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플로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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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베온 | ||||
{{{#!folding [ 조직원 ] | ||||
함베르 | 아메시오 | 지르 | 코니아 | |
스피넬 | 산호 | 오닉스 | 어게이트 |
{{{#white 기베온
ギベオン / Gibe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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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946cab> 인물 유형 | 악역 | |
성별 | 남성 | |
트레이너 계급 |
포켓몬 트레이너 익스플로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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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색깔 | 분홍색[1] | |
머리 색깔 | 흰색, 분홍색[2] | |
가족 관계 | 아들, 아메시오(손자) | |
성우 | 하야미 쇼[3] | |
최낙윤[4] | ||
데이비드 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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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익스플로러즈의 보스이다. 이름의 유래는 철운석을 뜻하는 기베온(Gibeon).2. 상세
아메시오나 다른 익스플로러즈 간부들 처럼 흰색과 분홍색으로 이루어진 투톤헤어를 가지고 있으며 얼굴에는 주름 하나 없을 정도로 젊은 외모이지만 100년 전 인물인 루시아스와 동세대 인물일 정도로 외모와는 달리 상당한 고령이다.다만 익스플로러즈의 보스인데도 간부들 앞에서 직접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대부분 특이한 형태의 의자에 앉은 채로 촛대를 연상시키는 형태의 구조물을 통해 통신으로만 간부들과 의사소통을 한다. 54화에서 아메시오에게 직접적으로 모습을 보일 때 '다음에 만날 날은 또 언제가 될까...' 라고 하는 것을 보이면 어떤 사유로 인해 직접적으로 모습을 보이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4화 - 함베르와 아메시오간의 대화에서 언급되면서 존재가 암시된다. 아메시오가 함베르에게 펜던트에 관련된 자료를 보여주자 함베르는 '이것이 기베온님이 원하시던 펜던트...' 라고 말하며, 함베르가 이것을 기베온님에게 보고하겠냐고 아메시오에게 묻자 아메시오는 다음 수를 생각하고 있으니 아직 보고는 하지 말라고 답한다.25화 - 마지막에 잠깐 등장, 함베르의 보고를 듣고 드디어 자신의 꿈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34화 - 아메시오한테 검은 레쿠쟈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아메시오에게 레쿠쟈와 싸운 소감이 어떠냐고 묻는다, 이에 아메시오는 마치 시험을 받는 것 같다며 진심으로 싸운 것 같지 않다고 답하자, 생각을 알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포켓몬이라는 감상을 남긴 뒤 아래와 같이 말하며 반드시 레쿠쟈와 테라파고스를 빼앗으라고 지시한다.
45화 - 본부 회의에서 검은 레쿠쟈 포획을 실패했다는 간부진들의 보고를 들은 후, 의외로 임무 실패에 대해 질책하지 않고 라이징 볼트태클즈가 여섯 영웅을 모으는 것은 그대로 방치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예상 외의 지시에 간부들은 당황하나, 스피넬만이 유일하게 당황하지 않고 '테라파고스가 힘을 되찾을 때 그때 빼앗으면 되는 것이 아니냐'며 묻자 그 말이 맞다고 답하며, 녀석들은 우리를 위하게 일하게 두고 지금은 리코와 테라파고스를 감시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다시 한 번 라쿠아로...'라쿠륨'을 내 손에... 아직 모험은 끝나지 않았다. 그렇지,
루시아스?
회의가 끝나고 통신을 종료한 후 실루엣과 뒷모습으로 처음으로 간접적으로나마 등장한다. 그리고 아직 모험은 끝나지 않았다며 루시아스의 이름을 부르며, 기베온의 뒤에 색이 다른
지가르데 10%폼이 등장한다.54화 - 처음으로 본 모습으로 등장. 함베르를 통해 아메시오를 호출하며, 그가 찾아오자 지가르데를 옆에 둔 채로 아메시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아메시오에게 다음에 만날 날은 또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아메시오를 부른 것은 그의 각오를 듣기 위해서 라고 말한다.
우리들의 위대한 번영을 위해서는 영원한 은총, '라쿠륨'이 필요해, 더 많은 라쿠륨이. 그래서 나는 열쇠가 되는 테라파고스의 진정한 각성을 기다리고 있다.
(아메시오) 그렇다면, 테라파고스에게 더욱 더 각성을 주면...
반드시 빼앗겠다... 아메시오, 내 피를 이어받은 자로서 임무를 다하라.
(아메시오) '당신의 손자인 것' 에 대해 저는 긍지를 갖고 있습니다. 반드시...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할아버지.
