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19:14:55

기동전사 건담전기 Battlefield Record U.C.0081


기동전사 건담전기 시리즈
파일:PlayStation 2 로고.svg <colbgcolor=white,#353535> 기동전사 건담전기 Lost War Chronicles (2002)
파일:PlayStation 3 로고.svg 기동전사 건담전기 Battlefield Record U.C.0081 (2009)

1. 개요2. 상세3. 등장 인물4. 등장 기체5. 관련용어6. 미디어 믹스
6.1. OVA6.2. 코믹스판
7. 기타

1. 개요

플레이스테이션3용으로 2009년 9월 3일에 발매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게임 외전 시리즈물. 기동전사 건담전기 타이틀을 시리즈물로 전개한 것으로, 기동전사 건담전기 Lost War Chronicles의 후속작으로 기획되었다. 전작과 같이 플레이어는 지구연방군이나 지온군 소속 모빌슈트 부대의 대장으로서 스토리를 진행시켜 나가는 형식으로, 일년전쟁 종결 후인 우주세기 0081년이 주 무대라 전후에 개발된 모빌슈트가 다수 등장하는 것이 특징.

기동전사 건담 타겟 인 사이트제대로 완성시킨 버전으로, 타겟 인 사이트를 플레이해본 유저는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국내 건덕후 사이에서는 전작과 비교하는 의미로 '플삼전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2. 상세

타겟 인 사이트보다 기체 모델링 수준이 좀 낮아졌지만[1] 그 밖의 시스템적인 요소는 거의 대부분 개선되었다. 전작처럼 저 멀리서 쏴갈긴 포탄이 휘어 들어오는 일이 없고[2], 동료에게 내리는 명령도 다른 작품들에 비해 세분화되었다.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이 지원되며 대전과 협동 두가지를 지원한다. 호스트의 싱글 플레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방이 구성되므로, 다른 유저가 클리어했더라도 호스트는 아직 안 나온 미션을 고를 수 없으며, 클리어해도 시나리오가 진행되지 않는다. 다만 악랄한 DLC 상술과 기체별 밸런스 문제 때문에 온라인 대전은 생각만큼 큰 호응을 얻지 못했고, 자연스럽게 사장되고 말았다.

DLC로 오버에이지 직전의 기체[3]들을 7,900원짜리와 14,100원짜리 두가격으로 팔았었는데, 기체를 사면 전용 무장까지 딸려오는 센스있는 구성인줄 알았으나 엄밀히 말하면 기체의 구매권을 사는 것이므로, 결국 실제로 사용하려면 죽어라고 포인트 노가다를 해야 한다. 그리고 DLC 기체들의 포인트는 하나같이 충공깽. 특히, 용병모드는 모든 것의 구매 가격이 2배이므로, 용병 모드에서 DLC의 기체를 구입하려면 200만 포인트가 넘어야지 구입 가능하다.

인공지능의 경우는 여전히 낙제점. 아군 AI의 경우 전체적으로 약간 손을 봐서 명령에 적응하는 정도가 살짝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코 앞의 타겟에 눈이 멀어 혼자 들어가서 봉변을 보기 일쑤다. 워낙 욕을 먹어서인지 아예 명령 중에 플레이어를 따라하라[4]가 추가되었는데, 그냥 주구장창 이 명령만 반복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지경. 적 AI는 그럭저럭 추적 능력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플레이어 인식이나 길찾기 능력이 고자급이라 장애물 끼고 빙빙 돌다 보면 별로 긴장감을 못 느낀다.

플레이시 각 진영뿐만 아니라 각 진영 스토리 엔딩을 보면 해금되는 용병 모드를 통해서도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용병 모드로 플레이시 양 진영의 미션을 모두 진행 가능하며, 양 진영의 기체 역시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기존 진영보다 모든 구매비용이 2배가 되며, 세이브 데이터 전승이 없으므로 최대한 빨리 양측 엔딩을 보고 용병 모드로 재시작하는게 최고다. 다만 이 때문에 세이브 데이터 관리가 상당히 피곤해졌는데, 프리모드로 할때의 연방/지온/용병의 세이브 데이터는 다른 매체에 복사해서 저장할 수 없기 때문.[5] 다시 말해서 PS3 전부를 완전 백업하는 게 아니라면, 세이브 크래쉬가 발생했을 경우 그냥 게임 전체가 깔끔하게 리셋된다는 거나 마찬가지 이야기이다.

