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습 구축함

레드얼럿 3 연합군의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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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V ^수	}}} }}}

^수: 수륙양용 / ^업: 업라이징에서 추가 / ^제: 제련소 필요 / ^방: 방위청 필요 / ¹: 강화된 허가 필요 / ²: 최대 허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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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ult destroyer, proud to serve!(강습 구축함, 자랑스럽게 따릅니다!)
Finest in the fleet. (연합군 최고의 함선.)
They're not getting past this ship! (나를 뚫고 지나갈수 없을껄!)
Keep your eyes peeled! (사주경계 철저!)
Copy that, helmsmen? (수신했나, 조타수?)
Ready the landing gear!(무한궤도 준비해라!)
Time to get wet, people!(물에 젖을 시간이다, 제군!)
You got that, gunners?(조준했나, 포수?)
Send 'em to hell!(지옥으로 보내버려!)
Subs on scan - get 'em!(잠수함 감지 - 잡아라!)
Make 'em fish food!(고래밥으로 만들어!)
Man up people, this is it. (준비해라 제군. 이제 시작이다.)
Make me proud!(날 기쁘게 하는구먼!)
Come on, battlestations!(덤벼라, 전투태세!)
Earn your salary, men!(봉급값은 해야지, 제군들!)
Engine block, you guys okay? (엔진 구역, 무사한가?)
This ship is not going down, not on my watch! (내 지휘 아래, 이 배는 가라앉지 않는다!)
Chance up, men, we're getting outta here!(기회를 잡았다, 우린 여길 벗어난다!
They'd be fools to follow us!(우릴 추격하면 머저리일 꺼다!)

강습 구축함은 적 장갑에 효과가 있는 주포와 굉장히 강력한 장갑을 지닌 수륙양용 유닛입니다. 강습 구축함은 주포 대신에 블랙홀 아머를 작동시킬 수 있으며, 블랙홀 아머는 적의 공격을 대신 받아줄 수 있습니다.

가격: 1500
생산시간: 20초
요구사항: 항구, 강화된 허가
주무기: 르가르트-GX 120mm 선회식 포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의 고급 대장갑 수륙양용유닛.

전작의 구축함을 계승하는 연합군의 2티어 해군 유닛으로 수륙양용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500달러에 생산 속도는 20초. 주무기는 외짝 함포인 것은 동일하며 전작의 오스프리는 없지만 잠수함도 포격으로 공격 가능하다.[1] 놀랍게도 수륙양용의 2티어 유닛 주제에 아포칼립스 탱크와 맞먹는 맷집을 지녔고 2티어임에도 불구하고 아포칼립스처럼 거대 판정이라서 중보병과 탱크를 밟는다. 다만 강한 함포의 공격속도와 육상에서의 이동속도가 느리다.

레드얼럿3의 더러운 연합 테크 시스템과 눈물이 날 수밖에 없는 공격속도가 맞물려 정말 보기 힘든 유닛이다. 레드얼럿3의 많은 맵들이 연합 MCV의 건물 짓는 범위가 해안에 닿지 않는 경우가 많은 데라 항구를 지으려면 MCV를 바다 근처로 옮기거나 전초기지를 만들어야 한다. 문제는 건설소를 옮기면 본진은 전초기지를 따로 지어서 티어 업을 하거나 정제소 지을 부지와 1티어만 써야하니 돈이 많이들 수밖에 없는것.

그래도 가격 인하 패치가 되면서 많이 나아진 거지, 예전 1800달러 시절엔 소련의 아쿨라 잠수함이나 욱일 제국의 나기나타 순양함에 교환비가 지나치게 안 맞으면서 조각나기 일쑤였다. 게다가 업라이징에서는 그라인더 탱크라는 블랙홀도 무시하면서 캔슬시키는 소련군 해상괴물도 나온 상태. 수륙양용이라는 점에서 많은 활용성을 보일 법도 하지만 느린 이동속도가 문제고, 같은 수륙양용에 1티어 유닛인 립타이드 ACV가 해전에서도 활약을 잘 하는지라 사장된 유닛. 가끔 해상전에서 함대 호위용으로 보이기도 한다. 지상에서는 꽤나 위력적인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애초에 비싸거니와 지상기동성이 느린 구축함을 같이 갖추기가 힘들다.

특수능력인 '블랙홀 장갑(Black Hole Armor)'는 주변의 공격을 끌어들이면서 방어력까지 올리는 기술이다. 립타이드/ 고속정/ 항공모함 대신 맞아주어 3~4대 정도 뽑아 함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거기다가 공중유닛을 공격하는 것도 대신 맞아주기 때문에 해상에서 공군 보호에도 유용한 기술. 사실 연합 유닛들 대부분이 맷집이 모자란 경우가 많으므로 허접한 주포를 통한 댐딜보다는 탱킹 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사실상 주요 임무다.

1.11패치 당시 블랙홀 아머가 미칠듯한 디펜스 능력을 보여서, 별 볼 일 없는 티어 업 시스템에도 불구 주력 탱커 유닛으로 잠깐 쓰인 일이 있다. 물론 1.12에 버그라면서 사실상 너프 먹고 다시 쓰일 일은 없게 되었지만...

[1] 왜냐하면 아쿨라 잠수함을 비롯한 야리 잠수정이 공격하려면 수면 위로 부상해야 공격이 가능한데 이건 1, 2차 대전 당시 잠수함들의 고질적인 문제라 어쩔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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