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기관 중 국회에 대한 국민 신뢰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에 발표한 '2021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민이 신뢰하는 정부기관 조사에서 국회는 34.4%의 신뢰도를 얻는데 그쳐 전 기관 중 가장 낮았다. 국회에 대한 신뢰도는 최근 9년째 관련 조사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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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준
국회의원 300명의 지원 혈세는 연 2200억원에 달한다. 이는 3만 7000명에게 손실보상금을 줄 수 있는 엄청난 금액이다. 국회의원에게 지원되는 '세비'만 계산한것임으로, 원내 정당에게 지원되는 보조금이나 기타 국회 운영비를 합치면 훨씬 2200억원보다 더 많은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