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그랜드체이스/던전
세르딘의 던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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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고스의 던전 Gorgos' Dungeon Calabouço dos Gorg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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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고스의 던전 테마곡 |
1. 개요
베르메시아 반도 세르딘에 위치한 마지막 던전. 처음으로 번지방이 나오는 던전이다. 적정 레벨은 보통 난이도 기준 10~12. 기사단장이 그랜드체이스에게 본격적으로 카제아제 추적 임무를 부여하는 곳이다. 레드 고르고스를 깨면[1] 레드 고르고스가 리르에게 동족들이 위험에 처한 것도 모르고 여기서 있느냐고 말하면서 죽고, 그랜드체이스 일행은 엘프의 숲으로 향하게 된다.2. 상세
2.1. 등장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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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슬라임
기존 공격 외에도 제자리에 불꽃을 심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불꽃에 닿으면 지속적으로 체력이 1씩 깎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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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
2연발 곡사형 조준탄을 날린다. 이 공격에 맞아도 경직당하지 않는다.
-
고르곤
꼬리치기와 직선 화염 브레스를 사용한다. 둘 다 경직만 되고 다운되진 않는다.
2.1.1. 보스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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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고르고스
고르고스의 던전의 보스 몬스터.
- 두 팔을 아래로 내린 뒤 곧 3연타 공격을 한다. 마지막 공격인 발차기는 넉백이 크며 다운된다.
- 박치기 공격. 박치기 범위가 넒으므로 주의.
- DANGER 공격으로 직선 범위가 매우 큰 화염 브레스를 발사하는 공격이 존재한다.
점프시에는 확률로 지진 판정 공격을 가했으나 현재는 지진 판정이 삭제되었다.
3. 기타
- 시즌1 때 메인이 되는 스토리라인이 잡혀지지 않았던 때라 보스 스테이지에서 일정 확률로 캐릭터 별로 개그 대사가 출력되는데, 엘리시스의 경우 엘리시스가 고르고스를 카제아제로 착각하는 바람에 리르와 아르메에게 이를 지적당하자 쪽팔려서 닥돌하는 상황이고, 아르메의 경우 온갖 미사어구로 자기소개를 한 다음에 유행하는 고르고스 무기[2]를 얻기 위해 갑작스럽게 쳐들어온 그랜드체이스 일행에게 벙쩌버린 고르고스에게 마법을 퍼붓는 상황이며, 리르의 경우 둘의 등쌀에 떠밀려 멋지고 쪽팔린 등장 대사를 말하지만 고르고스의 포효 소리에 묻히자 제대로 폭발해 욕설과 폭언[3]을 내벹는 상황이다. 이중 리르의 개그 대사가 당시 유저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는지 카카오 버전에선 욕설부분이 빠진 이때 대사가 수록돼있다.
- 초창기 던전 컨텐츠였던 카제아제 스토리의 첫 번째 던전. 카제아제의 지도조각 1을 얻는 곳이었다. 초기의 모습과 지금 모습은 확연히 다르며, 엘리아 반도에서 고생한 유저들이라면 치를 떨 앤몬 정찰병과 앤몬 문지기(!)가 여기서도 나왔었다.[4] 레드 고르고스의 패턴도 지금과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괴랄했다. 맵이 처음 나왔던 주간에는 당시 상당히 고렙이었던 왕립기사단 4인팟이 1스테이지도 못 깨고 나가떨어지는 멘붕의 개판이었으나, 패치가 진행되면서 난이도가 대폭 하향되었고 지금은 초보들을 위한 던전이 되어버렸다.
- 시즌1 시절에는 진 고르고스의 던전이었다. 이름에 진이 붙은 이유는 시즌1 시절에는 몬스터 원정대라는 보스러시 모드가 있었으며 그 곳에 원종인 보라색의 고르고스가 나왔기 때문. 이 던전의 보스 이름이 레드 고르고스인 것도 그 시절의 잔재이다. 시즌2가 되면서 원정대는 폐지되었고 원종 고르고스 또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는 레드 고르고스와 카제아제의 성에 나오는 어둠의 고르고스만 남았다.
[1]
원종인 고르고스를 밀어내고 추가된 몬스터이지만 원종은 게임 내에서 사라진 상태다. 기타 항목 참조.
[2]
구판 시즌1에 두 번째로 나온 캐시 장비아이템이자 첫 번째 시리즈 아이템으로, 기존 장비보다 매우 성능이 좋은 대신에 사용횟수가 정해져 있어 사용횟수가 다 떨어지면 파괴되 다시 캐시로 구입했어야 했기에 논란이 있었다. 후에 크리스탈로 구매 및 사용횟수를 충전하도록 바꿨다.
[3]
"이
씨X! 전부 닥쳐, 익사이팅하게 죽여주지." 당시에는 욕설에 대한 검열이 없다시피 약했던지라 정말로 이렇게 나온다.
[4]
단, 차이점이 있다면 여기서는 기본형이고 엘리아에서는 '강화된', '어둠의'으로 뭔가 다르며, 특히 앤몬 문지기가 한번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날 때 거는 공격은 여기서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