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1:10:17

기미코 미야시로

1. 개요2. 작중 행적
2.1. 만화2.2. 드라마
2.2.1. 시즌 12.2.2. 시즌 22.2.3. 시즌 32.2.4. 시즌 42.2.5.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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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보이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만화

보이즈의 홍일점. 일본 출신. 어머니는 컴파운드 V를 다루는 사무실에서 비서로 일했는데, 엄청 나태한 인간 주제에 반대급부로 또 엄청 개천에서 용이 난 아줌마였다. 그런데 당시 갓난아기였던 피메일을 그 악덕 직장으로 데려온 것도 모잘라, 다리 밑에 아기바구니를 뒀는데 자기 딸이 엉금엉금 기어나가는 것도 알아채지 못했다. 결국 그 아기는 하필이면 컴파운드 V가 가득한 양동이 안으로 기어들어갔고, 이로 인해 자신을 건드리면 무시무시한 괴력으로 건드린 사람을 캐찹으로 만드는 살상병기가 되었다.

한때 도쿄의 하수구 안에 서식하면서 소탕하러 내려온 병사들을 끔살하는 존재였으나, 수면 가스를 하수구 안에 대량살포한 부처에 의해 생포되어 보이즈의 일원이 되고, 자신에게 처음으로 삶이란 걸 가르쳐준 프렌치맨에게만은 그나마 마음을 열어서 건드려도 해치지 않는다. 그러나 말을 하지 못하며, 지속적으로 살인충동이 발생해 뉴욕의 청부살인업자[1] 생활을 병행한다.
프렌치맨과 더불어 보이즈의 무력을 담당하며, 신체에 접촉하거나 심기를 거슬리게 하면 문자 그대로 얼굴 가죽이 벗겨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보이즈나 그들의 우군도 예외가 아니어서, 휴이는 피메일이 잠든 사이 피메일의 초콜릿을 건드렸다가 단숨에 팔이 부러져버렸고 보이즈의 든든한 우군인 러브 소시지는 과거에 이를 모르고 피메일과 접촉했다가 손가락 두 개가 뜯겨나가버렸다.[2]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프렌치맨이 중상을 입거나 부처의 행동이 더욱 과격해지는 등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간단한 말 몇 마디도 하고, 프렌치맨의 안위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스스로 살육을 멈추는 등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백악관 사건 이후, 컴파운드 V가 투여된 모든 존재를 몰살하겠다는 부처의 계획에 휩쓸려 프렌치맨의 짤막한 고백[3]을 듣고 프렌치와 같이 폭사한다.

2.2. 드라마

파일:더 보이즈 로고 흰색.png
[ 멤버 ]
<colcolor=#fff><colbgcolor=#890001> 더 보이즈의 등장인물
미야시로 기미코
宮代喜美子 | Kimiko Miyashiro
파일:TheBoys-Season3_Kimiko.png
이명 피메일
The Female
출생 1989년 8월 1일 (33세)
종족 인간 (강화인간)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57cm, 50kg
직업 자경단원
소속 샤이닝 라이트 해방군 (이전)
알바니아 마피아 (이전)
더 보이즈 (시즌 1에 합류 / 전투원)
가족 미야시로 켄지 (남동생)
배우 캐런 후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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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적 힘과 예리한 감각, 무엇보다 초재생능력을 가진 더 보이즈의 슈퍼히어로.

2.2.1. 시즌 1

지하감옥에 갇혀 컴파운드 V로 실험을 당하고 있었으며, 일본 노래[4]를 듣고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 말을 하나도 못하고 전반적으로 사회성이 떨어지는 마치 야생 동물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5] 갇혀있던 그녀를 프렌치가 풀어주게 되어 탈출하려던 참에 그곳을 지키던 사람들과 맞닥뜨리게 되지만 자신을 가둔 사람들의 눈을 터뜨리고 배를 찌르고 목을 꺾어 찰나의 순간에 상대방 패거리 전원을 죽여버린다.[6]

그리고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탈출하게 되고, 자신의 컴파운드 V 유입경로를 방해한 사람을 추적하던 A-트레인과 마주쳐 위기에 처하지만 프렌치의 도움[7]으로 무사히 도망친다. 그리고서 더 보이즈에게 잡혀 자연스레 합류. 후에 밝혀진 진실로는 그녀의 이름은 기미코이며, 그녀는 보우트가 강제로 만든 슈퍼빌런 중 하나였고 그녀 또한 이용당할 예정이었거나, 이용당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초반엔 상냥하게 다가오는 프렌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에게 적대적이었지만[8]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그럭저럭 융화되어 문제없이 지낸다. 그리고 사회적인 부분도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대 또한 돌아오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처음의 꾀죄죄한 몰골과 달리 옷도 차려입고 머리까지 깔끔하게 빗게 된다. 시즌 1 마지막에는 다른 팀원들과 함께 잡히지만, 프렌치의 도움으로 함께 무사히 탈출한다.

