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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그램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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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
1.1. 나운1.2. 퍼프나운1.3. 버브1.4. 데프나운1.5. 인티1.6. 애직1.7. 엑스맨1.8. 애드버브1.9. 텐스1.10. 프레포1.11. 워드1.12. 버블펫1.13. 콘1.14. 투인피닛1.15. 프러그레시브1.16. 모우들1.17. 어그질
2. 2부
2.1. 임퍼2.2. 렐러나운2.3. 시퀀스2.4. 퍼펙트2.5. 제루2.6. 컴펌킨
2.6.1. 슈퍼펌킨
2.7. 동태도사


작 중 소개된 순서대로 기재한다.

1. 1부[1]

1.1. 나운

명사를 다스리는 파인애플 형태의 그램펫. 이름의 모티브는 너무 뻔하게도 명사를 뜻하는 Noun(나운).

과일바구니를 이용하여 과일을 가장한 폭탄공격을 한다.[2] 원정대의 첫 합동공격에 리타이어. 소유 아이템은 명사의 마법봉(magic wand) 건이 아이템 중독증에 걸리게 한 녀석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의외로 다정한 편인지 문제를 맞춘 건이 "못맞추면 벌을 주니까 맞추면 상을 줘야 하는거 아니야?" 라고 하자 과일을 선물로 준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이후 자신을 욕하는 건이보고 칭찬해줬다고 말해 건이 황당해하기도 했다. 이뭐병 또한 대결도중 건이 문제를 못맞추자 건을 코끼리에 깔리게 했는데, 후에 마법학교 편에서 관사 문제를 낼 때 코끼리를 소환해 건이 정답을 맞추자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봤는데 건 말로는 코끼리에 깔리면 절대 잊지 못한다고(...)

마법학교 편에서는 다크 쉐도우에 의해 다시 사악해 지나 비키오의 펀치 한 방에 정화. 관계부사편에서 슈퍼펌킨을 물리칠 조력자로 등장.

영단어 원정대에서도 잠시 등장. 원정대를 따라 서픽스 행성으로 끌려가게 된다.

1.2. 퍼프나운

인칭대명사를 다스리는 사진기 형태의 그램펫. 이름의 모티브는 인칭대명사를 뜻하는 Personal pronoun(퍼스널 프로나운)을 적당히 줄인것이다.

사진기 모양을 하고 있다. 사진기를 찍어 똑같이 생긴 가짜를 만든다.[3] 또한 자폭기능도 있는지 최후의 수로 자폭하여 원정대와의 동귀어진을 꾀하나 원정대에 의해 정화된다. 허나 집까지 자폭을 시도하려고 한 바람에 정화되자마자 아이템도 주지 않고 여기 자폭한다는 것만 할고 도망쳐버렸다. 덕분에 나운 덕분에 생긴 건의 아이템 중독증이 결정적으로 더 심해져버렸다.

마법학교에서는 건과 가짜 건이 벌이는 인칭대명사 퀴즈 대회의 MC를 맡는데 결과는 0점을 받은 가짜 건이 승리[4] 이 후 갑툭튀한 비키오의 펀치 한 방에 정화된다.(...)

1.3. 버브

동사를 다스리는 거북 형태의 그램펫. 이름의 모티브는 동사를 뜻하는 Verb(버브).

처음에는 레이스로 승부를 걸었으나 후에는 폭탄공격으로 원정대를 위기에 몰았다. 피오의 기지로 패한 후 리타이어. 소유 아이템은 동사의 부츠(magic boots).[5][6] 후에 마법학교에서는 비공정 레이스와 낚시대결로 승부하나 이 또한 패배. 이 후 비키오의 펀치 한 방에 정화.

1.4. 데프나운

지시대명사를 다스리는 아라비아 상인 형태의 그램펫. 이름의 모티브는 지시대명사를 뜻하는 demonstrative pronoun(데몬스트레이티브 프로나운)을 적당히 줄인 것.

거울 속에 숨어 공격하고 모든 마법 공격을 반사할 수 있기 때문에 마법에는 거의 무적이지만, 물리적 공격에는 약하다. 결국 건의 발차기 한방[7]에 리타이어당하고, 인티에게 붙잡혀 모모와 함께 납치당한다. 그 후 애직, 모모와 함께 부사의 구슬에 자신의 마력을 담아준다. 후에 마법학교에서는 사격게임으로 승부하나 패배.

비록 허무하게 당하긴 했지만, 마법을 주로 쓰는 그램우즈에서는 위협적인 능력이기에[8] 후에 건이 변신의 왕관을 얻은 후에 데프나운으로 변신해 상대의 마법을 카운터치는 식으로 써먹었다.

1.5. 인티

의문사를 다스리는 피에로 형태의 그램펫. 이름의 모티브는 의문사를 뜻하는 interrogative(인터로거티브)[9]를 줄인 것이다.

데프나운을 정화하자마자 등장. 아재개그를 주문으로 사용해[예시] 혼을 빼놓은 다음 질문을 하여 틀리거나 늦으면 큐브에 가둔다.[11] 정화되기 직전에도 큐브를 멀리날려 피오를 제외한 나머지가 날아가 버린다. 이후 피오에게 아이템으로 '소환의 구슬'(magic stone)을 준다.

