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빈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 2017년 | → | 2018년 | → | 2019년 |
1. 개요
2. 시즌 전
시즌 전 11월 7일 발목 수술을 받았다. # 재활에 3~4개월 동안 재활 치료와 훈련이 한다고 한다.1월 12일 득남하였다.
3. 페넌트 레이스
3.1. ~4월
kt와의 개막 2연전에서는 타격감이 좋지 못했다. 좋게 밀어친 타구가 라인드라이브로 잡히는 등 운도 따르지 못하긴 했으나 땅볼을 열심히 날려댔다.3월 27일 삼성전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월 29일 2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적시타를 때려나며 시즌 첫 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 수술과 작년 후유증 때문인지 이명기, 나지완과 함께 삽을 많이 푼다.
4월 6일 간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5회 만루상황에서는 라인에 떨어지는 싹쓸이 적시 2루타를 기록했다.
4월 20일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경기 종료 기준 어느새 시즌 타율 3할에 진입했다. 역시 올라올 선수는 올라오는 모양이다.
4월 29일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11경기간 이어진 연속 안타 행진이 끊겼다.
3.2. 5월
5월 3일 롯데전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했다. 쓰리런홈런 포함 팀의 4점을 혼자 냈지만, 9회에는 김세현의 불쇼로 팀은 패배했다.5월 4일 NC전에서 첫 타석부터 외야에 있는 방수포를 맞는 행운의 3루타를 기록했고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으나, 어제와 똑같이 김세현이 불지르며 팀이 패했다.
5월 20일 이범호와 함께 게임을 망치는 뇌수비를 보여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경기 자체는 이후 KIA가 달아나서 3:8로 승리했다.
5월 23일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3.3. 6월
5월을 타율 3할로 유지하면서 마무리했지만 6월에 들어서며 부진하면서 2할 9푼대로 내려갔다.6월 13일 켈리에게 사구를 맞아 교체되었다. 이후 갈비뼈 미세골절을 진단받아 말소되었다.
3.4. 7월
7월 4일 실전 경기 없이 1군에 등록되었다. 8회에 교체투입되어 안타를 기록하였다.7월 7일 3안타를 기록하며 다시 3할 타율에 복귀하였다.
7월 12일 갖은 실수로 게임을 망쳤다. 공 9개로 아웃을 5개나 만들었다.
2018년 들어 수비력이 약해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군복무 전에 많이 지적되었던 뜬공처리 문제는 개선되었지만, 손이 작아 공을 빼는 속도가 느린 편인데 벌크업과 발목 수술의 여파로 입대 전에 비해 발이 느려졌고 3루수의 좁은 수비범위로 인해 운동량까지 늘어나 땅볼처리 능력이 약해져 병살처리 능력이 떨어졌고 유격수 쪽 내야안타 허용도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작년과 달리 바빕신의 가호를 받지 못하는지 잘 때려내도 직선타나 뜬공으로 잡히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현재로서는 벌크업으로 인한 득없이 실만 있는 상황. 장타력개선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반면 벌크업으로 인하여 낮아진 민첩성 때문에 수비력과 컨택능력 모두 까먹고 있다.
7월 18일 현재까지 21타수 무안타 행진이 진행중이다. 안그래도 느려진 발로 깊은 타구에도 땅볼 아웃이 되거나, 실투에도 퍼올리는 스윙을 반복하며 타율을 2할 7푼대까지 떨어트리고 있다.
7월 19일 오랜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7월 22일 3안타를 기록했으나 팀은 패배하며 스윕에 실패하였다.
삼성전에선 멀티히트를 기록하기도 했고 3안타도 때려내기도 했지만 팀의 스윕패를 막을 순 없었다.
7월 한 달 내내 기복이 심한 타격을 보여줬다.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영향을 컸던 것 같다.
3.5. 8월
최근들어 어느 정도 타격감을 어느정도 찾아가고 있다. 부상으로 2군에 갔다가 올라 올 당시 아직 회복이 다 안된 상태였는데 그것 때문에 부진이 길어진 듯.8월 13일 3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에 어제에 걸쳐 미친듯이 득점을 올려서 돋보이지는 않았다.
7월까지 타율 2할 8푼대를 허덕였지만 8월에 타격감을 회복하며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전 타율을 2할 9푼 5리까지 올렸다.
3.6. 9월
9월 4일 아시안게임 이후 첫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과 더불어 김재호의 안타성 타구를 병살로 이어내는 호수비를 해냈다. 아시안게임 전에 비해 살이 빠져서 수비가 나아진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9월 8일 기나쌩 양창섭을 상대로 시즌 2호 역전 투런 홈런을 쳤다. 그리고 5회 2사 이후 안타를 쳐 양창섭을 붕괴시키는데 기여했다.
9월 12일 3안타를 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팀은 9회 역전당하며 끝내기패를 당했다.
9월 14일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3할 타율에 복귀하였다.
하지만 또 다시 미끄러져 2할 9푼 4리로 9월을 마감했다.
3.7. 10월, 포스트시즌
10월 2일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짓고 10월 13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출전했는데 만약 4안타를 기록한다면 3할 타율로 시즌을 마감지을 수 있어서 김기태감독이 1번으로 기용했다고 한다.[1]
2018 와일드카드에서 선발투수 브리검의 공이 머리로 날라오자 그걸 피하려다 손 부위에 공이 맞으며 교체되었다. 결국 교체투입된 황윤호가 수비실책으로 경기를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4. 시즌 총평
시즌 최종 성적은 타출장 .295 ,374 .375 4홈런 WAR 2.10. 2017년의 대폭발이 거짓말같이 커리어 평균 수준으로 수렴했다. 물론 이 정도도 한 팀의 주전 유격수로서는 충분히 좋은 성적이지만은...2017년의 활약은 이현곤 타격왕처럼 뜬금없는 플루크로 남을 것인지 2019시즌의 활약이 중요하겠다. 사실 현실적으로 BABIP의 영향이 컸으므로 플루크로 남을 가능성이 크지만.
[1]
참고로 4번 타자가 정성훈이였다. 이 분은 통산 타점 기록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