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6 19:59:59

김청하(신비아파트 시리즈)/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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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위치에 대한 추측

1. 개요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인 김청하(귀도 청)의 관련 추측들을 정리한 문서.

사실 이 추측들은 오프닝, 인물 소개 등에서 의도적으로 청하의 관련 정보를 숨겼고 제복, 마법진 문양도 다른 귀도퇴마사 소속 귀도들과 확연히 달랐기에 나온 것이다. 이후 낭설로 밝혀진 추측들도 많지만, 아직 청하에 대한 의문점도 많이 남아 있으므로 따로 하위 문서를 분리했다.

2. 작중 위치에 대한 추측

===# 선역설(5기 이후 확정) #===
청하가 선역이라는 설에는 귀도퇴마사 사신들을 막으려는 제3세력, 또는 창공의 퇴마사 강림을 도와주기 위해 천계에서 온 자라는 추측 등이 있었다.

또한 하리 일행과 같이 평화롭게 일상을 보내는 서브 포스터들이 공개되면서 우호 관계 여부를 속단할 수 없게 됐다. 게다가 선공개된 색칠공부책에서 청하를 하리의 친구라고 소개해서 특별한 반전이 없는 한 선역일 확률이 크지만 본편에서는 하리와 청하가 그렇게 많이 엮이지 않았고, 엮이는 경우에도 갈등하는 관계로 등장한다. 어쩌면 이후 전개에 대한 스포일러일 가능성이 있다.

특이하게도 머리색이 초록색인데, 초록색은 맑고 깨끗한 자연과 관련된 이미지가 있다. 마침 청하의 맑을 청()으로 해석될 여지가 존재한다.

하지만, 그녀가 귀도퇴마사로 밝혀지면서 일단은 악역으로 분류되고 있다.[1] 하지만, 위악자일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이후, 파트 2의 포스터가 공개되었는데 현재 선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카인과 대비되는 포즈를 취하고 있고, 바로 하리 옆에서 웃고 있다는 점, 그리고 마치 하리 일행과 함께 싸우는 듯한 구도로 나왔기 때문에 선역이 아니냐는 가설이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이렇게 되면 귀도 청은 악역이 아닌 반동인물이 된다.
===# 악역설(5기 한정 확정) #===
악역 설에는 귀도퇴마사 소속 캐릭터[2], 혹은 라미아 일당의 여간부 등이 있다.

그녀의 머리색인 초록색은 전통적으로 독(포이즌)을 상징하는 색이기도 하다. 신비아파트 주역(인간) 캐릭터들의 머리색은 갈색, 검은색, 노란색, 붉은색 등 비교적 현실스럽고 자연에서 나올 수 있는 색이나 청하만 자연에서 나올 수 없는 초록색 머리카락을 가졌고 이 독은 질병과도 연결 지을 수 있기에, 청하와 질병의 사신 사이에 무언가 연관성이 있다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공식 시놉시스 중 한 부분인 '강림과 리온에게 찾아오는 알 수 없는 변화'와 '새로운 존재의 등장으로 하리와 친구들은 더욱 혼란스러워지는데...'에서 '새로운 존재'는 청하로 추정된다. 이 새로운 존재 때문에 하리 일행이 혼란에 빠진다고 나왔기에, 하리 일행과는 그다지 좋은 관계는 아닐 걸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공개된 오프닝 중 청하가 등장하는 부분의 가사들인 '낮선 공기 그 위험한 눈빛과 통곡의 소리', '악의 알 수 없는 smile 너는 나를 비춰줘',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어' 등은 대놓고 청하가 악역일 가능성이 높다고 암시하고 있다. 게다가 마지막에는 초록색 테두리의 옷을 입은 귀도가 등장하는데, 밝기를 올리면 이 자의 앞머리는 청하의 앞머리와 매우 비슷하다. 또한 '악의 알 수 없는 smile~' 부분 직후에서 청하는 가사대로 의미심장한 미소[3]를 지으며, 하리는 청하를 택한 강림에게 뛰어가다 무저갱으로 떨어진 뒤 바로 포이즌 코브라, 포이즌 스콜피온 등 독 속성 고스트들이 첫 등장한다. 이를 통해 결국 청하는 강림을 귀도퇴마사로 데려오라는 귀도 곤의 명령을 받고 일부러 하리 일행에게 친구로 다가왔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만약 청하가 귀도가 맞다면, 귀도로서의 속성과 코드 네임은 이름의 '하'가 물 하()라고 칠 때 물의 귀도, 귀도 하(河)라는 가설이 있다. 아니면 4화에서 나온  충호귀를 깨울 충호서의 주인으로 보여서 벌레의 귀도, 귀도 충()[4], 소환귀로 추정되는 포이즌 코브라, 포이즌 스콜피온이 독 계열이니 독의 귀도, 귀도 미()라는 가설이 존재한다. 또 충호서의 주인의 몸 속에서 나무 뿌리로 추정되는 것이 나왔기에 나무의 귀도, 귀도 목()이라는 가설도 있다.

