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강대포 | |
|
|
나이 | 30세[1][2] |
성별 | 남성 |
직업 | 개인 견인기사 → 전과자[3] |
특징 | 렉카충, 93전설, 전신문신, 문신돼지국밥, 배불뚝이, 양아치, 사기꾼, 삥뜯기, 허세, 강약약강, 속빈강정, 범죄자, 인생나락, 아리의 이야기 시리즈 중 전혀 동정심 없는 사상 최악의 포지션인 주인공 |
성우 | 어퓨자퓨[4][5] |
소유차량 | 렉스턴 스포츠 견인차 |
[clearfix]
1. 개요
유튜버 아리의 이야기의 렉카충 에피소드, '렉카충으로 사는 남자' 주인공 이다.2. 성격 및 특징
뚱뚱한 체격에 전신문신을 한 렉카충이다. 도로에 사고 난 차가 보이면 잽싸게 가서 공업사로 견인하여 렉카 견적비를 터무니 없는 가격으로 청구하여 돈 뜯는 양아치이다.[6]자기 보다 약자 앞에서는 만만하게 보지만 자기보다 강자 앞에서는 쫄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이다.
장기간 운전에 잦은 음주로[7] 배가 많이 나와서 그렇지, 키와 체격이 큰 편이다.[8][9]
덩치에 맞지않게 작은 크로스백을 항상 매고 다닌다. 안에는 필기도구 따위의 문구류가 있다.
가끔은 불법개조 승용차 오너인 친구와 함께 도로를 누비며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무법자로 변신한다. 교통경찰이 출동하기도 전에 따돌리는 등 제법 머리를 잘 굴리는 편이다.
믿었던 친구의 배신과 그로 인한 굴욕 때문에 격분하여 친구의 승용차에 손괴 하는걸 실수로 방화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만다. 이로 인해 방화범 용의자가 되어버렸다.
꼬리가 길면 밟히 듯이 그의 불법견인의 만행도 속속히 드러나게 되고 이미 지명수배 된 자동차방화혐의로 경찰에 검거되어 결국엔 범죄자라는 낙인으로 남겨져 인생나락으로 빠지고 말았다.
이 인물도 카푸어 2기 주인공인 김일진과 마찬가지로 문신충 생양아치이다. 하지만 김일진은 일단 잘생기기라도 했고 결손가정과 나중에 진 엔딩 한정으로 개과천선을 해서 그나마 동정심이라도 있지만 강대포는 김일진처럼 불우한 환경이라는 뒷배경도 없는데다가 외모도 전형적인 문신돼지국밥충이기에 동정심조차 없는 사상 최악의 인물로 평가 받는다.
3. 작중 행적
3.1. 통합본
3.2. 1화
어느날 왕복 2차로 에서 레이 차량이 갑자기 고장이 나서 교통체증이 심해졌다.[10] 차주인 최철호가 이도 저도 못하고 쩔쩔매는 그때 사설 견인차량이 쏜살같이 나타났다. 개인 견인기사 강대포는 차량에서 내려서 2차사고와 방위죄를 핑계로 견인조치를 하게 된다. 그리고 일부러 외진곳으로 이동시킨 뒤 최철호 에게 보험사 오려면 오래걸리니 자신이 아는 공업사에 잘 말해서 싸게 해주겠다고 꼬득이며 차량을 공업사로 이동하였다.잠시후 대포는 계산서를 건내주는데 가격이 무려 1,085,000원[11]이나 나왔다.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에 최철호가 화를 내며 따지자, 대포는 보험처리하면 사고기록 때문에 내년할중 붙는거 감당할 수 있겠냐고 으름장을 놓았고, 공업사 사장도 덩달아 이곳이 그나마 싸며 다른 렉카나 공업사 였으면 2,000,000원 넘게 나왔을거라고 바람을 넣었다. 대포는 100,000원을 깎아주며 985,000원만 입금하라는 요구에 최철호는 울며 겨자 먹기 심정으로 비용을 입금하였다.
