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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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권두혁 |
이력 |
18세, 삼청고등학교 2학년 7반 現 복싱 선수 |
등장 작품 | 야만의 시대 |
격투 스타일 |
복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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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이자 웹툰 야만의 시대의 등장인물.2. 상세
중학교때 일진이었으며 여러 학교 일진들과 매일 싸움을 벌이며 지냈으나 자신을 진정으로 생각해주는 진진태와 친구가 된 이후 개심하여 전학을 가며 복싱을 배우고 자신의 더러웠던 과거를 청산하기로 한다. 중학교 2학년때 지금까지 벌인 사고로 아버지와 약속하여 과거와 단절시키기 위해 전학을 가게 되고 이후 고등학교 2학년때 삼청고로 전학을 와 지금의 진진태인척 하고있는 마지노의 친구이다.험악하고 무섭게 생긴 외모와 달리 의외로 의리로 살고 의리로 죽는 성격. 때문에 자신의 친구가 위험에 처하면 부상을 신경쓰지 않고 몸소 나설 정도로 낭만 있는 성격을 지녔다. 가끔 허당끼도 보이는 편.
3. 작중 행적
12화에서 첫등장해 마지노에게 발차기를 하려는애 앞에 나타나 발차기를 막으면서 곧바로 마지노에게 진진태가 맞냐 물어보고 그후 마지노가 택시를 타고 도망가자 서둘러 쫓아가지만 놓친다.그후 삼청고등학교로 전학을 오게 되고 마지노를 발견하자 진진태로 착각해 부둥켜앉으며 보고싶었다고 한다.그후 점심시간에 경욱이 진태가 화장실로 끌려갔다고 말하자 서둘러 구하러 간다.하지만 매복해있던 기태가 나타나 골프채로 기습하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버텨내며 기태를 제압한 뒤 깁스를 한방에 부셔버리는 것으로 응징한다.그후 마지노가 두혁을 발견해 병원으로 데려가서 깁스를 한다. 마지노와 헤어지고 경욱과 돌아가려던 찰나 과거 권두혁에게 패배해 굴욕을 격었던 정상준이 복수하러 오고 과거에 괴롭혔던 일에 대해 사과하지만 복싱선수를 준비한다는 사정을 알던 정상준은 신나게 권두혁을 구타하려 하고 어쩔 수 없이 경욱과 함께 도망친다. 하지만 수많은 E클랜원들에게 둘러싸여 위기에 몰리던 순간 마지노가 정체를 가리고 나타나 둘을 구해준다. 그후 경욱을 들어올린 채 과감하게 차들이 자나다니는 도로를 무단횡단하여 간신히 E클랜을 따돌린다.
다음날에는 다행히 금세 회복되어 멀쩡한 모습으로 나와 마지노에게 반갑게 인사한다.그때 갑자기 C클랜장인 홍재영이 마지노에게 친하게 접근하자 경계하며 은근히 기분 나쁘다고 말한다. 이후 점심시간에 마지노가 한예지와 같이 도서관에 공부하러 간다고 하자 여자가 있었냐며 굉장히 서러워한다(...).
일주일 후,시험 날이 되고 경욱이 마지노에게 시험 공부 했냐며 묻자 이야기를 들은 권두혁이 오늘이 시험이었냐며 충격에 빠진다(...). 이후 시험이 끝나 경욱과 함께 돌아가려던 중 경욱의 셔츠의 단추를 잽싸게 챙기고 달아나는 한예지를 보고 몰래 따라가 무슨 일인지 사정을 캐묻는다. 이후 홍재영이 마지노를 컨닝에 이용하려 했다는 사실을 듣고 분노하여 도서관 쪽은 CCTV가 전부 부서진 점을 이용해 C클랜의 아지트로 처들어가 C클랜원들을 전부 쓸어버린다. 이후 겨우 도서관으로 도착하고 마지노를 공격하려는 홍재희를 보고 진태는 건드리지 말라며 공격하자 한예지가 대신 홍재희를 기절시킨다.[1] 이후 마지노가 괜찮으니 홍재영과 따로 할 이야기가 있다며 두 사람을 내보낸다.
