼 검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심검을, 극도신처럼 도법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심도를, 투신 악의처럼 오직 적수공권만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심권을 사용한다. 이렇게 검, 도, 권 등으로 구분되나 실상 위력이나 효과는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다만 어느정도의 의지를 담았으냐에 따라 위력이 갈릴 뿐. [32] 오령의 피를 취해 자연경의 경지에 오른 황헐은 오행도 하나 만드는데 온갖 집중력을 요구하지만 진원을 취한 초유신은 오행의 병장기를 단숨에 100개 이상 만들 수 있다. [33] 무상천마검은 대자연의 묘리를 깨달는 자연경의 경지에 올라 마도를 대성해야만 이룰 수 있는 기술이다. [34] 타락한 교룡으로서 중원 검종의 시초라 불린 인물이며 심검이라는 개념을 만든 당사자이다. [35] 다만 사마착은 생사경의 극 이상인 건 분명하지만 자연경에 올랐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자연경에 오른 고수들처럼 자연과 동화되어 보인다는 묘사가 나온 바 있지만 그가 전작에서부터 추구하던 심검을 사용하는 묘사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 [36] 세간에는 자연경에 오르면 불로불사하거나 신선이 된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지만 이는 오령의 진원을 취했을 경우에나 영생을 누릴 수 있다. 즉 자연경에 오르더라도 오령의 진원을 취하지 않으면 결국 사망한다. 즉 이론적으로는 자연경에 오르지 않더라도 오령의 진원을 전부 흡수하는데 성공하면 영생을 누릴 수 있다. 물론 오령의 진원을 모두 취하기 위해서는 자연경에 이를 정도의 깨달음이 필요하겠지만 [37] 괴력 난신 최종화에서 도화선과 경계의 너머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모습을 보이며 여의경에 도달했음이 확실시 되었다. [38] 다만 유무무 같은 경우는 태어나면서부터 순리를 벗어난, 여의경 급의 강함을 가진 존재이기에 정확히 말하자면 여의경의 고수는 아니다. [39] 이쪽은 아예 단순히 탈각이 아니라 다른 이의 탈각을 의지만으로 저지하는 것조차 가능하다. 심지어 괴력 난신 최종화에서 천여운 유무무의 여의(如意)급 일격을 순식간에 소멸시키면서 등장하는데 천둔과 선도의 최고봉에 오른 진운휘조차도 막아내기 버거웠을 것이라 언급된 일격을 순식간에 소멸시키면서 한중월야 세계관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40] 그 이전에는 수황국 당황국이 존재했다. [41] 주원순과는 다르게 북방의 이민족들을 막아내던 대장군인 주원명이 등극하자 많은 무림인들이 존경하였다고 한다. [42] 사실 이때 무림을 제거할만한 무력이 없었기에 황제는 제어책이 필요했다. [43] 아무것도 모르고 무림을 조종하려고 드는 2황자를 천여운이 조약이 왜 있는 것인지 왜 그걸 황제가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지 알려준다. [44] 첫번째 대장로 문란영. 황제는 마교의 고수들이 다 죽으면 아무도 그 맹약을 모르기에 결국 명의 것이 될 거라고 생각했으나 예상 외로 문란영이 불기린의 피를 먹고 영생에 가까운 생명력을 얻게되어 천여운이 와서 맹약을 들을 때까지 생존해 있게 된다. [45] 사실 추후 탈리샤의 일족들이 행성의 생명체들을 복종시키게 만드는 방법 중 첫번째. [46] 탈리샤의 일족들이 띄운 인공위성 때문. [47] 총포류의 등장으로 어지간한 무림인들은 일반인이 상대가 가능하기에 사파들이 궤멸당하였고 뒷세계로 더욱 숨어들게 된다. [48] 7세대 나노 머신은 미래에서도 역시 제대로 감지하지 못했고 눈에서 발현되는 나노 머신 특유의 그 빛으로 겨우 알아낸 정보다. [49] 도화선 팔선, 적미노선, 진운휘 [50] 천마조사, 천여운 [51] 유무무 [52] 제천대성, 마신강림 에필로그 이후의 금모 구미호 [53] 이 때문인지 시대상 천여운보다 천년은 먼저 등선했을 유무무 천여운과 만날 수 있었고 진운휘가 아직 완전히 탈각하지 않고 도화선에 있을 때 천마조사는 이미 탈각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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