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20:11:32

그렉 포우 세버그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등장인물
,
,
,
,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발매 현황 스핀오프 믹스
애니메이션( TVA 1기, TVA 2기)

{{{#!folding 【주요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 -11px -1px -11px"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231815,#ffffff><table bgcolor=#ffffff,#2d2f34>
주역
마리에
역하렘
마리에 · 카라 · 카일
율리우스 · 질크 · 브래드 · 크리스 · 그렉
발트파르트
남작가
바르카스 · 류스 · 닉스 · 제나 · 핀리 · 코린
조라 · 메르세 · 루트아트 · 미오르 · 유메리아
호르파트
왕국
롤랜드 · 밀렌 · 에리카 · 루카스 · 빈스 · 프램튼
클라리스 · 도로테아 · 디어드리 · 스테파니 · 아론
판오스
공국
헤르트뤼더 · 헤르트라위다 · 반데르 · 게라트
알제르
공화국
렐리아 · 이데알 · 루이제 · 알베르크 · 세르주
에밀 · 로이크 · 나르시스 · 피에르
신성 마법
제국
· 미아 · 브레이브 · · 아르카디아 }}}}}}
파일:여성향 게임 세계 공략 대상 5인방.jpg
제일 우측 남성
이름
한국어
그렉 포우 세버그
일문 グレッグ・フォウ・セバーグ
영문 Greg Fou Seberg
성별 남성
국적 호르파트 왕국
성우 드라마CD 후지이 타츠야
TVA 히야마 노부유키, 클리포드 채핀(북미판)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clearfix]

1. 개요

라이트 노벨 여성향 게임 세계는 모브에게 가혹한 세계입니다》의 등장인물. 세버그 백작가의 후계자.

이미지 컬러는 붉은색. 오인방중에 가장 와일드하며, 실전 경험 중시자로 전투경험도 가장 많다. 단 다혈질적인 성질에 근육뇌 사고를 가졌다.

2. 작중 행적

학원에 입학하기 전부터 모험자로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 다른 4명과 함께 마리에의 대리인으로 결투에 참여하는데, 평소처럼 양산형 구식 갑옷을 사용해 브래드를 쓰러뜨린 리온과의 결투에 임한다. 브래드에게 이긴 것은 갑옷의 힘이지 너의 힘이 아니라고 리온에게 말하지만, 리온은 그렉이 게임에서 도구를 고집하지 않은 탓에 잠깐만 놓치고 나면 죽어버려서 게임 오버를 당하게 만들었던 사실을 떠올리고 화내며 두들겨 팬다. 그렉은 맨몸으로라도 싸우겠다며 덤비지만, 리온은 너희들과 달라서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취미는 없다고 받아친다. 이후 리온의 독설에 맨몸으로 리온을 공격하지만 심판은 그렉에게 패배 선언을 한다. 결투 전부터 본가에 약혼 파기를 신청하고 있었는데, 결투에서 패한 뒤에 약혼이 파기되고 본가에서 절연을 당하며 마리에의 곁에 남는다.

학원제 이후, 브래드가 전 약혼녀의 측근인 카라에게 공적 퇴치 의뢰를 받자 이에 따라온다. 카라가 데리고 온 리온에 합류하여 파르트너에 탑승하지만, 처음 공적을 마주쳤을 땐 그렉과 마찬가지로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이때 자기가 경험한 실전은 허울뿐인 것이라 깨우친다.[1] 이후 카라의 본가인 웨인 준남작령에 도착하여, 이 의뢰가 오플리 백작 영애의 함정이었다는 카라의 실토를 듣게 된다. 이후 공적단의 본대를 요격했을 때 리온에게 포획한 공적의 갑옷을 빌려달라며 머리를 숙인다. 처음엔 부탁을 거절당했지만 간곡한 부탁에 그나마 멀쩡한 갑옷을 빌려타게 됐고, 파르트너의 갑판에 나온 올리비아가 공적단의 두목에게 인질로 잡히려 하자 그렉과 함께 두목을 저지하지만, 공적 두목은 '성스러운 목걸이'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바탕으로 빠른 기동이 가능한 중장갑형의 특수 갑옷을 사용하고 있었기에 그 파워에 밀려 당하고 만다. 하지만 리온이 올 때까지 시간을 버는 것에 성공하여 올리비아를 지켜낼 수 있었다. 그리고 리온에게 공적 퇴치의 공훈을 양보받아 친가의 의절이 풀리게 되고, 리온의 그릇의 크기를 느끼게 되어 왕비 밀렌에게 리온이 한 일들을 털어놓는다. 사실 승진하기 싫어서 떠넘긴 건데 결국은 승진한다. 혹 때려다 혹 붙인 격

