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감이 비슷한 벌레에 대한 내용은 깔따구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생활도구
영어: Funnel
액체나 가루 등을 입구가 좁은 원뿔형 용기에 흘리지 않고 붓기 위해 이용하는 생활 도구이다. 보통 일반 가정집에서는 장기 보관하거나 조리 과정에서 식용유 같은 액체를 용기에 담기 위해서 사용한다.
‘깔때기’의 의미로 ‘깔따기, 깔대기’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깔때기’만 표준어로 삼는다.[1]
한국에서 머리에 꽃 달고 다니는 사람이라는 표현이 프랑스에서는 머리에 깔때기를 쓰는 것으로 표현한다. 이 때문에 말리키에서도 깔때기를 쓰고 정신나간듯이 헤롱거리는 말리키가 나오기도 했다.[2]
이것의 이름을 딴 버섯이 있으며 그 유명한 깔때기그물거미도 여기서 따왔다.
마인크래프트의 아이템 호퍼가 한때 깔때기로 불렸다.
투명색 원뿔형 모양이어서인지 엘리자베스 칼라도 깔때기라고 불린다. 현재는 쿠션 처럼 부드러운 재질로도 출시되어 '넥카라'라는 명칭도 자리잡았다.
2. 의료도구
환자의 항문에 깔때기를 꽂아서 건강한 사람의 똥을 집어 넣어 c.difficile로 인한 전장염, 설사를 치료하기도 한다. #3. 신조어
비슷한 말로 야부리나 이빨 등의 말이 있다. '자기 자랑이 심한 사람', '말이 많은 사람', '거짓말쟁이' 등을 일컫는 말.과거에도 쓰이던 말이나 나는 꼼수다에서 김어준이 사용해 그 의미가 많이 희화화되었다.
또는 대화를 할 때 항상 특정 결과를 유도하며 대화하는 사람을 깔때기에 비유하기도 한다.[3]
가장 좋은 예시는 허구연의 기승전돔. 그의 말의 끝은 항상 돔 구장으로 귀결된다. 깔때기의 넓은 입구처럼 다양하고 넓은 주제를 깔때기의 좁은 출구같이 특정한 주제인 돔구장건설로 전환하는 특수한 능력을 발휘한다.
라디오스타에도 나온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