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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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등장 가면라이더

명칭	가면라이더 태슬 仮面ライダータッセル KAMEN RIDER TASSEL
장착자	다크 월드의 태슬 [1]
{{{#!folding 【 기본 스펙 보기/접기 】		변신벨트	패검 블레이드라이버
키	202.9cm
무게	115.2kg
펀치력	65.7t
킥력	111.1t
도약력	한 번에 118.6m
질주력	100m / 0.7초
주요 아이템	원더 라이드 북
주무장	무명검 쿄무
슈트 액터

}}} ||

1. 개요2. 태슬 다크3. 작중 행적

3.1. 가면라이더 세이버 파이널 스테이지

4. 기타

[clearfix]

1. 개요

Bonne lecture, 제군.

가짜라니 실례로군요. 나의 이름은 '가면라이더 태슬', 다크 월드의 수호자. 그리고 머지않아 이 세계의 지배자가 될 겁니다.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다크 라이더로 가면라이더 세이버 파이널 스테이지의 외전 라이더이자 최종 보스.

전지전능의 서로 인한 세계멸망과 토우마가 새로운 원더 월드를 만들어 세상을 다시 구원한 순간, 그 반작용으로 이야기의 악한 면을 구현한 다크 월드가 만들어졌으며 그에 따라 '다크 월드'의 수호자로서 '다크 월드의 태슬(=가면라이더 태슬)'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태슬'이라는 이름은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소드 오브 로고스의 수장을 마스터 로고스라 칭하는 것처럼 원더 월드의 수호자라는 의미로 만든 '이명'이다. 목소리 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가면라이더 태슬은 작중의 태슬 본인이 아니고, 평행세계의 본인도 아니다. 그저 '다크 월드의 수호자를 자칭하는 존재'의 이름인 것.

가면라이더 태슬의 목적은 자신을 만들어낸 다크 월드가 새롭게 만들어진 원더 월드를 침식시키게 한 뒤 이를 통해 세계의 운명을 정하는 역할을 강탈해 세계를 어둠으로 뒤덮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죽었던 아스모데우스와 카리브디스를 부활시켜서 부하로 거느리며 세상을 멸망시킨 (구)전지전능의 서를 부활시키려 한다.

2. 태슬 다크

■신장: 202.9cm
■체중: 115.2kg
■펀치력: 65.7t
■킥력: 111.1t
■도약력: 한 번에 118.6m
■주력: 100m 0.7초

사악에 물든 책이 펼쳐질 때 악의 화신이 해방된다.
- 원더 라이드 북 설명 문구

패검 블레이드라이버에 태슬 다크 원더 라이드 북을 장전하고 무명검 쿄무를 발도해 변신한 태슬의 기본 폼.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딱 한 번 등장했고 스펙은 주력을 빼면 크로스 세이버를 근소하게 웃도는 정도에 불과하나, 전투력은 강력한 것을 넘어 흉악하다. 그 크로스 세이버를 상대로 다굴을 맞았음에도 계속 밀어붙였고, 끝내는 크로스 세이버에게서 인왕검을 빼앗았다. 이후 성검을 빼앗긴 크로스 세이버는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해서 그대로 카리브디스에게 잡아먹힌다. 서로 싸워보지는 못했지만 당연히 크로스 세이버와 1vs1에서 순수한 전투력으로는 호각인 본편 최종 보스 가면라이더 스토리우스도 상대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외 다른 라이더와의 우열관계는 불명이다.

성검을 사용하는 라이더 중에서는 가면라이더 사이코와 마찬가지로 허리에 홀더가 없다. 사이코와 달리 이쪽은 거합 필살기가 가능한 쿄무를 사용함에도 홀더가 없다는 것이 특이한 점.

완구는 DX 블레이드라이버의 구조상 변신음에 '발도!'가 붙지만, 공연 중에는 '발도!'가 빠졌다.

변신음

발도! OPEN THE WONDER. FORCE OF THE DARK! KAMEN RIDER TASSEL![2]

필살기[3]
- 태슬 브레이크
- 태슬 슬래시
- 태슬 다크 원더

3. 작중 행적

3.1. 가면라이더 세이버 파이널 스테이지

아직 현실 세계로 오지 못하는 상태에서 죽었던 아스모데우스를 부활시키고 카리브디스 얼터 라이드 북을 펼쳐 카리브디스까지 부활시키며[4] 둘을 이용해 세상을 다크 월드로 만드는 것을 가속화시키려 한다. 이후 카리브디스가 체내에서 구판 전지전능의 서를 복원시켜 꺼내고 스도 메이를 흡수해 내용을 편집해내자 태슬 다크 원더 라이드 북을 사용해 변신하며 현실 세계로 실체화된다. 그 모습이 바로 가면라이더 태슬이며 목소리 또한 태슬.[5] 그러나 껍데기만 같을 뿐이지 속은 다크 월드의 수호자였다.