이 후 9권에서 재등장. 처음에는 원정대가 불친절하다는 이유그야 아이템을 그렇게 구린 걸 줬으니로 돌아가려 했으나 얄리공주의 위협으로 도와주게 된다. 중반에는 또 불평을 하자[12] 건이가 얄리공주로 협박을 하자 결국 독수리를 공격하는데 결정적 도움을 주고[13]해치운 뒤에 잽싸게 도주. 이걸로 끝인 줄 알았으나 원정대가 자신의 고향에 떨어지자 건에 대한 복수심으로 모모와 임퍼를 납치하여 자신의 저택으로 유인하고 건에게 복수극을 시작한다. 방식은 문을 여러 개 달아두고 함정에 빠지게 한다. 문고리[14]는 문제를 내고 답을 맞히면 열어줄 뿐 뒷일은 책임 안진다.[15][16] 결국 다 끝나고 만족한 듯 원정대를 그램우즈로 돌려보내준다. 마법학교에서는 페이퍼맨을 납치하여 건 일행을 다시 저택으로 유인했다.

특이하게도 인티가 선물한 아이템은 효능은 좋지만 부작용이 엄청나다고 한다. 업그레이드 후에는 효능과 부작용 모두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1.6. 애직

형용사를 다스리는 불 형태의 그램펫. 이름의 모티브는 형용사를 뜻하는 "Adjective"(애직티브)를 적절히 줄인 것.

자신을 닮은 불의 정령들을 수하로 거느리는데, 건의 말도 듣는다. 상급 불의 정령이라곤 하나[17] 피오의 물 마법에 단번에 정화. 설정에 따르면 불사신이며 그램펫 중에서 성격이 더러운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스스로는 신사라고 생각하는듯... 싸움이 다 끝난 후에는 모모, 데프나운과 함께 부사의 구슬에 자신의 마력을 넣는다. 참고로 정화되면 의외로 꽤 귀엽다. 원래 성격도 의외로 순한 편.

마법학교 편에서는 용암을 좋아해서 마법학교 수업을 하는 교실을 화산에 두었다고 한다.중간에 음료수도 마신다.

1.7. 엑스맨

주로 엑스맨으로 나오는 이녀석은 그램펫 취급을 받으나 사실은 시종이었다. 셰프였던 아내의 이상한 음식등에 질려서 도망쳤다고 한다.[18] 처음 등장할 시의 이름은 파이어맨이지만, 불 관련 능력은 없고 그냥 소방관(파이어맨) 코스튬을 입은게 전부이며[19], 이후에도 마찬가지지만 전투 능력이 거의 없는 입방정 캐릭터이다.

파이어맨 시절에는 not마법이 걸려 뭐든지 반대로만 하는데 덕분에 건에게 한방 먹고 말았다.[20] 얼굴이 음영에 가려져있는데 건은 시커먼스라 불렀다. 애직이 패배한 후 부사의 구슬로 애직을 애드버브로 진화시켰는데 이 과정에서 쿠루가 애드버브에게 흡수당해서 죽은 것 때문에 제대로 진노한 빛나에게 호되게 혼나고 진짜로 죽을 뻔했다..[21] 이 때의 빛나의 표정은 직접 볼 것. 슬픔과 진노가 뒤섞인 정말 무서운 표정이었다.

프레포와의 대결에서 이번엔 사막에서 입는 복장으로 나온다. 본인 말로는 엑스맨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고는 하는데 변화가 없다.대신 이름값하면서 트롤도 더 잘 한다. 인터로 스핑크스를 앞세워 공세를 퍼부었으나 끝내 패배.

이후 다크 케이브에 가기 직전에 블록맨으로 또 나온다(...) 리버스 마왕에게서 받은 블록 자판기로 소환한 블록으로 원정대를 막으려 했지만, 이놈이 허당인건 원정대에서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기에 무시당한데다 아니나다를까 공세를 퍼부었음에도 그놈의 입방정으로 약점을 불어버려 패배.

프러그래시브와 함께 경찰복 복장으로 재등장한다. 직전 패배한 일 때문에 리버스 마왕에게 혼쭐이 났었지만.[22] 서로 사이가 안 좋아서 프러그래시브의 발목만 잡는다. 모우들과의 대결 후 도주한다.

이후 한동장 등장이 없다가 렐러나운과의 대결에서 재등장, 이번에는 다크 프린세스에게 붙었다가 또 같이 털리고 도주..[23] 그 다음 시퀸스와의 대결에서 레이서X라는 이름으로 또 재등장했다. 열심히 공세를 퍼부었지만 역시나 입방정으로 또 패배.[24]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건 리버스 마왕이 울랄라 여왕을 물리치기 위해 워드킹을 불러온 것이다. 여기서 아내인 셰프를 보고는 쫄았다.

마법학교 편에서는 공주로 변장했었는데 변장의 귀재인 모양이다. 특이한건 땅딸보 키만한 이전 시절과는 달리 본모습은 역변에 가까웠기에 다들 놀랐다.

1.8. 애드버브

부사를 다스리는 골렘 형태의 그램펫. 이름의 유래는 부사를 뜻하는 "Adverb"(애드버브).