기체에 주무장, 부무장, 실드를 아이템 형식으로 따로따로 장착이 가능하여, 용병 모드로 플레이할 경우 자쿠가 짐의 실드를 들고 빔 건을 갈겨댈 수도 있다. [6]그리고 강화파츠를 10개 달 수 있는데, 기체마다 제한 사항이 달라서[7] 배치하는 데 상당히 신경을 쓰데 된다. 참고로 강화 파츠 포함 최강의 모빌슈트는 타겟 인 사이트와 같은 캠퍼인데, 이 게임은 방어력 개념이 없어서 중장갑 세팅이라고 해봐야 HP를 늘리는 것이고, 그렇게 HP를 6000 넘도록 엄청나게[8] 늘려봤자 회피가 굼떠서 맞기 쉬워지고, 그렇게 바주카 너댓 발만 두들겨맞으면 그냥 폭사하고 말기 때문이다. 일단 회피가 짱이란 소리. 이런 상황에서 캠퍼는 아주 적은 강화파츠 투자로 스피드와 부스터 임계치[9] 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강인 것이다. 물론 스펙상만 최고라는 이야기. 캠퍼급 기체들이 다 비슷비슷한 수준이라 무슨 기체를 쓰든 그렇게 차이는 없으므로 결국 파일럿 싸움이다.[10]

위 서술중에 중대한 내용이 빠져있는데 기체나 파츠 만큼이나 중요하고 신경써야하는게 바로 파일럿 숙련도인데. 투자한 능력치는 반환이나 재분배가 안되므로 신중히 해야한다 캐릭터가 탑승하는 모든 기체에 적용되는 것이기에 어디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돌이킬수없는 강을 건너는 것이다. 4가지 스탯 각각 프로그램상 최고치가 255인데 160넘어갈때부터 엄청난 체감이 가능할 정도로 움직임과 몸빵과 데미지가 뻥튀기 된다. 장갑 개념은 없다고 하나[11] 이 파일럿 수치중 방어나 운동은 높은 수치가 되면 기체도 필요이상으로 단단해지고 부스터 회복 속도 까지 빨라지므로 거의 프리 강화인간 계조술이나 다름없다. 다만 이 능력치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 요구량이 장난아니고 레벨은 200으로 제한되어있어서 올인하지 않는한 볼수없는 모습이고 수치상 255가 한계일뿐 불가능하다.[12]

전투보상으로 포인트와 3~4종의 아이템 중 3개를 주는데, 랜덤으로 보상을 주고[13] 맵마다 주는 종류가 달라서 필요한 파츠가 무엇이냐에 따라 지역을 달리 해야하며, 재수가 없으면 파츠가 나올때까지 죽어라고 노가다를 해야한다. 게다가 몇몇 강화파츠나 무장은 난이도를 올려야 나오는데, 난이도는 온라인에서만 변경할 수 있다. 이래저래 온라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지만, 실상은 렉때문에 그냥 방만 까놓고 솔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빅잠 잡기나 DLC 미션 등 매우 어려워서 난이도를 올려놓으면 무조건 같이 해야 하는 미션도 있다.

시스템적으로 획일화된 스토리 구성이 된 것이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특히 건담전기라는 이름을 계승하는 후속작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전작의 가장 큰 특징이었던 각 히로인별 호감도 변화 시스템을 싸그리 쳐낸 것이 큰 반감을 산 부분. 그러다 보니 반다이 공인의 건담전기 시리즈물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전작과의 연계를 완전히 부정하며 망겜 치부하는 극단적인 부류들도 존재할 정도였다.

스토리상의 한가지 특징이라고 한다면, 외전작 중 하나인 0083을 오마쥬 했다는 점이다. 우선 이름부터가 연도(0081, 0083)가 들어가 있으며, 지온 잔당에 의한 연방군 기체의 강탈( 이프리트 나흐트 [14], 건담 시작 2호기)이 거의 초반에 등장하며, 등장하는 지온 잔당의 최종 목적은 질량체의 지구 충돌(물하늘의 눈물, 별부스러기 작전), 연방측 주인공의 최종 기체는 건담형 모빌슈트에 추가장비가 붙은 형태(중장 풀아머 건담 7호기, 건담 시작 3호기), 지온측 주인공의 최종 기체는 작중 등장하는 지온 잔당보다 더 큰 잔당에서 지원 해 준 것이라는 점(데라즈 플리트->인비저블 나이트 - 에릭 블랑케 전용 겔구그, 엑시즈->데라즈 플리트 - 노이에 질)이라던가 질량체 지구 충돌을 획책하고 있는 지온 잔당과 연방군의 대립이라는 줄거리의 큰 흐름은 0083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다. 다만 0081의 쪽이 0083에 비해 잔당의 규모라던가 충돌시키려는 질량체의 크기(0083쪽은 스페이스 콜로니이다!) 등등이 대폭 다운 그레이드된 형태.

