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21:06:12

강태중(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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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11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colbgcolor=#004c97><colcolor=#fff>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명예교수
강태중
姜泰重 | Kang Tae-joong
파일:강태중교수.jpg
출생 1956년 2월 3일 ([age(1956-02-03)]세)
-
현직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명예교수
재임기간 제11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2021년 2월 22일 ~ 2021년 12월 31일
학력 납읍초등학교 ( 졸업)
중앙고등학교 ( 졸업)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 교육학 /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 교육학 / 석사)
위스콘신 대학교 ( 교육사회학 / 박사)
경력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중앙대학교 교학부총장
한국교육사회학회 상임이사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총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실 정책자문위원 ( 이명박 정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제11대 / 문재인 정부)

1. 개요2. 상세3. 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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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교육학 교수. 제11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을 역임했다.

2. 상세

  •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2021년 2월 18일 제296차 이사회를 열어 제11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으로 강태중(姜泰重)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를 선임하였다. 임명장 수여식은 2월 19일 개최되었고, 2월 22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었다.
  • 강태중 원장은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교학부총장, 한국교육사회학회 상임이사,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 총괄위원회 위원장,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실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교육계에서 강 교수는 수능 영어 영역 절대평가 제도 도입 당시 교육부 정책 연구진을 대표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도입이 한창 논의되던 2014년 당시 영어에만 절대평가를 도입하면 성공할 수 없고, 다른 영역에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강 신임 원장은 그간 꾸준히 대입 제도 관련 견해를 밝혀온 바 있다. 2019년 말 한국교육학회가 주최한 대입제도와 고교체제 개편 관련 학술토론회에서는 당시 발표됐던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이 학종과 수능의 비중을 조정하는 폐쇄적 대안에 불과하다며, 대입 개편 검토 시 중요하게 다뤄져야 할 학교교육 정상화가 외면받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 문이과 통합 체제로 진행되는 2022학년도 입시에서 개편된 수능 시험의 사령탑으로 부임하였다.
  • 2022학년도 수능의 첫 시험대였던 6·9월 모의평가에서는 수학영역에서의 선택과목 유불리 최소화는 비교적 성공했으나, 국어 영역에서의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간의 표준 점수 차이가 크게 나타난 만큼, 이를 해결해야하는 과제를 안게되었다.
  • 강태중 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치러진 수능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역대 치러진 수능 중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어려운 불수능으로 평가되고 있다. 199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래 역대 최고난도라는 반응이다. 특히 국어와 과학탐구 영역은 전반적으로 역대급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만점자는 단 1명이었다. 그럼에도 강태중 전 평가원장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쉬웠고 학력 저하 때문이라는 평을 내리며, 시험 난이도와 동떨어진 이야기를 하였다. 더군나나 이 해는 10여년만에 약학대학의 학부생 모집으로 1743명[1], 의과대학의 정원 확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의 학부생으로 100명, 주요대 내 첨단학과 신설 등 정원 내 1911명이 이 해 입시부터 추가 선발[2]되어 자연계 학과 기준으로 보면 1개 대학 이상의 인원이 추가되었다. 이것으로도 모자라 대입 공정성 강화 방침으로 인해 서울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 교과 전형 신설 및 대폭 확대, 서울 상위권 대학의 정시전형 확대, 수학의 가형/나형 폐지 및 통합형 수능,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학점 관리 용이성으로 인한 반수생 증가 등 각종 이유로 인해 상위권 N수생 및 재학생의 비율이 그 어떤 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수능 접수자가 51만명인데 그 중 현역은 36만명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상위권 이과 학생의 재수생 비율이 높은 시험이었기 때문에 학력 저하가 원인이 아님을 본인은 정확히 알고 있었을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이과생들이 강한 수학 채점 결과 미적분과 기하의 만점자가 2700명이 넘어간다는 사실이 밝혀져 학력 저하 문제가 아닌 것도 증명되었다. 역으로 말해서 이 많은 이과 최상위권을 이겨낼 만큼 아득이 어렵게 출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표 배부 전날 채점결과 발표 방송에서는, 1등급 점수만 봤을 때는 시험이 어렵다고 볼 수 있지만 2-3등급대의 점수를 보면 2022수능이 그렇게 어려웠는지 의문이라는 뉘앙스의 답변을 하기도 했다. 이런 부분은, 2019년도의 불수능 논란에 당시 직접 사과를 하고, 이후 수능에서 난이도 유지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던 성기선 전 원장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3. 비판 및 논란



[1] 2022학년도 정시 인원 증감표로 석차별 예상 진학 대학/학과를 분석한 결과 2021학년도 정시 석차로 이때 연세대/고려대 일반학과 진학한 학생이 2022학년도 정시에서는 약대를 진학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2] 서울 10개대 내에서 지난해부터 신설되기 시작한 인공지능(AI)·데이터과학 등 첨단학과는 올해 558명까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