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학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 시바 료타로 - ' 호두에 술'
- 미우라 아야코 - '호소카와 가라샤 부인'
- 미야기 아야코 - '가라샤'
- 야마다 후타로 - '닌법 가라샤의 관'
2. 희곡, 오페라
- 강한 여자... 또 다른 이름을, 단고 왕국의 여왕 그라치아: 1698년 7월 31일 빈에서 초연됐다. 이 희곡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의 공주들이 특히 좋아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살레시오 수도회 수사 신부인 작곡가 빈첸조 치마티(Vincenzo Cimatti : 1879년 ~ 1965년)가 가라샤를 주제로 하여 오페라를 작곡했다. 제목은 문자 그대로 호소카와 가라샤(Hosokawa Grazia).
3. 드라마
공명의 갈림길에서의 가라샤. 배우는 하세가와 쿄코 | 고우 ~공주들의 전국~에서의 가라샤. 배우는 미무라(ミムラ) | 사나다마루의 가라샤. 배우는 하시모토 마나미. | 기린이 온다에서의 가라샤. 배우는 아시다 마나 |
NHK 대하드라마에서 현재까지 12번 등장했다.[1]
1980년판 쇼군에서의 토다 마리코. 배우는 시마다 요코[2] | 2024년판 쇼군에서의 토다 마리코. 배우는 안나 사와이 |
제임스 클라벨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미국 드라마 쇼 군에서는 가장 비중이 큰 여주인공 포지션으로 출연하는데 다만 이름은 토다 마리코(戸田鞠子)라고 각색되어서 나온다.
4. 영화
- 마계전생(1981년판) 배우는 카나 아키코. 원작소설에는 등장하지 않는 후카사와 감독판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아마쿠사가 영화내에서 최초로 전생시킨 마계인으로 등장한다. 해당 영화에서는 실제 역사와는 조금 다르게 미츠나리의 침공으로 인해 주거가 이미 불타고 있었고, 그녀의 죽음도 자의로 청한 것이 아니라 가문의 명예를 위해 가신이 죽여버리는 것으로 나오는데, 전생을 위해서는 이승에 대한 미련 혹은 원한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레인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이지만 원작자인 야마다 후타로는 자신은 미처 생각지도 못한 신의 한 수라며 극찬했다고 한다.
5. 서브컬쳐
5.1. 전국무쌍 시리즈
가라샤(전국무쌍) 참조.5.2. 전국란스의 범용 캐릭터
전용 포트레이트는 존재. 합전에서 란스와 아케치 미츠히데를 10차례 이상 함께 출전하게 한 후, '대만족 서비스'에서 '아케치 미츠히데를 괴롭힌다'를 두 차례 선택하면 아케치 대신 가라샤가 들어온다. 별다른 이벤트는 없는 범용 캐릭터. 능력치는 아케치보다 좋은 정도지만 만족도를 20이나 쓰기에는 좀...여캐릭이면서도 호감도가 신뢰까지밖에 올라가지 않아서 캐러크리가 나질 않는다.
5.3.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 |
노부나가의 야망 신생 |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호소카와 타다오키의 아내. 혹은 아케치 미츠히데 세력의 히메로 등장한다. 본명인 타마코(혹은 아케치 타마코) 이름으로 나올 때도 있다. 백만인의 신장의 야망에서는 아케치 타마라는 이름으로 어린시절 일러 등장. 최강히메결정전에서는 아케치가 다이묘로 등장한다.
혁신에서는 세키가하라 전투 시나리오 프롤로그에서 인질극으로 자살 또한 재현되어 있으므로 관련 시나리오 선택시 이벤트를 끄지 않는다면 무조건 보게 되는 캐릭터.
히메를 무장으로 쓸 수 있는 시리즈에서 능력치가 매우 뛰어나진 않지만 나름 중간 이상이라 지력이 낮은 같은편 무장들 사이에서 초반엔 군사 역할을 대신 할 때도 있다. 역사반영인지 일러스트 하나만은 끝내주게 좋다. 삼국지 시리즈로 따지자면 조운, 손견, 손책, 주유, 육손, 초선 등에 비견될 정도로, 일러스트만큼은 최상급 수준이다.
5.4. 지휘봉의 행방
비주얼 신장 170cm, 비주얼 연령 22세, 취미는 남만(서양)의 소품 수집, 좋아하는 음식은 별사탕.
호소카와 타다오키의 처. 자신을 가두어놓은 남편을 원망하기는커녕 오히려 이해하고 그 뜻에 순종하고 있다. 크리스천으로, 특히 '시련을 견디는 자는 행복하다'는 성경 구절[3]을 마음에 들어하는 듯.
요도도노의 부탁을 받은 이시다 미츠나리가 오사카 성에서 요도도노의 보호(사실상 인질)를 받기를 청하러 갔으나 그녀는 이미 남편 타다오키의 편지를 받고 인질이 되느니 자결할 것을 결심한 후였다. 저택을 떠나지 않겠다는 가라샤에게 미츠나리는 '죽는 것보다 살아서 사랑을 관철해야 한다'고 역설하고, 가라샤는 생긋 웃으며 미츠나리의 요청을 수락한다.
그러나 바로 그날 밤 호소카와 저택에 불이 나 저택은 전소되고 가라샤도 사망한다.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타다오키는 미츠나리가 인질이 되기를 강요한 탓에 아내가 자결했다고 여기고 분노에 차 폭주하여 미츠나리에게 달려드나, 가라샤에게 자결을 강요하는 타다오키의 편지가 조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미츠나리에 의해 그녀가 살해된 것이라는 진상이 밝혀진다.
가라샤 주위에 그려진 커다란 백합은 분위기상 묘사된게 아니라 진짜 등에 이고 있는 것이다. 타마키가 그 점을 지적하려 하였으나 미츠나리가 "세상에는 건드리지 않아야할 것이 있다"며 제지했다. 괴이한 디자인 탓에 스텝진 사이에서는 '특징계'로 분류된다고 하며 우치카게의 쇠사슬와 안의 옷의 꽃 문양은 갇혀있다는 점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5.5. 효게모노
이시다 미츠나리가 체포해 오라고 보낸 병사들에 맞서서, 신의 가르침에 반하는 자살 대신 남편의 가신들을 지휘하여 싸우다가 죽는 편을 택했다. 남만에서 들어온 12연장 조총(다빈치 설계...;)으로 무장하고 이시다가 보낸 병사들을 2파까지 물리치다가 집중 사격에 맞고 절명. 이시다의 부하들은 무사도 아니고 여자인 가라샤에게 지휘관급까지 목숨을 잃은 것은 수치라고 여겨 그녀의 죽음을 자살로 조작했다.5.6. 태합입지전
여기서의 이름은 타마(玉). 키리시탄답게 목에 십자가를 하고 있는 일러스트이며 정상적으로는 타다오키로 플레이했을 때 아니면 얼굴 보기도 힘들다. 타다오키로 플레이할 때 세키가하라 합전 이벤트시 분기가 있는데 여기서 우에스기 토벌에 참가할 경우 역사대로 가라샤가 인질이 되고 자결하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다른 동군 다이묘들처럼 이후 전투 승리시 영지를 받는데, 토벌에 참가하지 않고 관망할 경우엔 가라샤는 생존하지만 영지 변화없이 그대로 도쿠가와에 종속된채로 오사카의 진 이벤트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