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애니판
ゲイル・レアグローブ
만화 레이브의 등장인물로 본명은 게일[1] 레아그로브이나 작중에선 보통 킹으로 불린다. 성우는 겐다 텟쇼[2]/ 신성호[3]
1. 소개
작중 어둠의 세계 정점에 군림하는 최고의 조직인 데몬카드의 선대 수장탄생일은 0021년 9월 9일[4] 신장 201cm에 체중 92kg의 금발을 한 거구이며 혈액형은 AB형이다. 출신지는 레아그로브이며 취미는 클래식 듣기, 특기는 엔클레임 싫어하는것은 게일 글로리
혈연 관계로는 아내로 에밀리아가 있고 슬하에 아들 루시아 레아그로브가 있다.
부하중 한명과 지그하르트 발언에 의하면 시간에 까다로운듯 하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5권으로 슈다가 2대 레이브 마스터와의 싸움에서 패배하고 난 후에 간부연합인 오라시온 세이스와 지그하르트[5]를 소집하면서 등장했다.레이브 마스터를 누가 처치하러 갈것이냐 제간, 레이나, 지그하르트 세명이서 정하라고 했지만... 그거 하나 정하지 못하고 투닥거리는게 한심했는지 검을 아래로 내리 꼽으며 지그하르트로 임명하고 종결지었다.
그리고 다음권 마지막쯤에 리타이어한 슈다를 제외한 오라시온 세이스 전원을 본부로 귀환하란 명령을 내렸다는 묘사가 나오고 난 후에 등장하며 루카대륙으로 간다는듯한 말을 한다.
이윽고 1년에 한번 있는 시간이 교차하는 날, 다크블링을 대량으로 만들어내기 위한 의식인 엔클레임을 위해 진의 탑에 나타났고, 게일 글로리와 바로 검을 부딫쳤는데 이걸 본 하루는 그 충격 여파로 인해 대지가 뒤흔들린다.라고 차원이 다르다라고 생각했다. 후에 바로 진의탑 형태를 엔클레임을 할수 있게 변화시키며 의식을 위해 곧바로 최상층으로 올라가버리고 의식중엔 움직일수 없기에 DB 게이트로 왕궁수오신[6]을 소환하며 게일글로리를 뺀 전원을 죽이라고 명했다.
왕궁수오신과 레이브 마스터일행이 결투를 벌이는 동안 게일 글로리와 싸우고 있었는데, 전에는 비슷했던 힘이 어느정도 차이가 벌어져 킹이 우위를 점하고 있었고 하루가 나타나자 십검의 DB 데카로그스의 힘을 보여주며 2:1인 상황에서도 밀리긴 커녕 비슷한 힘을 가진 게일과 레이브 마스터인 하루를 몰아붙였다. 덧붙여 엔클레임이 종료되며 대파괴를 일으키는 다크블링 엔드오브어스가 완성되면서, 그 DB는 게일 글로리 안에 있다며 자신의 목적을 말하는데... 그건 게일 글로리를 가장 고통스럽게 죽이는것이라고 한다.[7] 살육, 파괴, 전쟁등 그런 부류의 일은 모두 부하들한테 맡기고 있으며 그렇게 하면 정의감이 강한 게일 글로리가 나타날것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런 악행을 저지른것이라고 모든것은 글로리를 위한 복선이며 부하들은 그저 자신의 손에서 춤추고 있는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게일이란 이름을 가진 두 남자의 인과와 게일 글로리의 아내이며 하루와 카틀레아의 어머니인 사쿠라 글로리가 왜 죽었는지에 관해 말하는데 그건... 지금(0066년)으로부터 25년전인 0041년 알바나대륙 동부 마릴루즈 마을에서 종전 기념일인 오늘 게일이란 이름을 가진 두명의 사내가 데몬카드[8]를 만든것이 모든것의 시작이였으며 목적은 당시 사람들을 위협했던 악마라고 불리는 마귀를 토벌하는것이였고 그 존재는 많은 전사들을 매료하여 데몬카드는 거대한 조직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인원이 많아지다보니 어쩔수없이 동료들과 먹고살기 위해 킹이 게일에겐 상의도 없이 살인의뢰를 맡아버린것. 