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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숙희/대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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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4e7eb8> 강숙희 관련 문서
작중 행적 능력 대인관계 어록

1. 개요

강숙희의 인간관계를 정리한 문서.

2. 호러전파상

  • 야크
    둘 다 영겁에 가까운 시간을 살아온 존재지만 사람들에게 물건을 팔아서 자멸하게 만드는 야크의 행위를 굉장히 혐오스럽게 보고있다. 본래는 야크에게 크게 적개심은 없었는지 1세기 전, 친구에게 야크를 소개시켜 준 적도 있었지만 야크가 그 친구에게 나누어 준 타자기[1] 친구가 사망한데다 그 친구의 영혼을 흡수한 야크를 목격하게 되면서 전투까지 벌일 정도로 야크를 혐오하게 되었으며, 야크의 초대에도 적대적으로 대할 정도로 관계가 험악했다.

    호러전파상 쿠키영상 시점에선 야크 쪽에서 하스티를 소개함과 동시에 협력을 제안했고 수락했는지 테러대부활 시점에선 감시만 할 뿐 야크를 대놓고 견제하진 않았었다. 그러나 아트라하시스와 유창혁의 계략으로 인해 민정우가 흑화하고 전파상이 크나큰 피해를 입는 사태가 터졌고 여러 사정으로 강숙희는 민정우 진영에, 야크는 석환 진영에 들어가면서 적대하는 관계가 되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숙희 역시 민정우를 막으려는 속셈이었기에 후반부에는 협력하게 된다.

3. 테러맨

  • 윤승아
    윤승아의 보디가드로 숙희가 나온다. 이후 윤승아의 무덤에 찾아온 것을 보면 윤승아의 착한 마음씨에 감화를 받은 듯.
  • 민정우
    윤승아와 민석영과의 관계를 통해 서로 알게 된 사이. 초면부터 좋은 모습으로 인사하면서 우호적이었고 이는 테러대부활 중반까지 이어졌으나 민정우가 흑화하면서 그를 막기 위해 대치한 적이 있었다.[2] 이후에는 민정우의 편으로 돌아서는 척 기회를 봐서 민정우를 죽여서라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민정우가 갱생하면서 함께 아트라하시스와 싸우는 등 관계는 개선되었다.

    평행세계가 된 미래에서는 유일하게 민정우와 함께 활약했고 최후의 순간까지 곁에 남은 민정우의 마지막 동료가 되었다.
  • 민석영
    '보호 대상 2호에서 시작된 관계였지만 사적으로도 친밀했는지 민석영의 죽음에 충격받기도 했다.
  • 릴리아
    선물로 준 운석을 깎아 만든 도끼, 숙희의 말과 행동들 덕에 숙희 본인은 뜻하지 않게 릴리아가 성장했으니 릴리아 본인은 절대 인정하지 않을 것이지만 어찌 보면 스승이라고도 볼 수 있다. 서로 면식도 오래 됐고, 같은 팀으로 활동하는 터라 사이는 나쁘지 않으며, 한바탕 싸우고서도 바에 가서 티격태격하며 술을 마시면서 뒤풀이까지 한다. 나중 가서는 집에서 같이 게임을 하면서까지 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릴리아가 이름을 갖고 장난 안치는게 용하다. 숙희 = suki = суки
  • 뮤즈
    민석영의 여동생이자 윤승아의 시누이 그리고 민정우의 고모로 강숙희에게 두 사람의 경호를 부탁한 인물.

4. 신석기녀

  • 순이
    강숙희가 기르는 악어거북이다. 순하다는 뜻으로 이름을 순이라고 지었지만 꽤나 포악하며 먹을 것을 두고 같이 싸우는 모습도 나온다(...) 그래도 숙희와 순이 모두 서로를 매우 아끼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숙희는 순이가 아프자 순이를 치료하기 위해 이재신에게 데려갔고, 순이는 숙희가 아플 때 그녀의 곁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 이재우
    동거인 재신의 남동생. 재신과는 겉으로는 사나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반면 재우와는 많이 살가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편. 이재신이 이재우를 때리기 전(자신도 모르게), 이재우가 이재신에게 찔리는 일들을 말하는 도중 '숙희누나한테 모쏠인거 말해서?' 라는 말을 한 것을 보아 둘의 관계는 많은 사담을 주고받으며 지내는 꽤나 친한 사이로 보인다.
  • 백선우
    백선우 본인은 자율적이고 강한 능력을 가진 숙희를 동경하고 있다. 하지만 숙희의 의사는 크게 존중하지 않고 숙희의 주변인들을 해코지 하려고 해서 좋은 마음이 없다.
  • 백문장
    백선우의 시종으로 숙희의 주변인을 인질로 협박하는 인물이니 당연히 안 좋은 관계.
  • 연소연
    두 사람 모두 이재신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를 불편해 하였고, 이재신이 그녀로 인해 다칠 때마다 연소연은 강숙희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결국 연소연이 백문장과 접촉해 그에게 협력하면서 강숙희와 완전히 적이 되는 듯했지만 끝내는 이재신에 대한 마음을 접고 숙희와 재신을 응원해주면서 아군으로 돌아선다.
  • 김민혁
    숙희가 공부를 전혀 안 하려고 하자, 아끼는 보물(?)인 BL만화책을 모조리 압수해서 공부를 시키고 있다. 성과는 어느 정도 있는지 30 문항에서 2~3개를 풀은 것을 10개 정도로 늘렸다. 보물을 인질로 잡은 무서운 선생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과외 선생님으로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