결국 7화에서 귀도퇴마사라는 걸 스스로 밝혔는데, 남명일에게 충호서를 준 초록색 테두리 옷의 귀도가 바로 그녀였다. 이후 엑스오플레이 라이브에서 코드 네임이 귀도 청으로 밝혀졌다. 청하의 속성이 나무가 맞다면 이 청은 우거질 청()을 쓸 확률이 높다.

귀도로써 그녀는 귀도 곤으로부터 강림의 봉인된 기억들을 깨우고 귀도로 만들라는 명을 받고 별빛초등학교로 전학온 걸로 추정된다. 실제로 청하가 시즌5 4화에서 명일에게 충호서를 주고 충호귀를 만들어 강림과 싸우게 해 봉인된 4번째 기억을 깨운 걸로 볼 수도 있다. 또한 5기 AR카드 소개에서 현은 귀도퇴마사 일원에 의해 결정 안에 갇혀 있다고 적혀 있는데, 이 일원을 청하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5]

그러나 지금까지의 행적은 모두 곤의 명령 없이 독단적으로 저지른 일이며, 현과 강림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 곤에게 반역하기 위해 강림을 귀도로 만들었다는 새로운 추측이 나왔다. 이 설에서는 청하가 주비에게서 오르를 강탈한 것도 현을 살릴 힘을 얻기 위해서라고 주장하지만 이전에 곤이 오르의 위력을 보고 뺏으려 했던 일이 있으며, 청하의 오르 강탈도 '임무', 즉 누군가에게서 명령을 받고 행하는 걸로 표현돼서 아직은 애매하다. 어쨌든 이 설이 맞다면 곤을 따르고 싶지 않았던 강림은 청하와 이해 관계가 일치하여 귀도퇴마사로 간 걸로 추정된다. 그녀가 곤에게 반역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뒤에서 말하듯이 의 부활, 환생 또는 빙의체거나 아니면 강림의 기억 속에서 쓰러진 형체가 바로 그녀로, 자신의 힘을 노려 강제로 귀도로 만들고 이용하는 곤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다는 게 가능성 있어 보인다.

이 설을 따르면, 강림이 귀도가 된 것도 청하에게 세뇌되어 그런 거라고 추측 가능하다. 증거로는 강림의 퇴마복 뒤에 있는 정체불명의 부적 같은 문양이 있다. 하지만, 파트 2에서 강림은 형을 구하기 위해 들어간 걸로 밝혀졌고, 청하는 곤의 명령을 충실히 임한 것이었다.

결국, 25화에서 그동안 곤의 명령을 충실히 임했으나, 곤은 자신을 위한 일을 현을 위한 일이라고 청하에게 속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진실이 밝혀지자 당황하는 청하는 덤. 결국 완전한 악인은 아니었지만 곤의 거짓말에 이용당한 셈이다.

해당 에피소드 이후 오프닝에서 청하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을 때 나온 가사인 '악의 알 수 없는 smile~'도 재해석이 이루어졌는데, 팬들은 당연히 ()의 알 수 없는 smile로 생각했지만, 사실은 '악의'가 ''과 '~'가 겹합된게 아닌 악의[6]라는 하나의 단어이며, 청하가 악의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 정체에 대한 추측 #==
유출된 메인 포스터에서 하리, 두리, 강림, 리온은 그림자가 있지만 청하만 그림자가 없어서 인간이 아니고 귀신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왔다.[7] 여기엔 그녀는 귀도 현의 친여동생인 과 관련된 인물이라는 설은 물론, 청하와 어린 시절 강림이 서로 아는 사이였으며 강림의 어린 시절 기억에서 쓰러지는 무언가도 바로 그녀라는 설도 포함된다.

