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캐

<colbgcolor=#683235> 곰캐 pdg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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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이시우
출생	1989년 1월 19일 ([age(1989-01-19)]세)[1]
신체	183cm
MBTI	ENFP[2]
직업	치지직 스트리머
첫 방송일	2017년 7월 25일 D[dday(2017-07-25)]일째
별명	곰텍스트, 곰txt, 메모장 전문 스트리머, 둠캐스트 #[3]
유튜브 구독자 수	1만명[기준] 실시간
플랫폼	|

1. 개요

2. 특징

2.1. 메모장 전문 스트리머

• 레이드를 돌면 시청자가 빠져나간다. 메모장을 켜면 시청자가 늘어난다. 각종 뷰봇도 메모장을 켜야만 들어온다.
• 방송의 주 컨텐츠가 토크다. 단 카테고리는 로스트아크로 해놔야 시청자가 들어온다고 한다. 담백한 맛부터 매운 맛까지 죄다 다루며 시청자들은 곰캐스트가 오디오를 채우는 동안 카던 등 일퀘를 하는 게 주요 루틴이다.
• 와우를 플레이하던 시기에도 똑같았다고 한다. 쐐기 던전 등을 돌면 시청자가 빠져나가고 맵에서 점프 뛰면서 토크하고 있으면 시청자가 늘어났다고 한다.
• 번외편으로 밥을 먹고 있어도 시청자가 는다고 한다.

2.2. 똥믈리에

• 키우는 직업이 블래스터(본캐), 핸드거너, 두동호크, 오의스커 등 비주류 직업들이 많다. 2군으로 밀린 직업 중엔 즉발환류, 신속디트 등이 있고 새로 키우기 시작한 직업은 기술스카, 억모닉 등이다.
• 구린내 나는 직업만 찾아다니는데 신기하게 손대면 버프를 받는다. 한 때 손만 대면 너프를 당하던 대머리와 비교됐었다. 대표적인 게 포격강화로 바뀐 연속포격, 버프만 받고 있는 핸드거너, 아덴 족쇄가 사라진 두동호크 등이다. 심지어 오의스커도 인식이 나락이던 시절부터 키웠다. 신속디트는 밸패로 구상하던 그림이 망가져 유기했지만 딜 자체는 더 쌔졌다.

3. 방송 특징

• 로아에서 시작된 어떤 주제든 시청자가 장작으로 들고와서 불을 지피면 곰캐스트가 받아준다.보통은 문제의 소지가 있을 주제는 스트리머가 회피하고 다른 주제로 돌려버리는 걸 생각하면 연일 뜨거운 채팅창을 감내하면서 매일 난투장을 개최하는 곰캐스트는 매우 레어한 스트리머다.
• 숙제하기 바쁜 로요일에는 장작을 들고오는 시청자가 적으며 곰캐스트도 쿠크, 아브, 일리아칸 시참을 진행한다.
• 과거에는 상위 군단장은 비방으로 다녔었다. 공팟 분위기에 민감해야 관련된 주제가 나왔을 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었고 스트리머는 시청자와 레이드를 가기 때문에 공팟 분위기를 모른다라는 말을 사전차단하기 위해서였다. 현재는 상위 군단장이 다수 출시됐고 정착 또한 끝났기 때문에 방송용, 비방용 군단장을 가리지 않는다.
• 채팅창은 로요일에 가까워질수록 달궈지며 곰캐 왈 다들 할게 없기 때문에 장작을 들고온다고 한다.
• 어떤 주제에 대해 의견을 밝힐 때 진지한 분석으로 시작해 웃음으로 끝난다. 한 예로는 도화가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서포터 클래스임에도 높은 DPS가 측정되는 것에 대해 견해를 밝혔는데, 만약 도화가의 지표가 스마게에서 의도한 내용이라면 유지될 것이나 스마게 측에서 과하다 생각되면 너프가 될 것이고 DPS를 측정하는데 최소 5분, 20회 이상은 측정해야 한다며 진지한 이야기를 했으나 마무리를 '그래서 다음주에 기상술사가 나와야 됩니다!'로 했다. 시청자나 스트리머 본인이나 웃었지만 도화가 자체가 너무 매력적인 클래스이나 서포터로 나오다 보니 딜러로 써보려는 시도라는 게 곰캐스트의 견해였다.
• 로아에 대해 회색분자를 지향한다. 로아가 다양한 유저층을 가지고 있음에도 전 유저를 다 챙겨려다보니 패치가 될 때마다 서로 다른 유저층으로부터 욕을 먹는다. 그 사이에서 곰캐스트는 잘 한 건 칭찬을 하고 못 한 건 빠따를 치되 어느 한 쪽으로 쏠리지 않고 회색분자로 남고자 한다. 그래야만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할 수 있으며 그게 본인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물론 시청자들은 이미 대깨로라며 놀린다.