2.2.2. 시즌 2

시즌 2 에서는 글자도 배우고 어떻게든 표현을 하는 등 많이 회복된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숨어있던 기지에서 슈퍼 테러리스트가 밀수입되어 탈출했다는 것을 듣고 현장에 가는데, 그곳에서 떨어져있던 종이를 보고 그 테러리스트가 바로 자신이 그렇게 찾던 남동생[9]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러나 아직 정확히 의사소통이 안되는 탓에[10] 더 보이즈 멤버들에게 테러리스트가 자신의 동생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이야기하려 하지만 멤버들이 알아듣지 못해 끝내 실패한다. 결국 남동생을 생포하러 잠입할 때 작전에 투입되었고 다행히 극적으로 만난다.

그러나 부처는 그를 쏘려고 했고, 그를 알아챈 남동생이 컴파운드 V 의 실험으로 얻은 염동력을 통해 다른 멤버들을 쓰러뜨렸을때 남동생과 함께 도망친다. 그리고 극적으로 만난 동생과 수화[11]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며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자기 인생을 망친 테러조직을 극도로 증오하는 기미코와 달리 남동생은 누나와 나를 이렇게 만든 미국을 파괴시키겠다며 샤이닝 라이트 해방군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보인다.[12]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있을지 모르니까 일본으로라도 돌아가자며 설득을 하지만 남동생은 공격을 하며 도망가려 시도한다. 결국 기미코는 설득이 불가능함을 깨닫고 그를 제압한 뒤, 더 보이즈 멤버와 함께 합류하여 그를 배에 태워 잡아가기로 한다.

원래 계획은 그를 이용하여 멜러리와 거래하여 부처의 아내 베카의 위치를 알아내는 것이었지만, 수를 쓴 에드거와 보우트의 계획으로 남동생이 현재 테러를 위해 나라에 들어온 슈퍼 테러리스트라고 포장하고, 세븐을 보내 그를 쫓기 시작한다. 결국 싸움 도중에 다시 도망가던 남동생은 난폭한 스톰프런트에 의해 사망하게 되고,[13] 기미코는 남동생이 처절하게 죽는 장면을 눈앞에서 봤음에도 어쩔 수 없이 도망치게 된다. 이후 TV앞에서 자랑스럽게 연설하고 있는 스톰프런트를 바라보며 암전. 앞으로의 전개에서는 자신의 남동생을 처절하게 죽인 세븐, 그 중에서도 스톰프런트를 죽이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스톰프런트를 죽이려고 접근하다가 프렌치의 만류로 실패한다. 문제는 그 이후로 그 때 동생을 구하지 못한것은 자신이 약하고 결단력이 나쁘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프렌치의 친구인 체리에게 암살 청부를 받아 수행하는데 이걸 알게된 프렌치가 분노하게되고 둘은 격한 말싸움을 한다. '자신때문에 동생이 죽었고 자신이 약해서 죽은거라며 나를 도우려고 하지마라 너의 도움은 필요없다'고 하지만 프렌치는 '알아듣고 싶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나에게 그 수화를 알려준적이 없잖아'라고 싸우다 결국 다 집어치우라며 프렌치는 떠나게 된다. 이 일로 인해 6화에서는 프렌치와 적대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지만 프렌치의 과거를 알고 난 뒤엔 화해했는지 다시 친밀해지며 7화에서는 프렌치에게 직접 수화를 가르쳐준다.

8화에서는 드디어 스톰프런트와 대치하며 스톰프런트가 자신의 나치 과거는 가짜 뉴스로 취급하면 된다고 하자 피식 웃으며 수화를 쓰고, 프렌치가 "니 소중이를 거하게 한방 걷어차 주겠다는데" 라고 번역해준다, 이후 스톰프런트에게 덤볐다가 목이 꺾여 죽은 줄 알았지만, 초재생능력이 있는 슈퍼답게 정신이 들자 우두둑 하고 자기 목을 맞춘 뒤에, 퀸 메이브, 스타라이트와 함께 스톰프런트를 신나게 줘 패준다.

