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2:27:22

갑오군정실기

1. 개요2. 내용3. 외부 링크

1. 개요

甲午軍政實記. 조선 동학농민운동 발발 당시 이를 진압하기 위해 만들어진 특별 지휘부인 양호도순무영(兩湖都巡撫營)에서 남긴 기록물. 총 10권 10책이며, 현재 국립고궁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 내용


[미래방송] 동학 농민군 진압 지휘부 ‘양호도순무영’ 실체 공개

1894년 동학 농민 운동 2차 봉기를 진압하기 위해 조선 정부가 설치한 양호도순무영(兩湖都巡撫營)에서 편찬한 자료집으로, 1894년 9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우리 나라에 있었던 모든 일들을 기록해놓은 것이다.

일제강점기 이토 히로부미 일본으로 반출하였으며, 2010년 11월에 한국으로 다시 반환되었다. 연합뉴스 : 이토 히로부미가 국내서 반출한 도서

1894년 동학 농민 혁명의 전국적인 전개 양상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으며,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수록되어 있어 그 가치가 더욱 높다고 한다. 하지만 2010년대에 한국에 돌아와 아직 관련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3.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