3.3. 2화
오늘도 한건 했다는 생각에 대포는 무척이나 기뻐했다. 레이 차량을 수리해준 공업사 사장이 대포에게 전화를 하여 호구한명 데리고 와줘서 고맙다고 답례를 해주면서 술한잔 사주겠다며 가라오케로 약속을 잡았다.가라오케로 도착하자 웨이터 짱구는 대포에게 상남자라고 체면을 새워주며 일행장소로 안내해줬다. 이미 호스티스와 초이스하여 술자리를 즐기고 있던 공업사 사장은 대포에게 컨텍비용이 담긴 돈봉투를 건내줬다. 이때 대포는 공업사 사장에게 많이 해주려고 견인비 적게 받았으니 10% DC 해달라고 요구하자 사장은 이미 더 넣었다고 하였다. 공업사 사장은 웨이터 짱구를 호출시켜 호스티스 초이스를 부탁하였고 기분이 들뜬 대포는 웨이터 짱구에게 자신의 라떼 설교를 주절주절하고는 100,000원 팁을 건내줬다. 그리하여 웨이터 짱구가 초이스 해준 3명의 호스티스와 함께 술자리를 즐겼다.
3.4. 3화
음주운전 했냐는 대포의 질문에 취객남은 술에 잔뜩 취했는지 알아듣지 못하는 말을 했다. 대포는 또 하나의 호구를 잡기 위해 모셔갈겸 견인서비스를 받으라고 꼬득이기 시작했다. 취객남이 괜찮다고 사양하자 대포는 아까 음주운전으로 자신을 치려고 했다고 거짓말 까지 해대어 그냥가면 뺑소니혐의로 경찰에 신고할거라고 협박까지 했다. 만취했지만 아직 반정신이 있던 취객남은 자신은 음주운전 하지 않았다고 말했지만 대포는 시동걸기만 해도 음주운전이라는 둥 차로 나를 쳤다고 뻔뻔하게 거짓말 하여 경찰 신고 협박하면서 견인을 요구했다. 취객남은 신고하지 말라고 하며 자신의 동내로 데려가 달라고 말을 남긴 채 그대로 잠이 들었다. 이때다 싶은 대포는 취객남의 차량인 벤츠 차량을 견인하여 공업사로 이동한다.잠시후 공업사로 도착하고 벤츠 차량의 앞바퀴와 블랙박스 메모리카드 까지 제거한 뒤 운전석에 잠들어있던 취객남을 깨웠다. 눈을 뜬 취객남이 자신의 동내가 아닌 공업사로 왜 데려왔냐고 따지자 대포는 음주운전사고로 바퀴가 빠져서 공업사로 견인했다고 또 거짓말을 했다. 이에 화가난 취객남은 대포에게 ' 렉카충 새X' 라고 욕설을 퍼붓고[12] 블랙박스 확인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대포가 제거했기에 블랙박스에 메모리카드가 있을리가 없었다. 렉카충소리에 발끈한 대포는 음주 뺑소니한거 조용히 넘어가자는데 이런식으로 할거냐며 휴대폰을 꺼내 정말로 경찰에 신고하려는 찰라 겁에질린 취객남은 비용지불할 테니 조용히 넘어가자고 싹싹 빌었다. 그리하여 대포는 1,257,000원[13]의 견인료를 받아냈다.