4. 컨텐츠

4.1. 메모장 토크

4.2. 로.상.소

• 로아 시작하려는데 과금 얼마나 해야 될까요?
  아브렐슈드, 일리아칸 군단장 레이드의 숙제화로 인해 선발대 유저들이 불만을 표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곰캐스트는 로아 자체가 과금을 많이해 정상에 올랐을 때 그만한 메리트가 없다며 이미 정점에 오른 사람들은 어쩔 수 없지만 새롭게 유입되어 오는 유저들에게는 돈을 쓰고 시작하지 말라고 한다. 미리 쓰고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으며 로아를 플레이하다가 과금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그때마다 쓰는 것이 만족스러운 로생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돈을 쓰면 성장 과정을 스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숙제가 늘어나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5. 타 방송인과의 관계

• 갓냥이: 시즌2 초기 골드 인플레이션 문제가 처음 부각되었을 때 이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눌 것을 먼저 제안받았다. 하지만 당시엔 곰캐스트가 해당 분야에 대해 관심이 없었고 잘 아는 문과적 분야가 아닌 이과적 분야이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한다. 4월15일자로 테스트 서버에 밸런스 패치가 적용된 후 당시의 여론에 대해 이야기하는 합방을 진행했다. 초반엔 둘 다 어색했지만 뒤로 가면서 말도 많아지고 편해졌으며 자주 이런 자리를 갖자며 합방이 마무리되었다.

5.1. 발악회

• 태상이: 함께 와우 명예의 전당에 도전했던 멤버. 당시엔 공대장이었던 태상이의 위상이 높았다고 한다. 하지만 로아에선 놀리기 좋은 친한 형. 직업은 워로드.
• 박빵식: 배틀마스터를 하는 공대원
• 딩까: 소서리스를 하는 공대원
• 소다곰: 홀리나이트를 하는 공대원
• 김숑: 디스트로이어를 하는 공대원
• 쌩노랑: 바드를 하는 공대원
• 슬로야: 리퍼를 하는 공대원

6. 밈

• 핸드거너로 하누마탄을 가면 파티에 서포터가 없다 : 핸드거너는 몸이 약한 퓨어딜러라 서포터 없이 하누마탄 토벌을 가면 사망하기 쉽다. 하지만 매칭을 돌리면 무작위 4명이 한 팀으로 잡히기 때문에 서포터가 없는 경우가 생긴다. 곰캐스트가 핸드거너로 하누마탄 매칭을 돌리면 파티에 서포터가 잡히지 않는 반면 몸이 튼튼해 서포터가 없어도 아쉽지 않은 블래스터로 매칭을 돌리면 번번히 서포터가 걸린다. 이에 곰캐스트가 억울하다고 하소연하는 것에서 생긴 밈.

• 이상할 정도로 시너지가 겹치는 스트리머 : 매칭을 돌리건 파티를 짜건 가토와 군단장에서 파티원들의 시너지가 하나로 겹친다. '치치치[14]'내지는 '방방방[15]'이 그 예다. 곰캐스트가 신청한 트수들을 골라 받아가지 않고 순서대로 받기 때문에 더 자주 일어난다. 심지어 시너지만 겹치는 것이 아니라 동 직업 셋이 순서대로 신청하는 경우도 빈번하며 랜덤 매칭을 돌렸는데 시너지가 죄다 겹치는 경우도 흔하게 일어난다. 이번에도 곰캐스트는 억울하다고 하소연하였다.

