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1 23:25:53

그란시그마

1. 개요2. 설명

1. 개요

초중신 그라비온 Zwei에 등장하는 메카.

디자인은 그란카이저의 디자인 원안에서 탈락했던 것을 사용했다고 한다. 작중에서 등장한 그라비온 메카들중 작중 시간대상 제일 먼저 등장한 그라비온이자 프로토타입 그라비온 이기도 하다.[1]

그란카이저와 마찬가지로 솔 시그마 그라비온, 갓 시그마 그라비온 합체시 중핵을 담당하는 인간형 기동병기이며, 얼티밋 그라비온 합체시 상체는 등짐형태의 부스터, 하체는 허리의 캐논포로 합신한다.

2. 설명

인간형 기동병기로서, 세리어스와 램피어스라고 하는 두 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창성기"로서 샌드맨이 개발, 개량한 기체이다. 개발 직후의 솔 그란디바와 함께 솔 시그마 그라비온 상태로, 프로토 그란디바인 에이나(핑크)와 함께 월면 기지에 봉인되어 있었다.

작중에서는 Zwei 5화에 회상으로 짧막하게 첫 등장했고, 다음화인 6화에서 과거의 기록을 보여주는 장치를 통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2] 그란카이저의 원형이자 프로토타입이 되었기에 외견은 닮았지만, 성능으로는 창성기로서의 능력까지 지니고 있는 이쪽이 더 강할 것으로 추측된다. 카이저와 마찬가지로 이마의 스피어에서 발사되는 그라비톤 아크를 지니고 있다.

지구로 넘어와서 개량되어, 합신이 가능해졌다[3]. 하지만 과거의 전투로 파손된 왼쪽눈은 수리하지 않았는데, 피눈물을 연상시키는 이 상처는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스스로에게 벌을 내리기 위해서 남겨둔 것으로 추측된다.


[1] Zwei 6화에서 지크가 그란시그마에 탑승하면서 전투하는중에 프로토타입 그라비온 이라고 언급. [2] 동시에 초대 레이븐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 [3] 지구에 넘어오기전에는 합신을 겉은 구현하는게 가능하나 작중에서의 갓 그라비온처럼 합신하는 방식이 아닌, 기지에서 일일이 합신형태로 조립해야 합신이 가능했던듯 하다. 월면기지에서 솔 시그마 그라비온 형태로 월면기지에 봉인된것도, 당시에는 그란나이츠들을 섭외를 못했을테고, 작중에서 보여주었던 합신을 구현하지 못해서 합신형태로 일일이 조립을시킨 상태로 봉인시켰던 것으로 보인다. 그란시그마도 합신이 가능했다면 분리형태로 지구로 넘어오고, 솔 시그마 그라비온으로 합신하는 장면까지 있었을 것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