3.5. 4화
대포는 선물용 커피믹스를 준비하고 아리택시 영업소를 방문하였다. 택시영업소를 방문한 이유는 다름 아니라 주변에 교통사고 목격하면 자신을 불러달라고 홍보차 영업을 위한 목적이였다. 택시기사 직원들에게 자신의 명함을 건내주며 사례비는 두둑하게 줄데니 사고제보 있으면 꼭 좀 연락 부탁하라며 투철하게(?) 영업을 하였다.영업을 마친 뒤 도로 갓길에 견인차량을 정차하고 휴식을 취하는 중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렸다. 바로 좀전에 명함을 받았던 영업택시기사가 아리동 방면 도로에 사고제보 전화를 한 것 이였는데 통화를 마치자 마자[14] 바로 사고지점을 출동을 하였다. 시끄러운 사이렌 소리를 울리며 교통법규는 죄다 무시하고 갓길을 비집으며 달리는 중 갑자기 다른 사설 견인차량이 추월을 하는 것 이였다.[15] 차마 밥그릇을 뺏길 수 없었던 대포는 최후의 수단인 부스터를 가동시켜서 슈퍼카처럼 힘차게 달려가 재추월 하여 남들 보다 빠르게 사고지점에 도착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 사고차 차주는 결코 만만치 않는 성격 이였는데[16] 대포가 2차사고와 방위죄를 핑계로 견인 해줄려고 하지만 견인을 거절하고 보험사 불렀으니 견인고리 빼달라고 한다. 대포는 사고차 차주의 말을 무시하고 이대로면 문제 생긴다고 말하자 그는 문제가 생겨도 본인이 알아서 책임진다고 하며 견인고리 빼라고 요구한다. 이에 대포는 갓길까지라고 빼주겠다고 하지만 이미 렉카충들의 행실에 잘 알고 있는 사고차 차주는 바가지 씌울려는 속샘 다 안다고 하고 화내면서 이야기하고 '렉카충 새X'라고 욕을 한다. 그러자 대포는 본성을 드러내며 사고차 차주의 몸을 툭툭 치면서 욕설을 퍼붓는다.
3.6. 5화
그렇게 대포가 욕설을 퍼부으면서 위협하자 사고차 차주는 급기야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대포가 폭력을 가하려는 찰라 멀리서 싸이렌소리가 울리자 대포는 경찰이 왔다는 생각에[17] 견인고리를 풀고 도주 한다. 견인에 실패하여 기분이 잡쳤던 대포는 친한 동생 성죽동 파리채인 똥팔이(이하 똥팔이) 에게 만나자고 전화를 하였다.잠시후 똥팔이는 자신의 친구인 파산동 불나방(이하 불나방)을 데리고 대포를 만났다. 그리고는 도로를 무법지대 마냥 누비기 시작했다. 대포의 자차인 견인차량과 똥팔이와 불나방의 자차인 K5 튜닝차량[18]을 운전해서 도로에서 광란의 질주를 하다가 터널안 한복판에 잡자기 차를 새우더니 셋이서 인증샷을 찍었다.[19] 그 순간 멀리서 경찰차가 싸이렌소리를 울리면서 오자 대포는 두 동생을 데리고 재빨리 도망을 쳤다. 뒤늦게 도착한 경찰은 한발 늦었다는 생각에 탄식을 하고 말았다.
다음날, 대포의 견인차량에 기름이 부족해지자 이미 견인해온 사고차량 에 남아있는 기름을 몰래 뽑아서 채워놓는 만행을 저질렀다.[20] 바로 그때 똥팔이 에게 전화가 왔는데 자신의 아는 동생이 대포를 소개받고 싶다고 보채서 만나보는게 어떠냐고 문의를 한 것 이였다. 마치 외로웠던 대포는 사진을 요청하여 확인하게 되는데 예쁜 외모의 사진이 마음에 들었는지 내일 바로 만남을 수락하였다.
그리고 다음날 약속장소인 카페에 도착하여 똥팔이가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는 여자를 소개해 주려 하지만 그 여자는 화장실 에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이에 대포는 잠시 담배를 피우기 위해 카페에서 나왔다. 그러다가 우연히 밖에 나와있는 여자와 마주쳤는데 체격이 있는 외모에 인상도 험하게 생긴 것 이였다. 대포는 설마 저 여자가 똥팔이가 소개해주는 여자가 아닌지 의심하였다.