이를 기점으로 게일과 킹은 어긋난채로 결별하게 된다.[9] 데몬카드를 탈퇴한 게일은 정처없이 바다를 건너 개러지섬에 가게 되었고 거기서 사쿠라를 만나 결혼하여 10년간 행복하게 살다가 간만에 섬에 온 상인[10]한테 데몬카드의 소식을 듣게 되는데, 그건 게일이 탈퇴하고 총수가 된 킹은 무력 강화를 위해 다크블링을 손에 넣게 되고 그로 부터 10년이란 세월이 흐르는 동안 데몬카드는 다크블링을 다루는 뒷세계의 조직이 된버린것. 그러면서 킹이 그렇게 된건 자기때문이라며 자책한 게일 글로리는 DB를 다루는 킹을 막기위해 레이브를 찾아 섬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5년동안 아무런 성과는 없었고 킹을 설득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데몬카드로 가게 되지만 문전박대만 당하게 되는데, 이때 과거 제국군의 후임인 슬레이드를 만나 데몬카드의 본부 위치를 알려주며 킹만 체포하라고 했으나,[11] 제국군은 탱크로 포격 및 사격을하며 무력진압을 해버린다. 이 때 에밀리아와 루시아[12]가 휘말려 총에 맞아 죽고 또 한명의 창립자인 게일도 체포당하게 될 상황에서 킹이 DB의 힘을 사용해 탈출하여 슬레이드를 죽이고 게일의 얼굴에 상처를 냄과 동시에 나타난 사쿠라[13]를 죽였다고 말했다.[14]
과거를 얘기하고 난 후 결착을 내기 위해 다시 싸움이 시작되고, 이때 주인공인 하루도 사용한적이 없는 6번째 검인 멜포스를 사용하며 싸움을 압도하고 있는데, 엘리가 투쟁의 레이브를 갖고 오면서 싸움의 판도가 뒤집어 지게 된다.[15] 이윽고 최상급 다크블링인 몬스터 프리즌까지 사용하여 괴물이 되어버리지만 압도하는것도 잠시 천공의 비검 공속참을 쓴 게일 글로리와 하루에 의해 패배하게 되는데 이때 이성이 돌아오며 워프로드로 오라시온 세이스를 불러오겠다며 빨리 죽이라고 했으나 친구는 죽이지 못하겠다는 게일 글로리에게 엔드오브어스를 발동시키며 대파괴를 일으키는듯 싶었으나... 워프로드로 엔드오브어스를 데몬카드 본부로 순간이동 시키고 난 후[16] 게일의 검으로 자결한다. 애니판에서는 자기몸에 힘을 줘서 몬스터 프리즌을 깨버린다.
죽기전에 눈물을 흘리는데, 이때 자신의 아내와 아들이 죽은 건 게일 탓이 아니라 자기가 무력했기 때문이니까 자신이 잘못한 거라며 진의 탑의 붕괴와 함께 눈을 감는다.
3. 여담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아들인 루시아 레아그로브가 메가 유니트 최하층에 갇혔지만 생존해있었으며, 슈다가 해준 말로 볼때 디프 스노우를 또 하나의 아들로 생각하고 있었다.과거 도류 유격단의 보스인 펌프킨 도류와 무승부를 냈다고 한다.[17][18] 도류가 작품상으로 따지면 중간즈음에 제압당했고 이후 사천마왕보다 약한게 확실히 언급되었기에 조금 애매해보이지만 그래도 킹이 인간 중에서는 최강자 라인에 든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참고로 부하로 거느린 간부들 오라시온 세이스는 육성(六星) 다크블링[19]을 사용하는데 왜 최상급 다크블링을 사용하는지는 알 수 없다.
