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23:50:18

《Ж》

컨버전스(BMS)에서 넘어옴
1. 개요2. 대회 결과3. 코멘트4. BMS
4.1. 차분
5. 리듬 게임 수록
5.1. notanote5.2. COXETA
6. 《〇ヮ〇》
6.1. 대회 결과6.2. 코멘트6.3. BMS
7. 여담

1. 개요

< BOF 역대 개인전 스코어 TOP 3 >
2022 2023 2024
우승
New York Back Raise 《Ж》 -
준우승
ヒュブリスの頂に聳えるのは MORNINGLOOM -
3위
Rush-Hour E.V.E -

대회 링크
THE 리듬 게임[1]
litmus*의 임프레션.

LYRi "Cyanblue" WHiTE[2] × NIKANON이 작곡한 BOF:NT 출전곡. BGA는 Siesphere가 담당했다. 곡 제목에 키릴 문자 Ж를 사용했지만 발음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컨버전스'라고 읽으며 영어로 '수렴'이라는 뜻이다.

대회 초중반까지는 첫날에 잠시 10위 안에 올랐던 것 이외에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으나[3], 어필 기간동안 유튜브와 비리비리 등지에서 얻은 화제성을 바탕으로 대회 중반쯤부터 다시 10위권에 오르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그 전까지 1위를 달리던 MORNINGLOOM을 역전하는데 성공했다. 이 후 임프레 정리 기간에 다시 준우승으로 내려가는가 싶었지만, 다시 점수 차이를 복구하는데 성공하더니 결국 마지막 날에 그대로 차이를 더욱 벌리며 우승에 성공했다.

특이 사항으로, readme의 내용이 Shift-JIS 인코딩으로 작성된 글을 BASE64로 인코딩한 파일이다.

2. 대회 결과

대회: THE BMS OF FIGHTERS : NT -Twinkle Dream Traveler- (2023)

총점: 199075 (210 임프레션)
중앙값: 985.00 / 1000.00
평점: 947.97 / 1000.00

개인전 스코어 순위: 1위
개인전 중앙값 순위: 23위
개인전 평점 순위: 28위

B.B.K.K.B.K.K., New York Back Raise에 이어 3번째로 중앙값이 1000점이 아닌 우승곡이며, 그 중에서는 중앙값이 가장 낮다.
또한, 10년만에 20만점을 넘지 못한 우승곡이기도 하다. 그나마 20만점에 한참 못미치는 다른 우승 곡들과는 달리 20만점에 가장 가깝기는 한 편.

3. 코멘트

Ⅱ. 《Ж》

지구상의 모든 존재가 거대한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는 가운데
단 한 명, 시에스만이 우연히 다른 세계에 휘말려 '로스트 차일드'가 된다.
여러분, LYRi "Cyanblue" WHiTE입니다.
올해는 열심히 했어!
...라고 해버리면, 마치 지금까지는 열심히 하지 않은 것 같이 들리는데...

이번 제목은 간결함을 너무 추구한 결과, 《Ж》로 결정됐습니다!! 이젠 뭐 읽을수도 없게 되어버렸다고!

이번에는 NIKANON 씨와 합작 형태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뭐, 결국 제가 한 거는 어디까지나 토대만 마련했을 뿐이지만.
굳이 말하자면 스케치를 제공한 정도입니다.

참고로, 제목은 '컨버전스'라고 읽습니다. ' 지에'가 아닙니다.
수렴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입니다.
그리고 장르명인 TRANSCENDENCE는 '초월'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이번 곡의 주제 역시 '수렴, 그리고 초월'로 정했습니다.

'세계는 점점 하나의 특이점으로 수렴되어 간다.
이대로라면 세계는 멸망하고 말 것이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그 영역을 넘어간다면 사람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리고 그곳에서 보이는 풍경은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
우리는, 그 경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지금의 우리는 알 수 없다.
그래도 우리 눈 앞의 검은 것에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한 포기는 아직 이르다.'
라는 스토리가 있다던가, 없다던가 한 곡입니다.

BGA 내용은 수렴...은 커녕 블랙홀에 빨려 들어가고 있는 것 같지만......
저걸 넘어서면 내가 원하는 이상향에 갈 수 있는걸까요?
이세계 트럭도 진화했네요......

