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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7a0> 출생 | 1903년 6월 7일 |
강원도 강릉군 | |
사망 | 1970년 7월 6일 |
묘소 | 국립서울현충원 |
직업 | 독립운동가 |
상훈 | 건국포장 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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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제강점기 조선공산당 재건을 위해 강릉공상청년동맹조직위원회에서 활동한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2005년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2. 생애
1903년 6월 7일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강몽호는 1926년 강릉의 수선강습소를 졸업하고 사회주의 계열의 농민운동과 청년운동에 전념하였다. 1931년 이후 조선공산당을 재건하기 위해 강릉지역 조직체인 강릉공산청년동맹조직위원회에서 활동하였고 1932년 1월에는 신탄 판매에 대한 면 사무소의 수수료 징수에 항의해 농민 300여명과 함께 수수료 징수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에 참여하였다. 그 후 강덕선 등과 함께 조직을 강릉적색농민조합결성준비위언회로 개편하여 농촌야학을 열고, 농민들의 권익을 위해 농민조합을 결성해 단체의 확대강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독립운동을 이어가던 중 일경에 의해 체포되어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출옥하였다.[1]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