작품 후반부에 심포니아와 레아그로브간의 왕국전쟁을 일으킨 당시 레아그로브국의 국왕이였던 아버지는 초마도사 샤크마 레아그로브란게 밝혀진다.
4. 사용하는 다크블링
- 데카로그스 - 킹이 가지고 있는 5개의 최상급 다크블링 중 하나로, 텐 커맨드 먼츠와 동일한 능력을 지닌 10가지 형태로 변할 수 있는 검이다.[20][21] 사실상 다크블링판 TCM으로 이름인 데카그로스도 언어만 다를 뿐 뜻은 TCM과 똑같이 십계명이다.[22] 무기이다보니 가장 주력으로 사용한다. 킹이 사망한 이후, 오라시온 세이스가 보관하고 있던 것을 루시아가 이어받아 주력 무기로 사용하였으나 하루와의 첫번째 싸움 때 하루가 주먹으로 부셔버린다.[23] 그후, 10개의 DB을 박아 네오 데카로그스로 부활한다.
- 폭발검무 데스페라도 붐 : 익스플로전과 멜 포스의 연계기. 우선 멜 포스로 전방에 강한 풍압을 날린 뒤 익스플로전을 바닥에 휘둘러 일으킨 폭발을 풍압에 실어 날려보내 광범위한 지역을 싹 쓸어버린다. 공격력은 강한 대신 근거리용 무기라는 익스플로전의 단점을 해소한 고효율 기술로 데카로그스를 이어받은 루시아도 사용하지만 특이하게 하루는 사용한 적이 없다.
- 블랙 제니스 - 최상급 다크블링으로 닿게되면 모든걸 소멸시켜버리는 검은색 구체의 암흑물질를 발사한다. 별의 기억에서는 살아있는 다크블링이라 불리는 사천마왕 중 하나인 마석왕 아수라가 하루랑 싸울때 사용한다. 이때, 구체 크기가 킹이 발사한것 보다 크다.
- 게이트 - 최상급 DB로 마계의 문을 열수 있다. 이걸로 왕궁수오신을 불러냈다.[24]
- 몬스터 프리즌 - 자신을 몬스터로 변화시키는 최상급 DB. 이걸 쓰게 되면 사용자의 몸과 마음을 다크블링에 영원히 가둬 지성도 이성도 없이 오로지 살육만을 즐기는 괴물이 된다.
-
워프 로드 -
순간이동의 DB로 물건이든 대상이든 자기 마음대로 이동시킬수 있는 DB다.
[1]
이름의 뜻은 바람.
[2]
같은 작가의 작품
페어리 테일에서
워로드 시켄 역을 맡는다.
[3]
라이벌의
성우와는 과거
하얀마음 백구에서도 돌개와 블랙이라는 라이벌 관계로 출연했었다.
[4]
게일 글로리와 똑같은 날에 태어났고 이름도 같다.
[5]
직위불명이라고 나왔으나 간부 소집에 온걸 보면 오라시온 세이스와 동급의 간부포지션였던것 같다. 실제로 중반부에 심포니아에서 재등장했을때도 '오라시온 세이스 한명과 동급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6]
수호신이 아닌 수오신이다. 절대 오타가 아니다. 한문으론 王宮守五神이며 킹을 수호하는 마계의 기사들이다.
[7]
이걸 들은 하루는 전쟁이나 살육이 목적이겠지 왜 굳이 한사람의 인간을 죽이는데에 그렇게까지 하는거냐 어처구나가 없다고 말하며 믿지 않았다.
[8]
원래 게일 글로리는 제국군 중령이였으나 관두고 게일 레아그로브를 만나 데몬카드를 세웠는데 원래는 데몬가드라고 지을려 했으나 스펠링이 틀려 데몬카드가 되고 만것. 근데 지금도 데몬카드인것 보면 고칠생각 없이 그냥 그대로 사용했나보다.
[9]
당시 둘다 20세
[10]
이 때 섬밖에서 온 실버 악세사리를 파는 상인은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무지카의 생명의 은인이자 스승인 리제로 변장한 사람이다. 참고로 게일과 하루의 목걸이는 이때 산것.
