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94693><colcolor=#fff> 그링스 나흐벨츠 グリングス・コーダイ | Grings Kod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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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
눈 색깔 | 노란색 | |
머리 색깔 | 남색 | |
등장 작품 | 《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 |
성우 | 진나이 타카노리[1] | |
유동균 | ||
숀 셰멀[2] |
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의 13번째 작품인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에 등장하는 빌런이다. 크라운시티의 유명 사업가로, 한카리아스를 닮은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노란 눈동자가 특징이다.2. 행적
포켓몬스터 극장판의 역대 보스 | ||||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 → |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 → | 비크티니와 영웅 시리즈 |
기신 | 글링스 코다이 | 드레드 |
한지우 일행이 보는 포켓몬바커 중계에서 크라운시티의 경기에 출전할 선수로 처음 등장한다. 무려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을 소유하고 있어 지우 일행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다. 하지만 실상은 그 셋은 홀로그램이고, 잡아온 조로아크와 조로아를 이용해서 크라운시티에서 사악한 계획을 실행한다.
소유한 포켓몬은 어둠대신과 무우마직. 어둠대신의 기술배치는 꿰뚫어보기/ 섀도볼/ 사이코키네시스/ 10만볼트이며, 무우마직의 기술배치는 사이코웨이브/사이코키네시스이다.
조로아를 인질로 잡고서[3] 조로아크에게 일루전 능력을 이용해 전설의 성도 삼인방으로 둔갑하여 크라운시티를 혼돈으로 몰아넣으라고 시킨다. 자신은 주민들을 대피시킨 뒤 마을을 봉쇄한 뒤, 이 사건을 포켓몬바커에 내보낼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이 "악의 포켓몬" 조로아크에게 조종당하는 것이라고 마을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그 "악의 포켓몬" 조로아크를 잡아서 더더욱 유명세를 떨칠 생각.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마을에 나타난 세레비가 시간을 건널 때 에너지를 저장해두는 '시간의 파문'을 찾아서 미래를 보는 능력을 다시 손에 넣기 위함이다.
'미래의 비전'이라고 부르는 미래예지의 힘을 보유하고 있는데, 20년 전 어둠대신과 무우마를 데리고 크라운시티에 나타난 시간의 파문을 세레비로부터 강탈하여 얻은 것이다. 하지만 그 때문에 시간의 파문의 에너지가 역행하여 마을의 모든 식물들이 한순간에 죽어버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그럼에도 자신은 아랑곳하지 않고 미래의 비전을 통해 미래의 유행을 보고서 사업을 성공시킴으로써 지금의 부와 권력을 누리게 되었다. 다시 시간을 파문을 찾는 것은 최근에 그 힘이 약해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카운트다운 클록 앞에 있는 시간의 파문을 찾기 위해 마을의 모든 카운트다운 클록들을 이 잡듯이 수색하지만 이상하게도 전혀 발견하지 못한다.
미래의 비전을 통해 지우 일행이 자신을 방해할 것 또한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시간의 파문에 닿는다는 것 또한 봤기 때문에 계획이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 영문도 모르는 지우 일행을 먼저 붙잡아서 가둬둔 다음, 지우 일행과 떨어져있던 포켓몬 일행을 습격해 세레비를 다치게 만든다. 이후 지우 일행에게 저지당하지만, 몰래 보낸 도청 장치를 통해 포켓몬바커 경기장에 카운트다운 클록이 하나 더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야 만다. 그 후 자신을 방해하는 지우 일행과 끝도 없이 부딪히며, 세레비를 시간의 파문으로 직접 데려가려는 지우와 피카츄 일행을 추격한다.
결국 지우와 피카츄 일행과 조로아를 찾아온 조로아크까지 제압하고, 숨겨진 카운트다운 클록 근처에 있던 시간의 파문을 손에 넣으면서 다시 한 번 힘을 얻은 것에 자신만만해 하지만, 그것은 사실 조로아크의 환영이었다. 힘을 빼앗았다 생각한 시간의 파문도 사실은 그대로 있었다. 본래는 왼팔에 장착한 '환영 캔슬러'라는 도구를 이용해 환영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었으나, 추격 과정에서 세레비로 변신한 조로아에게 낚였고, 그 틈에 조로아가 달려들어 물어뜯는 바람에 망가졌다.
분노한 나머지 오른팔의 기계로 조로아크의 멱살을 잡고 전기충격을 가하면서 자길 속였다며 절대 용서 못 한다고 화를 낸다. 정작 본인은 조로아크를 협박하고 속인 데다가 악당이라는 누명까지 씌웠으므로 적반하장이다. 결국 조로아크의 악의파동을 맞아 기계까지 고장나고, 그 사이 도착한 다른 일행들의 도움으로 지우와 피카츄도 풀려난다. 그리고 무우마직은 피카츄에게, 어둠대신은 조로아크에게 당해버리자 최후의 발악으로 시간의 파문은 내 것이라면서 그 앞으로 달려가지만, 진짜로 나타난 성도 삼인방에게 막혀서 그대로 도망친다.
이게 내 운명이란 말인가?! 크아아아아아악!!!!
건물의 문을 열고서 안으로 들어가지만, 마지막까지 조로아크의 환영술에 속고야 만다. 계단으로 올라가자 비행정 위로 올라온 줄 알았지만, 사실 환영이었고 환영이 사라지자 허공에서 경기장 바닥으로 추락해 쓰러진다. 조로아크가 눈을 슬며시 뜨는 장면 이후 코다이가 환영에 속는 연출이 나오는 것이 압권.[4] 최후에는 자신이 스스로 밝힌 말의 녹화본이 만천하에 알려지고, 여경에게 체포당한다.3. 기타
- 세레비의 힘을 이용해 악행을 저지르고 다녔다는 점은 세레비, 시간을 초월한 만남의 메인 빌런인 비셔스와 비슷하다.
- 후속작 블랙·화이트에 나오는 하나지방의 뇌문시티가 이 사람의 고향이라는 것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