3.7. 6화
대포가 그 여자를 빤히 쳐다보자 그 여자는 짜증을 내며 뭘보냐고 욕설을 퍼부었다. 대포는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카페에 들어가려는 찰라 그 여자는 담배피게 라이타 불 빌려달라고 요구하였다. 이에 대포는 기가 차서 자신보다 어려보이는데 개념상실했냐며 욕설을 퍼부었지만 그 여자는 아랑곳 하지 않고 라이타 불 빌려달라고 계속 요구하였다. 바로 그때 똥팔이가 그 여자에게 아는 채를 하며 찾아다녔다고 얘기를 하였다. 그렇다. 사실 그 여자는 똥팔이가 소개해주겠다는 그 여자가 맞았고[21] 이름은 다슬이 였다. 사진모습과 실물모습의 이 너무 달라서 실망감이 너무 컸던 대포는 대놓고 짐승한마리가 탈출한거 같다고 험담이나 해댔다. 이에 발끈한 다슬이는 욕설을 퍼붓자 어느세 대포와 말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말싸움에 다슬은 어딘가에 전화를 하는데 대포는 빽있는 친구들 부르냐고 빽있는 친구들 오면 함께 박살내겠다며 다슬이를 일격하는 찰라 뒤에서 누군가가 대포의 일격을 저지 하였다. 바로 험상 궂게 생긴 두 떡대남자[22] 였는데 그중 런닝셔츠를 입은 떡대남이 바로 다슬의 친오빠(이하 다슬의 오빠) 였던 것이였다.[23] 건장한 체격에 험상굳게 생긴 인상의 두 남자와 마주친 대포가 순간 겁에 질리자 이를 눈치챈 다슬은 아까 허세는 어디 갔냐며 쫄았냐고 조롱했다. 대포는 두 남자가 아무 체격이 떡대여도 다 살 이라고 판단하고 먼저 선방하면 이길 수 있다는 생각에 대포는 두 떡대남자 에게 일격을 시도한다. 그러나 일격을 가하기도 전에 두 떡대남자 에게 응징을 당해 대포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고 만다.[24] 꿈적도 없이 쓰러진 대포의 모습에 다슬의 오빠는 너무 싱겁게 끝나버려서 당황하였지만 여동생인 다슬에게 저런 질나쁜 놈이랑은 엮이지 말라고 주의를 줬다. 다슬이는 기절한 강대포 에게 입만 살은 극혐이라고 비웃으며 오빠와 함께 자리를 떠났다.3.8. 7화
그렇게 두 떡대남자와 다슬은 사라졌고, 두 떡대남자 에게 다굴을 당해 기절했던 대포는 10분 뒤에 정신을 차리게 된다. 여자소개에 낚인 것도 모자라 얻어터져서 10분 동안 기절한 굴욕에 화가난 대포는 똥팔이와 손절을 선언하고 자리를 떠났다.며칠 뒤, 대포는 갓질에 자신의 견인차량을 정차하여 사고차량이 나타나길 기다라면서 대기하는 중 멀리서 한 차량이 사고가 나자 바로 사고지점으로 출동한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그 사고차량은 다름아닌 똥팔이의 차량이였고, 대포는 똥팔의 옛정을 생각해서 바로 견인하자고 요구하던 그때 차에서 다슬이 내리는 것을 목격한다. 알고 봤더니 며칠 전 똥팔이가 대포와 손절당한 이후로 똥팔이는 다슬과 다정한 연인이 되어 있었던 것이였다. 이에 배신감을 느꼈던 대포는 똥팔이에게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25] 다슬이 갑자기 자신의 오빠를 부르자 바로 차에서 다슬의 오빠가 내린 것이였다. 다슬의 오빠는 대포에게 그때 덜 맞았냐며 위협을 하자 대포는 아무런 반항도 못한 채 자신의 견인차량을 몰고 달아나 버렸다. 다슬이와 두 떡대남자는 떠나가는 대포를 비웃었다.