앞으로도 《Ж》를 잘 부탁드립니다.
장문 미안해요. 버릇이 됐어.
LYRi "Cyanblue" WHiTE
아마도 어제
아마도 오늘
아마도 내일

아무튼 세계는 한 곳으로 수렴한다
라는 이야기 라던가.
NIKANON
재밌는 사실: 척 노리스는 블랙홀을 밀어낼 수 있다.
Siesphere
재밌는 사실, 그 두번째: 블랙홀 또한 척 노리스를 밀어낼 수 있다... 막이래.
Qyubey
당신이 심연을 들여다 보게 된다면,
심연 또한 당신을 들여다볼 것이다.
이번 경우는 블랙홀이기 때문에 들여다보는 순간 무조건 죽겠지만 말야! 아하하!
사건의 지평선, 그 너머로~
PS. 에고사하고 싶어도 할 수 없어서 ㄹㅇ 눈물나
나머지는 readme를 체크!
tkqn14

==# readme #==
* 리리의 철자는 LYRi이므로, 릴리가 아닌 리리로 표기함
캄캄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아.
나는 과연 살아 있는 걸까?
애초에 나는...... 누구지?

[......ㅓ.....]
...... 응?
[......ㅇ...ㅓ......]
...... 누군가의 목소리 ......?
[......눈......ㅇ...ㅓ......]
무슨...말을...하는 거야...?
[......눈을 떠......]
눈을... 떠...?
.........
...눈을 떠볼까.........

<ーーーーーー윽>
눈을 뜨자 눈부시게 새하얀 공간이 펼쳐져 있었다.
마치 영원히 이어지는 회랑 같은, 그런 공간.
예를 들어 백룸이라든가, 리미널 스페이스라든가.
하지만 왠지 그런 기분 나쁜 공간은 아니었다.
깨끗하고 순수한 흰색으로만 이루어진 공간.
...나는, 무심코 말을 내뱉었다.
<.........여기는 도대체...>

누구나 생각했을 법한 그 대사를 입 밖으로 내뱉어 버린 것이다.
이런 새하얀 공간에서 대답할 사람 따위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응? ...누군가 있는 거야?"
이 목소리가 들리기 전까지는.

내 눈앞에는 하늘색 머리의 소녀가 서 있다. 아까 목소리의 주인인 것 같다.
소녀는 나를 가만히 쳐다보며 무언가를 관찰하고 있는 것 같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가 입을 열었다.
"어머나아, 꽤 오랜만에 손님이 왔네~
[4], 기쁘다구?"

...손님?
무슨 소리야? 라는 의문이 떠올랐기 때문에
우선 질문부터 했다.

<...... 여기는...어디야?>

"여기는 사건의 지평선 너머야~?"
응?
<사건의 지팡이?>

"사건의 지・평・선!!!"

사건의 지평선...... 들어본 적이 있다.
블랙홀 너머의... 뭔가 영문을 알 수 없는 것. (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아니야, 응.)[5]
......기억이 없을 텐데, 왜 이걸 아는 걸까, 나는.

"나는 시간의 틈새, 시공의 왜곡 등 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나는 엉뚱한 곳에 온 것 같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왔는지는 잘 기억이 안 나. 단지, 눈을 떴을 때 이곳에 있었다는 것과 약간의 지식 정도만 기억하고 있어......>

"우연히 휘말린 느낌...... 응응, 재밌는 이야기네. 거기 앉아 있으라구? 차나 과자 정도는 내줄게."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깨달은 것은
내가 살던 세상은 이미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나만 이곳으로 날아온 것이다.
그리고 나처럼 이곳에 섞여 들어온 사람은 시공간의 미아, 즉 로스트 차일드라고 불린다는 사실도.

"나는 리리라고 하는데, 당신은?"[6]
<...시에스.>[7]
"그래, 시에스라고 하는구나."
이름만큼은,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다.

"시에스는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어?"
<아니, 기억도 안 나니까... 어라...>
<.........원래의 세계는 이미 없어졌을 텐데........>
"음, 그렇지? '원래'의 세계는."

무슨 말이지?

"아직 기억이 나지 않는 거야? 여기 오기 전에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그녀의 손끝이 내 몸의 일부를 만졌다.

<......윽?!>
그리고 닿는 순간, 이변이 일어났다.
머리가 아프다. 가슴이 아프다.
모든 것이 찢어질 것 같은 강렬한...... 흡입력.
모든 것을 잃을 것 같은 강한 통각.

...생각났다.
나는... 블랙홀을 만났던 것이다.
눈앞의 블랙홀에 저항하는 것 조차 할 수 없었고, 주변 사람들과 함께 빨려 들어가기만 했다.
분홍색 블랙홀로.
그러던 중 우연히 블랙홀 너머로...
즉...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 그 뒤.
여기에 도착한 것이다.

