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0:07:00

김태연(야구)/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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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
2.1. 스프링캠프
2.1.1. 연습경기
2.2. 시범경기
3. 정규시즌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
4. 시즌 후 총평5. 시즌 후

1. 개요

2023년 한화 이글스의 타자 김태연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

2. 시즌 전

2.1. 스프링캠프

2.1.1. 연습경기

2.2. 시범경기

3. 정규시즌

3.1. 4월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어 3루와 1루를 맡게 되었다.

4월 4일 삼성전에서 희생타 포함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 5할을 찍었다. 9회말 2사 1루 찬스에서 김인환과 교체되면서 물러났다.

4월 15일 수원 kt전에서 9회초 김인환의 대타로 나와 무사 만루 상황에서 희생플라이 1타점을 기록하였다.

4월 20일 두산전에서 알칸타라에 3안타 쳤으나 어처구니 없는 본헤드 주루플레이로 주루사를 당하면서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3.2. 5월

5월 3일 1군 말소되었으며 그 자리에 김인환이 등록되었다.

3.3. 6월

6월 2일 삼성전을 앞두고 오선진의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7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였고 9회 5번째 타석에서 오승환을 상대로 8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좌측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시즌 첫 홈런으로 장식했다. 이후 외야수가 부족한 팀 사정 때문에 코너 외야수로도 가끔 나가고 있다.[1]

6월 7일 두산전에서 7회초 대타로 나와 1타점 적시타를 쳤다. 그러나 팀은 불펜진의 방화로 7회말 역전을 내주고 그대로 졌다.

본인의 생일인 6월 10일 통산 타율 5할을 기록하고 있던 LG 선발 이민호를 상대로 2번 선발 2루수로 출장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민호 상대로 3타수 2안타에 홈런 1개를 기록하며 상대타율은 5할을 넘어서게 됐다. 팀도 7:0 대승을 거두었다.

6월 11일 경기 종료 후 기준 월간 타율 .381로 고타율을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을 .189에서 .243까지 5푼 가까이 끌어올렸고, 같은 기간 OPS는 1.123으로 20타수 이상 기준으로 팀 내 1위, 리그 전체 5위를 달리고 있다.

6월 13일 2번 타자로 출장해 선취점을 내는 등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무슨 이유인지 대타 권광민과 교체되며 물러났고, 권광민은 시원한 선풍기 스윙으로 삼진만 먹었다.

6월 22일 3회말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기록했고, 팀이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타가 되었다.

6월 28일, 2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안타, 희생플라이를 때려 팀의 6연승에 감초같은 역할을 하며 좋아진 타격감을 이어나가고 있다.

3.4. 7월

7월 22일 NC전에서 8회말 2사 만루 풀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을 기록했는데 이걸 NC 배터리 모두 파울인줄 알았고 뒤늦게 전력질주해 아웃을 피하여 얼떨결에 한화가 득점에 성공했다.

3.5. 8월

8월 3일 선발 출장하였고 1회말에 결승 투런홈런을 날렸다

표본은 많지 않지만 그래도 팀내 유일하게 대타요원으로서 활약을 해주고 있다.

8월 27일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1회초 1점 홈런을 날렸다.

3.6. 9월

9월 들어서는 8월에 비해 타격감이 많이 떨어졌다.

그러다가 9월 22일, 키움과의 홈 최종전에서 2회 땅볼로 출루 후 2루로 도루시도 하다가 왼손 중지 중수골 골절을 당하였다. 베이스를 지나치는 바람에 태그아웃되었고 이후 권광민과 교체되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남은 경기 출장이 어려워졌다.

4. 시즌 후 총평

부상과 여러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성적이 특출나진 못했지만[2] 그래도 팀내 유일한 대타요원으로서 대타 성공률이 높았고, 안타도 많이 때려내어서 컨택[3]만 개선된다면 내년시즌도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5. 시즌 후

이후 김지영씨와 결혼하였으나 한화 뎁스가 좋아지고 아직 자신의 주전자리가 확실치 않아서 신혼여행은 하지 않았다.


[1] 다만 이런 선수 기용이 오그레디의 대체 외인으로 외야수를 데려오라는 최원호 감독의 무언의 항의라는 이야기도 있다. [2] 누적 스탯은 부족하지만 스탯티즈 기준 wRC+가 99.2로 KBO평균 정도는 했다고 볼수 있는 수치이다. [3] 타율과 출루율의 갭이 0.07로 선구안보다는 컨택이 문제라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