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3:17:17

강민혁(배드민턴)

''' 파일:팀 코리아 워드마크.svg '''
<rowcolor=#fff> 남자 여자
강민혁 김원호 김소영 이소희 공희용 김가은
서승재 전혁진 백하나 채유정 안세영 정나은
<colbgcolor=#c1d72e><colcolor=#000000> 강민혁
姜珉爀 | Kang Min Hyuk
파일:강민혁파리.jpg
출생 1999년 2월 17일 ([age(1999-02-17)]세)
경기도 수원시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태장초등학교 (졸업)
수원원일중학교 (졸업)
매원고등학교 (졸업)
신체 183cm, 72kg
종목 배드민턴
주종목 남자복식
세계랭킹 2위
소속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후원사 요넥스
장비 요넥스 아크세이버 11 PRO
요넥스 아스트록스 88S PRO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역대 프로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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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배드민턴 선수다.

2. 선수 경력

경기도 수원시 출신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죽마고우 김원호와 함께 경기도 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동나이대를 평정하며[1]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2]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승선했을 뿐 아니라 일찌감치 재능을 알아본 삼성생명 배드민턴단[3] 코치진들에게 조기 발탁되어 고등학생 시절부터 월반해 성인 실업팀 멤버들과 훈련하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시니어 레벨에 올라와서도 몇 년간 김원호와 호흡을 맞추었다 잠시 최솔규로 파트너가 변경되어 함께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고, 이후 서승재와 페어가 된 이후 승승장구하여 세계랭킹 2위까지 올라 대한민국 남자복식을 이끌고 있으며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획득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워를 타고난 후위플레이어로, 가장 큰 장점은 점프력과 높은 타점에서 뿜어져나오는 위력적인 스매싱. 흔히 배드민턴에서 스매싱을 구성하는 3요소로 타점과 각도, 그리고 파워를 이야기하는데 강민혁은 이 3가지 모두에서 세계적인 수준[4]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원호와 페어를 이루었을 때는 전위와 수비는 김원호, 후위는 강민혁이 담당하는 방식으로 분업이 명확하였으나[5], 극단적으로 후위를 선호하는 성향을 가졌고 스타일적 장점이 겹치는 선배인 서승재로 파트너가 변경된 이후부터는 비어 있는 앞공간을 강민혁이 뛰어들어 커버하는 형태로 공존해 호흡을 매끄럽게 만드는 데 성공하였고 세계랭킹을 2위까지 끌어올렸다.

단점으로는 전문 전위플레이어 출신은 아니다 보니 네트플레이에서의 섬세함이 떨어지는 편이고 수비력이 약한 편임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이용대의 은퇴 이후 우리나라의 복식 패러다임이 일정 부분 변화하기 시작하여 전위에 특화된 동남아시아 선수들의 변칙적인 타이밍 싸움에 말려들기보다 아예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파워를 극대화시켜 전문적으로 후위에 강점이 있는 선수 두 명을 동시에 기용하여 강한 공격력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전략에 의해 강민혁-서승재 페어가 탄생했기에 자연스레 따라오는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이 전략이 잘 먹혀들어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르는 데 성공했기 때문에 서승재와의 호흡을 더욱 잘 갈고닦아 라이벌 복식조들의 단점을 파악해 공략을 얼마나 잘하는지가 2024 파리 올림픽 성공의 핵심으로 보인다.

4. 역대 프로필 사진

<rowcolor=#000,#fff> 국가대표
파일:강민혁 항저우.jpg
파일:강민혁 파리.jpg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2024 파리 올림픽


[1] 실제로 강민혁-김원호 복식조는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거치면서 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현재 국가대표에 함께 승선한 광주의 나성승이 유일한 대항마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나성승의 경우 마땅한 파트너를 찾지 못해 상대전적에서 밀렸다. [2] 이후 강민혁-김원호 복식조는 실업팀에도 함께 입단하였으며 2019년 해체되기 전까지 10년 이상 호흡을 맞추었다. [3] 당시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4] 2024 코리아 오픈 스매싱 최고속력 468km/h를 기록했다. [5] 실제 성인이 되기 전에도 김원호의 수비력과 강민혁의 공격력은 각각 동나이대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이 두 선수가 복식으로 함께 활동했으니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수집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