이것은 ps3버전의 건담전기를 하나의 완성된 외전작품으로 완성시키기 위한 제작진의 의도라고 생각된다. 그렇기에 다른 작품을 감상할 필요 없이 이 작품 하나만으로 완결성 있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즉, 외전을 감상하는 감각으로 플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는 여지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3. 등장 인물

기동전사 건담전기 Battlefield Record U.C.0081/등장인물 항목 참고.

4. 등장 기체

기본적으로 일년전쟁에 나온 대부분의 기체가 등장하고 수가 많기 때문에, 새로 추가된 유닛만 이 항목에 소개하도록 한다.

5. 관련용어

  • 물하늘의 눈물 작전
    달에 있는 매스 드라이버에서 지구를 향해 질량체를 투사하여 연방의 정치인들을 협상 자리로 끌어내기 위한 작전. 대략 올즈모빌이 꾸미고 있던 버전의 축소판인데, 화성보다 더 가까운 달에서 시도했기 때문인지 정보가 새어나가는 속도도 빨랐고 진압도 훨씬 신속하게 이뤄졌다.
  • FSWS 계획

6. 미디어 믹스

6.1. OVA


초회특전용으로 제공된 풀HD 완전 신작 애니메이션 작품. 약 7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배포했다. 초회 생산분에 동봉된 프로덕션 코드를 PlayStation Store로 입력하게 되면 7일간만 시청 가능.

본작의 시작전인 U.C.0079.12.31 을 배경으로, 지온군의 에릭 블랑케와 연방군의 유그 크로의 시점으로 아 바오아 쿠 공방전을 보여주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도 높은 편이지만, 특별 출연으로 나온 아무로의 건담과 샤아의 지옹을 사실상 일반병 이었던 에릭 블랑케[15]의 시점으로 그린것도 볼만하다.

연방의 유그는 짐 커맨드를 타고 나오며, 가로막는 릭 돔과 겔구그 캐논을 쓰러뜨리며 선전한다. 하지만 빔 건의 에너지와 기체의 추진제가 바닥나서 임시 보급지에서 살라미스급 순양함에서 보급을 받는 도중, 비그로 3기의 기습을 받는다. 보급을 받던 아군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와중에도 필사적으로 맞서서 비그로 1기를 겨우 격퇴하지만, 유유히 전장을 이탈하는 비그로와 처참한 아군의 광경을 보면서 맥이 탁 풀린 채로 '이게 현실이냐...'하면서 망연자실해한다. 비록 짧지만 0080 본편에서는 비중이 없었던 우주형 짐 커맨드가 멋지게 활약하는 귀중한 장면을 볼 수 있다. 덤으로 빈슨 계획으로 인해 살라미스 외부에 MS를 매달아 이동하는 묘사가 나온다.

에릭 블랑케는 본편에서도 탑승할 수 있는 전용 겔구그를 타고 등장하며, N필드의 방어 명령을 받고 나서는 모습이 나온다. 출격 전 샤아의 지옹을 보고 다리 따위는 장식입니다를 오마주한 대사를 하는건 덤. 이후 지옹의 활약을 보고 "굉장하군...뉴타입이라는 녀석인가?" 하고 놀라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다가온 건캐논을 상대로 분전하지만, 건캐논에게 농락당하면서 "캐논으로 저런 스피드냐?"하고 당황하는 대사가 나온다[16]. 그리고 아무로의 건담과 교전하는데, 철저하게 농락당하다 결국 기체가 반파당하고, 그를 크리스토가 구하다가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고 만다. 그대로 아무로한테 당할 뻔 하지만 그때 샤아가 난입하면서 겨우 생환하여 보급과 수리를 요청하지만 이미 전황은 기울어진 상태였고, 아 바오아 쿠에 남은 부하들은 "알려야 되지 않아요?" "바보야! 이런 명령을 받으면 대위님은 그냥 죽으러 갈게 뻔하잖아! 그냥 모른척하고 있어!"하면서 상부에서 낸 항복 명령을 일부러 전달하지 않는다. 그 뒤 시간이 흘러서 에릭은 지구를 바라보면서 '지구가 미워서 이런 짓을 하는 게 아니야. 부디 이해해줘.' 하며 작전 성공을 다짐한다.

