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시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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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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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
첫 시상 연도 | 2012년 |
시상명 변천 |
가온차트 K-POP 어워드 (2012~2015)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2016~2022)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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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유일한 국가 공인 음악 차트인 써클차트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심사위원 평가가 아닌 음원 및 음반 서비스사들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주요상을 시상한다. 빌보드 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을 주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비슷한 성격의 시상식이다. 물론 월별, 분기별로 주는 '올해의 가수상'이 아닌 '신인상' 및 '퍼포먼스상' 등 나머지는 심사위원 평가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2017년 7회 시상식부터 가장 마지막 순서에 '올해의 음반제작상'을 시상하고 있는데, 아티스트를 포함하여 음반 제작에 기여한 관계자들이 모두 나와서 수상하며 축하를 받는다. 그리고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 (1월~12월)과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 (1분기~4분기)이 본 시상식의 주요 수상 부문이다.
2022년 7월 가온차트에서 써클차트로 명칭이 변경되었는데 그에 따라 이 시상식의 이름도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로 변경됐다.
2023년 13회 시상식부터는 부산에서 개최된다.[1]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2024년 3월 6일 K팝 시상식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무분별하게 개최되는 K팝 시상식에 반대하며, 그 일환으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무기한 연기를 발표했다. 음콘협은 성명서를 통해 음악 시상식의 본질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고 진지하게 고민하는 의미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무분별한 K-팝 시상식 반대"…음콘협 "써클차트 뮤직어워즈 무기한 연기"(전문) 아울러 2024년 7월 4일, 음콘협이 K팝 시상식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시상식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K팝 시상식 가이드라인 제정…"공정 기준 제시·국내 개최 지향"
2. 역대 시상식
자세한 내용은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역대 시상식 문서 참고하십시오.3. 여담
- 시상식의 방송 제작은 1회 시상식부터 외주제작사 박스미디어에서 맡고 있다. 1회부터 5회 시상식까지는 KBS N 계열 채널에서 생중계되었으며, 6회부터 10회 시상식까지는 엠넷에서 생중계되었다. 11회 시상식은 가온차트 자체 유튜브 채널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련 플랫폼들( 카카오TV, 1theK, 멜론)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었으며, 12회 시상식부터 SPOTV가 주관사로 참여하면서 SPOTV 계열 채널들에서 생중계되었다.
-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가수상'은 오로지 음원, 음반 성적만을 가지고서 시상하기 때문에 음원 사재기가 이슈가 된 2018년 이후로는 음원 사재기 의혹을 받는 가수들이 시상식에 종종 등장하는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2019년이 가장 심각했다.
- 심사와 투표로 사재기 의혹을 받는 가수의 시상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는 타 시상식들과는 달리[2],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의 '올해의 가수상'은 100% 성적만 가지고 시상하기 때문에 사재기 의혹 가수를 견제할 장치가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로서는 음원 사재기에 대한 의혹들과 증언들만 있을 뿐 누가 사재기를 했는지 불분명하고 그것이 직접적으로 드러난 적도 없기 때문에 임의로 수상자를 조정하면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여서 그것대로 시상식의 공정성이 훼손될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입장에서는 사재기를 했는지 여부에 상관 없이 기계적으로 음원 및 음반차트에서 성적이 좋았던 곡과 가수에게 시상할 수밖에 없는 난감한 상황이다.
-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는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상을 집계기간 동안의 성적(데이터)만 가지고 시상을 진행하기 때문에 편파, 공정성 훼손 논란은 다른 시상식에 비해 월등히 적은 편이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수상소감 중 이 부분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할 정도. 따라서 음원 사재기, 음반 사재기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야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도 더 이상 오명을 쓰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