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명 | 김창규 |
출생 | 1975년 2월 1일 |
인천시 북구[1] | |
사망 | 2015년 6월 (향년 40세) |
서울특별시 성북구 | |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 예술사)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연극 배우.2. 활동
한국종합예술학교를 졸업한 후 아버지처럼 따르던 돌아가신 외삼촌[2]의 존함인 '김운하'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다. 대학시절 권투와 격투기 선수로 활동하였으며, 그는 연극 배우 생활을 시작하면서 불규칙한 수입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었다. 출연한 작품으로는 영화 와일드카드(뻑치기3) ‘날 위한 노래’ ‘가시고기’ 등이 있다.3. 사망
고시원 생활과 막노동을 하며 어렵게 연극 배우 생활을 이어나갔으나, 결국 2015년 6월 19일 며칠 간 모습을 보이지 않은 걸 이상하게 여긴 고시원 총무에게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0세. 경찰 관계자에 의하면 사인은 병사로 추정되며, 부검은 실시하지 않기로 하였다. 생전, 어릴 때 생모와 인연이 끊겨서[3] 장례식은 극단의 인원이 모여 치렀으며, 영정사진 또한 없어서 공연 중에 찍은 사진으로 대체했다.바로 다음 달 유작인 ‘인간동물원 원초’의 앙코르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였으나, 갑작스럽게 고독사하여 열악한 연극계의 일면이 또 다시 드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그의 시신은 화장되어 고향인 인천광역시의 바다에 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