공식 시놉시스 중 한 부분인 강림과 리온에게 찾아오는 알 수 없는 변화새로운 존재의 등장으로 하리와 친구들은 더욱 혼란스러워지는데...에서 새로운 존재는 청하로 추정된다. 그런데 사실 이제까지의 새로운 인물들은 시놉시스에서 신비로운 소년[8], 수상한 남자[9] 등 딱 봐도 인간이라고 생각될 단어로 지칭됐는데, 청하는 그들과 달리 굳이 존재로 지칭되어서 인간[10]이 아니라는 것을 애둘러 표현한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5화에서 청하에게 귀신을 추적하는 능력이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인간들을 닥치는대로 공격해[11] 영혼을 빨아 들이는 멘드레이크가 청하를 공격하려다 기겁하고 피한 것을 보면 영혼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AR카드에서 풀네임으로 기재된 타 캐릭터들과 달리 이름으로만 기재됐으며, 동봉된 학생증에서도 하리와 강림은 풀네임으로 자기소개를 하는데 청하만 성씨 없이 이름으로만 자기소개를 하며 그 이름에도 수상쩍게 빗금이 쳐져 있다. 게다가 12세라고 나이를 밝힌 하리, 강림과 달리 청하의 나이 소개 칸에는 별빛초 5학년이라고 적혀 있으며[12], 생일, 혈액형도 비밀이라고 소개하지 않아서 점점 인간이 아니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7화에서 귀도라는 게 밝혀졌지만 인간이 아니라 존재로 칭해진 이유, 생일과 혈액형을 숨기고 나이를 학년으로 말한 이유는 여전히 불명이다. 또한 평상복 상의의 하얀 레이스+붉은 리본 조합이 라미아와 비슷하며, 다른 귀도들과 달리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외투의 안감도 라미아를 떠오르게 만드는 붉은색이어서 라미아와 관련 있다고 더욱 의심받고 있다. 4기 오프닝, 5기 오프닝, 5기 11화 주비의 회상 등에서 눈이 붉은색으로 표현된 것도 의심받는 이유 중 하나다.[13]

게다가 귀도퇴마사라곤 하지만 인간의 몸으로 하늘마루까지 올라간 점, 코드네임을 '나무의 귀도'로 해도 됐을 텐데 굳이 '신목의 귀도'로 정해 마치 신(여기엔 사신도 포함된다)과 연관된 듯이 보이게 된 점이 설명되지 않는다.[14][15] 특히 머리색이 자연적으로 나올 수 없는 초록색이며 남명일을 유혹할 때 직접 등장하지 않고 목소리로만 했기에, 사실 그녀의 정체는 (사)신과 연관 있는 나무의 정령(요정)이라는 설이 있다. 귀신들만 나오는 고스트 오디션에 특별 게스트 형식이지만 등장해서 이 설에 무게가 실렸다.[16]

일단 20화에서 밝혀진 과거를 보면 사신과 관련은 없지만 선천적으로 신목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걸로 추정된다. 이후 치유의 힘을 지닌 인간이라는 것도 밝혀졌다. 그러나 인간의 몸에서 오르를 빼면 죽는다는 설정이 있기에, 오르를 뺀 청하가 살아나려면 사실은 인간이 아니었지만 본인이나 주변인들도 자각 못했다는 설정 보강(신목이 인간으로 위장시켜 만든 요정이라든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 5기에서 희생할 거라는 설 (확정) #==
5기 마지막화에서 라미아를 물리치기 위해 희생하고 주비에게 오르를 돌려주면서 생명 에너지를 모두 사용해 사망할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17]

애초에 청하는 1기부터 있었던 주역도 아니고 강림, 하리와 친족 관계도 아니었으며, 5기에서야 합류한 주역이다.[18] 그리고 신비아파트 세계관은 어린 아이도 죽어서 원귀가 될 수도 있는 세계관이다. 당장 11세인데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영혼을 태워서 사토룡의 봉인을 막은 지예, 수진, 정아의 선례가 있다.

물론 신비도 사망한 뒤 하리와 두리가 고스트볼에 빈 소원으로 부활했지만, 도깨비인 신비와 달리 인간은 부활이 불가능하다.

결국 청하는 진짜로 오르의 힘을 돌려주면서 죽음에 준하는 상태가 됐다.[19] 이로써 청하는 그동안의 악행을 청산하면서 최초로 사망에 준하는 상태로 리타이어한 주역이 되었다.[20] 다만 현이 청하를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지면서 부활 떡밥을 남기긴 했다.[21][22]

