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0:24:47

극장판 주술회전 0/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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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내용
2.1. 옷코츠 유타의 입학2.2. 젠인 마키와의 실습2.3. 이누마키 토게와의 임무2.4. 백귀야행 전투
3. 쿠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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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작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이자 극장판 주술회전 0의 내용을 줄거리로 정리한 문서.

2. 내용

2.1. 옷코츠 유타의 입학

2016년 11월, 도쿄의 한 고등학교 내부의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오랜만에 만났다고 하는 1명을 포함한 동급생 4명에게 옷코츠 유타가 괴롭힘을 당한다. 그 와중에 '이쪽으로 오지 마'라고 하는데, 동급생들한테 하는 것이 아니라 리카라는 존재에게 하는 것이었으며 결국 동급생 4명을 전부 사물함 단 한 칸에 전부 쑤셔넣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을 일으켰다. 그 당시에 어지간히도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그자리에 쪼그러앉아 덜덜 떨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1]

그 사건으로 인해 유타는 16살임에도 불구하고 주술고전 상층부에서는 완전 비밀 사형을 집행하기 위해서 구속 방에 있는 의자에 앉아있게 된다. 그런 옷코츠와의 면담을 위해 고죠 사토루가 찾아오게 되고, 옷코츠는 나이프로 자결하려다 리카가 방해해서 실패했다고 말하며 오늘부터 새로운 학교에 갈 거라고 말하는 고죠에게 안 간다고 하며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저주에 시달리지 않고 평범하게 사람들과 살아가고 싶어한다. 이를 듣던 고죠 사토루가 옷코츠 유타를 주술고전에서 맡겠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주술고전에 들어가게 된 옷코츠 유타는 주술고전의 1학년들인 젠인 마키, 이누마키 토게, 판다와 처음 만나게 되는데, 처음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특급 주령 오리모토 리카의 낌새를 느낀 젠인 마키가 저주 받은 옷코츠 유타를 경계하면서 이 곳은 저주를 배우러 오는 곳이지 저주 받은 사람이 오는 곳이 아니라면서 경고한다.

2.2. 젠인 마키와의 실습

그렇게 어수선했던 첫 만남을 끝내고 옷코츠는 마키와 함께 초등학교에 있는 주령을 퇴치하고 실종된 초등학생 2명의 생사 확인 조사를 하는 첫 실습을 같이 하게 된다.

유타가 마키와 함께 첫 실습을 하던 도중, 마키는 주령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유타에게 학생증을 달라고 요청하게 되는데, 처음 들어왔으니까 4급이라고 생각했으나[2] 특급이라고 적혀 있는 유타의 학생증을 보고 놀란다. 마키가 학생증에 정신이 팔린 사이 둘 다 학교에 있던 거대한 주령에게 먹혀 주령의 몸 속으로 들어오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마키의 주구도 놓친 채 몸 속에 갇혀 빠져나오기도 힘든데다 주령의 몸 속에는 죽어가는 실종된 초등학생 2명도 있어 같이 탈출해야 되는 상황. 거기다 마키는 저주 때문에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유타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이다 참다못한 마키가 기절 직전에 옷코츠에게 너는 도대체 뭘 하러 주술고전에 오게 됐냐는 질문을 하게 된다. 유타는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싶고 누군가가 자신을 필요로 해서 살아도 된다는 자신감을 얻고 싶다고 답하게 되고 그에 대한 답변으로 주술고전에 왔으면 저주를 마구 퇴치하라는 마키의 말에 목에 차고 있던 반지를 손에 끼워 특급 주령 오리모토 리카를 완전현현시킨다. 리카가 주령과 싸우고 있는 사이 유타는 마키와 실종된 아이 2명을 업고 초등학교를 빠져나온다. 첫 실습 이후 유타는 병원에 있는 한 아이를 보면서 리카와 만난 당시를 회상하게 된다.

