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좌완 투수 곽도규의 2024 시즌을 기록한 문서.2. 시즌 전
등번호를 0번으로 바꿨다.2월 25일 kt와의 연습경기에서 1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비록 커맨드가 좀 불안했지만 피하지 않고 정면 승부를 했고, 상당히 강력한 구위를 보여주면서 승락스쿨에서 좀 더 다듬고, 경기를 통해 경험을 쌓는다면 충분히 수위급 불펜 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월 28일 롯데와의 연습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3. 정규 시즌
3.1.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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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 경기에서 삼진을 잡고 포효하는 모습 |
3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사구) | 피안타율 | 피출루율 | 피OPS | WHIP |
4 | 0 | 0 | 0 | 2 | 0.00 | 2⅓ | 4 | 2 | 0 | 1(0) | 0.250 | 0.333 | 0.583 | 1.29 |
개막엔트리에 이준영을 제치고 승선했다. 김대유와 함께 좌완 불펜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키움전에서 2점 앞선 6회초 2사 1루에 등판해 송성문을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쳤다. 이후 7회에는 전상현이 등판하며 이날 곽도규는 ⅓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첫 홀드를 챙겼다.
27일 롯데전에서 6점 앞선 8회초에 등판해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주었으나 김태군의 도루저지에 힘입어 후속타자를 모두 돌려세웠다. 이날 성적은 1이닝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29일 두산전에서 1점 앞선 6회말 1사 1루에 등판했다. 병살타로 처리 가능한 타구를 김선빈의 아쉬운 수비로 선행주자만 아웃되고 타자였던 김인태가 1루에 살아 들어갔다. 이후 폭투로 2루를 허용하기도 했으나 정수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 피칭으로 시즌 2홀드째를 챙겼다.
31일 두산전에서 석 점 앞선 6회말에 등판해 허경민과 헨리 라모스에게는 안타를 맞았으나 김재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닝을 끝냈다. 이후 후속투수 장현식이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이날 곽도규는 ⅓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3.2.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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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경기에서 투구하는 모습 |
4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사구) | 피안타율 | 피출루율 | 피OPS | WHIP |
13 | 1 | 0 | 0 | 3 | 2.45 | 11 | 15 | 7 | 0 | 9(0) | 0.175 | 0.327 | 0.527 | 1.45 |
3일 KT전에서 넉 점 앞선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5일 삼성전에서 넉 점 앞선 7회초 1사 2 3루에 등판해 1볼넷[1] 1탈삼진 무실점으로 2아웃을 잡아내며 시즌 3홀드째를 챙겼다. 6경기 4이닝 무실점으로 위기 상황에 꽤 많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나 좋은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6일 삼성전에서 6회 초 한 점 차로 뒤지던 때 등판해 146km까지 나오는 압도적인 구위의 투심을 앞세워 1이닝 2K 퍼펙트 피칭을 보이면서 답 없던 이날 KIA의 투수진 중 장현식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였다.
9일 LG전에서 일곱 점 앞선 8회초에 나와 김규성의 아쉬운 수비로 실점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좋은 구위를 보여주었다. 이날 성적은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1실점(무자책)
10일 LG전에서 동점인 6회초에 나와 1⅓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12일 한화전에서 두 점 앞선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4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3일 한화전에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1피안타 2볼넷으로 아쉬운 피칭을 선보였다. 하지만 전상현이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무실점으로 끝냈다.
16일 SSG전에서 동점인 7회말에 나서 두 타자를 순조롭게 잡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성적은 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
17일 SSG전에서 다섯 점 앞선 6회말에 나서 시즌 첫 자책점을 기록하고 강판되었다. 이날 성적은 ⅔이닝 1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1실점.
21일 NC전에서 1이닝 1피안타 2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다.
23일 키움전에서 동점인 8회말 2사에 등판해 1⅓이닝을 삼진 두개를 곁들여 퍼펙트로 막아냈고 이후 10회에 팀이 다시 리드를 가져오며 이날 곽도규는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26일 LG전에서 한 점 앞선 6회말에 나왔으나 승계주자를 모두 불러들이고 역전을 허용했다. 이날 기록은 ⅓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28일 LG전에서 두 점 앞선 8회말에 등판해 1이닝 1사사구 무실점으로 시즌 다섯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3.3.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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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경기에서 투구하는 모습 |
5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사구) | 피안타율 | 피출루율 | 피OPS | WHIP |
12 | 0 | 1 | 0 | 2 | 5.79 | 9⅓ | 9 | 5 | 1 | 9(0) | 0.156 | 0.341 | 0.622 | 1.50 |
2일 KT전에서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3일 한화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8일 삼성전에서 한 점 뒤진 7회말에 나서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일 삼성전에서 동점인 7회말에 나서 1이닝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2일 SSG전 DH 1차전에서 한 점 앞선 6회초에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좌타자 2명을 상대로 2아웃을 잘 잡고 우타자 둘에게 출루를 허용해 아쉬웠으나 이후 등판한 장현식이 후속타자를 삼진 아웃으로 막아내며 자책점이 오르지는 않았다. 시즌 6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5일 두산전에서 두 점 앞선 6회초에 등판해 1⅓이닝 3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6회초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KKK로 막아내는 모습이 인상적. 시즌 7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16일 두산전에서 석 점 앞선 7회초에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18일 NC전에서 다섯 점 앞선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며 좋은 피칭을 기록했다.
