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그와트의 창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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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릭 그리핀도르 Godric Gryffind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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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8161c><colcolor=#fff> 출생 | <colbgcolor=#ffffff,#000> 976년 이전 |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고드릭 골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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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
혈통 | 순수혈통 혹은 혼혈 | |
기숙사 | 그리핀도르 | |
경력 | 호그와트 창립자 | |
호그와트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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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0세기에 잉글랜드의 고드릭 골짜기에서 태어난 마법사로[1], 호그와트의 4인의 설립자 중 한 사람이다. ‘황야에서 온 용감한 그리핀도르’라고 칭해진다. 중세 시대를 살던 마법사이니만큼 마법 없이 검만으로 머글들의 싸움에 참전하기도 했는데 마법은 물론이고 검술에도 일가견이 있어서 당대 최고의 전사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마법 실력과 전투력을 자랑했다. 용기, 결의, 강인하면서도 숭고한 마음을 최고의 가치로 여겨 대담함과 고결하고 정의로운 기사도 정신을 지닌 학생을 육성하자고 하였다. 머글 태생을 학생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찬성해서 친구인 살라자르 슬리데린과 대립하였다.2. 상세
4인의 창립자 자신들이 죽은 다음 누가 학생들을 가르치고 나눌 것이냐에 대한 해결책으로, 그는 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를 벗어 그 모자가 자신들의 사후에 학생들을 분류하도록 만들었다. 즉 현재 호그와트 입학식에서 쓰이는 마법의 분류모자는 본래 그리핀도르의 것이다.살라자르 슬리데린과는 가치관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친구 사이였지만 결국 머글 태생에 대한 의견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우정이 깨지고 만다. 분개한 슬리데린은 나머지 3인의 창립자와 갈라서서 학교를 떠나게 되는데, 떠나면서 호그와트 성채 어딘가에 비밀의 방을 남겨 두어 훗날 후계자가 이 방을 열었을 때 머글 태생들을 다 학살할 수 있도록 장치해 둔다.
현재 그리핀도르의 초상화는 호그와트에 걸려 있다. 고블린이 만든 ' 그리핀도르의 검', ' 마법의 분류모자'가 그를 상징하는 물건이다. 진정한 그리핀도르의 자질을 지닌 자만이 검의 주인이 될 자격이 있으며 모자와 검은 연동되는 마법 물건이라 모자에서 검을 소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두었다. 그리핀도르의 검은 고블린들의 물건이라 세속의 더러운 것을 밀어내고[2] 자신을 강하게 해 주는 것[3]을 흡수한다고 하며, 이후 7권에서 볼드모트의 호크룩스를 파괴하는 아주 중요한 열쇠가 된다.[4] 그리고 그리핀도르의 검은 창립자들의 4가지 보물(슬리데린의 로켓, 후플푸프의 잔, 래번클로의 보관, 그리핀도르의 검) 중에서 유일하게 호크룩스가 되지 않았다.[5] 위 사진의 초상화에서 양손으로 짚고 있는 검이 바로 그것.
3. 기타
검을 유산으로 남긴 것과 함께 검술에도 능했다는 묘사 때문에 팬아트에선 검사로 그려지기도 한다.가끔 2차 창작에서는 붉은 머리칼, 잘생긴 외모로 묘사될 때가 있다.
조앤 롤링은 호그와트의 호수에 사는 대왕오징어가 사실 애니마구스인 고드릭 그리핀도르이며 밤 11시 즈음에는 변신을 풀고 정원을 산책한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호그와트 레거시에서는 그리핀도르 출신인 피그 교수가 깜짝 놀랄 때마다 '고드릭의 수염이여!' '고드릭의 심장이여!'라며 그의 이름을 외치는 경우가 많아 자주 들을 수 있다. 호그스미드에서 한 NPC가 '고드릭 그리핀도르는 위대한 결투자였다'라고 말하기도 한다.
[1]
이그노투스 피브렐,
해리 포터와 태어난 곳이 같다.
[2]
먼지도 끼지 않는다고 한다. 바실리스크를 찌른 직후 핏자국이 묻었는데 향후 깨끗한 상태로 나오는 것도 이런 힘이 있어서인 듯.
[3]
이를테면 바실리스크의 독.
[4]
곤트의 반지는 덤블도어,
슬리데린의 로켓은 론,
내기니는 네빌이 그리핀도르의 검을 이용해 파괴했다.
[5]
이와 함께 사족으로 현재까지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창립자 4명 중에서 유일하게 후손을 남기지 않았다. 슬리데린은 곤트 가문이 후손이었고, 후플푸프는 헵시바 스미스라는 후손이, 래번클로도
회색 숙녀가 있었는데 그리핀도르 혼자만 후손에 대한 언급이 하나도 없다. 한때 릴리와 페투니아가 그리핀도르의 후손이며 따라서 해리가 마법 세계에 남은 유일한 그리핀도르의 후손이라는 루머가 나돌았지만 당연히 근거 없는 헛소문이다. 공식적으로 그리핀도르의 후손이 나온 적은 없다. 팬메이드 영화인
볼드모트: 후계자의 기원에서는 그리샤 맥클라건이라는 후손이 나오지만 이는 정식 세계관이 아니기 때문에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