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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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선빈의 2023년 시즌을 다룬 문서.2. 시즌 전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주장을 맡게 되었다. 본인 말에 의하면 야수 최고참과 투수 최고참이 너가 계속 하라고 말해서 하게 됐다고.3. 페넌트 레이스
3.1. 4월
개막전에서 3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으나 주루플레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교체되었다. 이 때문에 4월 3주까지는 수비에 나서지 못하고 지명타자나 대타로만 나설 예정이다.4월 8일 두산전에서 8회말 1사 2루에서 대타로 나섰으나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4월 9일 두산전에서 대타로 나와 땅볼로 물러났다.
4월 11일 한화전에서 9회말 무사 1,3루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4월 13일 한화전에서 선발 6번타자, 2루수로 복귀전을 가져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14일 키움전에서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4월 15일 키움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16일 키움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4월 18일 롯데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19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20일 롯데전에서 4회 결정적인 1사 만루찬스에서 병살을 치는 등 4타수 1안타에 그쳤고, 수비에서도 실책을 하나 기록했다.
4월 21일 삼성전에서 7회에 대타로 나와 오승환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다.
4월 22일 삼성전에서 5번타자로 전진 배치되어 선제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는 8회에 멋진 수비로 병살타를 이끌어냈다.
4월 23일 삼성전에서 1회에 역전 적시타를 쳐내는 등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25일 NC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26일 NC전에서 3번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사사구 1득점을 기록하고 대수비 홍종표와 교체되었다.
4월 27일 NC전에서 2번타자로 출전해 구창모의 퍼펙트를 깨는 안타를 기록하며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28일 LG전에서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4월 29일 LG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대주자 김규성과 교체되었다.
4월 30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하고 대주자 김규성과 교체되었다.
4월 한달간 0.310-0.403-0.362의 슬래시라인과 함께 6타점을 기록했다. 초반에 부상이 겹치면서 타격감이 기복이 있었으나 월말로 갈수록 타격감이 절정에 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2. 5월
5월 2일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5월 3일 롯데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대주자 김규성과 교체되었다.
5월 9일 SSG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대주자 김규성과 교체되었다.
5월 10일 SSG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5월 11일 SSG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월 12일 두산전에서 5번타자로 배치되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13일 두산전에서 다시 3번타자로 배치되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14일 두산전에서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16일 삼성전에서 2번타자로 배치되어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17일 삼성전에서 5번타자로 배치되어 첫 타석부터 1사 만루에서 병살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19일 키움전에서 3번타자로 배치되어 결승 적시타를 때려내는 등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20일 키움전에서 5번타자로 출전해 선제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도 3할까지 올라온건 덤.
5월 21일 키움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5월 23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김규성과 교체되었다.
5월 24일 한화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25일 한화전에서 신범수의 대타로 나와 땅볼로 물러났다.
5월 26일 LG전에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5월 27일 LG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5월 28일 LG전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여담으로 타율(0.321)이 리그 3위까지 올랐다.
5월 30일 KT전에서 선제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허리 통증으로 김규성과 교체되었다.
3.3. 6월
6월 2일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최정용과 교체되었다.6월 3일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4일 롯데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6일 SSG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6월 7일 SSG전에서 3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8일 SSG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9일 두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6월 10일 두산전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11일 두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13일 키움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14일 키움전에서 신범수의 대타로 나와 직선타로 물러났다.
6월 15일 키움전에서 6번타자로 나서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6월 16일 NC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회에는 박찬호와 김규성이 모두 빠지게 되며 오랜만에 유격수 수비를 보게 되었다.
6월 17일 NC전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수비 과정에서 오른손 엄지손가락 부근에 공을 맞는 부상을 입으며 교체되었다. 이후 정밀 검진 결과 '오른손 엄지 손가락 뼈 골절'을 판정을 받고 최소 4주간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으며 당분간 출전이 어렵게 되었다. 회복이 아주 빠르다고 하더라도 컨디션 점검 등에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으로 보여지니, 후반기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중하순 즈음에 맞춰 복귀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생각보다 부상이 심하진 않았는지 6월 30일 퓨처스 엔트리에 등록, 2루수로 출전했다.