또 한 번의 굴욕을 맛본 대포는 격분하여 이제 자기 방식대로 응징하기로 결심하고 똥팔의 집앞에 서성거렸다. 이미 똥팔의 K5 튜닝차량이 대포차 인걸 알고 있었던 대포는 복수를 하기 위해 똥팔의 자동차에 연료를 빼가기 위해 손좀 봐주기로 결정하였다. 연료주입구 커버를 열기 위해 전동공구로 절단을 시도 하다가 실수로 차가 폭발하는 바람에 똥팔의 차량은 그만 전소되고 말았다.[26]
3.9. 8화 [완결]
똥팔이의 K5 튜닝차량이 본의 아닌 방화로 전소되자 자신의 견인차량 까지도 불 붙을까봐 불안했던 대포는[27] 견인차량에 피해 입기전에 바로 도주하고 말았다.몇시간 뒤 똥팔의 차량전소사고는 뉴스까지 전파를 탔고 경찰은 이미 피의자를 수색하는 상황 이였다. 대포는 극도로 불안해 하였지만 CCTV도 같이 전소됐다고 생각하여 자신이 그랬다는 걸 모를거라고 자기 합리화 시켰다. 바로 그때 멀리서 한 여성이 차에서 내리면서 그만 만나자고 외치고 그대로 떠나는 모습을 목격하였다. 그 여성의 몸매가 얼마나 좋았는지 멀리 서 보았던 대포는 와꾸 살벌하도록 죽인다고 감탄 하였다. 그 여자의 정체는 바로 가라오케 호스티스이자 김일진을 만났던 최아린 이였던 것 이였다.[28]
한편 김일진은 아린이 차에서 내리고 자리를 떠나자 상당히 격앙되어 감정에 이기지 못해[29] 난폭운전을 하다가 얼마 못가서 갑작스런 엔진고장으로 자차인 아우디 A3를 대파하고 말았다. 차량이 형체를 못알아볼 정도로 심하게 대파되어 일진이 망연자실하자 대포는 이때다 싶어 견인차량을 몰고 사고지점으로 출동하였다. 2차사고 방조죄를 빙자로 대파된 일진의 차량을 고리에 걸어 견인하려 하자 불법렉카를 한눈에 알아버린 일진은 쌍욕을 박으면서 저지한다. 그때 대포가 본성을 드러내 " X같은차 타고 운전도 띨빵하게 하는 주제" 라며 일진에게 핀잔을 주었다. 그러자 일진도 격분하여 독일 3대 명차[30]의 차부심을 내세우면서 " 짐꾼마냥 다른차 엎는 구루마 역할 하는 주제" 라고 맞받아치며 불법렉카의 꼬투리를 잡아 신고 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현장사진을 찍은 직후 정말로 경찰에 신고를 하고 말았다. 이에 격분한 대포는 일진의 멱살을 잡고 폭력을 가하려는 찰라 일진은 합의금 줄 생각 하고 때려보라며 조롱하였고 상황이 꼬여버린걸 인지한 대포는 견인된 일진의 차량를 풀고 도망가려 하자 일진은 대포를 도망 못 가게 잡았다.[31] 그 사이에 경찰이 도착하자 대포는 바(BAR) 장비로 경찰을 위협하지만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아 저지를 당하고 만다. 경찰은 방화현장의 CCTV에 찍힌 인물이 강대포와 일치하다는걸 알아채고 곧바로 대포를 검거하였다.
결국 강대포는 수배된지 몇 시간 만에 '〇〇동 빌라촌 K5 자동차 방화 혐의' 로 경찰에 연행되고 말았다. 그 이후로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재판에서 방화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개인 견인기사 사업도 자연스레 파산된 것으로 보인다.[32]
한 사람(똥팔이)을 향한 불신과 뒤틀린 욕망... 그것이 강대포에게 남긴건 무너진 커리어와 범죄자 라는 낙인 뿐 이였다.
