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건담 N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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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체개요
※ 기체스펙의 괄호 안의 붉은색 글씨는 개조 최대치
- 등장작품 :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 기체명 : 건담 NT-1FA 알렉스 (ガンダムNT-1FA)
- 아머 : 2,680 (3,082)
- 최고속도 : 919 (1,052)
- 부스터용량 : 1,400 (1,610)
- 부스터차지 : 200 (230)
- 적재량 : 1,400 (1,820)
- 긴급귀투성능 : 273 (489)
- 기체타입 : 중격
- 지형타입 : 지상, 우주
- COST : 360
- 재출격 시간 : 490 (540)
- 쉴드 : 없음
- 운반 : 가능
- 모듈슬롯 : 2+2 (전용모듈 초범아머 장비)
- 노획기체 : 없음
원작의 설정으로는 뉴타입 전용기로 개발된 일년전쟁 당시의 하이엔드 건담으로 숙적 캠퍼의 체인마인에 당하기 전, 초범장갑을 장착한 알렉스이며, 게임에서는 모든 화력덕후들을
2. 타기체와의 비교
동시기에 등장한 캠퍼(중격장비)와 비교시 조금 더 높은 장갑치를 보이고, 기동성면에서는 원작처럼 다소 밀리는 편이다. 최고속도를 풀개조해야 간신히 1,000을 넘기는 수준이다보니 좁은 통로라던가, 실내공간과 같은 한정된 공간이 아니면 활약이 다소 어려운 NT-1FA에 비해 캠퍼는 그래도 중간 정도는 되는 기동성 덕분에 활용성은 약간이나마 나은 편. 강습이나 중격이나 알렉스는 캠퍼에 비해 장갑이 두텁지만, 기동에서 떨어진다는 점은 똑같다.다만 그런 단점을 커버해주는 막강한 무기가 바로 전용모듈로 나온 초범아머인데 효과가 참 신기해서 전도가 발생하지 않는다(...)라는 충공깽스런 성능을 자랑한다. 물론 밸런스 확보가 안된 상태에서도 강한 타격을 입어도 가벼운 경직으로 착륙만 할 뿐이고, 지상에선 무슨
NT-1FA 등장 이전까지 연방 소속 화력깡패(중격한정)라면 G-3 건담 정도를 꼽을 수가 있지만, G-3의 화력에 있어 절반을 차지하는 네이팜건은 재장전이 불가능한 반면, NT-1FA는 모든 무기를 재장전 할 수 있으므로 팀킬 없이 COST에 부끄럽지 않은, 명실공히 연방중격의 플래그쉽으로 자리 잡을 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3. 무장구성 및 운용
3.1. 무기 리스트
- 헤드발칸 (頭部バルカン) : N형 / H형 / M형
- 단발식 빔라이플 (ビーム・ライフル) : N형 / M형 / B3형 / F형
- 충전식 빔라이플 (チャージ・ビーム・ライフルFA) : N형 / H형 / F형
- 격투 프로그램 (格闘プログラム)
- 하이퍼 바주카 중격형 (ハイパー・バズーカ重撃型) : N형 / M형 / F형
- 충전식 하이퍼 바주카 개량형 (チャージ・ハイパー・バズーカ改良型) : N형 / M형 / F형
- 스코프 부착 전용 바주카 (スコープ付き専用バズーカ) 골드설계 전용
3.2. 특성리스트
- 로켓슈터 (ロケットシューター)
- 퀵스위치 (クィックスイッチ)
- 사격보정 시스템 (射撃補正システム)
바주카 등의 고화력 폭발무기를 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당첨특성으로는 보통 로켓슈터를 꼽긴 하겠지만, 무기 자체의 대미지가 워낙 절륜하여 굳이 로켓슈터가 붙지 않아도 중간 이상의 운용은 가능하다.(물론 붙는 순간 통로에서 무쌍을 펼치게 된다) 의외로 퀵스위치도 나쁘지 않은 것이 딜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차지바주카에서 일반바주카로의 전환에 시간이 제법 소요되기 때문에 퀵스위치로 전환속도가 빨라진다면 차지바주카를 맞고 경직된 적을 놓칠 확률은 그만큼 줄어들고, 전환 직후에는 대미지 상승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으므로[1] 아쉽긴 해도 못쓸 정도는 아니다.