21일 롯데전에서 한 점 앞선 7회말 2사에 등판해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1피안타 2볼넷 3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23일 롯데전에서 두 점 뒤진 5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24일 두산전에서 3점 뒤진 6회초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26일 두산전에서 넉 점 앞선 8회초에 등판해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1루수 변우혁의 호수비로 주자를 지우고 세 타자만 상대하고 1이닝을 막아냈다. 이후 다음 날 휴식 차원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3.4.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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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경기에서 투구하는 모습 |
6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사구) | 피안타율 | 피출루율 | 피OPS | WHIP |
10 | 1 | 1 | 1 | 2 | 4.26 | 6⅓ | 6 | 9 | 1 | 4(0) | 0.310 | 0.375 | 0.823 | 1.89 |
6일 롯데전에서 1점 앞선 8회초 1사에 등판해 솔로 홈런을 맞으며 역적이 될 뻔했으나 8회말 타자들이 전미르를 무너트리면서 복귀전에서 행운의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이 경기 최종 기록은 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
8일 두산전에서 2점 뒤진 6회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일 두산전에서 7점 앞선 7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6일 KT전에서 1점 앞선 6회말 등판해 강백호만 상대하고 내려갔다. ⅓이닝 무실점 피칭하며 홀드를 기록했다.
18일 LG전에서 7점 앞선 6회초 1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 ⅔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문성주에게 볼넷을 내주며 아쉽게 승계주자 한 명의 득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1사 만루에서 LG의 상위 타선 상대로 1실점만 내준 것은 오히려 잘 막은 것이라고 봐야한다.
19일 LG전에서 1점 뒤진 9회초에 등판해 ⅔이닝 3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하고 말았다. 2사 만루를 만들고 내려갔지만 뒤이어 등판한 장현식이 바로 아웃을 잡아내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21일 한화전에서 4점 앞선 8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김도현의 뒤를 이어 등판해 하주석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9회초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며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1⅓이닝 2탈삼진 무실점의 좋은 투구를 보여주었다.
23일 한화와의 DH 2차전에서 3점 앞선 7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김도현의 뒤를 이어 등판해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 홀드까지 기록했다.
25일 롯데전에서 2점 앞선 7회말 1사 주자 2, 3루 상황에 등판해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동점을 허용하고 병살 상황에서 오히려 송구 실책 볼넷으로 만루를 만들었고 말았다. 결국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강판되었고 루상에 남긴 주자가 홈을 밟으며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0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26일 롯데전에서 7회초에 등판해 또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피안타를 두 번이나 맞으며 강판되었다. 그리고 또 롯데는 다시 역전을 성공하게 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0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3.5.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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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경기에서 투구하는 모습 |
7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사구) | 피안타율 | 피출루율 | 피OPS | WHIP |
11 | 0 | 0 | 0 | 2 | 6.23 | 8⅔ | 11 | 9 | 1 | 6(1) | 0.265 | 0.375 | 0.757 | 1.62 |
2일 삼성전에서 1점 뒤진 8회말에 등판해 구자욱만 상대하고 내려갔다. 0.1이닝 1탈삼진을 기록했다.
9일 LG전에서 5점 앞선 7회말에 등판해 0.2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2사 1 2루를 만들고 임기영과 교체되었고, 임기영이 이닝을 잘 마치며 루상에 남긴 주자들이 득점하는 일은 없었다.
13일 SSG전에서 3점 뒤진 5회초에 등판해 1이닝 4피안타 1사구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17일 삼성전에서 5점 앞선 8회초에 등판해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8일 삼성전에서 2점 앞선 5회초 1사 1루 상황에 등판해 김영웅만 상대하고 내려갔다.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추가했다.
