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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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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
김서현[1] 인터뷰 영상(근황올림픽) 인터뷰 영상(편집자 Z) |
게임 결과 | 5단계 중 탈락[2] |
[clearfix]
1. 어록
"
하나님께서 이 땅에 인간을 창조하신 날은
여섯 번째 날이야. 하나님께서 죄 없는 순수한 인간을 창조하신. 그날로 돌아가는 거야."
"아니야! 오른쪽으로 갔다가 왼쪽으로 갔어."[3]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기도남의 흐느끼며 기도한다) (
151번: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너 지금 거기서 기도하는 거야?) (
407번: 앞에서 뭐 하는 거예요?) (
정민태: 시간 없어, 빨리 가!!) (
151번: 야, 이씨 개수작 부리지 말고 빨리 일어나. 네 차례잖아, 이 새끼야!! 빨리 가라고!! 너 때문에 다 죽어!!) 하나님의 호명에는. 차례가 없습니다. 심판의 날이 다가왔어요. 우린 어차피 다. 지옥에 가는 겁니다!"
"
주님, 감사합니다."
사망 전 유언
사망 전 유언
2. 작중 행적
첫 번째 게임 때 바둑판 모양의 참가자 목록에서 그의 얼굴을 찾을 수 있다.작중 대사 때문에 개신교 목사라고 지레짐작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배우 인터뷰에 따르면 특정한 종교인은 아니고 단지 정신이 온전히 못한 상태로 기도하는 남자라 한다. #
세 번째 게임에서 기훈의 팀원을 구하기 위해 스카웃하는 장면으로 첫 등장한다.[4][5]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 "우릴 구원해 주실 분은 오직 주님 뿐입니다."라는 대사를 하는 캐릭터다. 기훈의 팀에서 승리하게 되는데, 돌아가는 엘리베이터에서 열심히 기도를 올리다가 지영에게 주님보다는 작전을 생각한 저 할아버지와 아저씨한테나 감사하라는 핀잔을 듣자, 탈락자들을 십자가에 못 박힌 희생자라 부르며 주님의 선택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성을 낸다. 지영은 "자기 손으로 죽여놓고."라며 어이없어한다.
네 번째 게임에서도 같은 조가 된 196번에게 승리한다. 다섯 번째 게임에서는 "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게 6번째 날" 이라고 말하며 가장 먼저 6번을 골랐다. 이후 본인이 선두에 놓이자 난데없이 주저앉아 주기도문을 낭송하며 하며 시간을 낭비한 것도 모자라 덕수의 협박을 받아 몸싸움을 하러 건너온 일곱 번째 주자 151번을 밀쳐 희생시켜 다음 칸의 일반유리를 골라내는 트롤링을 선보였다. 그리고는 묘한 웃음을 지은 뒤 다음 칸의 강화유리로 건너가 또 다시 감사하다는 기도를 올리는데, 뒤에서 급습한 여덟 번째 주자 407번에게 본인도 똑같이 다음 칸의 일반 유리로 밀쳐져 탈락했다.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하리라라는 말처럼, 그는 다른 사람을 희생시켜 다음 칸으로 넘어갔지만 자신 또한 다음 일반 유리를 판별하기 위한 제물이 되고 말았다.
주최측이나 덕수 패거리같은 메인 빌런들에 가려진 면이 있어서 그렇지, 이쪽도 만만치 않은 악인 캐릭터. 휴식 시간 때, 약한 팀을 골라서 먼저 습격하자는 의견을 내놓기도 하고, 심지어 다른 참가자를 직접 죽일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조차 거리낌 없이 살인까지 저지른다.
3. 기타
덕수, 알리 만큼은 아니지만 은근 힘이 세다. 민태, 407번 등의 재촉과 장덕수의 협박을 들은 151번이 화나며 앞으로 가라고 힘겹게 몸싸움을 하다 151번을 떨어뜨려 죽였다.공교롭게도 장덕수와 매우 비슷하다. 둘 다, 서로 으르렁거리는 여자 참가자들이 있고,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죄책감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5단계까지 도착했고, 결국 자신이 저지른 대가를 치르게 된다.[6]
단역 등장인물이지만, 역시 특유의 광기 넘치는 명연기로 주목을 많이 받아 근황올림픽과 편집자 Z 양쪽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배우 본인은 종교가 없다고 편집자 Z 인터뷰 영상에서 밝혔다.
개신교 캐릭터가 이렇게 추악하게 나오고 개신교 우파 언론 크리스천투데이에서는 오징어 게임을 반개신교 드라마라고 오징어 게임을 비난하기도 했다.
엔딩 크레딧에서의 이름은 기도남.
[clearfix]
[1]
영화
관상에서
김종서가 이정재가 맡은
수양대군을 견제하기 위해 관상가
송강호를 보냈을 때
한명회의 계략으로 수양대군 대역을 맡은 배우이다.
해당 영상의 1분 7초 부근에 등장한다. 또한, 평상시에는 청주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한다.
[2]
407번이 밀어 탈락했다. 최종 10위
[3]
21번이 수학선생이 지나간 유리를 기억하지 못하고 453번에게 물어 봤을때 했던 말. 이때 기도남의 말을 믿었다면 최소 유리 1개는 더 맞힐 수 있었다.
[4]
작품에서의 최초 언급은 2라운드(설탕뽑기)에서 '244번 성공'이라는 안내방송으로 처음 등장한다. 직전에 196번 성공 멘트도 나왔었다.
[5]
옷에 피가 제법 묻은 걸 보면 솎아내기 때 꽤나 사람 좀 죽여본 듯 하다.
[6]
깨알같은 차이점이라면, 덕수는 한미녀가 직접 동귀어진하여 같이 사망하지만 244번은 지영이 아닌 407번에게 떠밀려 혼자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