[11]
제국군이 쳐들어오자 부하가 글로리를 의심했는데 킹은 글로리가 그런 짓을 할리 없다며 친구를 믿었다.
[12]
후술하지만 당시엔 사망한 걸로 오해한듯 하다.
[13]
한달정도 전에 게일을 찾기 위해 섬을 나와 찾고 있었다고 하며 우연히 제국사람에게 데몬카드 본부에 있다고 들었다고 한다.
[14]
이때 게일 글로리는 아내가 죽어 패닉상태여서 무력하게 있는데, 킹이 아까 얼굴에 입은 상처 속에 대파괴의 씨앗인 엔드오브어스를 넣고 상처를 불로 지진다.
[15]
푸르를 위한 레이브인데 장난하는줄 알고 얕잡아보다가 푸르때문에 한순간이나마 틈이 생기게 되고 그로인해 지금까지 써왔던 모든검과 멜포스까지 사용한 하루에게 된통 두들겨 맞는다.
[16]
오라시온 세이스는 킹의 내심을 눈치채고 미리 피신했다.
[17]
이건 사람으로써 굉장히 강하단걸 간접적으로 증명한다. 도류는 마계의 왕족인 마왕이며 그 어떤 다크블링보다 특별한 5개로 나뉜 싱클레어에게 선택받은 5인중 한명으로 뱀파이어를 갖고 있었음에도 무승부였단건 킹이 얼마나 강한지 말해주는거다.
[18]
또한 킹이 사용한 다크블링은 싱클레어보다 두단계 아래인 최상급 5개이며, 이중 전투에 쓸만한건
마검 데카로그스와 블랙제니스 뿐이다.(나머지는 왕궁수오신을 불러내는 게이트/순간이동을 하는 워프로드/한번 괴물로 변하면 원래대로 돌아오지 못하는 몬스터 프리즌인데 진의탑에서 싸웠을때 인간이였던걸 보면 몬스터프리즌은 사용 안했던걸로 보인다)
[19]
다섯개로 나뉜 마더 DB다음으로 좋은 등급이며 최상급은 그 아래다.
[20]
작중에서는 아이젠 미티어, 익스플로젼, 실페리온, 블루 크림슨, 멜 포스를 사용하였고 이후 루시아가 룬 세이브, 새크리파를 추가로 사용했다. 그래비티 코어, 밀리언 썬즈는 나오지 않았지만 쓰려고 하면 쓸 수는 있을 것이다.
[21]
단, 10번째 형태인 스타 레이버는 제외. 이 형태는 오직 시바만을 위한 검이기에 TCM를 이어받은 2대 레이브 마스터인 하루조차 사용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하루의 10번째 검은 성검 레이벨트라는 무지카가 제작한 새로운 검이며 루시아의 네오 데카로그스의 10번째 형태도 다크 에밀리아라는 독자적인 검이다. 킹의 10번째 형태는 불명.
[22]
아마 그리스어(헬라어)로 Δεκάλογος(데카로고스)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풀어쓰면 10을 뜻 하는δεκά(데카)+말씀을 뜻 하는 λογος(로고스)다.
[23]
텐 커맨드 먼츠와 맞먹던 검이었던것 치고는 최후가 허무하긴 했지만 이것은 루시아의 공격에 쓰러진 슈다가 죽었다고 생각한 하루가 완전히 눈이 돌아가서 부숴버린 것으로 데카로그스를 부수기 직전에 루시아의 흉갑도 맨주먹으로 산산조각을 낸 점에서 알 수 있듯 이 시점에서의 하루는 이미 인간을 초월한 신체능력을 지녔기에 그리 이상할 것은 없다. 당장 비교 대상인 텐 커맨드 먼츠도 루시아와 싸우기 전부터 벌써 두 번이나 부러진 전적이 있다.
[24]
왕궁수오신이 전멸함에 따라 쓸모없어졌다면서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