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22:17:34

건담 6호기

1. 제원2. 개요3. 상세4. 여담5. 모형화
5.1. 건프라
5.1.1. HG5.1.2. 기타 건프라
5.2. 완성품
5.2.1. 액션 피규어5.2.2. 식완5.2.3. 가샤폰
6. 게임에서의 건담 6호기

1. 제원

파일:건담6호기.png 파일:건담6호기1.png
RX-78-6 Gundam Unit 6 Mudrock
{{{#!folding [펼치기 / 접기] 형식 번호 RX-78-6
명칭 건담 6호기 머드록
ガンダム 6号機 マドロック
타입 프로토타입 범용 모빌슈트
제작 지구연방군
설계
소속
조종 흉부 콕피트에 파일럿 1명
파일럿 에이거
배치 UC 0079.11.03 ~ 12.15
전고 머리 높이 18.0 m
중량 건조 47.3 t
전비 84.4 t
장갑 루나 티타늄 합금
엔진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 1480 kW
추력 70500 kg
가속력 0.84 G
시스템 5900m 감지 센서
고정무장 60mm 발칸 건 x2
빔 사벨 x2
300mm 캐논 x2[1]
그레네이드 런처 x2
옵션무장 XBR-M79X-C2 빔 라이플
NFHI RGM-M-Sh-AGD 실드
파일:건담6호기2.png 파일:건담6호기3.png
롤 아웃 버전 완성형 버전
}}} ||

2. 개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건담 6호기, 통칭 건담 머드록은 세컨드 로트계에 속하는 6번째로 제조된 건담이며, 특히 건담형 모빌슈트의 6번째 사양으로 개수된 상태를 가리킨다. 개발 시기에 따라 초기형과 완성형으로 나뉘어진다.

원래 MSV의 문자 설정만 존재하고 있었지만 SD클럽에 연재된 M-MSV에서 디자인이 확정되었고, 건담 4호기 건담 5호기와 마찬가지로 게임에 투입하기 위해 카타키리 케이치로[2]에 의해 리파인되어 PS2 게임인 지오닉 프론트 기동전사 건담 0079에 등장하게 된다. 'Mudrock'이라는 기체명도 이 때 설정되었다. 개발 책임자 및 테스트 파일럿 건캐논의 개발자 겸 테스트 파일럿이었던 에이거 소위였으며, 자신이 건캐논을 운용했을 때의 데이터가 적극적으로 반영되었다.

3. 상세

프로토타입 건담의 초기 시작형으로 개발되어 의 테스트베드로 사용되었다가 세컨드 로트 시리즈로 개수되었다. 장착 무장은 건담 타입 표준형 빔 사벨[3]과 6호기 전용으로 개량된 커스텀 빔 라이플, 팔 부분에 내장된 4연 그레네이드 런처, 그리고 건캐논의 숄더 캐논을 개량한 강화형 숄더 캐논.

소설판에 따르면 이 숄더 캐논은 원래 초기형에서는 빔 캐논이었지만, 미처 조정이 다 끝나지 않았던지라 냉각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첫 출격이자 마지막 출격이었던 자브로 방어전에서 단 한 발도 쏴 보지 못한 채로 암야의 펜릴대의 협공에 의해 기체가 대파되었으며, 결국 300mm 실탄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자브로 방어전 당시 담당자였던 에이거 소위의 독단적인 판단에 의해 섣불리 출격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긴 하지만, 빔 캐논을 수복한다 해도 카탈로그상의 스펙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기도 했다고. 이 설정은 관련 게임에서 혼재되어 등장하는데, 처음 등장한 게임인 지오닉 프론트를 비롯해 기동전사 건담 사이드 스토리즈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는 300mm 캐논으로 등장하며,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와 그 외의 다른 건담 관련 게임에서는 빔 캐논으로 등장한다.[4]

암야의 펜릴대에게 한 번 대파당한 이후 문제가 되었던 부분들을 개선한 완성판이 나오게 되는데, 어깨 장갑을 강화하는 한편 백팩의 스러스터를 개량하고 양 다리에 추가 스러스터를 장착해 지구연방군 MS로서는 최초로 고속 호버링 기동을 실현한 기체가 되었다. 가히 MS-09 돔에 필적하는 뛰어난 기동성능을 가진 기체로 완성되었지만, 이 완성형마저도 암야의 펜릴대와의 교전을 통해 박살나고 만다. 그것도 자쿠 II조차 아닌 부대장인 게르하르트 소좌가 탑승한 자쿠 I에게 격파되면서 역사상 활약도가 가장 낮은 건담 타입으로 평가되고 말았다.[5] 일년전쟁 극초반부터 활약해 온 노장 베테랑인 게라트 소좌와의 기량 차이와 펜릴대 대원들 사이의 훌륭한 연계, 그리고 자쿠 I에 특별 탑재된 연막탄을 이용한 시야 교란 전술에 완전히 속아넘어갔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모빌슈트의 성능의 차이가 전력의 결정적인 차이가 아니라던 샤아 아즈나블의 이야기가 새삼스럽게 다가오게 된다.