애직이 정화되고 난 뒤 파이어맨이 던진 부사의 구슬로 진화한 모습이다. 그냥 불꽃이였던 애직과 달리 골렘이라 Water 마법도 통하지 않았고, 부사의 레이저와 진흙인형으로 공격해오나 쿠루의 희생 덕에 약점인 구슬에 합동공격이 명중하여 정화. 후에 애직으로 돌아온 후 모모, 데프나운과 함께 부사의 구슬에 자신의 마력을 담아준다. 파이어맨(=엑스맨)과 더불어 빛나에게 가장 욕 많이 얻어먹은 그램펫 중 하나다. 둘 다 쿠루가 희생된것에 책임이 있었기 때문[25] 이 때 빛나는 눈에 뵈는게 없어서 엑스맨이고 애직이고 다 책임지라며 난리란 난리는 다 피웠다. 천날만날 아이템 타령하는 건이조차도 이 때만은 빛나를 자극하기 싫었는지 닥치고 있었다.

1.9. 텐스

비키오의 원펀치 리타이어 4호
시제를 다스리는 그램펫. 이름의 모티브는 시제를 뜻하는 "tense"(텐스).

어린이 형태의 패스트(past: 과거)와 노인 형태의 퓨처(future: 미래)로 구성돼 있으며 둘이 합쳐 텐스다. 저주와 이간질이 특기. 건에게는 칭찬과 음식으로 저주의 표시를 내렸고, 빛나와 피오에게는 로봇과 시계로 유혹을 하여 마법을 못쓰게 했다. 원정대가 타임에 의해 저주가 풀리고 난 후 우주에서 접전을 벌이다가 패배. 후에 피오의 시계는 아이템이 된다.[26] 빛나의 로봇도 아이템이 될 수 있었으나, 화가 난 빛나가 봉인이 풀리자마자 부숴버려서 못했다.

머리가 잘 굴러간다. 퓨처와 패스트로 분리하여 버브랜드로 숨어들고 버브랜드 전체에 저주를 걸어 버브랜드에 살고있던 사람들을 어른과 아이로 갈라 싸우게 한다.[27]뿐만 아니라 이들을 교묘하게 속여 영문법 원정대 중 모모만 빼고 전부 다 쉽게 걸려들었다. 하지만 그 저주란 것도 리버스 마왕의 힘이었는지 정작 정화된 이후에 원정대가 이걸 해결하라고 하자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28] 또한 과거에는 타임의 조수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포탈도 다룰 줄 안다.

말투는 묘한 존대어를 쓴다.[29]

마법학교에서는 사악하게 되지는 않았으나 건을 졸업시키지 못하게 하고자 계속 방해[30]를 했고 이를 답답하게 본[31] 비키오의 펀치 한 방에 리타이어.

1.10. 프레포

비키오의 원펀치 리타이어 5호
전치사를 다스리는 벽돌 형태의 그램펫. 이름의 모티브는 전치사를 뜻하는 "preposition"(프레포지션)을 적당히 줄인 것.

벽돌 모양을 하고있다. 말하기를 싫어해서 머리 위의 전광판으로 하려는 말을 보여준다. 큐브를 이용해 여러방을 만들어 상대를 가두는 것이 특기.[32] 원정대를 처음에는 분리시키다가 후에 인터로 스핑크스의 비겁함을 보고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33] 이 후 공격을 하려 했으나 얄리공주의 괴력으로 리타이어. 이후 건에게 전치사의 장갑을 주는데 이는 빛나의 마력을 높여주는 거라 효능이 없었다.[34]

마법학교에서는 자신의 놀이공원을 개장하고 다크쉐도우에게 조종당해 비키오 일행을 큐브안에 가둔다. 그러나 그들이 모두 빠져나오고도 가로막자 비키오의 펀치 한방에 정화.[35]

1.11. 워드

단어를 다스리는 쌍두 곰 형태의 그램펫. 이름의 모티브는 단어를 뜻하는 "word"(워드).

웃는 얼굴의 북극곰 머리인 멍청워드가 버블건으로 단어들을 발사하면 화난 얼굴의 불곰 머리인 똑똑워드가 마법봉을 이용한 문장을 완성해서 상대를 공격한다. 멍청워드가 워낙 멍청해서 마침표를 빼먹기도 한다.

얼음사탕을 즐겨먹는 편이며[36] 버블펫을 내보내 같이 원정대를 궁지에 몰았다. 나중에 멍청워드가 얼음 여왕[37] 앞에서 얼음사탕[38]을 먹어서(...) 혼란을 주었고, 아이스 젬이 파괴되면서 정화되었다. 건에게 조동사 can의 벨트를 주었다. 정화 전과 달리 본모습은 두 마리다.

1.12. 버블펫

워드가 소환한 하위 그램펫. 다른 물체에 접촉하면 2개로 분열하면서 폭발하는 기능이 있는 버블들[39]로 문장을 만들어 공격하며, 퇴치하려면 그 문장을 질문 형태로 고치고 답을 해야 한다. 공격에 성공할 때마다 문장 다리가 늘어나며, 질문이나 대답이 문법상 틀릴 경우 폭발력이 더 강화된다.

작중 묘사에 의하면 버블펫 말고도 워드에겐 하위 그램펫이 더 있었던 듯하다.

1.13.

접속사를 다스리는 그램펫. 이름의 모티브는 접속사를 뜻하는 "conjuction"(콘정션)을 적당히 줄인 것.

머리는 용이고 몸통은 해마의 모습이며 몸집이 무척 거대하다. 또한 무척이나 강하며[40] 내기를 좋아하고 승부욕이 강하다.[41] 물고기들을 부하로 삼으며, 원정대 중에서 빛나를 제외한 일행들을 모두 회오리에 가둔다. 빛나의 고군분투[42]덕에 위기를 모면한다. 이후 얄리 공주와 대결하다가 건이 난입하면서 얄리 공주의 사랑의 일격(...)으로 기절하고, 정화된 후 빛나에게 접속사의 귀걸이를 준다. 그와중에 또 아이템 타령하는 건

전투력은 리버스 마왕의 친위대인 로얄 가드 정도를 제외하면 제일 강한 것으로 보인다.