이후 토우마에게서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를 빼앗고 토우마 일행은 카리브디스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하지만 토우마가 포기하지 않고 저항하고 메이가 관객들의 응원으로 메이의 손에는 초반에 토우마가 완성했다던 새로운 이야기의 책, 얼티밋 바하무트가 탄생한다. 그 힘으로 카리브디스의 뱃속에서 빠져나가자 가면라이더 태슬은 매우 놀라워 하던 순간 토우마가 크로스 세이버를 빼앗지만 태슬은 여유있게 "그 검은 필요없다"라고 말하며 검은 전지전능의 서로 원더 월드를 검게 물들이려고 한다.

그러나, 검사들이 각각의 의지와 각각의 이야기를 합쳐 전지전능의 서를 다시금 고쳐쓴다. 세계는 재차 색을 되찾고, 검은 전지전능의 서도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분노한 태슬은 자신이 되살린 메기도들에게 공격을 지시하지만 검은 전지전능의 서가 다시금 고쳐지며 의지가 돌아온 메기도들은 당연히 자신의 생존보다도 세계의 유지를 위해 태슬을 배신하고[6] 태슬이 이에 맞서기 위해 4현신을 의지없는 꼭두각시 상태로 부활시켜 배신한 메기도 일당까지 포함해 토우마 일행을 끝장내려 한다.

결국 한차례 격전 끝에 자신이 부활시킨 4현신과 아스모데우스, 카리브디스가 모두 격파되자 직접 나서 토우마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서로 칼을 부딪히는 동시에 서로의 신념도 부딪히며 설전을 벌이는데, 태슬의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다.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라며 어둠의 필연성을 주장하는 말을 토우마가 "슬픈 이야기도 고통스러운 이야기도 존재하는 것을 인정하나, 이야기가 가진 가능성을 믿는다."라며 어둠이 필연적이라 하더라도 그 끝까지 필연적으로 이어지진 않는다고 반박, 결국 토우마의 인왕 크로스 성렬참에 당해 검은 전지전능의 서와 함께 다크 월드 째로 한꺼번에 파괴되어 완전히 소멸된다.

으아아아악!! 크윽... 말도 안 돼! 내가, 검사 따위에게... 으아아아아악!!!

유언

4. 기타

전체적인 외형은 태슬을 그대로 가면라이더 슈트로 만든 듯한 외형으로, 태슬 특유의 핑크색이 강조되어 있다. 실크 햇을 쓰고 있는 헤드 부분부터 전체적인 슈트는 가면라이더 루팡의 슈트를 개조했다. 루팡과 비교하면 망토와 이너 슈트에 차이가 있다.

가면라이더 태슬 역시 무명검 쿄무를 사용함으로서 쿄무를 사용한 검사는 일곱 명[7]으로 늘었다. 아무래도 성검 중 가장 우려먹기 좋은 게 쿄무이긴 한데[8] 이에 대해 일부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극장판 / 본편 / V시넥스트를 거치며 여기저기 쓰였는데 파이널 스테이지의 신규 라이더까지 또 쿄무를 쓰니 직접 완구를 구입하는 팬덤에서는 슬슬 지쳐가는 모양새다. 사실 재판만 된다면 돌려쓰기 그 자체는 딱히 문제될 것이 아니지만, 반다이가 재판에 인색하여 더 이상 쿄무를 정가에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말이 나오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쿄무의 재판은 없었고, 태슬 다크 원더 라이드 북 역시 파이널 스테이지 공개 이후에도 오랫동안 미발매 상태로 남아있다가 미상품화 발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3년 4월에 예약받기 시작했고 동시에 무명검 쿄무 역시 재예약을 받기 시작하였다.

캐릭터성은 세이버의 초기 기획에 있던 '원더 월드에 봉인되어있는 마왕'을 재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 각본에서는 원더 월드의 거대한 검에 꿰뚫린 채 봉인되어 있다가 검이 뽑히며 해방되어 부활한다는 시나리오가 준비되어 있었으나, 너무 진부하다며 폐기되어 마스터 로고스의 빌런화가 결정되었다.