원래는 리카는 유타의 어린 시절 소꿉친구였다. 리카의 부모님 실종사건 이후 검사 차 입원한 병원에서 폐렴으로 입원해있던 유타를 만나 친해졌고 과거 유타의 생일 선물로 약혼 반지를 주며 미래에 자신과의 결혼을 약속할 정도로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11살 때 유타가 보는 앞에서 트럭에 부딪혀 머리가 으깨진 채 죽었다. 하지만 어찌 된 영문인지 그녀는 과주원령으로 되살아나 유타에게 붙으며 그가 위험에 처하거나 자해를 하려들 때마다 지켜주거나 막아세웠다.

그로 인해 유타는 리카가 주령이 된 원인이 자신이 도리어 저주를 걸었기 때문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고죠 : 이건 내 지론인데, 사랑만큼 왜곡된 저주는 없을거야.
이 말을 들은 유타는 주술고전에서 리카의 저주를 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며 본격적으로 훈련에 전념한다.

한편 고죠 사토루는 첫 실습 때 일어났던 오리모토 리카의 422초 완전현현에 대해 추궁을 받게 되고, 이에 고죠는 그에 대해 어떤 변명도 할 생각이 없었다면서 사형이 집행된다면 유타의 편에 서겠다고 말한다.

2.3. 이누마키 토게와의 임무

그 사이 유타는 리카의 저주를 받아들여서 칼에 담아 지배함으로써 저주를 풀기 위해 고죠에게 칼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키와 함께 본격적으로 훈련에 전념하게 된다. 그러던 사이 유타는 이번엔 이누마키 토게의 서포트로 함께 하피나 상점가의 주령을 퇴치하는 지명을 받게 된다. 그리고 고죠에게 리카를 다시 꺼내게 되면 우리 둘 다 사형당할 수 있으니 리카를 꺼내지 말 것을 당부받게 된다

그렇게 해서 이누마키와 유타는 지명받은 상점가에 있는 주령들을 이누마키의 주언으로 퇴치한다. 그러나 주령을 퇴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장막이 걷혀지지 않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 그러던 사이 예상치도 못한 강력한 주령이 나타나게 되고, 옷코츠는 주언의 리스크로 인해 힘이 약해진 이누마키를 데리고 대피한다. 이누마키는 혼자서 주령을 퇴치하려고 하지만, 옷코츠는 같이 퇴치하자고 제안한다.
옷코츠와 이누마키의 팀플레이 덕분에 주령을 퇴치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이누마키와 더 친해지게 된다.

그렇게 지명을 완수하고 돌아오게 되는데, 지명 도중에 누군가 이지치의 장막 위에 이중으로 장막을 쳤고 예정에도 없던 준1급 저주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고죠는 이 소행의 범인이 네 명의 특급 주술사 중 하나이자 최악의 주저사인 게토 스구루의 소행임을 느낀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게토 스구루 주술고전에 찾아가 옷코츠에게 비주술사를 몰살하고 주술사만의 세계를 만들자는 제안을 하지만, 유타는 마키를 젠인가의 열등생이라면서 폄하하는 게토를 향해 뭐라고 하는지는 이해가 안가지만 친구를 모욕하는 사람을 도울 수 없다면서 거절한다. 그 후로 게토는 12월 24일에 주술의 도가니인 도쿄 신주쿠와 주술의 성지인 교토에 각각 천의 저주를 풀어 비술사를 몰살시키는 활동인 백귀야행을 할 것이라고 선포한다.

2.4. 백귀야행 전투

게토 : 곧 다가올 12월 24일, 우리는 백귀야행을 거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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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쿠키 영상

배경은 해외로 바뀌고, 유타는 한때 적이였던 미겔이 제공해준 요리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그러던 중 유타 뒤로 등장한 고죠 사토루가 인사를 건네며 이후 전개를 예고하곤 끝이 난다.[3]


[1] 이 '미안해'를 거듭 중얼거리는 것은 이카리 신지 오마주다운 대사이다. [2] 주술고전의 주술사에게는 등급이 있다. 유타가 주술고전에 온지 얼마 안되었으니 가장 낮은 등급인 4급이라고 생각한 것. [3] 이 당시의 이야기는 주술회전 143화에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