3.4. 7월
7월 8일 KT전에서 1군에 등록되었고, 8회에 안타를 한 개 때려내며 복귀를 알렸다.7월 9일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12일 삼성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7월 13일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후반기 첫 경기인 7월 21일 두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25일 NC전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7월 26일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27일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복귀 이후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7월 28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29일 3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7월 30일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5. 8월
8월 1일 삼성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8월 2일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3일 6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8월 4일 한화전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8월 18일 삼성전에서 1군 복귀 경기를 가졌고, 최정용의 대타로 나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8월 19일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20일 4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8월 22일 KT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24일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8월 25일 한화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8월 26일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27일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31일 NC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3.6. 9월
1일 SSG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2일 4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다.
3일 4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다.
6일 두산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7일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8일 LG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9일 DH 1차전에서 3타수 1안타를, DH 2차전에서 4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다.
10일 5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12일 삼성전에서 5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7년 연속 100안타 고지에 올라서게 되었다.
3.7. 10월
10월 4일 KT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으로 괜찮았으나, 2차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를 치며 팀을 안락사시켰다.10월 6일 8회 경기를 뒤집는 2타점 적시타를 쳐냈고 팀도 승리했다.
10월 11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개인 통산 1500안타를 달성했다.
4. 총평
2023시즌 기록 | ||||||||||||||
경기수 | 타석 | 타수 | 타율 | 안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볼넷/삼진 | 도루/도실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119 | 472 | 418 | .321 | 134 | 0 | 48 | 41 | 38/26 | 3/1 | .382 | .359 | .749 | 113.0 | 2.59 |
전반기 무난한 타격감을 보여주었고 사구로 인한 부상으로 잠시 결장하기도 했으나 꽤나 빠르게 복귀한 뒤 시즌이 지날수록 타격감이 올라왔고 특히 9월 월간 타율이 .396에 달할 정도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5강 경쟁에 힘을 보탰다. 특히 나성범-최형우-박찬호가 연달아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타선에서 김도영-소크라테스와 함께 팀 타선을 지탱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2루에서도 점점 수비범위가 좁아지고 있지만 타격에서 김선빈만큼 해주는 선수가 없기에 좁은 수비범위를 각오하고[1] 기용했다.
5. 시즌 후
4년간 성적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도실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474 | 1727 | 533 | 90 | 0 | 9 | 213 | 189 | 199 | 155 | 55 | 17/4 | 0.309 | 0.381 | 0.376 | 0.757 |
현재 KIA 내부 FA 선수들 중 최우선 순위 재계약 대상자로 평가되고 있는데, 수비력이 떨어져가고 있지만 위의 4년 간 성적표를 보면 알 수 있듯 훌륭한 타격 성적을 꾸준히 기록해온 데다 그를 대신할 만한 확실한 주전급 2루수 선수가 없기 때문. 타 팀에서 즉시 전력감인 그를 노릴 가능성이 높아 KIA 프런트 측에서도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는 듯 한데, 실제로 심재학 단장의 언급에 따르면 11월 초부터 에이전트 측과 만남을 통해 재계약에 관한 세부 옵션 입장 차를 줄이는 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한 달 넘게 FA 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더니, 12월 21일에 “연봉을 깎고서라도 나가고 싶다.”라는 다소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는 기사가 나와 자칫 원클럽맨으로 뛰고 있던 김선빈 마저 타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다.[2] 심재학 단장은 일단 “구단이 제안한 조건을 선수가 만족스러워 하지 않은 것 같다. 그렇지만 여전히 우리 구단은 김선빈을 꼭 잡겠다는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나온 기사에 따르면 총 금액은 큰 이견이 없었지만 옵션 부분에서 불만이 나왔으며, 에이전트 측과 계속 협상한 끝에 어느 정도 합의점을 찾았다고 생각해 23일 기준 두 번째 수정안을 제시 후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한다. #
그 후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 유튜브 채널에 이영미 기자가 밝히기로는 두 번째 수정안의 금액이 이전과 비교해 그리 크게 나아진 게 없다고 생각한 선수 측에서 여전히 떨떠름 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듯하며, 이러한 입장 차이 때문에 KIA 측과의 줄다리기는 해를 넘기게 되었다.