다른 측면에서 설명하자면 선역 측 퇴마사 캐릭터들의 과다로 인한 비중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23] 청하의 퇴장은 불가피한 것이기도 했다. 안 그래도 퇴마사 캐릭터가 너무 많다는 비판이 있는 상황이니..[24] 오죽하면 청하를 되살려선 안 된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다.[25] 설령 부활하더라도 비중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 의문점 #===
시즌 5 마지막화에서 청하가 정말로 사망한 게 맞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 사망한 것이 맞다는 의견[26]
    분명히 곤과 오르에 대해 누구보다 가장 잘 아는 주비가 인간의 몸에서 오르의 힘을 꺼내려면 그 인간의 생명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실제로도 청하는 오르를 꺼낸 후에[27] 자기 입으로 자신의 목숨도 얼마 안 남았을 거라고 말했고, 쓰러질 순간까지도 자신이 사망할 것임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죽기 직전에 눈동자는 덜덜 떨렸고, 얼굴에 땀도 뻘뻘 흘렸다. 게다가 2기에서 유하가 죽은 사람은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되살아날 수 없다고 분명히 했기 때문에, 신비아파트 세계관에서는 평범한 인간은 평범하게 죽은 경우는[28] 절대 되살아날 수 없다.[29] 만약 청하가 특별한 영혼을 가졌거나 하는 등의 설정 없이는 되살아난다면 설정오류가 될 것이다.[30] 게다가 현이 청하가 아직 숨은 붙어있다는 걸 알았다면 오르를 빼내면 그 인간은 죽는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주비가 그걸 모를 리 없다.[31] 차라리 이 되살아나는 게 더 현실성 있는 상황.[32]
  • 사망한 것까진 아니라는 의견
    현이 쓰러진 청하를 어딘가로 데려간 걸 근거로 나중에 다시 살아날 거라는 의견이다.[33] 또한 결말도 주역이 죽은 것 치고는 행복하게 끝났고.[34] 또한 몸에서 영혼이 빠져나와서 승천하지도 않았다.[35]


