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김학철(정치인)
1. 미친개는 사살
"'대한민국 국회, 언론, 법조계에 광견병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미친 개들은 사살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회에 250마리의 개새끼들이 있습니다."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서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서
2016년,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서 대한민국 국회, 언론, 법조계에 광견병들이 떠돌고 있다. 미친 개들은 사살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회에 250마리의 개새끼들이 있습니다.라고 발언했다.
언론, 법조계, 국회의원들을 죽이자고 말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탄핵을 찬성하는 96%의 국민들을 사실상 모독, 내란선동 발언을 한 것이다. 이 발언 이후 자유한국당 윤리위에 회부되었지만 자유한국당 측에서는 피해 대상이 확실치가 않기에(...)
2. 갑질 논란
게다가 지난 해 9월에는 강원도 고성군의 한 리조트에서 도의회 연찬회 행사를 하던 중에 노래방 주인에게 "술 가져 와라. (도의원들인데) 대우가 왜 이렇게 시원찮냐"라 고성을 지르며 갑질까지 부린 전적도 있었다.3. 외유 여행 논란
2017년 중부권 폭우 사태가 일어났음에도, 박봉순, 박한범, 최병윤 의원과 함께 외유성 유럽 여행을 갔다. 박봉순, 최병윤 의원은 여론을 의식해서라도 중도에 돌아왔는데 김학철 의원은 박한범 의원과 버티기 중이었지만 항공권을 구입하는대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학철 도의원은 도의회 내부의 조기 귀국 권유에 “이대로 돌아가는 것도 웃기는 일이다”라며 버티다가 태도를 바꾼 것으로도 알려졌다.홍준표 자유한국당 당 대표는 정무감각이 없다며 바로 징계조치를 하겠다고 하였고[1], 더불어민주당 측도 최병윤 의원을 윤리위에 회부할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KBS 측과 인터뷰했고 결국 아래의 망언을 내뱉었다.
3.1. 국민은 레밍
국민은 레밍
2017년 중부권 폭우 사태[3]에 대해서 막말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또한, 저 발언으로 국민 여론이 들끓자 이를 수습하기보다 "이대로 돌아가는 것도 웃기는 일" 이라며 귀국하지 않고 있다.
레밍은 집단 익사를 하는 설치류로 즉, 국민들이 군중심리에 휘둘린다고 한 것이다. 문제는 세월호를 빗대 레밍을 언급했다는것... 그리고 상식적으로 수해가 났음에도 놀러갔다가 반성의 기미도 없이 돌아오지도 않는 사람을 칭찬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충북지역이 관측이래 최대의 물난리가 나서 민생이 좌절하다 못해 포기해야 하는 정도의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 도민의 대표라는 사람이 이런 도민들을 외면하고 해외 여행이 말이 되느냐, 그것도 모자라 김학철 도의원은 자신의 잘못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는 게 더 큰 문제인데, 지금 국민들을 비난할 처지인가?" 라며 김학철 의원을 공개 비판하였다.
[1]
알다시피 자유한국당은 이미 한번 김의원을 징계하지 않은 적이 있다.
[2]
존 위컴의 발언은 차후 재평가 되었지만, 김학철의 발언이 재평가될 확률은 사실상 없다.
[3]
2017년 중부권 폭우 사태 항목에도 해당인물의 논란사항이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