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그녀 A Little Princ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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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코미디 |
감독 | 허인무[1] |
각본 | 임희철 |
각색 | 박지홍, 유수철 |
제작 | 최현묵, 김정곤 |
기획 | 유수철,김익상 |
조명 | 박준규, 강동건 |
촬영 | 왕호상 |
음악 | 최용락 |
편집 | 허선미, 조한울 |
출연 | 나문희, 김수안, 고규필 외 |
제작사 | (주)지오필름 |
배급사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개봉일 | 2019년 12월 4일 |
상영 시간 | 104분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463,981명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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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 제1회 강릉 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이었으며 12월 4일에 정식 개봉했다.2. 예고편
3. 시놉시스
"초면에 실례하겠습니다~"72살 나 홀로 라이프를 즐기는 '말순' 할매의 인생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가 나타났다!
동네를 주름 잡으며 나 혼자 잘 살고 있던 '말순' 할매 앞에
다짜고짜 자신을 손녀라고 소개하는 열두 살 '공주'가 갓난 동생 '진주' 까지 업고 찾아온다.
필요한 순간엔 든든한 내 편이 되어주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간다.
하지만 '말순' 은 시간이 갈수록 '공주' 와의 동거생활이 아득하고 깜깜하게만 느껴지는데…
4. 등장인물
- 나문희 : 말순 역
- 김수안 : 공주 역
- 고규필 : 동광 역
- 임한빈 : 우람 역
- 강보경 : 황숙 역
- 진선미 : 우람 모 역
- 심완준 : 인우 역
- 최정윤 : 혜인 역
- 임현성 : 우람 부 역
- 이용이 : 타짜할매 역
- 이미영 : 슈퍼할매 역
- 박서진 : 경숙 역
- 김서영 : 기숙 역
- 권소현 : 성인 진주 역
- 송지안 : 진주 역
- 유지연 : 경숙 모 역
- 연송하 : 김밥 새댁 역
- 김지유 : 김지유 역
- 박지원 : 판촉 여직원 역
- 허재호 : 마트 남직원 역
- 정예진 : 아기모 1 역
- 최경미 : 아기모 2 역
- 이현지 : 소아과 간호사 1 역
- 남윤주 : 소아과 간호사 2 역
- 차승호 : 안내소 직원 역
- 박신혜 : 양호선생님 역
- 김미우 : 종합병원 간호사 A 역
- 현소라 : 종합병원 간호사 B 역
- 유채은 : 종합병원 간호사 C 역
- 주혜지 : 종합병원 간호사 D 역
- 김지원 : 응급실 간호사 역
- 김재철 : 요양병원 남간호사 역
- 조셉 네멜카 : 외신 기자 역
- 게오 쇼켄 : 일본 기자 역
- 서예선 : 큐레이터 역
- 서은진 : 마트 카운터 직원 역
- 이현옥 : 분식집 주인 역
- 송민석 : 부딪히는 의사 역
- 송원종 : 오토바이 운전사 역
- 송채원 : 그림 그리는 아이 역
- 박인성 : 공주반 학생 1 역
- 문현옥 : 공주반 학생 2 역
- 천우희 : 박 선생 역 (특별출연)
- 수영 : 성인 공주 역 (특별출연)
- 연제욱 : 성인 우람 역 (특별출연)
- 정유진 : 성인 황숙 역 (특별출연)
5. 줄거리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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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2.6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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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30%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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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1% |
억지 감동을 위해 모든 걸 쏟아부은 신파극이다. 딱히 설명이 필요없는 나문희와, 부산행, 신과함께 등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며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김수안 등의 흥행이 보장될 만한 배우들의 출연에도 불구하고 별점에서 보다시피 관객과 평단의 평이 굉장히 엇갈리고 있다. 주연인 나문희, 김수안의 연기 자체는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있지만 스토리텔링의 실패로 전체적인 이야기가 뒤로 갈수록 올드한 신파극적 전개로 이어져 가는 데다가 그에 따른 개연성도 부족하며 적재적소에 잘 활용했다면 쏠쏠한 재미를 주었을 법한 조연진들을 캐스팅 하고도 이들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어설픈 유머를 위해 불필요한 컷을 많이 넣는 바람에 극이 어수선해져서 도리어 주인공인 말순과 공주, 진주의 모습이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는 인상을 준다. 결국 배우의 연기에만 집중하고 감상한다면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서로를 끌어안는 가족의 모습에서 감명을 받을 수 있는 겨울철 가족영화라 할 수 있겠지만 영화 보는 눈이 있는 사람들이 심도깊게 들여다 보면 이도저도 아닌 일일드라마 마냥 중구난방으로 극이 진행되는 어수선하고 어정쩡한 영화로 기억될 수도 있을 것이다. 감독의 드라마 전작이 무엇인지 확인해보면, 이런 무개연성과 어수선함이 한편으로는 이해가 된다.
또한 부산(감천문화마을)을 배경으로 촬영되었고 등장인물 모두 사투리를 구사하지만, 나문희, 김수안, 고규필 등 주조연 배우들의 말투는 부산 사투리가 아니다. 억양과 어조, 표현 모두 부산 사투리와는 거리가 멀다. 이것은, 타지인의 입장에서 경북과 경남의 사투리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되며, 억양과 어조는 백번 양보한다 쳐도 부산 등 경상도 지역의 초등학생들은 어른들에게 ~ 하이소 혹은 ~하는 거라예 등의 어색한 표현은 쓰지 않으며, 실제로 그러한 표현을 사용해도 버릇이 없다는 소릴 듣는다. 이는 아마도, 부산 사투리를 모르는 제작진이 부산 출신 아역배우에게 그렇게 말하라고 지시를 했기 때문일 것이다. 알려진 바대로 감독이 경기도 이천 출신이며, 등장 인물 중 정육점을 하는 우람이 엄마(진선미)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배우, 단역조차 다른 지역 출신이기 때문에, 영화를 보다 현실감있게 준비하려 했다면 부산 출신의 배우를 기용하거나 아니면 사투리에 대한 연습과 모니터링을 더 엄격하게 했었다면 좋았을 것이다. (곽경택 감독은, 본인이 직접 사투리를 가르치거나, 녹음한 것을 배우에게 줘서 연습하도록 한다고 한다). 이 영화는, 결국 부산이 배경이지만 배경 따로, 등장인물 따로, 사투리 따로, 스토리 따로 등의 부조화가 생겨 영화에 대한 몰입을 방해한다. 그저 지방+빈촌+사투리 등의 장치가 등장인물들을 더 불쌍하게 보이게 하려는 장치로만 사용되었다.
그리고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마지막 부분에서 성인이 된 공주와 진주가 만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의 카메오의 성격이 강한 출연이라 하겠으나 뜬금없이 소녀시대의 최수영과 포미닛의 권소현이 등장함으로써, 그나마 아슬아슬하게 이어가던 영화의 감정선을 철저하게 개박살낸다. 앞서 기술된, 어수선함에 정점을 찍는 것이다.
7. 흥행
합계 | 누적관객수 463,981명, 누적매출액 2,047,566,350원[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