20일 한화전에서 6점 앞선 7회말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1일 한화전에서 2점 앞선 6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0.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승계주자 2명 이외에도 본인의 책임 주자 2명의 득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좌타자인 김인환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맞으며 역전을 허용하는 아쉬운 피칭을 보여주었다. 최재훈의 번트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플라이로 잡기 위해 다이빙 캐치를 시도하였으나 한 번에 잡지 못하면서 타자 주자만 아웃시키는데 그쳤다. 루상에 남기고 간 한 명의 주자는 교체된 이형범이 2아웃을 빠르게 잡으면서 홈을 밟지 못했다. 패전 투수가 될 뻔했으나 9회 최형우가 극적인 역전 3점 홈런을 터트리며 팀은 승리했다.
25일 NC전에서 9회초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27일 키움전에서 6회말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홀드를 추가하였다.
28일 키움전에서 7회말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31일 두산전에서 4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승계주자 1명을 불러들이긴 했지만 우타자들을 상대로 비교적 호투하였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 엉망진창이었던 이날의 투수진 중 장현식과 더불어 유이하게 멀쩡한 피칭을 해냈다. 이렇게 4경기 연속 1이닝 무실점으로 중간 계투 역할을 잘 소화하며 7월 등판이 마무리되었다.
3.6.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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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경기에서 투구하는 모습 |
8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사구) | 피안타율 | 피출루율 | 피OPS | WHIP |
13 | 1 | 0 | 0 | 4 | 1.64 | 11 | 9 | 4 | 1 | 5(3) | 0.108 | 0.267 | 0.456 | 0.82 |
8월 내내 준수한 활약으로 팀의 불펜 안정에 큰 기여를 했다.
1일 두산전에서 1점 뒤진 8회초 2사 1, 3루 상황에 등판해 0.1이닝 1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6일 KT전에서 1점 앞선 6회초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 0.1이닝 무실점을 기록, 8월 첫 홀드를 따냈다.
8일 KT전에서 동점 상황인 8회초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일 삼성전에서 1점 뒤진 7회초 1사 3루 상황에 등판해 1.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11일 삼성전에서 1점 앞선 7회초 2사 1루 상황에 등판해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13일 키움전에서 1점 앞선 6회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피안타 1사구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따냈다.
14일 키움전에서 1점 앞선 7회말 등판해 0.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연일 홀드를 따냈다.
16일 LG전에서 2점 뒤지고 있던 7회말 등판해 9구로 1이닝 2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18일 LG전에 4점 앞선 7회말 등판해 문보경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오지환을 볼넷으로 출루시켰다. 이후 우천중단이 되면서 그대로 교체되었다. 최종적으로 0.1이닝 1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21일 롯데전에서 동점인 6회초 등판해 전준우에게 역전 솔로 홈런을 맞으며 패전투수가 될 위기에 처했으나 나성범이 동점 희생 플라이를 기록하며 패전투수는 면했다. 최종적으로는 1이닝 1실점 1피홈런 1볼넷을 기록했다.
24일 NC전에서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마운드에서 내려간 네일의 뒤를 이어 1점 앞선 6회말 무사 1루 상황에 등판했다. 1.1이닝 1탈삼진 1피안타 1사구를 기록하며 홀드를 따냈다.
28일 SSG전에서 4점 앞선 8회초 등판해 1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31일 삼성전에서 3점 뒤진 5회말 1사 2루 상황에 등판해 1.2이닝 1탈삼진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3.7.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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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경기에서 투구하는 모습 |
9월 월간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사구) | 피안타율 | 피출루율 | 피OPS | WHIP |
8 | 1 | 0 | 1 | 1 | 2.57 | 7 | 10 | 7 | 0 | 2(0) | 0.250 | 0.300 | 0.657 | 1.29 |
3일 LG전에서 2점 앞선 8회초 1사 3루 상황에 등판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 9월 첫 홀드를 따냈다.
5일 한화전에서 2점 앞선 7회초 1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0.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승계주자 2명의 득점을 허용한 점은 다소 아쉬웠다.
7일 키움전에서 4점 앞선 8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8일 키움전에서 동점인 8회초 2사 1 3루 상황에 등판해 연달아 두 번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 실점으로 키움에게 다시 리드를 내주었다. 그러나 바로 탈삼진을 기록하며 이닝을 매듭 지었고 이후 팀이 역전하며 승리 투수가 되었다. 구질과 구속은 나쁘지 않았으나 간혹 조금씩 빠지는 공들이 있었다. 0.1이닝 2볼넷 1탈삼진 23구 1실점(0자책)을 기록, 9월 첫 승리를 따냈다.
12일 롯데전에서 8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2]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4일 키움전에서 동점 상황인 7회초 2사 2루 상황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9회말에 팀이 역전승을 거두며 패전투수가 되지는 않았다.
16일 KT전에서 1점 앞선 8회말 2사 상황에 등판해 1.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첫 세이브이자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따냈다.