4.1. 이재신

처음에는 순이를 치료해줄 수 있는 능력 좋고 욕심 많은 의사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가 순이를 치료해준 이후 암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아챈 후에 그를 치료해준 이후부터 가까워진다. 이후 이재신의 집에 눌러 앉고 이재신에게 여자 친구가 있다는 말에 충격을 받는 등 이재신에게 호감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재신이 다른 이들과 달리 자신의 불로불사 능력을 탐내지 않고 평범하게 대하며, 구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전부 다 구하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을 본 이후부터 이재신에게 반하게 된다.

이재신이 잘못되거나 아플 때마다 펑펑 울고 이재신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볼 때,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듯 보인다.

강숙희의 성격에 큰 변화를 가져단 준 인물이기도 하다. 강숙희는 신석기녀, 이재신이 여전히 살아있다고 추정되는 테러대부활에서 매우 활발하고 유쾌하지만 이재신이 죽었다고 추정되는 심연의 하늘에선 웃는 모습도 단 1번 뿐이고, 사람 말을 대놓고 씹고 자기 갈 길을 가는 등 상당히 과묵하고 무뚝뚝하게 변했기 때문. 물론 심연의 하늘이 비극적이고 상당히 진지한 작품이지만 세 작품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강숙희가 바뀌었다는 것을 알기쉽다.

4.2. 김철수

처음 만났을 당시에는 강숙희가 김철수의 돈을 떼먹고 도망가서[3] 그녀를 쫓는 채무 관계 사이에 더해 서로 싸우는 험악한 사이로 보였지만 사실 보기와는 다르게 오랫동안 알고 지낸 돈독한 사이다. 김철수가 강숙희를 쫓는 이유는 그의 약점을 쥐고 있는 백선우 때문이며, 강숙희 역시도 김철수의 행동이 진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이후 김철수는 강숙희를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철수가 죽은 후 눈물까지 본인도 모르게 흘리는 모습이 나옴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큰 존재였다는 것이 인증되었다.

사실은 서로에게 친구 이상으로 숙희는 김철수를 가족 같은 남동생이라고 생각 하지만, 김철수는 강숙희를 오랜 시간 짝사랑 해왔다. 나중에는 본인도 이를 알았는지 나를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말 한다.

5. 더 퀸즈

  • 원미호
    숙희가 이제껏 봐온 부자 중에서도 급이 다른 초부자. 무력 대신 재력으로 상대를 제압하기에 뭐든지 싸움으로 해결하려는 숙희와는 완전히 다른 인물. 숙희가 활동하는데 여러모로 뒤에서 지원을 해주는 조력자이다. 사실 두 사람은 이미 아일랜드에서 만난 적이 두 번 정도 있었지만 두 번 모두 제대로 된 접점을 가지지 못했고 더 퀸즈에 가서야 관계가 생겼다.

6. 아일랜드

칼리와 싸우던 반을 감시하다가 그녀조차 눈치채지 못한 스피드에 당했지만 죽는 것에는 이미 익숙한 숙희인지라 그리 충격 먹은건 아닌지 칼리에 의해 같이 죽을 뻔한 반을 구해준 것을 보면 숙희는 반에게 뒤끝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는 같이 행동하기도 했지만 반의 개차반에 가까운 성격 탓인지 테러대부활에서 원미호가 그를 데려오자 제정신이냐 따지고 반에게도 돌아가라 소리치는 것을 보면 숙희도 내심 그를 꺼리는 편.

7. 하우스키퍼

  • 하스티
    야크의 소개로 알게된 인물로, 그녀를 찾기 위해 평행세계로 건너갔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만남과 그 이후의 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8. 테러대부활

  • 석환
    테러대부활에서 처음으로 알게 된 인물. 초반부터 유쾌하게 웃으면서 손을 마구 흔들며 인사를 한다. 이후 능력을 다루는 법을 가르쳐주는 등 스승의 역할을 해준다.


[1] 글을 쓰기만 하면 무엇이든지 현실로 이루어진다. [2] 민석영의 죽음에 흑화한 민정우의 심정을 이해해주면서 그를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3] 문제는 이게 한 번도 아니라 여러번 이런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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