마지막은 프렌치와 한결 사이가 좋아진 모습으로 함께 외출 나가는 것으로 엔딩.

2.2.3. 시즌 3

본인의 폭력적인 과거를 청산하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부처가 계속 그녀의 초능력을 이용하려고 하자 부처를 혐오하게 된다. 라이언과 놀아주면서 본인의 초능력을 혐오한다고 고백하고, 라이언 역시 초능력이 없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털어놓는다.

4화에서 부처가 홈랜더를 죽일 수 있는 무기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한 거래로 러시아의 어떤 올리가르히를 암살하라고 명령한다. [14] 난 당신의 총이 아니라고 항변하지만 부처는 넌 내 명령에 따르는 부하일 뿐이라는 막말을 퍼붓고, 결국 기미코는 암살을 수행하게 된다. 올리가르히와 그의 부하들을 전부 처리하고[15] 겁에 질린 올리가르히의 성노예가 쏜 총에 머리를 맞아 사망하나, 얼마 지나지 않아 부활한다. 그런 그녀를 무서워하는 여자들을 보고 본인의 폭력적인 모습에 다시 한번 절망한다.

그 후 러시아에서의 임무만 끝나면 프렌치와 함께 마르세유로 이민가서 새로운 삶을 꾸리자고 약속한다.

홈랜더를 죽일 방법에 대한 실마리가 있다는 러시아 연구소에 침입해 군인들을 상대로 활약한다. 솔져 보이를 발견해서 풀어주는데, 솔져 보이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프렌에게 에너지 블래스트를 쏜다. 프렌치를 밀치고 직격당한 기미코는 큰 부상을 입는데, 초재생 능력을 발휘하지 못해 사경을 헤매게 된다.

5화에선 병원에서 눈을 뜨는데, 초능력이 사라진 상태이다. 무거운 물건도 들기 힘든 평범한 인간이 되었다는 사실에 기미코는 오히려 기뻐한다. 그후에 갑자기 티비에 나오는 장면을 따라 말을 하려고 하고 그 사실에 스스로도 놀란다. 프렌치와 함께 치료 장비를 떼고 노래를 부르면서 아기자기한 뮤지컬을 한 편 찍는데[16] 안타깝게도 이건 상상 속의 일이었고 대신 프렌치에게 두번째 키스를 한다. 프렌치는 당황하면서 커피 가져오겠다고 나갔다가[17] 리틀 니나의 부하들에게 잡혀가고 오지 않는 그를 하염없이 기다린다.

6화에서 프렌치가 자신에게 화가 나서 사라졌다고 생각했는지 병실에서 용서를 구하는 문자를 썼다가 지웠다가 반복하다가 프렌치에게 영화를 보자고 결국 문자를 보내는데, 리틀 니나가 보낸 수하가 습격해 그녀를 납치한다.

정신차려보니 왠 허름한 창고 안에서 체리와 함께 나란히 의자에 묶여있었다. 리틀 니나는 프렌치를 알몸으로 벗겨서 끌고오고 기미코와 체리 중 누구를 죽일 것인지 선택하라고 한다. 프렌치는 제발 그러지 말라고 울며 애원하는데 니나는 선택하지 않으면 둘 다 죽여버린 후에 프렌치 본인도 고문하다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다. 프렌치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에 기미코는 병실에서 먹던 아이스크림 막대로 수갑을 풀어내어 니나의 부하를 공격한다.

다른 부하에게 총을 맞자 프렌치는 기미코가 죽었다고 생각해 오열하는데 기미코는 죽지않았고 리틀 니나의 부하를 제압하고 니나는 그 사이에 도망간다. 기미코와 프렌치는 은신처로 돌아오고 프렌치가 기미코의 상처를 치료하는데, 기미코는 자신의 폭력적인 모습은 컴파운드V가 만든게 아닌 자기의 본성이었다며 좌절한다. 프렌치는 그렇지 않다고 위로하고 기미코 역시 리틀 니나가 프렌치에 대해 말한건 사실이 아니라고 위로해준다.