이전에 나온 솔로몬이 그러했듯 이쪽도 온몸이 재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벨트와 무기는 팔시온과 공용, 슈트는 루팡에서 망토를 제거하고 이너 슈트를 바꾼 것이고, 변신음은 무려 솔로몬의 것을 재탕했다. 정도가 더하면 더했지 절대 덜하지 않은 수준. 물론 파이널 스테이지 오리지널 라이더는 이전부터 어지간해선 다 재탕이었기 때문에 솔로몬보다는 지적이 덜 나온다.

무명검 쿄무를 사용하지만 팔시온과는 별개의 라이더로 취급된다. 세이버에서 성검이 가면라이더의 상징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특이한 케이스. 반례라고 할 수 있는 크로스 세이버와 팔시온 어메이징 세이렌의 존재 때문에 더 부각된다.

성검으로 변신했음에도 다른 라이더들과는 다르게 소드 크라운이 없다. 성검 없이 변신했지만 소드 크라운이 있는 가면라이더 솔로몬과 대비된다. 다만 사실 이건 작품 외적으로 둘 다 헤드를 재탕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벌어진 일이고, 작품 내적으로 큰 의미는 없다.

요소를 뜯어보면 솔로몬의 완전체라고도 할 수 있다. 솔로몬은 불완전한 전지전능의 서라면 이쪽은 완전한 전지전능의 서를 어둠으로 덮은 버전이고 전지의 인왕검까지 탈취해서 사용했기 때문. 인왕검이 유일하게 소환하지 못하는 무명검까지도 사용하고 있으니[9], 그야말로 본편의 이자크가 탐냈던 모든 것을 갖춘 라이더라고 할 수 있다.

세이버 계열 라이더 중 유일하게 공식 크레스트가 없는 라이더이다. 비슷하게 재탕 라이더인 솔로몬과 스토리우스는 소드 오브 로고스와 스토리우스 메기도의 상징 마크를 그대로 크레스트로 삼았으나, 태슬은 그러한 마크도 없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1] 초전집에서의 공식 표기는 '가짜 태슬([ruby(偽, ruby=にせ)]のタッセル)'. 성우는 태슬과 같은 TOBI이지만, 목소리 톤이 낮아 기존의 태슬과는 다른 사악함과 포스를 풍기며, 1인칭도 보쿠가 아닌 와타시. [2] 환상을 펼쳐라. 암흑의 힘! 가면라이더 태슬! [3] 전부 완구로 공개되었다. [4] 카리브디스는 이어서 메기도 3간부와 데자스트를 의지 없는 꼭두각시 형태로 부활시킨다. [5] 다만 상술했듯이 상시적으로 톤이 높은 본편과 달리 목소리가 어둡게 깔려있기 때문에 느낌이 확연히 다르고 1인칭도 보쿠가 아닌 와타시다. [6] 애초에 레지엘, 즈오스, 스토리우스 세명 모두 흑화하기 전에는 빅토르와 초대 마스터 로고스가 둘도 없는 전우로 여길 정도로 세상을 걱정하면서도 기대하며 이어나가려 했던 순수한 인물들이었다. 심지어 결국 모두 구원받으며 다시 과거의 순수한 정신을 되찾은 지금 그들 입장에서 가면라이더 태슬의 행보는, 특히 메기도로 전락해서조차 제정신이였을 스토리우스에게 있어선 흑역사의 재탕이나 다름없기에(...) 이들이 가면라이더 태슬을 도와줄 리가 만무했다. [7] 변신에 사용한 것은 바하토, 데자스트, 가면라이더 태슬, 시노자키 신지로, 타치바나 유이나, 마미야까지 여섯 명. 변신에는 사용하지 않고 필살기만 쓴 아카미치 렌까지 더하면 일곱 명이다. [8] 극중에서 바하토와 데자스트는 소멸했고 렌은 다시 손에서 놓아 주인이 없는 상태로 끝났으며, 완구 쪽으로도 일단 본편에 안 나온 공용 음성이 준비되어 있다. 속성도 무(無)라 원더 라이드 북과의 상성 문제도 덜해 새 라이더를 등장시키는 데 가장 적합한 성검이다. [9] 무명검의 힘 자체는 인왕검에 있으나 다른 성검들의 힘을 무로 되돌려 에너지 과부하를 막는 역할이라서 소환할 수는 없다.

가면라이더 태슬

1. 개요

2. 태슬 다크

3. 작중 행적

3.1. 가면라이더 세이버 파이널 스테이지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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