그후 부상을 입을 팔을 함부로 사용한 탓에 경욱과 함께 병원에 들리게 되고 이후 체육관으로 가던 중 경욱에게서 진진태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듣게 된다. 권두혁은 풀이 죽은 경욱에게 너 또한 피해자 중 하나라며 위로한다. 그후 자신의 복싱 체육관을 보고 운동을 고민하는 경욱에게 잘됐다며 체육관으로 데려가지만 또 다시 깁스를 한 것에 대해 체육관 관장에게 크게 혼이 난다. 이후 소식을 들은 아버지에게도 싸움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잊은 거냐며 꾸중을 듣고 권두혁은 친구가 괴롭힘을 당해서 어쩔 수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때 권두혁을 습격하러 온 B클랜장 김승운이 경욱을 인질로 도발해오고 권두혁은 자신만만해하던 김승운을 말그대로 박살을 내버린다.
하지만 직후 A클랜장인 한준이 나타나 지금까지 클랜장들을 박살내고 다닌 인물이 권두혁 네가 아닌 걸 안다며 진짜 범인을 데려온다면 두 사람은 보내주겠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권두혁은 전혀 모르는 기색을 보이고 경욱은 어렴풋이 눈치채면서도 모른다고 거짓말을 하자 한준은 권두혁을 박살내면 범인도 올 거라 생각하자 한준과 대치하게 된다. 둘이 나름 호각을 다루지만 기회를 노리다 역으로 반격당해 위기에 몰리고 그때 자신을 말리러 온 관장마저 한준이 금세 박살내버리자 한준을 인정하며 마무리를 짓기위해 전력을 다한다.하지만 결국 데미지가 더 누적되어 본인이 쓰러져 패배한 후 응급실에 입원한다.
이후 아버지에 의해 친구들과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 채 전학을 가게 되고,병실에 편지 하나만을 남기게 된다.
진태야.나 두혁이다.
아직은 부모님한테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나이기도 하지만
나도 복싱에 대한 꿈을 접을 수 없어서 재활하러 떠나게 됐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랑 다시 만나게 돼서 너무 즐거웠다.
우리가 다시 만난 건지...아니면 처음 만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2]
아무튼 넌 내 영원한 친구라는 건 변함없어.
그래도 널 두고 가는데 불안함은 없네.
네가 모든 걸 이겨낼 수 있는 아이란 걸 알았으니까
진태야.절대 지지 마.
나도 꼭 다시 돌아올게.
그때 웃으면서 우리 다시 만나자.
그럼 이만 총총...
아직은 부모님한테 끌려다닐 수밖에 없는 나이기도 하지만
나도 복싱에 대한 꿈을 접을 수 없어서 재활하러 떠나게 됐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랑 다시 만나게 돼서 너무 즐거웠다.
우리가 다시 만난 건지...아니면 처음 만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2]
아무튼 넌 내 영원한 친구라는 건 변함없어.
그래도 널 두고 가는데 불안함은 없네.
네가 모든 걸 이겨낼 수 있는 아이란 걸 알았으니까
진태야.절대 지지 마.
나도 꼭 다시 돌아올게.
그때 웃으면서 우리 다시 만나자.
그럼 이만 총총...
4. 전투력
멍청한 놈들. 왜 잠자고있는 불곰을 건드려?
강성민
강성민
선배가 때리면 죽을 수도 있다구요.
한예지
한예지
중학교때 많은싸움으로 인해 싸움경험이 많고 체격도 좋으며 머리를 당구채등으로 수차례 가격당해도 버티는 맷집이나 석고붕대를 손으로 부셔버리는 힘까지 겸비해 흡사 지강윤을 연상시킨다.옛날에는 특별히 배운것이 없었지만 전학가기전 복싱을 배워 더 잘싸울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A클랜 소속 강자인 한준과 대등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강의 피지컬을 제대로 증명했다.심지어 중간에 B클랜장을 털어버리고 곧바로 한준과 싸운 것.비록 한준에게 패배하긴 했으나 한준 본인 또한 큰 치명상을 입은 모습을 보이며 권두혁의 팔의 부상만 아니었다면 본인도 쓰러졌을거라 생각한다.
심지어 홍재희가 페퍼 스프레이를 얼굴에 정면으로 뿌렸음에도 아무런 영향 없이 향수로 착각하는(...) 등 탈인간급의 스펙을 자랑한다.
5. 기타
- 귀가 좋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남들은 잘만 알아듣는 말을 혼자서만 자주 엉뚱하게 알아듣는다.
- 복싱을 배우다보니 마이클 타이슨에게 빠졌는지 좋아하는 선수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