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속이 엄청 느리지만 대미지와 보유 스킬들로 차별화를 꾀하는 타입. 교체기 파워 블레이드는 3단베기 타입 필살기의 3타째 올려치기 모션으로 시전하는데 한방 파워가 꽤 높아서 필살기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참고로 현재 시스템상 참/타속성을 동시에 갖는데다 평타중 타 속성이 있어 디펜더 계열 적의 가드를 씹어버릴 수 있고 보스 이외의 적을 거의 무조건 경직시키는 어드벤티지를 갖고있는데 이게 디펜더나 힐러 따위와는 다르게 스킬칸도 안 차지한다. 가드 보유 보스들이 협력던전에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위상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보스의 고개를 돌려 아군 슈터들에게 보스의 뒤통수를 노릴 수 있게 해주기도 하고, 자신부터 일단 보스의 가드를 스킬로 무시하는 것이 가능하니...
부가스킬이 있는 대검은 예티 토벌전에서 나온 빙속성 대를 가진 설수의 빙괴검과 화속성 대+화상효과를 가진 화수의 염혼검이 있다. 공격력 스텟이 워낙 높은 양손검 직종인지라 무기 자체에 박힌 속성 대와 조화되어 어떤 대검이든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나, 화속성 대+화상효과 대검은 화상추격 효과를 가진 히어로인 붉은 여왕과 매우 궁합이 좋다. 이후 무기가챠 이벤트로 나온 큰 나무의 검도 나왔지만, 이건 체력+15%에 공격중 피격대미지 감소인지라..몸빵에 특화된 카오스 모모타로에 적절하다. 크리스마스에 등장한 성야의 대검은 불/번개/마비효과 대라는 막강한 스펙을 자랑한다.
투기장에서의 양손검의 입지는 좋지 않은 편. 장기전이 벌어지기 쉬운 투기장의 특성상 필살 게이지 어빌은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며, 누킹 능력은 좋지만 상대의 AI세팅으로 인해 필살기 범위에 적들을 끌어모으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느린 이속...굳이 쓰자면 능력이 강화된 카오스 모모타로나, 오리진 팬텀, 카오스 겔다 정도밖에 없다. 푸른 수염 질드레의 트란잠라이저소드는 미친대미지때문에 적중만시킨다면 어설프게 육성된 힐러/슈터는 원샷으로 잡아낼 수 있지만 안정성은 그다지. 천공 카밀라도 한때는 다치아나 급의 파괴력을 자랑했지만 필살기 연타력이 칼너프되면서 중간 정도로 평준화되었다. 그래도 AI의 한계상 대처하기 힘든 필살기다보니 여전히 위협적. 카오스 겔다의 경우 클래스 특성상 천공 카이의 필살기를 훨씬 강한 위력으로 꽂아줄 수 있지만, 이속이 느리고 메즈면역기가 없어 투기장 일선에서 쓰기는 좀 애매하다. 신속의 벨트를 채워 주든가, 필살기 사용만 하고 교체하도록 AI를 세팅해주자. 천공 카밀라는 필살기가 워낙 기동성과 가성비가 좋아 한손검처럼 화력위주+자동전투 세팅을 해줘도 된다.
간지 넘치는 일러스트와 현상금 사냥꾼이라는 간지나는 설정이 무색하게 3성인데다 스킬마저 골드 획득량 증가여서 현재 양손검 히어로들 중 최약체. 필살기는
칸자키 하야토의 원월처럼 검을 휘둘러 바로 앞에 충격파를 일으켜 공격하는 기술로, 전방 무한대인 충격파 타입의 한손검 필살기와는 달리 범위가 애매하므로 범위를 잘 파악해서 써야 한다.
2016년 12월 카밀라의 콩나물 이벤트에서 굴욕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카밀라를 토벌하러 나타났다가 깨갱당해서 흡혈당할뻔했다는 충격적인 굴욕샷을 찍고만다. 그때 주인공일행이 도착하지 않았으면 그는 그대로...
