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16 10:46:51

항공모함(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연합 소속 해군의 최고급 함선이자 포격함이다.

1.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Aircraft_carrier.jpg
레드얼럿 2 연합군의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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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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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지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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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포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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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굴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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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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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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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한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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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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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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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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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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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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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령부 필요 / : 전투연구소 필요 / : 광물제련소 필요 / : 로봇 컨트롤 센터 필요 / : 수리소 필요
회색: 유리의 복수에서 삭제됨 / 노랑: 유리의 복수에서 추가됨
​​
- 선택
"항모, 보고합니다." / "활주로 이상 없음!." / "함재기, 발진 준비!"
"우리는, 연합군 해군의 자존심!" / "함대 최대함정!"

- 이동
"경로 확인!" / "전속 항해!" / "경로 설정." / "새 목표점 확인." / "좌표확인 완료."

- 공격
"함재기, 발진하라!" / "공습 개시!" / "공습 목표 하달!" / "함재기, 전원 공격!" / "목표 확보!"
성우는 유해무(유리의 복수)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에서는 설정상 F/A-18 호넷 총 3기를 날려보내는 대지 공격용 함선이다.[1] 호넷 1기당 폭탄 5발을 탑재하고, 호넷은 1기라도 격추되면 일정시간 뒤 공짜로 자동 생산된다. 문제는 호넷이 워낙 맷집이 약해서[2] 대공포 대공 장갑차 등의 밥이 되기 십상이니 2~3척 정도는 택도 없어서 대공포를 뚫고 살아남아 한두대라도 유효타를 먹이기 위해서는 최소한 3~4척 이상 모아야 제 위력을 발휘한다. 물론 최소 사거리가 있어서 건물 타격 외엔 쓸모없는 드레드노트보다야 낫긴 하다.

게다가 시 스콜피온이 있으면 공격도 제대로 안된다. 그래서 현실에서와 마찬가지로 호위 병력이 충분히 있어야 쓸모가 있는데 항모 3~4척만 뽑아도 이미 8,000달러가 들어가기에 구축함이나 이지스를 뽑을 여유는 없을 것이다. 이래저래 스타크래프트 캐리어와 비슷하다.

하지만 섬 맵에서는 그 진가를 발휘한다. 소련군 드레드노트와 달리 최소사거리가 없기 때문에 해상전에서 조합해주면 아주 유용하다. 그 크고 아름다운 몸뚱이로 몸빵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소사거리가 없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강제공격으로 타이푼이나 부머을 잡는 것도 가능하다. 어떻게든 잠수함 위치를 알아내고 그 위치에 대충 강제 공격하면 잠수함이 부상하는데 이 때 공격하면 된다. 하지만 주위에 구축함 혹은 돌고래가 있어서 잠항 중인 잠수함이 보인다면 강제공격해도 공격 하지 않아 부상시킬 수 없다.

그리고 항공모함도 세뇌가 된다. 재수 없으면 1개 항모전단이 통째로 세뇌 당하는 꼴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하자. 하지만 사거리가 20이 넘으므로 유리 프라임이 아닌 이상 마컨 범위에 들어갈 일도 없다. 다만 세뇌된 항모의 경우 엄청난 능력이 존재하는데, 본체 자체는 아군 판정이지만 미리 생산된 함재기의 경우 적군 판정이기에, 적군의 기지에 이 함재기를 출격시킬 경우, 적의 대공 공격을 받지 않는다는 엄청난 장점을 가진다. 물론 적이 강제공격을 할 경우 파괴되며 또한 재생산된 함재기는 아군 판정이 되므로 무력해지지만, 어쨌거나 항모의 강한 능력 + 적이 대처하지 못하는 깜짝 공격이라는 특징 덕에, 적이 제대로 대처할 수 없는 초반 1, 2차 공격에서 매우 심대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세뇌된 항모 세 척정도만 있으면 건설소 한 방에 날리는 건 일도 아니다.

