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가족의 등장인물로,
심장병
환자. 일상 생활에 딱히 지장은 없지만, 뛰어다니면 쓰러질 수 있다는 모양. 이 때문인지 118회 후반분에 갑자기 뛰어나가다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이는 아이의 연기가
여주,
남주 등의 연기보다도 더
리얼하다는 것!! 성인연기자들은 제발 이걸 보고
반성을 해야... 이 병 때문에 친구들과 사이가 좋지 못하고,
에어로빅 시간에는 항상 앉아 있는데 괜히
설공주를 싫어하며 괴롭힌다. 설공주 때문에 부모 사이가 원만하지 않다는 착각에 빠져 있다. 설공주가 이복동생을
임신한 줄도 모르고 홧김에 밀쳐서
유산시킬 뻔한다. 마지막화에선
엄마라 부르며 친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