3성으로 시작하기에 장래성은 전혀 없다시피 하지만, 원전의 카밀라를 따라 격파시 HP회복이라는 현 시점에서의 고유스킬이 있어 희소성이 있다. 3성 출신들중 5성 진화까지라도 뚫리기를 간절히 바라는 캐릭터 1순위일 정도. 필살기는 크게 3번 베면서 전진하는,
하오마루의 비오의 천패봉신참을 떠올리게 하는 타입.
건 1년가까이 지난 2016년 12월 상반기 콩나물 이벤트를 통해 천공 대검 히어로로서 추가가 결정되었다. 꼴에 흡혈귀랍시고 콩나물과 성장의 물이 특별사양이라는 정체불명의 대우. 참고로 이번 콩나물 이벤트 카테고리 홈 화면에 들어갔을때, 나무에 붙은 장식물이 밤 시간대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처럼 반짝반짝하는 것도 볼 수 있다!
시나리오 3의 주역.
보물섬의 주요 인물로 원작과 같이 초반에 주인공들에 협력하다가 후반에 배신하고 스토리 보스로 등장한다. 30레벨부터는 두번째 스킬인 스턴효과 중 스킬 덕에 공격시 스턴효과도 붙기 때문에 전투력도 나쁘진 않다. 단 최종진화하지 않으면 내구력은 좀 낮은 편이므로 오토로 놓고 싸우게 하다보면 금방 뻗을 수 있으니 과신하진 말것. 필살기는 충격파 타입.
하지만 이 캐릭터의 진가는 초기스킬인 드랍률 증가 하나로 4성들중 유무에 따른 빈부격차가 상당히 갈리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저 드랍률 10% 업의 체감치가 상당하면서 3월까지는 존 실버 혼자만 가지고 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노가다가 필수인 이 게임에 있어서 5성의 강력한 서포터들에 전혀 꿀리지 않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4월부터는 양손지팡이쪽의 아델리아가 드랍률 증가를 들고나와서 존만의 전매특허는 아니게 되었다. 그러나 가챠 시스템상 둘 다 못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한국서버에선 둘다 나온다 카더라
콤보공격은 양손검과의 상성이 미묘하지만 30레벨에서 열리는 무기경험치 증가 스킬이 열리면 파티에 넣는 것만으로도 무기 경험치를 좀 더 빨리 올릴 수 있다. 다만 어태커 슬롯은 경합자가 은근히 많아서 자리가 없다면 디펜더쪽의 산쵸로 대체해야할지도 모른다. 필살기는 3단베기 타입.
이름과 일본풍 복장에서 오는 분위기 때문에 원전 동화가 있을것 같은 캐릭터지만 그림노츠 오리지널이라는 조금 골때리는 출신성분을 갖고있다. 스킬은 핀치시 공격력 업과 필살기 위력증가인데, 정작 필살기가 충격파타입이라서 딜링 자체는 크게 기대하기 힘들다. 다만 디자인 때문에 애정으로 키우는 유저들이 많고, 구 스코어 이벤트에서는 단타와 필살기 위력증가의 시너지 때문에 스코어링에 한정하면 백설 못지않은 해괴한 스코어를 뽑을 수 있었다.
사쿠야 스코어랭킹 951만 야리코미 플레이 영상 중첩 가능한 위력업계 스킬이 2종류나 되는 몇 안되는 캐릭터이기 때문. 스코어 산정방식이 바뀐 이후로는 평범한 4성이 되었다.