1.14. 투인피닛

to 부정사를 다스리는 유령 형태의 그램펫. 이름의 모티브는 to 부정사를 뜻하는 "to infinitive"(투 인피니티브)를 적당히 줄인 것.

장난끼가 많아서 상대를 농락하고 골탕먹이기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 녀석이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는 얄리가 유령을 무서워했던지라 맥을 못 췄다.

피오의 마법으로 리타이어한다. 이후 변신의 왕관을 건에게 주는데 도중에 재채기를 하지 않으면 쭉 유지되고 원본의 능력도 쓸 수 있어서 잘 써먹는다.

1.15. 프러그레시브

현재진행형을 다스리는 개구리 형태의 그램펫. 이름의 모티브는 현재진행형을 뜻하는 "present progressive"(프레전트 프러그레시브)를 적당히 줄인 것.

리버스 마왕의 오른팔이다. 엑스맨과 사이가 안 좋으며 모우들의 체스판에 휘말려서 고생 좀 했다가 도망친다. 개구리 형태라는 이유로[43] 개구리라고 불리는걸 무지 싫어하며 복장을 보듯 총을 무기로 사용한다. 또한 케르베로스란 부하가 있는데 최면술로 원정대를 궁지에 몰아넣었으나[44] 건의 반격을 받고 석화되었다.[45]

마법학교에서 나오는 정화된 모습은 흑화되었을 때의 모습과 별 차이가 없다.[46]

1.16. 모우들

Modle

조동사를 다스리는 체스말[47] 형태의 그램펫. 이름의 유례는 조동사를 뜻하는 "Modal auxiliary verb". 리버스 마왕의 친위대인 로열 가드 중 하나이다.[48][49] 상대방을 자신의 체스 세계를 끌어들여 대결하는걸 즐긴다.[50] 온화해 보이는 평소와 달리 화가 나면 잔인해지는 더러운 성격을 가졌다. 아군에게도 동일하며 오히려 아군에게 더 잔인하다(...) 이렇게 성질머리가 더러워서 그런지 건이 다크 케이브에서 모우들로 변장하고 다크 케이브 내의 포탈에게 협박을 가하자 이게 먹혔다.

원정대를 자신의 체스 세계로 불러놓고는 제일 머리가 안좋은 건을 킹에 앉히고는 빛나는 퀸, 피오는 비숍, 모모는 룩으로 만든다. 그러곤 체스를 시작하고는 룰을 가르처주는데 정리하면 이렇다.
* 모든 말은 명령을 받아야 움직일 수 있으며 오직 킹만이 명령을 내릴수 있다.[51]
* 원정대 측은 조동사를 이용해야만 움직일 수 있다.
* 각 말의 등급에 따라 쓸 수 있는 조동사는 다르다.[52]
* 말은 각각 좌표를 지정해서 움직인다.[53]
* 원정대 측에만 "왓치맨"이라는 시계로 시간제약을 두는데 이 시간을 넘기면 킹한테 곧장 머리통을 때린다. 이는 질문이 틀려도 똑같이 머리통을 때린다.[54]
* 잡힌 말은 감옥으로 보내진다.
* 패배시 감옥 문은 열려 용암으로 떨어진다.[55]

그 후 원정대와 달리 자기는 조동사 제약이나 제한시간 없이 그냥 편하게 명령하고, 건이 베껴 보지만 안 먹혔다. 모모와 피오를 잡고 빛나에게 나이트마저 잃었을 때 프러그레시브에게 불평을 듣자 잔인한 미소를 띄며 감옥문을 열어 프러그레시브에게 공포를 심어주고는[56] 건의 아이템 타령에 어이없다며 감옥문을 닫는다. 그 후 룩으로 체크를 내고 건이 어찌저찌해서 도망치고 퀸(빛나)로 폰을 잡자 단순하다면서 빛나를 잡는다. 그러나 폰을 이용하란 피오의 조언에 당황하고, 폰만의 특수 룰인 프로모션(승진)[57]으로 인해 체크메이트를 당하고 체스에서 진다.

참고로 각 말에게 사용하는 조동사는
  • 킹 = may[58]
  • 퀸 = would
  • 비숍&나이트 = should
  • 룩 = have(has) to
  • 폰 = must[59]

그 후 다크 케이브로 돌아가 체스 말들을 흡수하고 어그질로 변하고[60][61] 이후 원정대를 털지만 다크 프린세스의 방해를 받고 교전하지만 끝내 털려 힘을 뺏겨 리타이어 도주한다.

그 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62] 15권에서 초반에 타임으로 인해 다크 캐이브 안으로 들어온 원정대를 맞이하는 그램팻 무리들 사이에 등장. 전에 다크 프린세스한테 털린 사실을 건이 까자 로열가드의 수장인 퍼펙트에게 까인다.[63] 그 후 한동안 안나오고 모든게 정리되고 장면은 안나왔지만 정황상 다른 그램펫들과 같이 정화된듯.