4. 여담
- <카푸어로 사는 남자> 의 주인공인 김일진이 깜짝출연 하였는데 일부 스토리가 교차되는걸 보아서는 카푸어 시리즈와 렉카충 스토리가 서로 세계관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 카푸어 시리즈와 렉카충 스토리가 서로 세계관이 연결되었기에 <카푸어로 사는 남자> 에 등장했던 다른 인물들과 장소도 나오기도 했다.
- 자동차 방화도 모자라 도주까지 했으니 형량은 제법 무겁게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방화 사건 기사가 이미 뉴스에 나왔으니 당연히 방화 용의자 검거 기사도 뉴스에 나올 것이며, 만에하나 미투 처럼 불법렉카 피해 사례를 불어버린다면 가중처벌도 더해질 것 같다.[33]
- 자차인 견인차량은 렉카버전 순정모델이 아닌 일반 차량을 개조하였다. 차값과 렉카튜닝값 및 엔진튜닝값 까지 더해져 돈을 많이 들인 탓에 120개월 할부를 한것으로 추정된다. 작중 대사에서 할부 8년 남았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강대포도 불법렉카 사업을 시작한지 2년 밖에 안된 듯 보인다. 하지만 모종의 사건 때문에 사업 2년만에 파산 이라는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다.
- 그리고 과거에 무슨 일을 했었는지 언급이 되지 않았지만 작중 대사에서 "잘난놈 제끼고, 못난놈 보내고, 배신하는 새끼들 다 죽여서 이 자리 까지 왔다." 고 언급했던걸 보면 그리 성실하지 않았던 걸로 보인다.
- 스토리가 짧아서 그렇지,(상술했지만) 강대포도 김일진 못지않게 악행을 저지른 문신충 생양아치다. 그래도 다른 작품들의 주인공들은 외모가 잘생기기라도 했지만 강대포는 전형적인 문신돼지 비주얼이라서 동정심 조차 생기지않는 주인공이다.
- 도박중독 에피소드인 <운수 좋은날>에서는 자차인 견인차량만 카메오 개념으로 등장했을 뿐 캐릭터는 아예 등장하지 않았다. 아마도 차량 안에서 사고건 잡기위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정황상 본 작품을 연재하기 이전 강대포의 과거로 추정된다.
- 후속작인 <내 꿈도 건물주> 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사설렉카기사가 아닌 빌딩 보안요원으로 등장하였다. 다만 해당 작품은 기존의 작품들의 캐릭터 세계관과는 별개인 올스타전격 작품이기에 페이크 다큐멘터리의 출연자 개념으로 설정한 것 뿐이다.[34]
[1]
연재당시 세는나이, 만 나이로 29세
[2]
6화에서 "나 93 전설 강대포야!!!!" 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1993년 생이다.
[3]
마지막 화 에서 K5 차량 방화 혐의로 구속 기소 되었다.
[4]
<카푸어로 사는 남자>의 주인공인
김일진을 더빙한 성우가 맞다. 다만 캐릭터 목소리가 매우 상이하다. 굳이 비교하자면 <카푸어로 사는 남자>, <자취녀는 로망이지!>에 등장한 사채업자 일당의 대머리 부하와 흡사하다.
[5]
유튜브 개인체널을 개설했다.
[6]
심지어는 취객남에게 사기를 쳐서 견인비를 챙겨 먹는다.
[7]
물론 근무 끝난뒤에 음주하는 것이지,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않는다. 하다간 밥줄 끊긴다...
[8]
적어도 180 정도 추정된다.
[9]
작중
김일진과 마주 섰을 때 서로 비슷해 보이지만 김일진 같은 경우는 특유의 구부정한 자세로 서있는 편 이기 때문에 똑바로 서면 김일진이 더 크다.
[10]
여담으로 김일진이 카메오 개념으로 깜짝 등장하였다.