7화에선 MM의 은신처로 합류한다. 보자마자 MM은 둘의 상태가 처참해 정상이 아님을 아는데 스타라이트와 대화하면서 그녀에게 부탁해 다시 컴파운드V를 가져다달라고한다. 프렌치에게도 자신이 프렌치를 평범한 사람으로서 그의 손길을 느끼는 것도 마지막이라고 얘기하며 초능력을 되찾을거라고 말한다. 그러지말라고 부탁하는 프렌치에게 '너는 내 가족이고 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겠다.'라고 말한다. 지금껏 초능력이 자신의 본성을 감추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그마저도 본성의 일부고 이번만큼은 선택에 의해 초능력을 쓰겠다고 다짐한다. 결국 스타라이트가 위험을 무릅쓰고 보우트 본사에 잠입해 홈랜더와 마주쳤음에도 기지를 발휘해 컴파운드 V를 얻고 그러면서 V24의 부작용이 쓰인 노트를 발견한다. 이후 복귀한 스타라이트에게서 V를 맞고 다시 초인으로 회복한다.

8화에서의 행보는 다소 평가가 갈린다. 프렌치를 비롯한 주변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시 초능력을 얻은 것 까지는 좋은데, 문제는 노비촉을 만들기 위해 프렌치와 바우트 타워의 실험실에 잠입한 후, 그들을 추적해온 바우트 군인들을 음악까지 들으며 신나게 학살해버린 것. 본인의 폭력성에 대한 회의감이 한순간에 증발해버려 관객들의 의구심을 샀다. 기미코는 이번 시즌에서 초능력이 본인을 괴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6-7화에서는 이것이 초능력 때문이 아닌 본성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이러한 본성을 극복하려는 노력 대신 오히려 즐기는 모습은 기미코를 부처 이상의 싸이코로 만들어버렸다. 심지어 이미 죽은 군인을 신나게 난도질하다가 프렌치를 겨누는 다른 군인을 알아채는게 한 발 늦어서 프렌치가 다리에 총상을 입게된다. 따라서 이후 시즌에서의 전개를 지켜봐야겠지만 시즌 3 최종화에서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으로 출연 끝.

2.2.4. 시즌 4

초반부에 자신의 과거와 정면으로 마주하기 위해 프렌치와 함께 샤이닝 라이트의 기지에 침입해 샤이닝 라이트를 도륙내던 중[18] 싸우던 중 과거 기미코와 면식이 있던 여자와 만나지만 사정상 금방 헤어진다.

초반부에 샤이닝 라이트와 싸우던 중 과거 기미코와 면식이 있던 여자와 만나지만 금방 헤어진다.

이후 휴이와 단 둘이 있던 중[19] 샤이닝 라이트 잔당들이 복수하기 위해 습격하자 이들을 상대하던 중 다시 한 번 그 여자와 만나 그녀를 구해주려 했지만 알고 보니 이 여자는 기미코를 증오하는 인물이었다. 과거 기미코는 여자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어 꾀어낸 뒤 샤이닝 라이트의 캠프장으로 데려간 다음 투기장으로 끌고 간 적이 있었으며 이 일로 여자는 얼굴에 흉터가 남는 등 크나큰 피해를 입었고 기미코를 원망하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기미코는 차마 여자를 죽이지 못했고 휴이와 함께 자리를 피하게 된다.

더 보이즈 체포작전 때 프렌치가 구속되어 끌려가자[20] 저항하지만 완력이 더 우월한 샘 리오던에게 붙잡힌다. 이 때 프렌치가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No!(안돼!)"라 반복해서 소리치며 작중 처음으로 말을 한다.

2.2.5. 능력

초인적인 신체능력과 불사에 가까운 힐링팩터를 지녔다.[21] 엄청나게 빠른 재생력을 가진 힐링펙터로써 주로 전방에서 총이나 포탄들을 막으며 맨손으로 적들을 찢어죽이는 탱커 포지션. 에이트레인의 다리를 부러뜨릴 정도로 강력한 근력을 지녔고, 웬만한 부상은 빠르게 회복하는 초재생 능력도 있다. 다만 평범한 권총탄에 머리가 뚫리거나 칼에 베여 무력화되는 등, 내구도 자체는 비교적 평범한 편이다. 완력도 솔져보이에게 단숨에 제압당하는 것을 봐서 홈랜더나 퀸 메이브 등 급을 달리하는 초인들과 비벼볼 정도는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병기로 훈련받은 덕에 일반인은 상회하는 전투 기술을 지녔지만, 블랙 느와르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했다. 다만, 모종의 이유로 초능력을 상실한 상태에서도 마피아 단원을 사살하는 등 일반인보단 뛰어난 편이다.

험하게 살아온 경험 때문인지 야수처럼 싸우며 적을 매우 잔인하게 죽인다. 더 보이즈에 합류해 사회성을 기른 후에도 이는 여전하며 솔져보이의 블래스트에 의해 능력을 잃고 평범한 여인이 된 이후에도 구속을 풀고 리틀 니나의 마피아들을 잔혹하게 죽이기도 했다.


