建元 / 乾元
1. 개요
건원은 연호를 세운다는 뜻으로 '칭제건원(稱帝建元)'에서 유래한 말이다. 연호로도 사용되었다.2. 한국의 연호
신라의 연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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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법흥왕과 진흥왕이 사용한 신라의 연호이다. 536년에 건원 연호를 제정하였는데, 신라의 연호들 중에서는 기록상으로 확인되는 최초의 연호가 된다.
3. 중국의 연호
3.1. 전한의 제7대 황제인 무제 유철이 사용한 연호
전한의 연호 | ||||
연호 제정 | → | → |
중국 전한의 제7대 황제인 무제 유철이 사용한 연호로 중국 역사 최초의 연호이다. 다만 중국 역사에서 연호를 본격적으로 사용한 시기는 무제 원정(元鼎) 연간[1]으로, 이때 앞의 연호들을 소급 적용하였고, 건원 연간에 일반 세년을 사용하였다.
3.2. 전조의 제3대 황제인 소무제 유총이 사용한 연호
전조의 연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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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오호십육국시대의 십육국 중 하나인 전조의 제3대 황제인 소무제 유총이 사용한 연호로 315년부터 316년까지 사용되었다. 318년에 인가(麟嘉)로 개원하였다.
3.3. 동진의 제4대 황제인 강제 사마악이 사용한 연호
동진의 연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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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의 제4대 황제인 강제 사마악이 사용한 연호로 343년부터 344년까지 약 1년간 사용되었다.
3.4. 전진의 제3대 황제 선소제 부견이 사용한 연호
전진의 연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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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의 제3대 황제인 선소제 부견이 사용한 연호로 부견의 치세에 사용된 3번째 연호이다. 365년부터 385년까지 사용된 연호로, 건원 연간에 부견이 화북을 통일하고 동진과의 비수대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비수대전으로 참패한 전진이 이후 급격히 몰락한 시기이다.
3.4.1. 주요 사건
- 건원 원년( 365년): 감로 6년을 건원으로 개원
- 건원 6년( 370년): 부견이 전연을 멸망시킴.
- 건원 11년( 376년): 부견이 전량과 대나라를 멸망시킴.
- 건원 19년( 383년): 비수대전
- 건원 20년( 384년): 모용수, 요장, 모용홍의 반란
- 건원 21년( 385년): 부견이 요장에게 살해당하고 부비가 전진의 제4대 황제로 즉위함
3.5. 남북조시대 남제의 초대 황제 고제 소도성이 사용한 연호
유송의 연호 | 남제의 연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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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의 초대 황제인 고제 소도성이 사용한 연호로 남제 건국 이후 최초로 사용된 연호이다. 479년부터 482년까지 사용되었다.
3.6. 당나라의 제7대 황제인 이형이 사용한 연호
당나라의 연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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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의 제7대 황제인 숙종 이형이 사용한 연호이다. 758년 지덕에서 개원하여 760년까지 사용되었다. 이 시기에 천보 3재(744년)부터 지덕 3재(758년)까지 사용된 n재를 폐기하고, n년으로 회귀하였다.
4. 일본의 연호
가마쿠라 시대에 사용된 연호이다. 한자는 당숙종의 연호 건원(乾元)과 동일하다.
[1]
기원전 117년~기원전 1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