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퓨쳐 워커 3권의 일러스트. 좌측은 궤헤른, 우측이 돌맨 할슈타일.
1. 개요
드래곤 라자, 퓨쳐 워커의 등장 인물. 드래곤 라자에서는 할슈타일 가문의 집사로 등장, 칼과 샌슨이 여장한 후치를 데리고 저택에 왔을 때 접대를 맡았다가 곤욕을 치른다. 드래곤 라자에서는 거의 단역 수준으로 등장 장면이 많지는 않았다.퓨쳐 워커에서 후작 사이드의 묘사가 늘어나며 자연히 비중도 높아졌다. 사실은 솔로처에게 궤멸당한 시간과 고양이의 콜리 종단의 후계자. 프리스트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서는 콜리의 프리스트의 능력을 보여준 적이 별로 없다.[1] 다만 영생의 부활마법과 신스라이프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기에 후작에게 신스라이프의 문제를 풀자고 제안했다.
사실 원래 할슈타일 후작의 후원을 얻기 위해 접근했지만 그의 카리스마에 완벽하게 충성을 맹세하게 되었다고 한다. 후작의 수하들중에서도 머리 회전이 잘되고 후작도 그를 매우 신임하고 있다.
작품 종반까지 계속해서 후작과 동행하며 후작을 따라 북해까지 가지만, 시축으로 떠나는 후작이 다른 부하들과 함께 돌려보낸다. 충격을 받은 다른 부하들과는 달리 담담하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후작을 배웅한다. 에필로그 부분에서 다시 후작을 부르는 것으로 등장은 끝.
2. 만화판
드래곤 라자 코믹스판에서는 데스 나이트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