4. 여담

관련 게임에 등장할 때는 거의 대부분 완성형으로 등장하지만, 스토리 고증을 위해 지오닉 프론트나 사이드 스토리즈에서는 초기형과 완성형이 따로 분류되어 등장한다. 설정 고증에 충실하게 초기형 버전은 살짝 느린 속도로 뚜벅뚜벅 걸어다니며 숄더 캐논을 일절 사용할 수 없고, 완성형 버전에 가서야 호버링 기동을 하며 300mm 캐논을 사용한다. 이러한 설정은 이후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에서 미완성/완성 버전으로 나뉘어지며 비로소 제대로 구현된다.

기동전사 건담전기 Lost War Chronicles에서는 에이거가 직접 플레이어 부대에 완성형 기체를 갖다주러 등장하는데, 남자 츤데레의 진수를 보여 준다.

5. 모형화

5.1. 건프라

5.1.1. HG

파일:HGUC 건담 6호기 머드록 박스아트.jpg
<colbgcolor=#242b48><colcolor=#e9b643> 상품구분
브랜드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19년 11월
가격 2,000엔
리뷰
국내
달롱넷, 건담홀릭
#1, #2, #3, #4

에이스 파일럿 로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머드록의 모형화가 결정되었으며,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HG 등급의 기술력 향상으로 MG에서나 볼 수 있었던 팔꿈치 하박이 가동되는 한편, 설정대로 완성판과 미완성판을 모두 재현할 수 있다. 다만 머드록의 디자인 포인트라 할 수 있는 다리 부분의 노란색 세부 컬러링이 대부분 구현되어 있지 않아, 원 컬러링을 제대로 재현하려면 안 그래도 차폐율 떨어지는 노란색 도료로 국소 부위 부분도색을 대량으로 해야 하는 고난이도&장기간 도색 스케줄이 전제된다.

2019년 이후로 5년 동안 재판이 없었다가, 2024년 4월에 다시 나오게 되었다.

5.1.2. 기타 건프라

  • 1999년에 발매된 MG 건담 NT-1에 적용 가능한 컨버젼 파츠가 반다이 B-Club으로 발매된 적이 있다.

5.2. 완성품

5.2.1. 액션 피규어

  • Gundam Fix Figuration
    2004년 5월, 건담 5호기가 3,980엔에 발매되었다.
    기본적인 사양은 5호기로 구현되어 있으나, 6호기용 환장 파츠로 교체하여 6호기로도 재현 가능하다.

5.2.2. 식완

  • 2017년 9월, "FW SD 건담 NEO" 제3탄에 건담 6호기가 포함되었다. 가격은 370엔.
  • 2018년 4월, "기동전사 건담 G 프레임" 제2탄에 건담 6호기가 포함되었다. 가격은 500엔.
    아머와 프레임이 분리되어 있어, 총 1,000엔이 소비된다.

5.2.3. 가샤폰

  • 2002년 8월, "SD 건담 풀 컬러 스테이지 제35탄 ~연방군 스페셜~"에 건담 6호기가 포함되었다. 가격은 1회당 100엔.

6. 게임에서의 건담 6호기

6.1. 건담 버서스


6.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6.3. 기동전사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 2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건담 6호기/GBO2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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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빔 캐논이었으나 냉각 문제로 변경. [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MS인 시스쿠드, 데스파다, 피닉스 건담 등을 디자인한 사람. 또한 스트라이크 건담의 원안을 맡은 것으로로 추정되는 사람이기도 하다. [3] 위 그림에서 숄더 캐논의 포신 바로 옆에 배치된 흰색 얇은 봉이 손잡이이다. [4]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의 경우는 조금 특별한데, 빔 캐논 버전이 미완성 버전으로 나오며 빔 캐논을 봉인당했고, 300mm 실탄 버전이 완성 버전으로 나오며 실탄만 쏠 수 있게 되었다. [5] 건담 NT-1 알렉스의 경우 자쿠 II 改 1기에게 머리가 잘리긴 했지만 상대였던 자쿠는 대파되었으며, 이 경우는 기체가 너무 민감하게 세팅되어 풍선 더미에 쓸데없이 일일이 반응했던데다 상대한 기체가 자쿠 II의 최종개량형이었고, 건담 픽시의 경우 달랑 MS 3기와 맞붙어 깨지긴 했지만 그 쪽은 배치된 기지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한데다 맞붙은 기체 중 하나가 이프리트였고 경량형의 백병전 올인 타입이기 때문에 정상참작의 여지가 충분하다. 물론 이 쪽도 두 번 모두 파워 계통의 문제가 발생한 것이긴 했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에이거의 책임도 있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