[1] 주로 마피아가 기용한다. [2] 정작 러브 소시지는 이를 단순하게 "꽤 비싼 레슨비를 지불했지!" 정도로 웃어넘긴다. [3] "사랑했단다. 처음부터." (Je t'aime. From the start.) [4] 일본 그룹 BOYS AND MEN의 帆を上げろ!. 실제로 담당배우인 후쿠하라 카렌은 일본계 미국인이지만 동시에 네이티브 일본인이기도 하며, 당연히 일본문화에 친밀하고 주로 J-POP을 듣는다. 애초에 방송 데뷔를 하게 된 것도 NHK의 앵커로 데뷔하게 된 것이였다. [5] 과거 남동생과 함께 테러 조직 '샤이닝 라이트 해방군'에게 납치당하고, 부모가 살해당한 뒤 그들에게 이용당하면서 생긴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한 것으로 묘사된다. [6] 기미코는 별다른 능력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괴력을 이용해서 손으로 사람을 죽이는 타입이고 시즌2 중반까지 정신적으로 망가져 있었기 때문에 턱 위아래를 잡고 잡아 찢어버린다든지, 얼굴 가죽을 뜯어내는 등 매우 잔인하게 묘사된다. [7] 기미코의 머리를 잡고 빠른 스피드로 머리를 벽에 처박고 있었는데, 프렌치가 여기 A-트레인이 있다며 소리질러 승객들의 시선을 모아 이미지 관리에 집착하는 A-트레인이 어쩔 수 없이 놔준다. [8] 처음엔 자신을 풀어주고 가장 호의적으로 개해주던 프렌치에게 마저도 공격성을 보였다. [9] 이름은 켄지 미야시로. 강한 염동력을 가지고 있다. 단 손짓으로 발동해야 된다. [10] 기미코는 실어증이며, 이 당시까지만 해도 기미코와 가까운 멤버인 프렌치조차 수화를 보는 방법을 몰랐다. [11] 일반적인 수화가 아닌 잡혀있던 남동생과 단 둘이서 소통할 수 있게 독창적으로 만든 특수 수화. [12] 실제 현대사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비극적이고 씁쓸한 장면이다. '자유와 정의'를 수호하겠다는 명목하에 테러와 음모공작, 학살을 용인했던 미국의 행보가 많은 이들을 과격한 증오로 몰고갔던 것에 대한 풍자이기 때문. 물론 작중에서는 대사로 보아 홈랜더 본인의 탐욕과 광기가 불러온 재앙인 것이 사실이지만. [13] 정확히는 도망가다가 스톰프론트에게 누나가 살해당할 위기에 처하자 그녀를 구하려고 스톰프론트에게 덤벼 스스로 희생했다. [14] 정보를 가지고 있는 리틀 니나가 죽여달라고 요구했다. [15] 올리가르히가 모아놓은 슈퍼히어로 딜도들을 무기로 사용하는데 묘하게 웃긴 장면을 연출한다. 하이라이트는 악당의 목에 꽂혀버린 스타라이트 컨셉의 바이브 딜도가 진동하는 장면. [16] 이때 나오는 뮤지컬 노래는 주디 갈런드의 I've got Rhythm. [17] 프렌치도 기분이 좋았는지 커피를 뽑으며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인다. [18] 이때 마약에 취한 프렌치의 시선으로 기미코가 샤이닝 라이트 일당들을 죽이는 모습이 비춰지는데 피나 육편이 비눗방울이나 오리인형으로 바뀌는 우스갯스러운 모습으로 묘사된다. [19] 이때 휴이가 컴파운드 V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알게 되자 지난번 아직도 정신 못차렸냐며 타박하기도 했다. [20] 정신조작 능력자 케이트 던렙에서 세뇌돼서 저항없이 끌려간다. 아무래도 바이러스 제작자이기 때문에 특별취급인 듯. [21] 외상 같은 상처가 아닌 이상 회복 속도는 느린 편이지만, 어쨌든 신체의 모든 세포가 절멸되지 않는 이상 죽지 않는다고 볼 수 있는데, 유탄을 맞아도, 머리에 총을 맞아도, 목이 180도 꺾여도 잠시 후에 눈을 껌뻑거리며 일어난다. 신체가 절단 되어도 식물이 자라나듯이 스물스물 자라나며 회복된다. 시즌4 초반에는 팔이 잘렸다가 새로 자라나는 모습이 있는데, 마치 데드풀이 연상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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