그 후 후일담인 17권에서 모우들 크래프트 보드판 안에서 탐험가 모습으로 등장해 안에 갇힌 건과 뉴이 그리고 건을 붙잡고 따라온 얄리를 돕고 이들이 탈출하고는 센텐스한테 보고한다는 말을 한 뒤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1.17. 어그질

체스말들을 흡수하여 힘과 마력이 몇 배로 늘어난 모우들의 강화형. 기사 형태가 되며, 체스의 기물을 사용한 마법[64] 이 특기. 압도적인 힘으로 원정대를 전멸시키기 직전까지 가지만 다크 프린세스의 난입으로 실패. 다크 프린세스에 대항했으나 결국 압도적으로 패하고 마법을 흡수당해 다시 모우들로 돌아오고 달아난다. 후에 그 마법은 다크 프린세스가 본인의 지팡이에 봉인하여 사용하는데 위력이 더 강하다.

10권의 보스 포지션이면서 로열 가드답게 무지막지한 강함을 보여줬는데, 하필 등장한지 얼마 안 되어 상위호환격인 다크 프린세스에게 등장한 그 권에서 밀려 달아나는 애매한 포지션. 괜히 체스로 시간끌지 말고 등장하자마자 어그질로 변해 공격했으면 결과는 한참 달랐을 것이다.[65]

모우들도 성격이 좋지 않지만 어그질은 더 안 좋은지 프러그레시브도 엑스맨도 모우들이 어그질로 변신하자 다들 무서워서 토꼈다(...)

2. 2부[66]

2.1. 임퍼

명령문을 관장하는 닌자 형태의 그램펫. 이름의 모티브는 명령문을 뜻하는 "imperative sentence"(임페러티브 센턴스)를 적당히 줄인 것이다.

그림자 안에 숨어들어 상대방을 조종하는 것이 특기. 워즈랜드로 날아간 원정대를 쫓아 가 고래버스 안에서 난동을 부리고 워드펫 토이를 조종하여 원정대를 위험에 빠뜨린다. 후반브에 잠든 워드킹을 조종하려 하나 오히려 자신이 정화당한다.[67] 그리고 건에게 아이템을 빼앗긴다(...) 마법학교에서는 도중에 난입하여 워드를 조종한 채로 건과 요리대결을 하고 패배한 후에 감탄문 요리를 먹고는 정화된다.

2.2. 렐러나운

관계대명사를 관장하는 박쥐 형태의 그램펫. 이름의 모티브는 관계대명사를 뜻하는 "relative pronoun"(렐러티브 프로나운)을 줄인 것.

특기는 변신과 복사. 자신의 박물관[68]에서 원정대와 여러 번 싸우지만[69] 번번히 지고 자연사관에서 나타난 다크 프린세스에게 힘을 흡수당한다. 이 후 그 마법으로 크게 변신하여 빛나와 싸우지만 여자의 생명(?)을 잘라 결국 빛나의 펀치 한방에 리타이어.어쩌피 승자는 빛나 그의 아이템인 렐러나운의 구슬은 빛나에게로 돌아갔다. 마법학교에서는 그 곳으로 향하는 기차 기관사로 등장. 빛나, 피오와 프러그레시브, 엑스맨에게 관계대명사를 가르처주어 마법학교로 향하도록 돕는다.[70] 후에 마법학교에 들어가기전에 관계부사의 램프를 주었다.[71] 하지만 프레포에 의해 사용자는 건이가 되었다.

2.3. 시퀀스

문장의 순서를 관장하는 레이서 형태의 그램펫. 이름의 모티브는 순서를 뜻하는 "sequence"(시퀀스).

엑스맨, 피오와 함께 레이스 경주를 벌였다. 묘사는 더도말고 덜도말고 카트라이더이며, 아이템 박스로 문장을 만들어 마침표가 새겨진 경적을 누르면 그 문장을 레이스에 적용시킬 수 있다. 피오가 X맨과 실랑이하는 사이 빠르게 달려 막판에 승리할 뻔하지만 피오가 차를 축소시키면서 패배, 이후 정화되어 건에게 망토를 준다. 투명해지는 기능이 있어서 최후반에 나온 것치곤 많이 써먹었다. 후에 마법학교에서는 건이 슈퍼 펌킨의 마법으로 어딘가에 떨어지자 네비게이션의 형태로 차와 함께 등장하여 가까스로 건을 구해내고 다시 마법학교로 돌아가게 해준다.

2.4. 퍼펙트

현재완료를 관장하는 해골 기사 형태의 그램펫. 이름의 모티브는 현재완료를 뜻하는 "present perfect"(프레전트 퍼펙트).

리버스 마왕 비밀 친위대 로열 가드의 대장. 이름 그대로 현재완료에 대한 질문을 하며 틀린 대답을 할 시 그 대답과 관련된 기억을 지워버리는 힘이 있다. 이 때문에 건은 일시적으로 그램우즈에 대한 모든걸 잊어버렸는데 그 와중에서도 아이템 타령을 한다.[72]

마법학교에서는 건을 졸업시키기 위해 현재완료 수련!!!을 해주러 도복을 입고 등장하게 된다.[73]

2.5. 제루

동명사를 관장하는 그렘펫. 이름의 모티브는 동명사를 뜻하는 "gerund"(제런드).

본편에서 동명사는 그냥 강력한 마법으로 취급되기에 등장하지 못했다. 작중 묘사를 보아[74] 등장했다면 밸런스가 파괴됐을 듯. To 부정사를 다스리는 투인피닛과 역할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그런지 사이가 좋지 않다. to부정사는 용법이 3가지이지만, 동명사는 용법이 명사 하나 뿐이라 밸런스를 맞춰서 to부정사의 3배 정도의 위력인 것으로 추정된다.