이후 이야기는 본편으로 이어진다.

6.2. 코믹스판

제목은 '기동전사 건담전기 U.C.0081 수천의 눈물'. 만화가 나츠모토 마사토 건담 에이스에서 게임 발매에 앞서 2009년 8월호부터 연재하여 4권으로 완결했다.

스토리는 연방과 지온 양쪽 전부를 통합해서 다루며, 주인공 유그 크로의 1년 전쟁 시절이나 우주로 올라온 현재 팬텀 스위프 부대에서의 활약을 좀더 세밀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역시 같은 작가가 그린 '기동전사 건담 외전 우주, 섬광의 끝에서…'의 캐릭터들도 등장하는 점이 특징.

7. 기타

9월에 런칭한 플레이스테이션3의 슬림형과 동봉박스가 발매되었으며, 동봉 박스에는 건담 7호기와 RX-81AS 어설트 아머가 코드 형태로 수록되었다. 일본에서는 초회판에 단편으로 제작된 OVA 건담전기 다운로드 애니메이션 코드를 동봉했다.

국내에서는 2009년 9월 4일 하루 늦게 발매되었고, 가격이 상당히 높은 7만6천원에 판매했다.

덧붙여 게임의 발매에 앞서, 잡지「건담 에이스」2009년 8월호에서 나츠모토 마사토에 의해「기동전사 건담전기 U.C. 0081 -물하늘의 눈물-」이 만화화되었다.

특이사항으로는 빔 스프레이 건을 말 그대로 빔을 분사(흡사 샷건처럼 탄이 퍼져나간다.)하는 모습으로 만든 것이 있는데, 빔 스프레이 건은 생김새가 스프레이 건처럼 생겨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정이 있지만 빔을 분사하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설정 상으론 문제가 없다. 이후 등장한 PC용 온라인 게임 기동전사 건담 온라인에서도 지온 측 모빌슈트들이 사용하는 실탄무기인 샷건의 미러무기로 샷건처럼 빔을 쏘는 빔 스프레이 건이 등장했다.