23일 삼성전에서 4점 앞선 8회초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추가 등판 없이 팀이 잔여경기를 모두 마무리해 23일 등판을 마지막으로 2024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4. 포스트시즌
4.1. 2024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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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전 6회초 이닝을 마친 후의 세리머니 |
한국시리즈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사구) | 피안타율 | 피출루율 | 피OPS | WHIP |
4 | 2 | 0 | 0 | 0 | 0.00 | 4 | 4 | 2 | 0 | 0(0) | 0.154 | 0.154 | 0.308 | 0.50 |
23일 1차전 7회초 2사 주자 2루 상황에 등판해 디아즈를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 위기를 넘겼고, 팀이 리드를 잡은 8회초에도 올라와 강민호-김영웅-박병호를 상대로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이날 1.1이닝 19구 2탈삼진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 한국시리즈 첫 등판 만에 승리 투수가 되었다.
같은 날 2차전에서 7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 또다시 등판해 이성규[3]와 김현준을 상대로 5구로 이닝을 정리했다.
4차전에서는 8회말에 등판, 전병우를 뜬공으로 잡아낸 후 이병헌 상대로 첫 피안타를 허용했으나 디아즈 상대로 1루수 병살을 만들어내며[4] 깔끔하게 이닝을 끝마쳤다.
5차전에서도 6회초 필승조로 등판해서 디아즈와 김영웅을 상대로 연이어 삼진을 잡았고[5], 박병호에게 실책성 안타를 내줬으나 이재현을 범타로 처리하며 1피안타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닝 교대에서 입고 있던 이의리의 등번호가 적혀 있는 티셔츠를 보여주는 슈퍼맨 세리머니를 하며 큰 인상을 남겼다. 이후 7회에 삼성이 대타를 내자 장현식과 교체되었고 이날 승리 투수가 되며 얼떨결에 한국시리즈 2승 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이날 우승으로 본인도 2년차에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를 얻는 행운을 누렸다.
곽도규는 2024년 한국시리즈에서 4경기 2승 4이닝 무실점 4K ERA 0.00 WHIP 0.50을 기록하며 장현식과 함께 KIA의 철벽 불펜의 중심 축으로 활약했다. 특히 한국시리즈에서 타격감이 좋았던 디아즈를 상대로 3타석 2삼진 1병살로 묶어버리며 원포인트 역할도 제대로 수행했다.
5.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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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1차전에서 8회초를 마친 후 |
정규시즌 기록 | ||||||||||||||
<rowcolor=#fff> 경기 | 승 | 패 | 세이브 | 홀드 | ERA | 이닝 | 탈삼진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사구) | 피안타율 | 피출루율 | 피OPS | WHIP |
71 | 4 | 2 | 2 | 16 | 3.56 | 55⅔ | 64 | 43 | 4 | 34(4) | 0.207 | 0.329 | 0.627 | 1.38 |
지난 시즌 150을 뿌리며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각인시킨 곽도규는 2024시즌 기아 불펜의 준필승조로 거듭나며 매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시즌 초 팀내 특급 좌완 원포인트로 시작해 시즌 막판에는 준필승조로도 등판하며 임기영과 최지민의 부진으로 인한 공백을 잘 메워냈다. 특히 전상현과 함께 8월에 좋은 성적을 내어 팀의 정규시즌 우승에 혁혁한 기여를 했고 한국시리즈에서 첫 등판만에 승리투수가 되는 등 KBO 신인상 후보와 WBSC 프리미어 12 35인 예비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다. 임팩트 있는 시즌을 보내며 언론에게 '이범호의 칼'과 같은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기사
특유의 좌타자 기준 뒤에서 공이 날아오는 듯한 특이한 투구폼과 150에 육박하는 구속으로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182로 좌타자 상대 최강의 투수로 군림하며 기존 팀의 좌완 원포인트였던 이준영을 능가하는 좌타자 상대 능력을 보여주었다. 우타자 상대 능력과 가끔 흔들리는 제구는 아쉽긴 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인 걸 감안하면 추후 개선될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다.
6. 시즌 후
[1]
사실상 고의사구다. 곽도규 본인에 의하면 지난 시즌 2군에서 김헌곤과 어려운 승부를 펼쳤었기에 차라리 다음 타자랑 승부하겠다는 생각이었다고.
[2]
평범한 중견수 플라이였으나
야수들의 콜플레이 미스로 안타가 되었다.
[3]
원래 전병우 타석에서 우투수인 장현식을 상대하기 위해 대타 윤정빈을 냈고, 기아가 투수를 곽도규로 바꾸자 다시 이성규를 대타로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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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행운이 겹쳤는데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으나 사실은 파울이어서 다시 상대했더니 공교롭게도 타구가 1루수 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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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디아즈는 연타석 홈런으로 절정의 컨디션이었으나 빠른 승부 끝에 헛스윙으로 잡아 내며 강심장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