2.6. 컴펌킨

비교급 최상급을 관장하는 호박 형태의 그램펫. 본편에서 등장하지 못한 마지막 로열 가드이다. 몸체가 나무가 되고 이빨이 많아진 슈퍼 컴펀킨으로 변신할 수 있다.

본편에서 비교급과 최상급은 블록맨과 자판기로 때워 등장하지 못했다. 17권에서 8권 당시 무공적으로 초조해하던 엑스맨 앞에 나타나서는 자신의 출전 소식을 알리고 비교급과 최상급을 모르던뭐? 엑스맨에게 비교급을 가르쳐주고는 출전하려 하는데, 최상급을 알려달란 엑스맨한테 바쁘다면서 거절하지만 엑스맨의 아부에 결국 슈퍼 펌킨인으로 변해 최상급까지 알려주었다. 그렇게 비교급&최상급 정보와 등장 순서를 채간 엑스맨에게 복수심을 품고는 다크그램 마법봉을 훔치다 리버스 마왕에게 들켜 달아났다고 한다. 그 후 마법학교에 나타나 스몰리를 가시 뿌리로 묶고는 떨어저 있던 다크 그램 마법봉을 주우며 스몰리를가 소환한 경비견을 비교급으로 처리하고는, 스몰리가 자신을 알아보자 응해준다. more 비교급을 모르던 레프티와 라이투에게 이를 설명하던 스몰리한테 최상급까지 알지를 묻고, 이를 스몰리가 알려주며 답해 슈퍼 컴펀킨으로 변해 최상급으로 몸집을 키우는데, 이때 모우들의 보드판에서 탈출한 건과 만난다.

2.6.1. 슈퍼펌킨

컴펌킨의 진화형. 다리를 변형한 가지로 공격을 하며 최상급 마법을 사용한다. 건을 이상한 공간으로 보내지만 시퀀스에 의해 다시 돌아온 후 다크그램 마법봉으로 다시 모든 그램펫을 사악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건이 지니의 램프로 관계부사 마법을 사용하여 마법봉을 떨어뜨리자 그램마리 교장선생님의 마법에 의해 다른 그램펫들과 함께 정화되고 엑스맨과 화해한다.

2.7. 동태도사

수동태를 다스리는 그램펫. 본편에서 수동태는 워드랜드에서 그램우즈로 돌아오기 위해 우주를 넘나드는 과정에서 묘사되었다.

