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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16년 9월 11일 ~ 1999년 7월 22일광복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 1963년 대통령표창) 수여.
2. 생애
1916년 대구시 중구에서 태어났다.[1] 1920년 부모를 따라 북만주로 이주하였다. 1931년 만주에서 학교에 다니던 중 만주사변이 발발해 학교를 중퇴하고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1932년 동북항일연합군 제24려사에서 이두 장군(1880~1956 #)휘하에서 복무하였다. 그러나 일본군의 추격에 시베리아로 향하던 중 이범석 장군과 합류하였고, 1937년 신강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 임관 후 포병 교관으로 활동 중 1941년 광복군에 입대해 제2지대에서 활동하였다.
해방 후 1948년 육군사관학교 특임 7기를 졸업하고, 6.25 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1960년 중령으로 제대 후, 대한중석에서 근무하였고, 말년에는 광복회와 재향군인회에서 활동하다가 1999년 7월 22일 사망하였다. 사망 후 국립신암선열공원에 안장되었다.
3. 참고자료
독립유공자 공훈록신암선열공원 김명천 지사 묘비명
[1]
독립유공자 공훈록에는 함경북도 회령으로 되어있으나 묘비명에는 대구시 중구 대봉동에서 태어난 것으로 되어있다. 함경북도 회령은 본적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