[1] 물론 현이 악역이 아닌 것처럼 귀도퇴마사라고 다 악역은 아니다. [2] 퇴마사, 귀도 곤이 부리는 영혼이나 반인반귀 중 하나로 추정. [3] 다만 이 장면에선 눈 색이 보라색에 가까워 조종당했을 수 있다. 아니면 보라색 눈을 가진 의 빙의체 또는 환생체라는 걸 나타내기 위해 그렇게 표현했을 수도 있다. [4] 충은 청하의 청과 마찬가지로 'Chung'으로 쓸 수 있다. [5] 다른 후보로는 귀도 곤, 귀도 강이 있다. [6] 보통 나쁜 생각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7] 하지만 정식으로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청하의 발 밑에 그림자가 추가됐는데, 제작진이 실수를 발견하고 이를 수정한 건지 아니면 스포일러가 될까봐 수정한 건지는 불명이다. [8] 시즌2 파트 1의 리온 레이몬드. [9] 시즌4 파트 1의 귀도 현. [10] 일반인, 퇴마사 등. [11] 일반인, 퇴마사 가리지 않는다. [12] 단, 일부 색칠공부북에는 다른 캐릭터들처럼 12세로 나왔다. [13] 다만 11화에서 봉인된 라미아의 부활이 저지됐지만 청하는 멀쩡한 걸 봐서는 별 관련 없을 수도 있다. 외투의 안감도 사복의 붉은 리본을 본땄다고 하면 되고. [14] 물론 고스트볼로 비행 타입 귀신을 소환했거나, 가루다를 세뇌해 올라갔을 수 있다. 또는 순간이동 는력으로 갔을 수도 있고. 실제로 가루다는 자신이 인정해 창공의 퇴마검( 금룡퇴마검의 재료가 됐다)을 받은 강림이 5기에서 악의 길을 선택했는데도 아무런 등장이 없었다. [15] 귀도퇴마사의 도깨비 힘 강탈, 고스트볼 갈취, 하늘마루 습격, 오르의 힘 강탈 등이 모두 사신의 소멸을 위한 것임을 신도 당연히 알 것이기에 묵인해준 걸 수도 있다. [16] 도 고스트 오디션에 등장했지만 이때는 영혼이 파괴되어 악귀가 된 상태였다. [17] 곤이 인간의 몸에 담긴 오르를 꺼내려면 그 인간의 생명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했기 때문이다. [18] 두리는 444호 때부터 주역이었으니 말할 것도 없고, 현도 4기에서야 합류했지만, 최소한 강림과 형제라는 점이 내내 강조된다. 리온은 아직 어둠의 아이 예언 관련해서 떡밥이 아직 풀리지 않은 데다 이미 고스트 시그널에 등장했다(두리는 언급으로는 등장했고, 현은 이 시점에서는 대학생이거나 군 복무 중일 것이기에 독립했을 걸로 보인다). [19] 아직 사망한 것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만약 사망한 게 맞다면, 신비아파트 시리즈에서 최초로 사망한, 그것도 자살(오르의 힘을 꺼내서 생명 에너지를 모두 씀)로 사망한 주역이 될 것이며, 한국 어린이 애니메이션 최초의 사망한 인간 주역이 될 것이다. [20] 귀도 현은 영혼이 파괴됐지만 청하의 힘으로 되살아났고, 지예, 수진, 정아의 경우는 444호 시작 전에 이미 죽었다. [21] 현 입장에서는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니 살릴 수 있다면 살려야 할 테니. 다만 이미 귀도퇴마사에서 등을 돌렸으니 를 찾아갈 수도 있다. 물론 현을 살려내려고 상당한 생명력을 쓴 데다가, 곤이 분명하게 인간의 몸에서 오르를 꺼내면 그 인간은 죽는다고 했으니(주비도 그게 맞다고 했다.), 설정오류가 없으려면 청하가 인간이 아닌 요정이거나, 특별한 힘을 가진 영혼이라는 등의 언급이 있을 것이다. [22] 참고로 5기 에필로그에서 하리가 현과 청하는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강림의 표정이 어두워지고 무언가를 말하려다가 신비가 나타나서 말이 끊겼는데, 이를 보면 강림은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듯하다. [23] 귀도퇴마사들은 현을 제외하고는 현재 악역 내지는 반동인물, 엑스트라이기에 논외. [24] 리온과 사라는 외국에서 활동하고 소수의 에피소드에만 출연하거나 특별판 위주로 출연하고, 강림의 형제인 현은 하리의 형제인 두리 수준의 비중을 부여한다면(강림, 하리 > 현, 두리) 비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25] 당장 변신자동차 또봇의 예를 들면, 너무 많은 또봇의 등장으로 인해 비중 문제가 생겼다. 애초에 주역이 너무 많으면, 대부분 비중 문제는 피하기 어렵다. [26] 일단 적어도 강림과 카인, 현을 제외한 하리 일행은 적어도 당장은 청하가 사망한 걸로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리도 청하가 쓰러진 후에 눈물을 흘렸기 때문이다. [27] 그 전에도 치유신목으로 곤을 치유할 때 자신의 생명력을 한 번 소모했고 그 다음 곤에게 오르를 빼앗기려 할 때도 자신의 생명력이 분명 깎여나갔을 것이며 그 상태에서 또 자신의 생명력을 나눠서 현을 되살려냈으니 더더욱. 멀쩡한 상태에서 오르를 빼낸다 해도 죽거나 최소 혼수상태일 것인데 멀쩡한 상태에서 오르의 힘을 빼낸 것도 아니고, 세 번이나 자신의 생명력이 줄어든 상태에서 주비에게 오르를 돌려주려고 오르를 빼내기 위해 생명력이 온전하지 못한 상태에서 또 생명력을 쓴 것이다. [28] 현의 경우는 육신은 살아있지만 영혼만 파괴된 것이었다면 되살아난 게 설명이 되고, 2기에서의 강림은 애초에 죽은 게 아니었다. [29] 신비와 레오, 코비의 경우는 어디까지나 인간이 아니라 신성한 존재였기 때문에 가능했을 가능성이 높다. 옥새의 눈의 힘으로 기절 혹은 빈사 상태의 인간이 되살아난 사례는 있으나( 순훤왕, 담이) 그건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데 마음대로 쓸 수 있을 리가 없다. [30] 미련 없이 죽었기에 청하가 원귀가 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청하가 사후 지옥에 가게 될지는 애매하다. 적어도 청하로 인한 인간 피해자는 하리, 두리, 카인, 현우 말고는 없었기 때문(그것도 고스트볼 뺏으려 한 것(그것도 고스트볼만 뺏고 묶었을 뿐이지 청하는 하리를 죽이지도, 다치게 하지도 않았다.)과 신목봉인으로 묶은 것 뿐이다. 이 정도는 지옥까지 갈 일은 아니다.). [31] 실제로 청하를 그토록 혐오한 주비마저도 청하가 스스로 생명 에너지를 써서 오르의 힘을 꺼내려 하자 놀랐다. [32] 왜냐하면 청하는 사망한 게 맞다면 생명 에너지를 써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사망한 반면에, 선은 사신의 부하에게 죽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작품 외적으로도 선이 되살아나는 게 이미 수많은 악행을 저지른 청하가 되살아나는 것보다 더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기에 상업성 측면에서도 전자가 더 낫기도 하고. [33] 다만 이것도 그냥 묻어주려고 한 걸 수도 있다. [34] 물론 주역이 죽었어도 결말은 행복하게 끝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선례도 있다. [35] 일례로 대부분의 원귀들과 루만의 경우는 몸에서 빠져나온 영혼이 승천하는 형태로 저승에 갔다. 같은 맥락으로 2기 파트 1 12화에서 강림도 영혼이 빠져나오지 않은 게 살아있다는 복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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