미래를 보는 수정구를 가지고 있다. 마법학교 뒷골목에 천막을 치고 살고있다. 뉴이가 여길 단골로 찾아가나 정작 수동태에 관해서는 가르쳐주지 않았다.[75] 빛나와 함께 찾아가자 수동태를 가르쳐주고 건을 공부시킬 좀 비싼 부적을 준다.[76] 그런데 수동태를 쓰는법을 몰라 전화를 통해 재등장하여 3번 전화한 끝에 비로소 수동태 사용법을 확실히 알려준다. 그런데 또다시 전화를 걸고는 부적을 이마에 붙여야 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려둬 빛나가 단단히 빡쳤다. 후에 마법학교 뒷골목에 소동이 일어났다고 하는데 빛나의 소행인 듯. 그 후로는 등장이 없으나 후속작인 영단어 원정대의 퀴즈에서 날씨를 예보하는 모습으로 한 번 모습을 비춘다.
[1] 초반 ~ 워드랜드 전(1~10권) [2] 과일 중 명사가 쓰이지 않은 과일은 가짜폭탄이고 명사가 쓰인것을 공격시 흡수당하고 터진다. [3] 다만 가짜는 인칭대명사를 제대로 쓰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다. 때문에 3인칭화를 사용한다. [4] 사실 가짜 건은 아무것도 안했지만 진짜 건이 문제를 계속 틀려 무려 200점이나 감점당했다.(...) [5] 건이가 이것을 강탈한 후에 버브에게 트라우마로 남아 후에 건의 뒷담화를 할때 꼭 언급하곤 한다. [6] 동사 자체가 주문이 되기 때문에 점프, 같은 단순한 단어만으로도 월등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단순한 건한테는 제격인 아이템. [7] 그냥 발차기는 아니고 동사의 부츠 마법으로 강화된 킥인데, 이후 건이 타임한테 업그레이드 되기 전까지는 즐겨쓰는 기술이 되었다. [8] 사실 건이 빡쳐서 발차기를 날리기 전에는 원정대는 그저 막는데만 급급했을 뿐이라 건이 급발진을 하지 않았다면 졌을 수도 있다. [9] 인티가 피오에게 준 아이템인 소환의 구슬을 사용하기 위한 주문이기도 하다.다만 나중에 가면 WHAT이라고만 외쳐서 사용한다. [예시] "삶은 무엇인가? 삶은 계란이다!" 라는 식. [11] 정작 웃긴건 자기 자신은 질문을 해보기만 했지 질문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피오가 "Who are you?" 라고 묻자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라 고민했다. 정작 질문은 자기 이름만 대면 되는거였는데 말이다... (누구냐고 물었으니 그냥 자기 이름만 대어도 되는 일이다.) [12] 소환의 구슬의 부작용의 원인이 주인인 인티 때문이라고 했다. [13] 자신의 요술공으로 의문사 마법을 걸어 독수리의 모양과 형태를 변화시킨다. [14] 문은 반사마법을 걸어서 마법은 안 통한다. [15] 게다가 건은 혼자서 모모를 구하러 갔다. 물론 사실은 인티를 혼나고 아이템 뜯으려고 혼자 간거다. [16] 빛나랑 피오는 차 마시고 있었다. [17] 때문에 하급 불의 정령들은 애직의 명령을 들으며 애직은 또 하급 불의 정령들을 무한히 뱉어낼 수 있다. 하지만 운좋게도 건이 상급 불의 정령인 살리만다의 힘을 받은지라 건에게 한방 먹는다. 아니, 애초부터 살라만다는 대정령급의 불의 정령인지라 애직이 데꿀멍할 수도 있을 듯. 일단 그것도 맞아보이는게 명백히 애직이 있는데도 하급 불의 정령들은 건의 말을 더 잘 듣는다. [18] 정작 아내하고 얘기할때는 차라리 그 이상한 음식들이 그리웠다고(...) [19] 일단 활동지가 애직이 있는 용암지대다보니 소방관의 방열복을 입은 모양. [20] 건이 갇힌 감옥을 여는 장치를 파이어맨이 관리하고 있었는데, 건이 설명해 주지 마, 장치를 조작하지 마라는 식으로 시키고 싶은 일 뒤에 하지 말라는 말만 붙여서 마음껏 부려먹었다. 가장 압권은 막판에 건이 도저히 문제의 정답이 생각이 안 나자 자신의 형편없는 영어 실력을 인정하면서 "네가 3번째 자물쇠를 절대 열어주지 마" 라고 한 것. 결국 파이어맨은 알아서 문제를 풀고 해설까지 해 가며 마지막 자물쇠를 열어준다. [21] 작중 유일하게 자신의 wind 마법을 진짜 무작위로 마구 날린다. 빛나는 신중한 성격이어서 무리한 공격은 안하는데 이때는 최대 10번은 가깝게 날릴정도로 정말 마구 공격을 해서 파이어맨을 죽이려고 들었고 파이어맨은 간신히 다 피해서 도망친다. [22] 아주 커다란 장난감 레고를 들고 벌을 서고 있었다. [23] 이때 빛나에게 푼수데기 엑스맨이라고 불려서 발끈하다가 다크 프린세스에게 혼난다. [24] 근데 이번은 마지막 한정으로 좀 위험하게 나왔다. 블랙 샤크로는 차를 이용해서 피오를 갈아버리려고 했다. [25] 애드버브는 진흙인형을 생성할 수 있는데, 얘들이 공격력은 별로 없지만 부숴도 부숴도 다시 되살아나 원정대가 궁지에 몰렸는데 이때 쿠루가 앞장서서 싸웠다. 그게 애드버브의 심기를 자극했고 결국 쿠루는 애드버브에게 흡수된다. 차후 다시 부활하는데 새끼 형태라 무지 귀엽다! [26] 이름은 티와치. 타임이 업그레이드 시켜주어 유용하게 사용한다. 티와치의 기능은 "그램펫 탐지"로 주변에 그램펫이 나타났을 경우 경보를 울려서 착용자에게 알려준다. [27] 이때 어른이 모여있는 집단은 "퓨처클랜", 아이들이 모여있는 집단은 "패스트클랜"이라 칭한다. [28] 버브랜드의 저주는 타임이 모든 저주를 해제하는 초대형 포탈로 정화시켜서 해결했다. [29] 가령 "얘들아 아래를 내려봐주실래요?" 라는 말을 한적도 있다. [30] 포탈로 도망다니는 식. [31] be동사의 미래시제로 승부하려하나 그건 그저 will be만 쓰면 되니 승부라고 할 것도없다. [32] 영어지식도 필요하지만 때로는 지능이 좀 필요하기도 하다. 건의 단순함으로 빠져나온 적도 있다. [33] 정정당당하게 겨루는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게다가 특이하게도 원정대에게 휴식시간까지 줬다(...) [34] 전치사와 명사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당연하다. 