2.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

레드얼럿 3 연합군의 유닛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보병 유닛(신병 훈련소)
군견 피스키퍼 자벨린 보병
엔지니어 스파이 / 1 크라이오 군단병
/ 업 / 1 / 방
타냐
/ 방 / 2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차량 유닛(장갑 시설)
프로스펙터 립타이드 ACV 멀티거너 IFV
가디언 탱크 1 아테나 캐논 2 미라지 탱크 2
패시파이어 FAV
/ 업 / 1 / 방
퓨처탱크 X-1
업 / 2 / 방
MCV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공중 유닛(공군 기지)
빈디케이터 아폴로 전투기 크라이오콥터 1
센츄리 폭격기 2 하빈저 건쉽
업 / 2 / 방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해상 유닛(항구)
프로스펙터 / 제 립타이드 ACV 돌고래
고속정 강습 구축함 / 1 항공모함 2
MCV }}} }}}
: 수륙양용 / : 업라이징에서 추가 / : 제련소 필요 / : 방위청 필요 / 1: 강화된 허가 필요 / 2: 최대 허가 필요


파일:external/goto2020.cdn1.cafe24.com/aircraft_carrier.jpg
"Aircraft carrier leaving port!(항공모함 출항합니다!)"
"All inspections complete.(모든 점검 완료.)"
"Prime of the alied fleet.(우리는 연합 해군의 자존심.)"
"Set the target, go!(목표 설정, 출격!)"
"Air fleet engage!(항공 편대 교전합니다!)"
"Send them another wave!(다음 편대를 보내!)"
"Fire EMP!(EMP를 쏴!)"
"Shut them down.(정지시켜.)"
"They will pay for this!(놈들은 대가를 치를 거다.)" -공격받을 시
"All hands, all hands!(다 달라붙어!)” -공격받을 시


항공모함은 먼 거리에서 적군의 기지를 파괴할 수 있는 원거리 포격 유닛입니다. 항공모함의 함재 드론들은 폭탄을 투하한 뒤 자동으로 항공모함에 돌아와 재보급 받습니다. 항공모함은 또한 폭발 범위에 말려든 차량과 구조물들을 무력화시키는 블랙아웃 미사일도 발사할 수 있습니다.
  • 가격: 2000
  • 생산시간: 30초
  • 요구사항: 항구, 최대 허가
  • 주무기: "시 나이트 (Sea Knight)" UCAV 드론 5대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3에서는 항구를 세운 상태에서 최대 허가를 받으면 생산할 수 있다. 여기에선 공대지 전투 드론의 편대 전체를 통솔하는 중포병 함선(엥?)으로 등장하며 이쪽은 스카이 나이트 UCAV 함재기 5대로 공격하고 최소 사정거리가 있다. 현대의 항모같은 외형이나, 활주로는 사용하지 않고 뒷 활주로 뚜껑이 열리면서 무인 항공기가 나오며 복귀하여 들어갈 때는 앞쪽 뚜껑으로 들어간다.

특수능력으로 EMP 미사일인 블랙아웃 미사일(Blackout Missile)을 발사하며, 주위에 있는 전자 시스템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특수 탄두를 이용하여 기갑이나 함선을 무력화시키는 능력이다. 이것 역시 활주로 뚜껑이 열리며 발사된다.

여담으로 처음에는 드론의 속도가 이뭐병 급으로 느리고 드론 하나가 항공모함의 경험치를 소유하고 있었다. 결국 그대로 쓰면 대공 유닛들이 별 달아주게 만드는 아주 고마운 존재가 되어 그냥 EMP 갈기는 전함이 되었다가, 패치로 드론의 속도와 경험치 문제를 해결, 연합군의 해군이 더욱 강해지게 되었다.[3] 물론, 단독 운용은 무리고 립타이드 ACV 강습 구축함, 하이드로포일 등 다른 전투함의 호위나 크라이오콥터 등의 유닛을 사용한 항공지원이 꼭 필요하다.

2의 항공모함과의 차이는 타겟팅 시스템. 전작에서는 함재기가 출격한 이후라도 항공모함이 공격 목표를 바꾸면 함재기가 즉시 목표를 바꿨는데, 어째 3에서는 공격목표를 바꿔도 함재기들이 바뀐 목표물로 즉시 날아가지 않는다. 폭탄 투하 후에 다시 함재기를 발진시켜서 좀전에 설정했던 목표를 타격하는 방식. 따라서 3에서는 항공모함의 공격목표를 정해줄 경우는 좀 신중할 필요가 있다.

버그로 인해서 강습 구축함의 블랙홀 방어막이 악랄한 방어력을 지니던 시절, 하이드로포일이 무기교란기 빔을 쏴주고, 강습구축함들이 방어막을 킨 뒤, 항모가 블랙아웃 미사일을 쏴대면 적은 그냥 평화의 군대가 될 수 밖에 없었다.