더 절망적인 건 연방으로 게임을 시작해도 초반엔 실탄무기만 주구장창 나오다가 맨 처음 샵에 입고되는 빔 무기가 바로 이 무기라는 것. 그래서 빔무기라는 사실에 혹해서 자금을 쪼개서 샀다가 절망하는 경우가 많다. 극초반 기준으로 미션을 아무리 클리어해도 보상으로 나오는 자금이 쥐꼬리만해서 저렴한 편은 아닌데다가, 이것이 나오고 얼마 안 있으면 제대로 된 빔 무기인 빔 건이 나온다.[17][18]
[1] 정확히 말하면 텍스쳐 해상도가 줄어들고, 복잡한 폴리곤을 매핑으로 때워버린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안 했으면 지금의 프레임도 유지 못하고 로딩도 더욱더 길어졌을 것이 뻔하기에 개선이 된거라고 보는게 맞다 차라리 기체에 반짝이는 글로징효과도 없애면 프레임을 더 확보할수있었을텐데 눈속임용으로 놔둔듯 하다. 그래도 전작의 부위파괴는 아쉬울지언정 플레이는 훨씬 쾌적하다. [2] 대신 난이도를 올려서 플레이 할 경우 적이 플레이어는 할 수 없는 기동을 보여주거나 근접공격이 거의 자석수준으로 들이 밖히는 거나 총기류는 빔류 바주카류 같은 한방계열의 아군, 적군 직격과 스치는 조건이 애매한 등 격렬한 전투가 될 수록 엔진자체에 문제는 많아 보인다. 이는 프리모드의 온라인 플레이시 극명하게 나타나는데, 적을 다운시켜도 자동으로 대지에 다시 선다던가 근접을 먹이는 도중인데 적 기체가 슈퍼아머상태라도 된 듯이 무시하고 역공해오며 부스터도 한도를 넘어선 수준의 높이로 올라가질 않나 어느정도 먼 거리에서는 스탭모션 도중에 직격탄도 통과해서 회피하는등 혼자서 방을 만들고 놀아도 오프라인의 그놈들이 맞는지 의심갈 정도다. [3] 시작2호기도 나오지만, 아쉽게도 핵이 없다. [4] 해당 명령을 내리는 즉시 모든 입력이 3기의 기체에 동시 전달된다. 따라하라는 명령의 특성상 동급의 기체일 경우에 가장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며, 몇몇 미션에서는 이 명령이 필수. 특히 지온 시나리오 퇴각 관련 미션에서 기존의 덜떨어진 AI가 제멋대로 교전하다 죽어서 실패하는 걸 원천봉쇄할 수 있다. [5] 곧바로 비싼 무기와 모빌슈트가 구입되어 있는 프리모드로 플레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한 락이라고 제작진 측에서 설명했다. [6] 사실 지온 시나리오로 진행하면 사막전용 짐과 빔건을 입수해서 지온시나리오로 하면 자쿠로 짐쉴드와 빔건을 장비하는건 가능하다. [7] CAP과 GEN 2가지인데, CAP은 강화 파츠를 달때 필요하며, 고성능일수록 많이 요구한다. 그리고 GEN은 무장을 달때 필요하며, 기체의 능력을 상승시키는 몇몇 강화 파츠에서도 요구한다. 최적배치를 고려하다보면 은근히 생각할게 많다. [8] 순정 자쿠 II의 체력이 약 1000, 캠퍼가 3800이고 DLC기체인 크와트르 컬러 릭디아스가 5600이다. 6000이면 순정 GP02체력인데 이게 상당한 양이다. [9] 스피드는 속도, 부스터는 부스터 가속력과 용량. 파일럿의 능력과 더해져서 기체의 속도를 정하는데, 더 이상 올려도 효과가 없는 임계점이 있다. [10] 참고로 캠퍼의 기본 능력치는 AP(즉, HP) : 3800, GEN(무기나 특정 GEN가 필요한 능력치 올려주는 파츠를 달기 위한 수치) : 650, CAP(능력치 파츠를 달기 위해 필요한 수치) : 65, FIG(근접무기 공격력) : 340, SHT(원거리 무기 공격력) : 320, SPD(기체 스피드) : 70, BST(사용 가능한 부스터 수치) : 70, RAD(록온이 가능한 레이더 수치) : 350 그 밖의 지역대응치는 4가 최고치로 지상 : 4, 물 : 2, 우주 : 4 이다. [11] 사실 없는게 아니라 표기 되지않지만 기체마다 공격을 받는데 일정 데미지량의 차이가 보이는 기체가 몇몇있다. 특히 DLC기체들이 데미지를 안받거나 잘 견디는 편이고 본편기체는 건담류가 타기체보다 잘 버티는 걸 알수있다. 그중 릭디아스 같은 경우 의도된건가 싶을 정도로 직격을 맞아도 무시되는 공격이 보이는 편. [12] 세월이 지나 편리한 세상이 되었으니 한번쯤 세이브파일을 따로 만들어 에디트 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방법이 된다. [13] 운좋으면 3개를 다 받고 재수 없으면 포인트만 준다. [14] 항목에도 설명이 나오지만, 개발은 지온이 했지만 전쟁 후 연방이 수거하여 연방에서 테스트 하는 중이었다. [15] 이때 도색된 겔구그를 보면 이때도 좀 있는 병사였는 듯. [16] 정황상 화이트 베이스 소속의 카이 시덴 이나 하야토 코바야시 건캐논으로 보이지만, 기체번호가 203번인데, 이 건캐논 203번기는 기동전사 극장판에 설정상으로만 등장한다. 스토리보드에는 출연 계획이 있었지만 짤렸기 때문. 화이트 베이스의 건캐논은 카이 기가 108, 하야토가 109다. [17] 사실 이프리트 나하트와 처음 만나는 미션에서 빔 건 하나를 입수할 수 있다. 이걸 들고 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빔 스프레이 건에 눈이 안 가게 되므로, 결국 야리코미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함정에 걸리느냐 마느냐도 결정되는 셈이다. [18] 근데 어차피 스토리 미션으로도 반복 가능한 미션으로도 돈을 버는 건 가능하니 조금 귀찮지만 얻을 기회는 언제든지 있다. 하지만 보상이 짜니 귀찮은 건 어쩔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