<ーーーー하아!!! 하아... 하아... 하아...>

"......기억 해낸거구나."
<.........그래. 기억났어. 그리고 돌아갈 수 없다는 것까지......>

여기서 돌아갈 수 있을 리가 없지.
......라고 생각했다.

"그렇지, '원래'의 세계로는 돌아갈 수 없겠지.
그럼 그것과 똑같은 또 다른 세계라면 어떨려나?"

ーーーー?

"평행세계, 그래. 평행세계야.
패러렐 월드야.
그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거나, 혹은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 그런 세계.
거기라면 괜찮지 않을까?"

ーーーーー그런가, 그런 뜻인가.

<...... 갈 수 있어......? >
"갈 수 있어, 아마."

갈 준비는 끝났어.
이제 감사 인사만 하면 되겠네.

<저기, 리리.>
"나한테 무슨 일이야? 이제 와서구먼."
<ーーーーーーー고마워.>

"......아직 감사하다고 하기엔 이르잖아? 확실히 돌아갈 수 있는지도 모르는 일이고. 같은 세계라고 해도 사실 다른 세계선일 가능성도 있다고?"
ーーー그래도

<......돌아갈 수 있다고 믿으니까>

"............응, 분명 그럴 거야! 그럴 수밖에 없지! 그럼, 바이바이!"

그렇게 나는 원래의 세계였을지도 모르는 곳으로 떠났다.
그런데 왜일까, 리리는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것 같았다......
말투도 뭔가 달라진 것 같았다......
.........기분 탓인가......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이야아- 남아 줬으면 했는데 말이지~
물론 그곳은 같은 세상이지만, 그런 식으로 공포심을 부추겨서 여기 같이 살자구~ 막이래"

.....................

"......비겁해... 다들 나만 남겨두고..."
"...어떻게 해야 되는 거야... 나는......"
ー나는 또 혼자가 되어 버렸어.
아니 뭐, 익숙하다구.
혼자는 익숙해졌으니까, 괜찮아.
하지만... 그래도 말이지?
나...아니...나[8]도 말야...!
나도 엄마를 만나고 싶어!
아빠도, 오빠도, 소꿉친구 카노[9]도!
다들 만나고 싶은데 왜 나만...!
......아니, 괜찮아.
조금 난동을 부렸을 뿐이야.
이곳에 오는 사람들을 돕는 것이 나의 지금의 행복이니까.

그리고 이 공간 덕분에 나이를 먹지 않게 되었다.
이건 고마운 일이지만......
멘탈이 깎이는 건 막을 수 없는 것 같다.
그야 그렇겠지.
보통 이런 걸 견딜 수 있겠냐고.

어쩌면 이 거대한 우주에도
무엇이든 빨아들이는 그런 분홍색 블랙홀 같은 것이
하나쯤은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아니, 있었으면 좋겠다는게 정답이려나.
차라리 이대로 이 공간을 통째로 지워버렸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라고 해도, 이곳에는 올 수 없으려나.
다른 차원의 것이니까.

그리고 저 분홍색 블랙홀
또 새로운 먹이를 찾고 있겠지.

'하아아~이☆彡'

=완=

===# 원문 #===
真っ暗だ。
何も見えない。
何も感じない。
私は果たして生きているのか?
そもそも私は……何者?

[……て……]
……ん?
[……けて……]
……誰かの声……?
[……め……けて……]
何を…言っているんだ…?
[……目を開けて……]
目を…開けて…?
………
開けてみるか……

<ーーーーーーっ>
目を開けたら、眩しく真っ白い空間が広がっていた。
まるで、永遠と続く回廊のような、そういう空間。
例えばバックルームとか、リミナルスペースだとか。
でも何故か、そういった気持ちの悪い空間ではなかった。
奇麗で純粋な白のみの空間。
...私は、思わず言葉を発した。
<………ここは一体…>

誰しも思うことであろうそのセリフを口に出してしまったのだ。
こんな真っ白な空間で答える人などいないのに、と思っていた。

「んん?…誰かいるのか?」
ーこの声が聞こえるまでは。

私の目の前には、水色い髪の少女が立っている。さっきの声の主のようだ。
少女は私をじーっと見つめながら、何かを観察しているようだった。
ー間もなく、彼女は口を開けた。
「あらぁ、ずいぶん久々の来客だね〜
ボク、嬉しいよ?」

