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5:29:33

경찰 해외 주재관

파일:대한민국 경찰청 문장.svg 대한민국 경찰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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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해외 파견 현황3. 가상매체에서의 등장
3.1. 영화

1. 개요

외교부 재외공무원 신분으로 3년간 해외에 파견돼 재외국민·해외여행객 보호와 각종 사건·사고 및 범죄자 검거를 위한 국제 수사 공조 등 치안 협력에 많은 역할을 하는 경찰. 외사관이라고도 하며, 재외공관에서는 보통 경찰영사님이라고 불린다. 보통 관할지역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관련된 사건을 혼자서 담당해야 함으로, 아래 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최소 경감은 되어야 파견되는데 여기까지 올라왔다는건 뛰어난 경찰관이라는 것이다. 중요지의 경우 계급이 더 높아야 한다.

업무는 크게 영사(재외국민보호 및 피의자/수형자 인권옹호), 그리고 현지 경찰 당국과의 교섭 및 치안협력으로 나뉜다. 이외에도 보다 일반적인 재외공관 영사업무에 투입되기도 하는데, 일례로 코로나19 우한에서 처음 발생했을 때 현지 경찰영사였던 정다운 경정(당시 경감)은 우리 국민의 귀환작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경찰 해외 주재관은 해외에서 경찰활동을 할 수 없다. 어디까지나 대한민국 경찰이지, 현지 경찰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사나 검거를 할 수 없다. 그럼에도 경찰관을 영사로 파견하는건 우선 각종 사건사고 처리에 대한 노하우가 있고, 기본적으로 사법에 관한 지식을 겸비하고 있는데다가, 경찰 조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 해외 파견 현황

2024년 기준 35개국 55개 공관에 직무파견 2명을 포함하여 총 66명이 해외의 대사관, 영사관 등 각종 외교공관에 파견되어 있다. 국가별 인원과 계급은 아래의 표를 참조[1][2]
파일:IMG_4311.jpg

3. 가상매체에서의 등장

그리 인지도가 높은 직책이 아닌데다 해외 담당이므로 외국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 또는 에피소드가 아니면 가상매체에 등장할 일이 없다.

3.1. 영화



[1] # [2] 다만 아래의 표는 2016년을 기준으로 작성된 표로 현재에는 인원이 더 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