이를 지켜보는 KIA 타이거즈 팬들의 입장은 복잡하다. 과거 안치홍을 떠나보내야 했던 아픔이 있는 데다, 김선빈은 현재 구단을 대표하는 로컬 보이 겸 프랜차이즈 선수인 지라 팬들의 애정이 대단히 높다. 여기에 김선빈을 놓치기라도 하면 팀 내 유망주를 제외하면 외부 FA 자원인 강한울, 김민성, 서건창도 썩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김선빈을 잡아야 한다는 여론이 강해졌다.[3][4]
2024년 1월 4일 MK스포츠 단독 기사를 통해 계약 임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직후 KIA 측에서 3년 총액 30억 원(계약금 6억 원, 연봉 총액 18억 원, 인센티브 6억 원) 규모로 도장을 찍었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 기존보다 보장 금액이 커지고 인센티브 쪽도 많은 변화가 있어 선수 측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 계약이 성사되었다고 하며[5], 구단 입장에선 프랜차이즈 선수에게 좋은 대우를 하면서도 꽤나 염가로 보일 수 있는 규모의 계약을 한 셈이 되었다. 한편 이번 계약이 끝나면 37세[6]가 되므로 그의 나이와 팀 내 위상 등을 고려 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KIA 원클럽맨 은퇴를 확정했다고 보는 의견도 많다.
[1]
그래서인지 경기 후반에 최정용이나 김규성같은 대수비 자원들을 대신 투입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2]
구단 측에서 “내야수 FA인
강한울,
김민성,
서건창 등의 시장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는 이야기가 퍼지자 이에 김선빈이 크게 실망하여 저런 발언을 했다는 내용도 섞여있는데 후에 김선빈이 별 문제 없이 계약을 마친 걸 보면
스포츠서울 특유의 근거 없는 자극적 기사나 마찬가지다.
[3]
그나마 안치홍 때는 김선빈이 2루를 보고 아쉬운데로나마 주전 풀타임이 되던 박찬호가 있기라도 했지 이번 김선빈 FA는 KIA 내부에서도 외부 FA도 김선빈만한 대체제도 없는 상황이다. 물론 KIA는 이용규를 잃고 이대형을 패닉 바이로 영입했다가 대박을 친 사례가 있긴 하지만 저 3명이 이대형이 되리라는 보장도 없다. 그나마 나머지 9개 구단들이 당장 김선빈을 잡을 이유가 없다는 게 다행일 정도다.(롯데가 나설 당위성이 크지만 여기도 샐러리캡 문제로 안치홍을 놔줬다는 설이 있고 특히 내년 시즌 불펜의 핵심인 구승민과 김원중이 FA라 나서긴 힘들다.)
[4]
그리고 심재학 입장에서도 잡아야하는게 이번 2차 드래프트에서 터진 김강민 이적 사태로 SSG 단장이 교체되면서 프랜차이즈 상실=단장직 상실의 사례가 생겼기에 김선빈을 놓치면 자신의 자리가 위험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
[5]
구단 측에서 앞서 나온 자극적인 내용의 기사를 의식했는지 연봉 조정 과정에서 흔히 나오는 의견 차이를 좁히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린 것 뿐이며 양측 간 분위기는 계속해서 매우 좋았다고 언급했다.
[6]
다음 FA취득 시기까지 계산하면 3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