괜히 건이 욕심만 부린것 근데 디자인을 보면 건이에게 더 어울린 듯 하다. [35] 여담인데 어찌보면 그램펫 중 가장 불쌍한 그램펫이다. 이유는 가장 구타를 많이 당해 보았기에 6권에서 얄리공주에게, 16권에서 비키오에게 그리고 18권에서는 빛나에게(지니의 램프를 가로채서 건에게 넘어가자 빛나에게 한 대 맞았다...) [36] 그런데 그 정체는 다름아닌 레인보우 포트의 어린이들, 즉 식인이다! 더 무서운건 이렇게 먹힌 아이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다... 먹으려던 아이는 다시 사람으로 돌아왔지만 그 이전에 먹힌듯한 아이들은 먹혔다는 것 외이 언급이 없다. [37] 사실은 레인보우 포트의 여왕인데, 리버스 마왕이 준 아이스 젬이란 보석 때문에 저주받아 얼음 여왕으로 타락했다. 이쪽은 보석이라면 환장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램우즈에서 탑 5위에 꼽히면서도 리버스 마왕에게 어처구니없이 당한것. 물론 리버스 마왕이 울랄라의 남편 그램킹인 것도 있지만. [38] 정확히는 얼음 사탕이 된 레인보우 포트의 소년. [39] 버블범이라고 한다. [40] 떠오르는 동쪽 섬을 찍어서 고정시켰고 달려드는 얄리 공주를 한 방에 제압했고, 이후 거대해진 얄리의 공격에 맞고도 기절만 했다. [41] 심지어 나르시시즘까지 있는것 같다. [42] 중간에 나이든 거북이 도와주긴 했다. 이 거북 말로는 바다 생물들도 흉폭한 콘이 무서워서 따르는 척하는 거지 실제로는 다들 싫어한다고. [43] 현재진행형이 영어로 'present progressive'이다. 사실 철자상 개구리는 frog지만 발음은 대충 비슷하다. [44] 최면술로 원정대를 얼렸는데 불의 힘을 가진 건과 아리는 능력이 금방 풀렸다. [45] 데프나운으로 변신해서 거울로 최면술을 반사시켰다. [46] 이는 모우들과 퍼펙트도 마찬가지이지만, 마법학교에서 모우들은 탐험가 모습으로, 퍼펙트는 도복을 입고 나왔다. [47] 검은색 킹. [48] 총 3명인데 한 명이 1부에서 안 나왔다. 2부에서 출연했으니 아래 참조. [49] 조직 내에서 서열이 꽤 높은 것 같다. 잡다한 그램펫들이 모우들로 변신한 건을 보고는 모우들 이라고 칭한다든가. [50] 이때 엑스맨과 프러그래시브도 끌려가 폰과 나이트가 되었다. [51] 킹 본인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퀸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52] 참고로 어떤 조동사를 써야 할지는 알려주지 않아서 원정대는 알아서 알아내야 했다(...) [53] 예를 들면 "Pawn No.1 must move to a-4." 여기서 알파벳은 가로, 숫자가 세로다. [54] 본인 말로는 게임이 지루해지지 않기 위해 한거라 한다. [55] 모우들이 임의로 열 수도 있어서 프러그래시브는 고역을 치러야 했다. [56] 참고로 안에 있던 다른 말들은 억울하게 봉변당했다. [57] 폰은 적진 끝줄에 가면 킹을 제외한 모든 말로 바꿀 수 있다. [58] 허락의 의미. 허락을 구해야 하는 대상은 퀸이다. [59] 사실 have(has) to와 must는 의미가 거의 같다. have to는 과거형이 없는 must를 과거형으로 쓰기 위한 용도다. [60] 원정대는 정정당당하지 못하다며 깠지만 무시했다. [61] 어그질로 변하면 안 그래도 위험한 놈인데 더 위험해진다고 한다. 더 강한데다 가식이라도 떨며 좀 돌려 말하던 모우들 때와 달리 직설적이고 험악해지니 확실히 더 위험해진 건 맞다. [62] 13권에서 엽서 이벤트로 인해 모습만 나왔다. [63] 퍼펙트가 로열 가드의 대장이라 그런지 모우들도 설설 긴다. [64] 일종의 소환술이다. 거대한 기물병사들을 불러내어 공격한다. [65] 그램펫 자체가 상대를 한번에 끝장내기보다는 실력을 테스트하는 것을 즐기는 성향인 것이 문제인 듯하다. 그램펫들이 속전속결 성향이었다면 원정대는 한참 전에 전멸했을 가능성도 높다. [66] 워드랜드 ~ 마법학교(11~18권) [67] 이 때 워드킹은 감히 너 따위가 날 조종하려고 했던 거냐며 비웃어주는 실로 흔치않게 패기를 보여준다. 하기사 한 세계의 왕이니 당연히 임퍼 따위가 조종할 상대가 아니었을 것이다. [68] 중세시대, 서부시대 등 여러 시대에 살았던 기사나 동물 모양의 전시물이 있으며 이를 복사하고 변신하여 싸운다. 건이가 박물관에 별게 없다고 하자 빛나가 뭘 바라냐고 물었는데 대답이... 유령이나 도깨비, 외계인?(...) [69] 그때마다 고생을 한건 바로 피오다. 건이가 마법을 부리는 동안에는 계속 미끼로 던져졌으니... 서부개척관에서는 서로 가볍게 싸울 정도지만 자연사관에서는 완전히 빡쳐 엄청 싸웠다. 심지어 두 번 모두 뻔뻔히 고맙다고 하라는 건의 인성은 그야말로... 결국은 빛나의 더한 빡침으로 중재되었다. [70] 심지어 끊어진 다리에서는 자신의 몸을 희생하면서까지 기차를 건너게 하는 활약을 했다. [71] 14권에 나온 지니가 있는 램프. 원래는 랠러나운의 박물관에 전시된 것이지만 도적들이 와서 훔처 간 것이다. [72] 정확히는 한 듣보 그램펫이 자기 아이템을 가져가자 빼앗으며 뭔지는 잘 몰라도 이건 내꺼 같다고 말한 것, 즉 기억이 다 지워졌는데도 본능에 아이템 타령하는 버릇이 남아버린 거다. [73] 이 수련 방법으로 건은 현재완료를 통달하게 된다.그 건이? [74] 다크 프린세스는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지만 원정대는 건과 빛나가 함께 딱 한번 사용하는 것으로 그대로 체력이 방전났다. [75] 이유가 참 가관인데 천기가 누설될수 있다고. 그런데 후에 뉴이가 수동태를 전화로 물어보자 멘붕하더니 빛나에게 전화를 넘겼다. 어쩌면 알아도 아는게 아닌 듯. [76] 빛나가 천막에서 나오더니 매우 화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