4월 하반기에 소리없이 추가된 4성 대검 히어로. 같이 추가된 밀리와 연동해서 쓰라는듯한 스킬이 압박적인데, 힐러들의 공격력이 10% 늘어나는 힐러 공격력 중/회복 받았을때의 회복량이 20% 증가하는 회복량 중을 들고나왔다. 쉽게 말해 레이나 칸에 놓고 쓰라는듯한 어태커. 하드 난이도 중간별 조건이 레이나 리더로 걸린 상구를 들어갈때 마땅한 5성 어태커가 없다면 채용할 여지가 있겠다 보면 되겠다. 후일 전투특화형 힐러인 하얀 여왕과 평타 속도가 한손검 수준인 니무에 등이 나왔기에 해당 히어로 보유자들 한정으로는 한손검의 요린데와 함께 레이나쪽 서브로 넣기 좋다. 필살기는 3단베기 타입.
[한국판]일본판과는 다르게 1차 창조주보다도 늦게 추가되었다. 안 그래도 평가가 별로인 서유기 가챠인데 더더욱 안 쓰일 전망. 한국판 성우는 간돠간돠
김성연.
플레로도 이 점을 염두에 뒀는지 빨간망토 Go Home의 심볼 획득 배수히어로로 서유기 히어로들을 지정해 놓았다.
8월 31일 등장한 신규 히어로.
[한국판]한국판에선 초기 등장 히어로중 하나로 나왔으며, 필살기의 효과인 아군전체 공격력 증가덕분에 리세마라순위도 비교적 높으며[2] 공방에서도 각광 받고있다.
2월 초 협력이벤트인 '은빛날개의 맹수'이벤트에서도 마땅한 슈터가 없는 유저들이 방깍디버퍼인 안코와함께 우시와카마루를 들고와서 팀원을 서포터하는 모습을 꽤나 볼 수 있다. 성우는
신경선.
흡혈귀의 성련가(콩가시나무 이벤트)의 히로인. 카밀라의 기본 스킬 격파체력회복 소가 등급 상승에 따라 격파체력회복 대가 되었으며, 여기에 추가적으로 배후공격 대 스킬이 추가. 필살기는 2코스트를 들여 박쥐떼로 변신한 후 전방 1열 절반정도를 전진하며 피해를 주고, 다시 돌아오며 배후에서 피해를 주면서 카밀라로 돌아오는 성능. 딜링 능력이 뛰어난 어태커 특성상 같은 배후공격 대 스킬을 지닌 하인리히(천공)에 비해 훨씬 높은 위력을 보여주며, 격파체력회복 스킬의 특성상 카오스 모모타로에 이어 생존에 최적화된 양손검 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준다. 그나저나 타워 디자인 일신에 야간에 빛나는 배경이라니..카밀라는 편애받고 있는 건가
천공 카밀라 이벤트 종료후 투기장이 열렸는데, 필살기의 성능 때문에 대검이라는 미묘한 위치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채용률이 높았다. 기본적으로 히트간격이 짧고 후반부로 갈수록 대미지가 올라가는 식이라 돌진이 끝나는 지점이나 발동시점에서 바로 앞칸=기술 끝날때 부근에서 갑작스럽게 어마무지한 대미지가 터지며 캐릭 하나가 끔살될 정도까지 간다. 더불어 해당 시즌 협력무기 시즌에는 불/얼음내성이 달린 대검이 연성 가능했고, 카밀라의 파괴력으로 협력무기 보스도 호구가 되고 투기장에서도 파티편성을 카밀라에 밀어주고 필살기를 자주 쓸 수 있게 세팅해주면 말 그대로 금강불괴+파괴신으로서 투기장 재패가 너도나도 가능한지라 이걸 가만 볼 수 없었는지 결국 다음 패치로 백설공주의 상구가 열리자마자 필살기의 연속히트 간격이 커지면서 포풍하향당했다. 그래도 타당 기본 대미지가 높다는거랑 발동점/돌진 끝나는 부분이 히트수가 많이나온다는 점은 그대로인지라 아주 못쓸 정도의 너프는 아니라는 모양. 덤으로 버그 수정을 제외하면 칼너프가 걸린 경우는 사실상 처음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