망특성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3. 운용팁
워낙에 굼뜬 기체라 격투 프로그램을 통한 근접전투를 취하는 이는 게임상에서 거의 보이지 않고 있고, 골드설계 전용무기인 스코프 바주카는 록온이 안되는 대신 줌을 1단계 당길 수가 있고, 대미지와 효과범위가 절륜한 반면, 재장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역시 게임상에선 쉬이 보기가 어렵다.대체로 무기들이 동일한 무기를 기준으로 강습기와 비교시 무게가 상당히 가볍기 때문에 본체를 전혀 개조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주카 두 가지를 F형으로 장비해놔도 기본 밸런스가 110을 상회한다(;;). 물론 캠퍼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바주카 두 가지를 장비한 후 보조로 사용할 무기를 적당히 달아주기+적재량 적절히 개조해기 만으로도 다른 상위급 강습기가 F형 무기 두 가지 장비+적재량 풀개조한 것과 거의 비슷한 수준(혹은 우위)의 밸런스 확보가 가능하다. 상당한 메리트.
운용 자체가 워낙 쉬운 기체라 차지 바주카 - 바주카 콤보로 죽지 않는 적은 일단 거의 없다. 차지 바주카는 출차지시 위력 2배, 효과범위 1.5배, 탄속 1.2배 상승효과가 있는데, F형 기준으로 무개조 상태에서도 13,000의 타격을 줄 수 있고, 밸런스 400 이하의 기체라면 일단 무조건 경직된다고 보면 된다. 이 상태에서 일반 바주카를 쏘면 거의 대부분은 바로 파괴된다. 심히 흠좀무한 화력. 장탄량이 적은 게 단점이지만, 대미지가 같은 네이팜F형과 달리 재장전이 가능하므로 얼마든지 마음껏 쏴제낄 수도 있다.
보조무기는 결국 취향에 따라 갈릴 수 있는데, 강습 알렉스의 밥줄이라 할 수 있는 개틀링건이 빠진 관계로 공중에 있는 적에게 효율적인 댐딜을 가하기 위해선 발칸보단 빔라이플 쪽이 조금 더 나을 수 있다. 특히 중격기의 빔라이플은 강습기에 비해 위력이 향상되어 있으므로 애매한 거리에서 견제를 위해 난사하다가 운 좋게 킬카운트를 올릴 확률도 약간이나마 높고. 차지 라이플이 있긴 하지만 중량문제 및 무장구성의 효율성 문제로 일반 라이플, 그 중에서도 B3가 그나마 효율성이 좋다.
어쨌든 레이스 같은 건 죽었다 깨어나도 불가능한 기체다보니 고화력을 바탕으로 본거점 및 통로 방어 등에는 이 이상 훌륭한 기체가 또 없을 것이다.
3.4. 단점
- 서두에 적긴 했지만 고화력인 만큼 저연비. 장탄량이 적어도 너무 적기 때문에 근처에 리페어포트나 보급시설이 없는 한 바주카 몇 번 쏘고 전장을 이탈하는 일이 잦다. 특히나 차지 바주카 F형은 기본 장탄량이 1+1이기 때문에 돈 부어가며 예비탄약 아이템을 무조건 쓸 수 밖에 없다.
- 통로와 방어에 최적화된 만큼 적극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맵이 그리 많지가 않다. 특히나 탁 트인 맵에서 숨어있는 적을 향해 비행으로 공격을 들어가기에도 너무 느리고, 피탄면적도 넓어서 저격수에겐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죠. 다만 워낙 장갑이 두꺼워 저격 한 방에 죽을 일은 거의 없긴 하다.(액트자쿠, 건담4호기의 한계출력에 당해도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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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숙명이지만, 공중에 있는 적에겐 확실히 약하다. 굼뜬 움직임도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신뢰성이 높은 무기(개틀링건)가 없는 관계로 이걸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역시 가장 큰 숙제라 할 수 있겠다.
(근데 원작에선 풀아머 상태에서도 개틀링을 쐈었는데...)
[1]
LV1 : 1% ~ LV5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