아메시오에게 우리들의 번영을 위해선 영원한 은혜 '라쿠륨'이 필요하며, 그를 위해 테라파고스가 진정한 각성을 이룰 시 반드시 빼앗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메시오에게 자신의 피를 이은 자로서의 의무를 다하라고 하고, 아메시오가 당신의 손자인 것에 긍지를 가지고 있다며, 반드시 힘이 되겠다는 말과 함께 마지막에 기베온을 할아버지라고 부른다.(아메시오) 그렇다면, 테라파고스에게 더욱 더 각성을 주면...
반드시 빼앗겠다... 아메시오, 내 피를 이어받은 자로서 임무를 다하라.
(아메시오) '당신의 손자인 것' 에 대해 저는 긍지를 갖고 있습니다. 반드시...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할아버지.
65화 - 스피넬에게 아메시오가 배신했다는 보고를 듣고 아메시오가 어떻게든 해명할려고 하였지만 들을 필요가 없다며 크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5]
74화 - 리코의 할머니 다이애나가 루시아스가 과거에 들렸던 마을에 익스플로러즈의 정보를 수집하면서 과거 루시아스, 리스탈과 함께 모험한 익스플로러즈의 초창기 멤버이자 엑시드 사의 회장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다만 과거 프리드가 엑시드 사의 연구원이었음에도 그 사실을 몰랐을 정도로 외부에 그 존재가 알려져 있지 않은 듯하다. 실제로 프리드는 회장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을 정도다.
75화 - 루시아스와 만나기 이전부터 라쿠아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며 어느 식당에서 루시아스, 리스탈과 만나 그들의 동료 익스플로러즈로서 함께 라쿠아를 목표로 하였다. 과거에는 루시아스와도 동료로서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으나 라쿠아에 도달한 뒤 라쿠아 중심에 있는 흉흉한 분위기를 내뿜는 분홍색 결정에서 나오는 그 힘에 매료되어 그 힘을 차지하기 위해 루시아스, 리스탈과 대립하게 된다. 영원한 은총 라크륨의 명명자이기도 하다. 루시아스가 라쿠륨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기베온을 말렸으나, 결국 라쿠륨을 파헤치다 라쿠륨이 폭주하고 기베온의 파트너인 지가르데가 자신의 세포를 분리시켜 라쿠륨을 억눌렀다. 이후 무너진 잔해에 의해 절벽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정확한 행방이 묘사되지 않는다. 하지만 현재에도 생존해있는 것을 보면 어떻게든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
4. 소유 포켓몬
4.1. 하얀 지가르데
기베온의 파트너이자 전설의 포켓몬.
45화 마지막에 기베온 뒤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54화에서도 모습을 드러낸다. 전작의 지가르데와는 달리 색이 다른 포켓몬이다.
평상시엔 10%폼으로 기베온의 곁에 있지만 레쿠쟈 라이징 오프닝에서 전투 시 50%의 모습으로 폼체인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과거에는 상시 50%폼이였으나, 자신의 세포를 분리시켜 폭주하는 라쿠륨을 억누르면서 10%폼으로 약해졌다.
특성은 스웜체인지. 기술배치는 불명이나, 기베온과 단 둘이 여행을 다닐 때 사우전드애로로 삼삼드래를 쓰러트렸었다.
100년 전 루시아스, 리스탈과 모험할 당시 기베온과 함께 모험을 했던 파트너였다. 라쿠아에 도달한 뒤 기베온이 라쿠륨의 힘을 차지하고자 폭주하자 결국 그를 막고 라쿠륨의 폭주를 저지하고자 셀을 분리하여 10%의 모습으로 변한다.
과거에는 기베온을 트레이너로서 따랐던 것으로 보이나 기베온이 욕망으로 인해 폭주하자 그를 막고 기베온조차 지가르데에게 '나를 배신하는거냐'라고 외친 것을 보면 현재는 순수한 마음으로 그를 따르는 것일지 불명이다. 지가르데는 질서를 수호하는 포켓몬이고 기베온이 잘못된 행동을 하자 그를 저지하기도 하였기에 현재 그의 곁에 있는 것도 다시금 기베온이 위험한 일을 하는 것을 감시하기 위함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6][7]
75화 마지막에 잠든 기베온 옆에서 뭔가를 느낀 건지 고개를 든다.