2학기 말, 마리에의 허락도 없이 다른 4명과 공동 자산을 빼돌려 쓰면서 부서진 갑옷을 수리하여, 종업식에 결투 신청을 한다. 이때 5인방의 대표로 갑옷에 탑승하는데, 리온은 적당히 연출해주다가 져주기로 했지만, 야매로 수리한 갑옷의 엔진이 폭주 상태가 되어 그렉이 죽을 수 있다고 분석되자, 어쩔 수 없이 산산조각 내버린다.그 직후 들려오는 마리에의 비명

리온이 누명으로 감옥에 갇히자 안젤리카와 올리비아가 마리에에게 찾아와 리온을 도와달라고 하는데, 마리에는 자신의 힘으로는 리온을 풀어줄 수 없음을 알았기에 두 사람을 떼어낼 생각으로 도게자를 요구하나, 두 사람은 그대로 따라버렸다. 이에 마리에가 당혹하고 마리에의 측근들이 흥분하며 안젤리카를 모욕하고 있자, 다른 4명과 함께 상황을 수습한다. 마리에는 리온을 돕는 문제를 5인방에게 떠넘겼고, 그렉은 본가로 찾아갔으나 아버지와 대판 싸워 상처만 입었다. 리온을 찾아가 그 사실을 밝히자, 리온에게 너무 부모님께 민폐를 끼친다는 말을 듣고는 너한테는 듣고 싶지 않다라는 말을 한다.그걸 또 인정 못하는 리온 공국과의 전쟁 후, 마리에를 독살하려는 신전 관계자를 쫓아냈는데, 이에 항의한답시고 아예 갑옷을 타고 신전으로 쳐들어가 소란을 피운 탓에 투옥된다. 리온이 투옥된 마리에와 5인방을 풀어주려 자신의 영지인 부유섬을 헌상하면서, 부유섬에서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는 것으로 처분이 결정된다. 5인방은 마리에보다 먼저 부유섬으로 들어갔는데, 1년 간의 생활비와 비치되어 있던 농기구는 물론 식량을 비롯한 생필품까지 모조리 팔아서 마리에의 석상을 만들어 탕진했다. 부유섬에 유폐시키는 방안이 실패하자, 왕궁은 이들을 알제르 공화국으로 강제 유학시킨다.

2.1. 웹판

호르파트 왕국의 대사관에서 마련해 준 저택에서 생활하게 되지만, 이들의 유학 생활은 일종의 벌칙이었기에 사용인은 충분히 주어지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 5인방은 가사엔 전혀 손을 대지 않아, 마리에와 카라· 카일 셋만 고생하고, 그 와중에 공동 생활비로 큰 돈이 들어오는 족족 이를 털어가 탕진해댄다. 그런 주제에 에리크가 마리에를 누님으로 모신다며 신참으로 들어와 열심히 가사를 돕자, 5인방은 에리크의 실수를 지적하며 핀잔을 주기만 하는데, 이 꼬라지에 폭발한 마리에가 돈을 벌어오라며 5인방을 내쫓아버린다. 이때 그렉은 크리스와 함께 목욕탕에 취직하여 나름 거금을 벌고, 훈도시의 매력에 빠져든다. 그리고 그렇게 모았던 거금을 전부 신위가마[2]와 인부들을 고용하는 데 탕진하여 마리에에게 선물이랍시고 가져온다. 그러나 현금을 원했던 마리에로서는...

제국 편에서는 자기보다 실력이 확실히 위인 베테랑 군인에게 리온이 마련해 준 장비의 성능차 덕분에 승리하게 된다. 베테랑 군인이 이를 지적했지만, 이전과는 다르게 당당하게 자기는 당신보다 실력이 부족하지만, 성능 덕분에 이겼다고 말한다. 이에 베테랑 군인도 만족한 듯이 웃으며 사망한다. 그렉의 성장이 돋보이는 부분.