[11]
기본운임(10km) = 316,000원, 대기료 = 41,000원, 구난장비 사용료 = 320,000원, 특수할증 주/야 (50%) = 92,000원, 차선작업 = 100,000원, 들괴 = 100,000원, 기타비용 = 116,000원
[12]
취객남도 대포가 불법 사설 견인기사 인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차량에 사고흔적도 없었기에 달랑 바퀴만 일부러 뺐다는걸 짐작했었다.
[13]
기본운임(10km) = 450,000원, 대기료 = 52,000원, 구난장비 사용료 = 320,000원, 특수할증 주/야 (50%) = 105,000원, 차선작업 = 100,000원, 들괴 = 100,000원, 기타비용 = 130,000원
[14]
감사의 인사도 없이 제보자가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바로 전화를 끊었다(...)
[15]
아마 이 작자도 같은 사고제보를 받고 출동하는 모양이다.
[16]
양야치 성격이 아닌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이다.
[17]
아직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기에 보험사 차량으로 추정된다.
[18]
이름하여 '과학 5호기' 다.
[19]
그것도 터널안에 진로를 하지 못하게 대놓고 막았다. 이러한 행위는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20]
견인된 사고차량은 디젤승용차 였다.
[21]
사진과 실물이 달라도 너무 달랐다. 이름하여 과한 보정빨...
[22]
참고로 '카푸어로 사는 남자' 에서 사채업자로 나온 인물이다. 여기서는 작품소재 특정상 사채업자 언급은 전혀 없다.
[23]
그중 대머리 떡대남도 함께 있었는데 '카푸어로 사는 남자' 편에서 대사가 많았던 때와 달리 본 작에서는 대사가 하나도 없다. 아마도 목소리 톤이 강대포와 동일해서 혼동 방지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24]
두 떡대남자가 대포 보다 힘이 센 것도 있었겠지만 중요한건 2:1 이였다는 것이다. 즉 대포는 소수인원의 다굴을 당한 것...
[25]
가뜩이나 여자소개에 낚인 것도 짜증났는데 손절했던 똥팔이가 그런 여자에게 빌붙어서 사귀는게 상당히 아니꼬왔던 모양이다.
[26]
절단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연료통 안 기름에 붙는 바람에 그만 폭발하고 만 것 이였다.
[27]
참고로 대포의 견인차량의 할부가 아직 8년이나 남았다.
[28]
참고로 '카푸어로 사는 남자' 20화와 연결되어 있는 내용이다.
[29]
'카푸어로 사는 남자' 20화를 참조하면 당시 아린은 일진에게 40만원의 용돈을 조건으로 만나고 있었는데 용돈과 별개로 모든 데이트 비용을 전부 일진이 지불했었다. 그러나 모종의 사건으로 관계가 깨지면서 여태까지 아린에게 수백만원을 들였는데 허무하게 끝나버리자 일진 에게 되돌아 온것은 없다는 생각에 극대노 했던 것이였다. 참고로 아린은 일진에게 돈을 쓴 적이 거의 없었다.
[30]
아우디,
BMW,
벤츠
[31]
김일진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쪽도 만만치 않은
생양아치다. 이 때문에 댓글창에는 악과 악의 대결과 같은 타입의 댓글들이 달리기도 하였다.
[32]
상술했 듯이 견인차량에 마련한 대출금이 있는데 교도소 복역으로 의해 더 이상 영업을 할 수 없어지자 대출금도 갚지 못하고 압류 당하기에 당연히 파산될 수 밖에 없다.
[33]
이미 많은 차주들이 100여만원 상당의 터무니 없는 견인수수료를 털렸는데 뉴스에 검거 기사가 떴다면 억울하고 분한 너머지 마음만 먹으면 언론에 '이 사람 불법견인기사에요!' 라는 식으로 불어버릴 수 도 있다.
[34]
여담으로 보안직종은 직업 특정상 범죄이력을 조회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과가 있으면 입사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