7. 여담

• 소통이 장점이라는 것과 각종 이슈를 다룬다는 점에서는 곰캐스트 본인이 의견 차이가 난다고 말하는 아스몬골드와 비슷하다. 다만 아스몬골드는 공격적, 전투적이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강하게 요구하는 반면 곰캐스트는 수용적이고 한 의견을 내기까지 시간을 들이며 평화적으로 해결하려 한다.
• KBS 다큐공감 외주 PD 출신이다.[16] 어머니가 방송작가이시다보니 어릴적부터 방송국을 들락날락했다고 한다. 이것저것 심부름을 하다가 26살이라는 나이에 처음 PD일을 시작했다. 26살에 입봉, 34살까지 일했다고 한다. 2023년 상반기부터 외주 형식으로 다시 PD일을 종종 하는 듯 하다. 촬영으로 인한 출장 시, 유튜브 커뮤니티에 촬영중 인증샷과 함께 짤막한 휴방 공지를 올리거나 하는데 겸업을 다시 시작한 이유에 대해 오피셜로 명확하게 언급한 적은 없으나 가끔 방송중에 지나가는 말로 인터넷 방송인을 꿈꾸며 유튜브와 스트리밍을 시작했지만 현생에 어쩔 수 없는 벽이 있다는 식으로 언급하곤 한다.
• '디렉터 출신이다', '블리자드 직원이다', '와우 개발자다' 등의 내용은 전부 루머라고 밝혔다. # 허나 이어지는 해명과정에서 곰강선, 특공대 조교 출신, UDT 조교 출신 등 루머와 별명만 늘었다. #
• 와우를 하던 당시 월드 라스트 킬을 2번 해봤다고 한다. 시즌이 끝나기 직전 최정예 칭호를 따기 위해 망령들과 도전을 했고 성불했다고 한다.

• 로스트아크의 군단장 레이드인 일리아칸이 출시 된 이후, 소위 하수구라 불리는 3관문 내부조를 단신으로 클리어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리아칸 3관문의 내부조는 디버프가 5번 쌓이면 즉사하기 때문에 단신으로 클리어 하는 것이 아닌 타 인원과의 교대[17]를 상정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많았으나 산악회의 어떤 배틀마스터처럼 기어코 단신으로 해결해버렸다.
• 기혼자이며 곰캐스트 부부 두 사람 다 로아를 재밌게 하고 있다.
• 로스트아크로 방송의 주 컨텐츠를 바꾼 이후, 컨텐츠를 위해 선발대가 되어야 하는 것이 불가피했기에 빠르게 따라잡으려는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현금 지출을 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시청자 상담 컨텐츠에서도 현금을 써서 선발대가 되려고 하는 시청자들을 만류하는 경향을 자주 보인다. 실제로 로아에 현금부터 들이붓고 시작하는 경우, 대부분의 경우 레이드 숙련도 부족이나 내실 등의 부족으로 상위 컨텐츠 파티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로아 업데이트 주기의 특성 상 새로 출시된 상위 컨텐츠를 일찍 접하면 소위 말하는 토끼공주가 되어 '그래서 이제 뭐함?'하는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작정하고 에스더 무기를 갈 수 있을 정도의 현금 박치기가 가능한 시청자가 아니라면 가능한 로아가 만들어둔 성장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발 것을 권장하곤 한다.

[1] 무려 선짱과 친구라고 한다. [2] E와 I를 왔다갔다 한다고 한다. [3] [기준] 2022년 2월 11일 [5] 핸드거너 [6] 오의 스트라이커 [7] 즉발환류 [8] 신속디트 [9] 고대악세 진입 후 기술로 변경 예정. 현재는 유산. [10] 억모닉 [11] 카던, 악세 파밍용 [12] 곰캐스트와 다르게 다른 발악회 멤버들은 와우에도 적을 두고있다. 곰캐스트를 제외한 발악회 멤버들은 와우에 신규 레이드가 나옴에 따라 퍼스트킬을 노리러 와우로 돌아갔다. 그렇다고 로아를 접었거나 발악회가 해체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활동이 정지됐다. [13] 누우면 일리아칸을 돌면서도 상담은 가능하다고 한다. [14] 피격당한 대상의 치명타 저항률을 낮추는 스킬을 시너지로 보유한 캐릭터 세 명이 겹치는 것 [15] 피격당한 대상의 방어력을 낮추는 스킬을 시너지로 보유한 캐릭터 세 명이 겹치는 것 [16] PD 시절에 제작했던 영상은 이 채널에서 볼 수 있다. [17] 대다수의 유저들은 평범한 트팟 기준 3~4명이라 추측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