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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용어. 생명이 태어나는 순간 세계가 내리는 복음(福音).2. 상세
가호 소유자는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가호를 내려받았음을 자각할 수 있다고 한다. 가호를 부여받은 자는 무술이나 마법과는 다른 특수능력을 쓸 수 있다. 다만 원피스의 악마의 열매 능력과는 달리 가호만으로 싸우긴 어렵고 어디까지나 보조능력에 가깝다고 한다. 사용 여부를 스스로의 의지로 ON/OFF할 수 있다.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선천적인 능력이라고 하며, 가호를 부여받는 경우는 흔치 않고 2개 이상을 가진 경우는 더 드물다.[1] 별개로 지룡의 바람막이의 가호처럼 특정 종족에게 반드시 주어지는 가호도 있다.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이나 도구, 장소에도 가호가 깃들 수 있다고 한다.
잘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가호도 단련하여 성장시킬 수 있다고한다. 지룡들마다 바람막이 가호의 차이가 나는게 그 때문. 하지만 보통 성장에 따라 더 잘 쓸 수 있게 된다 착각하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고 있는건 에키드나 정도 뿐이다.
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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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성의 가호』 - 소유자: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 →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
용검 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고, 검술을 비롯한 무력이 크게 향상된다. 다만 검의 재능의 한계치까지만 역량을 끌어올릴 뿐 그 이상 강해지지는 않는다. 그 외에 상대의 역량을 한눈에 알아보는 힘도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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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견의 가호』 - 소유자:
크루쉬 칼스텐
바람의 흐름을 볼 수 있어 거짓말을 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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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가호』
바람을 타고 이동한다.
- 『태양의 가호』 - 소유자: 프리실라 바리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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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의 가호』 - 소유자:
율리우스 유클리우스
정령과의 친화력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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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의 가호』 - 소유자: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
가호 소유자가 낸 상처는 아물어도 가호 소유자가 근처에 접근하면 다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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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의 가호』 - 소유자: 릴리아나, 라인하르트
자신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묘사상으로는 일종의 텔레파시 같은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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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가호』 - 소유자: 러셀 펠로
물건의 좋고 나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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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가호』 - 소유자:
펠릭스 아가일
물의 마나에 대한 다재능한 재능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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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分)의 가호』 - 소유자: 티비, 헤타로, 미미
피해를 나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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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종의 가호』 - 소유자:
메일리 포트루트
마수를 조종할 수 있는 가호. 3대 마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마수들을 조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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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가호』
타인이 가진 가호를 알 수 있다. 볼라키아인이 가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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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가호』
엘리오르 대삼림에 정령이 선사한 대 자연의 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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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의 가호』
흙의 대장장이가 만든 무구에 깃들어 강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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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막이의 가호』
지룡이라면 전부 가지고 있는 가호. 달릴 때 공기저항이 생기지 않는다.
-
『수은의 가호』
언급만 된 가호. 능력은 불명이다.
4. 기타
- 마녀인자와는 상극의 관계. 마녀인자를 받으면 몸의 가호가 정상적으로 발현되지 않는다고 한다.
- 엘자의 '세계에 사랑받는다'는 말을 보아 오드 라그나로부터 주어지는 힘이라는 개념에 가깝지 않은가 싶다.
- 가호는 권능에 대항하기 위해 창조되었으며, 권능의 긍정적인 모방품이다. 반대로 권능의 부정적인 모방품은 주술.
- 서로 반대되는 가호가 충돌할 경우 양자 모두 무효화되며, 서로 반대되는 가호와 권능이 충돌할 경우 권능이 승리한다. 예를 들어 원거리 공격이 전부 명중하는 화살 명중의 가호 소유자가 원거리 공격을 전부 빗나가게 만드는 화살 막이의 가호의 소유자에게 화살을 쏠 경우 두 가호의 효과가 상쇄되어 순수 실력만으로 결정나며, 소유자가 입힌 상처는 절대 낫지 않게 만드는 사신의 가호도 타격한 대상의 부상을 치료하는 미네르바의 권능만은 무시할 수 없다.
[1]
물론
라인하르트 같은 예외 중의 예외도 있다.
[2]
여기서 말한 동물에는 곤충도 포함된다. 마수도 대화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마수는 한결같이 "나, 너 먹는다."라는 식으로 얘기해 정상적인 대화가 성립하지 않는다. 정령의 경우는 어떠냐는 질문에 작가가 애당초 정령이 오토를 무시한다고 대답한걸 보면 일단 정령도 가능은 한 듯하다.
[3]
오히려 알 드나 수준이면 회복이 된다.
[4]
다만 현재까지 스스로가 가호 소유자인 것을 인지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