5. 평가
기베온이 이끄는 익스플로러즈만 봐더라도 리코에게 했던 짓과 100년 전 라쿠륨을 차지하고자 벌인 과격한 악행이 경악할 만한 수준이라, 포켓몬 헌터 J와 같이 포켓몬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가장 극악무도하고 냉혹한 빌런으로 평가 받고 있다.6. 떡밥
지금까지 자신의 정확한 목적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고,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악의 조직의 수장인 만큼 여러 모로 떡밥이 많은 인물이다.6.1. 루시아스와의 관계
25화에서 함베르와 다이애나의 대화에서 과거 익스플로러즈가 루시아스의 동료라는 것이 밝혀졌고, 과거 루시아스가 여섯 영웅과 같이 당도했다는 낙원인 라쿠아에 도달하는 것이 기베온의 목적이며, 45화에서 직접 기베온이 루시아스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베온과 루시아스가 서로 연관이 있다는 것이 확실해졌다. 이 때문에 기베온 또한 루시아스처럼 옛날에 활동한 적이 있는 거 아니냐는 의문점이 있다.74화에서 루시아스, 리스탈의 동료였던 익스플로러즈의 초기 멤버였음이 드러났다. 다만 루시아스가 100년 전 사람인데 기베온이 여행 당시의 모습과 큰 차이가 없는 채로 현재까지 생존해있는 것과 루시아스의 손녀가 노인인 다이애나인데 기베온의 손자인 아메시오가 10대 소년으로 나이 차이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것이 떡밥으로 언급된다.
75화에선 루시아스, 리스탈과 함께 라쿠아를 목표로 여행을 했으나 라쿠아에 도달한 뒤 라쿠륨을 차지하려고 소란을 피우다가 라쿠륨의 폭주로 무너진 잔해로 인해 절벽에서 추락한 것이 드러났다. 그 이후 정확한 행방은 불명이나 현재까지 생존해있다는 것과 기베온이 라쿠아의 힘을 '영원의 힘'이라 표현한 것, 현재 기베온이 밖에 나가지 않고 라쿠륨의 분홍색 안개가 있는 공간에만 있는 모습으로 인해 라쿠륨이 영원한 생명을 주는 물질이고 기베온이 라쿠륨의 힘으로 비정상적으로 오래 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또한 현재 모습이 100년 전 여행 당시의 모습과 변화가 없는 것도 라쿠륨의 힘으로 인해 노화가 늦춰졌다면 이해가 되며 그로 인해 일반적으로 출산이 불가능한 늦은 나이에 자식을 낳았으면 손자인 아메시오가 아직 10대의 어린 나이인 것도 설명이 된다. 현재 라쿠아를 노리는 것 역시 영생을 지속하기 위해서가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
6.2. 아메시오의 아버지와의 관계
기베온과 아메시오간 대화가 끝나고, 아메시오가 자신의 아버지를 언급하면서 할아버지의 의지를 이어받겠다는 말을 하면서 기베온과 아메시오의 아버지와의 관계도 떡밥이라고 할 수 있다. 정황상 아메시오의 아버지 또한 기베온을 따른 것으로 보이나, 어떤 사유로 인해 기베온과 관계가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7. 여담
- 루시아스의 검은 레쿠쟈, 기베온의 지가르데 둘 다 색이 다른 이로치 포켓몬이고 둘 다 얼음 타입에 4배 약점인 것을 보면 공통점을 어느 정도 노린 듯하다. 또한 둘 다 6세대에 발매된 두 본가 게임의 3번째 초전설 위치에 있다.
[1]
손자인 아메시오와 마찬가지로 역삼각형 동공을 가지고 있다.
[2]
머리 윗부분은 흰색, 아래로 갈수록 분홍색인 그라데이션이다. 다만 100년 전 루시아스와 여행할 당시에는 순수 백발이었다.
[3]
TVA판 AG에서
아단, 제너레이션즈에서
게치스를 맡았다.
[4]
XY&Z 4화에 등장했던
화염레오 역을 맡았다. 인간 캐릭터는 처음이다.
[5]
이는 하술한 아메시오의 아버지(기베온의 아들)의 관계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데 아들에 이어 손자까지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여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6]
실제로도 지가르데 50%폼의 설명 중 동굴 깊은 곳에서 지내면서 생태계를 파괴하는 자를 감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라는 설명이 있다. 마냥 가능성 없는 추측은 아닌 셈.
[7]
다만 라쿠륨의 폭주 당시 추락했을 기베온이 본편 시점까지 살아있는 것을 보면 지가르데가 기베온을 구해주었을 확률이 매우 높은데, 정말로 기베온을 생태계를 파괴할 자로 보았다면 감시하는 것 보다 그대로 죽게 내버려 두는 편이 더 좋다는 것을 생각하면, 지가르데는 아직 기베온을 자신의 트레이너로서 믿고 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