2.2. 서적판

공화국에서 처참한 생활력을 보여주다가 피에르 일당의 계략에 빠져 성수의 저주에 당하고 아인호른을 강탈당한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마리에가 자료 조사에 매진하자, 마리에의 호위로 따라가 돕는다. 이후 5인방이 공화국에서 건낸 배상금과 리온이 마련해준 생활비를 연속으로 털어가, 마리에의 분노가 극한에 달해 방학 동안 돈을 벌어오라며 저택에서 쫓겨난다. 웹판과는 달리 근육 트레이닝에 빠지게 되고, 돌아왔을 때 벌은 돈을 헬창(...)들을 저택으로 데려오는 데 모두 탕진하고 자신이 선물이라며 부메랑 팬티만 입고 근육 포즈를 취한다. 이후 저택에선 근육 트레이닝 뒤엔 팬티 바람으로 마리에를 찾아가 근육을 자랑한다고 한다. 루이제가 산제물이 되어 리온이 이를 구출하러 갔을 땐, 팬티 바람으로 질크와 팀을 짜서 위그를 제압한다. 세르주의 반란 때에는 납치된 유메리아를 구출하고자 아로간츠를 호위하는데, 율리우스를 제외한 4명과 연계하여 세르주의 기어를 상대한다.

공화국에서 귀국 후에 봄방학 동안 왕국에서 자신의 방을 멋대로 트레이닝 룸으로 개조해 손해를 발생시켰다. 게다가 교복도 근육을 드러낸답시고 반팔로 개조해서 교칙 위반으로 지적당한다. 라셸 신성 왕국이 왕국의 몰락 귀족들을 선동해 쿠데타를 일으키자, 리온의 명령으로 지상 병력을 지휘하여 몰락 귀족들을 진압한다.

2.3. IF 외전 「마리에 루트」

왕태자 율리우스와 함께 올리비아에게 홀려, 올리비아를 장악한 원념의 조종을 받아 경쟁적으로 나라를 망치는 것 외에는 특출한 행적은 없다. 서적판에서는 올리비아에게 스테이크를 사주려는 장면이 추가되는데, 이때 마리에가 이 이벤트를 탈취하려 하지만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올리비아를 마주치자 함께 식사를 권유한다. 이를 지켜본 마리에는 올리비아와 자신을 비교하며 자괴감에 빠진다.

호르파트 왕가를 배제하고자 귀족 연합이 결성되고 왕도에서 최종 결전이 치러지자, 가문을 물려받은 그렉은 양산형 갑옷에 탑승하여 레드글레이브 가문의 후계자 길버트의 함대를 상대한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전과를 올리지만, 결국 사로잡힌다. 그렉은 양산형이 아닌 전용기를 타고왔으면 결과가 달랐을 거라며 후회하는데, 길버트는 여동생을 모욕한 보복이라며 지상의 기사들에게 그대로 그렉을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3. 능력

주무기는 창. 갑옷을 사용한 전투경험이 풍부하다. 초반에는 장비를 활용하는 것을 자신의 힘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전용 갑옷을 사용하는 다른 공략 대상들과는 달리 양산형 구식 갑옷에 탑승했으나[3] 성장을 통해 생각이 바뀌고,[4] 리온이 마련해 준 새 장비를 거리낌없이 사용하게 된다.
종합 전투력이라면 5인조 중 가장 강하다고 여겨지는지 리온과의 2차전에서 앞장선 것은 그렉이었다.

[1] 언급을 보면 실전을 경험해봤지만 가문에서 지원해준 가신과 병사들의 보조는 멋모르고 받았다고 한다. [2] 동양의 제사지낼 때 쓰는 가마 일본에서 자주 보이기 때문에 일본 문화라고 착각하는데 중국에도 있다. [3] 코믹스 판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갑옷에 금이 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4] 당연한 것이, 좋은 장비를 준비해오는 것도 엄연히 실력의 일부이기 때문, 전쟁 전에 어떻게든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려고 최대한 좋은 장비를 마련하고, 주변 지형과 상대의 전력을 분석하고 작전을 짜는 것을 아무도 비겁하다고 비난하지 않듯이 정말 사정이 좋지 못해 좋은 장비를 구해올 수 없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충분히 구해올 수 있으면서 안 구해온 그렉은 정정당당한게 아니라 그냥 준비를 제대로 안한 거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13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13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