이 유닛은 개발 도중 삭제된 기능이 있는데, 이게 항모 한대가 비행장 한 칸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이었다. 즉, 빈디케이터같은 유닛들은 한두 대라면 그냥 가까운 항모로 가면 되니 왕복거리가 많이 줄어드는 것. 있으면 상당히 재미있었을텐데하고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3. 번외

3.1.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

제너럴에는 해상전이 구현되지 않아서 생산 가능한 유닛이 아니라 캠페인[4]용 스페셜 유닛으로 등장한다. 플레이어가 항공모함을 움직일 수는 없지만 버튼을 누르면 항공모함 위에 대기하고 있는 함재기 버전 랩터[5]가 날아와서 폭격을 가하거나 호위를 해준다. 비행갑판에 대기중인 랩터는 20기이며 격추당하더라도 일정 쿨타임이 되면 하부 갑판에서 랩터가 올라오면서 자동으로 복구된다. 그런데 희한한 게 캐터펄트에서 날리질 않고 스키 점프대가 붙어있다.

GLA 시나리오에서도 등장하는데 잘 지어놓은 기지에 공습 오는 매우 성가신 역할이다. 그리고 시나리오에서 슈퍼웨폰을 탈취한 GLA가 힘을 과시할 겸 파티클 캐논으로 날려버리는 등 여러모로 고생만 하는 존재.


위즈모드나 조인트 콜드 워 크라이시스등을 설치하면 항공모함이 유닛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위즈모드 같은 경우에는 유닛으로 등장하며, 조선소에서 건조 가능하다. 미국을 기준으로 F-14와 F/A-18C/D를 함재기로 운용할 수 있다. 함재기는 대당 1000달러이다. 배에게 공격명령을 내리면 함재기가 알아서 출동한다.

조인트 콜드 워 크라이시스 모드에서는 항공모함을 조선소에서 유닛으로 건조할 수 있다. 그리고 함재기로는 F-14,F/A-18,F-111, F-35C, F-35B등을 사용할 수 있다.

3.2.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

시리즈 자체가 지상전 위주이기 때문에 해군 자체는 나오지 않지만,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서는 어느정도 등장을 한다. 그런데 실제로 GDI 미션을 진행할 때엔 거의 비치지 않아서 비중이 거의 공기 급이고[6][7], 노드 미션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이런 입지는 변함이 없어서 노드 코만도의 폭탄에 가라앉고 부가 목표 때문에 베놈과 버티고에게 얻어맞고 부서지는 타겟 1일 뿐이다. 게임 자체가 지상전 위주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듯.. 여담으로 이 항모의 이름은 'GDS 파테'라는 듯 하다.

침고로 해군 유닛들의 구현이 아쉬웠는지 Red2.net에서 해군 유닛을 모두 뽑을 수 있는 모드를 구현하였다.


[1] F-35도 아닌데 심지어 수직 이착함한다. [2] 공중유닛의 체력이 저질인건 레드얼럿 시리즈의 공통점이지만 거의 로켓 보병 수준으로 체력이 약해서 일단 대공무기에 걸리면 일격에 우수수수 떨어져 나간다. [3] 게다가 동시에 그 강력하던 욱일 해군이 개너프 당했다. [4] 제로아워 미국 미션 2에 등장 [5] 비행장에서 뽑는 랩터보다 사이즈가 작다. [6] 차라리 GDI 미션의 랭글리 공군 기지 탈환 임무에서 나오는 전함은 해변가까지 따라와서 미사일 날려대며 화력지원이라도 해주는데 그나마도 등장 분량이 그 미션 한번 나오고 끝이고, 얘가 쏘는 미사일도 저격수 팀의 유도가 없으면 써먹지도 못한다. 또 그 미사일을 유도하는 저격수도 이 미션에서 주어지는 부가 목표인 도심의 저격수 분대 4명을 모두 구출하는 것을 끝내지 않는 한은 병영에서 뽑아서 쓰지도 못한다.. [7] 이에 상응하는 배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노드의 전함이다. 영어 실력이 된다면 영문 위키 문서에서 정보를 더 찾아보자. 그마저도 얼마 없다. 얘도 노드 미션에서 아예 안 나오고, GDI 미션에서는 알렉산드리아에서 잘 놀고 있다가 플레이어 사령관의 습격으로 두 척 씩이나 용궁 구경을 가지를 않나.. 여러모로 취급이 훨씬 별로인 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