…来客?
どういうことだ?という疑問が浮かんできたので
まずは、質問からした。

<……ここは…どこなの?>

「ここは事件の地平線の向こうだよー?」
ん?
<事件の字閉栓?>

「事件の地・平・線!!」

事件の地平線……聞いたことがある。
ブラックホールの向こうの…なんかわけのわからないもの。(シュレディンガーの猫ではないぞ、うん)
……記憶はないはずなのに、なぜこれを知っているのだ、私は。

「ボクは時のハザマ、時空の歪みなどと言っているけどね」

………どうやら私は、とんでもないところに来てしまったようだ。

<私がどうやってここに来たのかはあまり覚えていないんだ。ただ憶えてるのは、目を開けたらここだったということと、何らかの知識だけかな……>

「偶然巻き込まれた感じ……うんうん、面白い話だね。そこ座って?お茶とお菓子くらいは出してやるよ。」

彼女と話しながら分かったことは
私が住んでいた世界は、もういないということ。
そこで、奇跡的に私だけここに飛ばされたということ。
それと、私みたいにここに紛れ込まれて来るやつは時空の迷子=ロストチャイルドと呼ばれていること。

「ボクはリリィーというんだ、アナタは?」
<…シエス。>
「そっか、シエスって言うんだね。」
名前だけは、なんとなく憶えていた。

「シエスは、元の世界に戻れたら何がしたい?」
<何って、記憶もないから…あれ…>
<………元の世界って、もういないはずでは…>
「ん、そうだよ?”元”の世界は。」

どういうことだ?

「まだ思い出せないの?ここに来る前に何をしていたか」
彼女の指先が私の体の一部に触れた。

<……っ?!>
そして触った途端、異変が起きた。
頭が痛い。胸が痛い。
何もかもちぎれそうな強烈な……吸引力。
何もかも失いそうな強い痛覚。

…思い出した。
私は…ブラックホールに出くわした。
目の前のブラックホールに抗うことも出来ず、周りのみんなと一緒に吸い込まれるだけだった。
ピンクいブラックホールに。
そこで偶然、ブラックホールの向こう…
つまり…事件の地平線を超えた先。
ここにたどり着いたわけだ。

<ーーーーっは!!!っは……っは……っは……>

「……思い出したんだね。」
<………そう。思い出したよ。そして帰れぬことまでね……>

ここで帰えれるなど、ありゃしないさ。
……と思っていた。

「そうだな、”元”の世界には帰れないんだよね。
ーじゃあ、それと全く同じ別の世界ならどうかな?」

ーーーー?

「平行世界、そう。平行世界だよ。
パラレルワールドだよ。
あの事件が起きていない、あるいは避けられたかもしれないそういう世界。
そこだと大丈夫じゃないかな?」

ーーーーーそうか、そういうことか。

<……いけるの……?>
「行けるさ、多分。」

行く準備は整った。
あとは礼を言うだけだな。

<あのね、リリィー。>
「ボクに何の用だい?今更だな。」
<ーーーーーーありがとう>

「……礼を言うのはまだ早いよ?確実に帰れるかどうかも分からないんだし。同じといっても実は違う世界線の可能性もあるんだよ?」
ーーーそれでも

<……帰れると信じてるから>

「…………ん、きっとそうだね!そうに決まってる!じゃあ、バイバーイ!」

そうやって、私は元の世界だったかもしれぬ場所へと旅立ったのだ。
でも何故だろう、リリィーは悲しげな顔をしていたような……
口調もなんか変わっていたような……
………気のせいかな……

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ー

「いやぁ、残ってくれたらいいのにな。
もちろんそこは同じ世界だけど、そういって恐怖心煽ってここで一緒にくらそーってな〜」

…………………

「……卑怯だよ…みんなボクだけを置いていって…」
「…どうすればいいんだよ…ボクは……」
ーボクは、また一人になっちゃった。
ううん、慣れてるんだ。
一人ぼっちは、慣れてるから、いいの。
でも…でもね?
ボク…いや…あたし…あたしだって…!!
あたしだって、ママにあいたいのよ!!!
パパも、おにーちゃんも、幼馴染のカノも!
みんな会いたいのに、何故あたしだけ…!!
……ううん、大丈夫。
少し暴れただけ。
ここに来る人達を助けることが、ボクの今の幸せだから。

それとこの空間のせいで、年を取らなくなった。
これは、ありがたいことではあるが……
メンタルが削られるのは防げないみたいだ。
そりゃそうよな。
普通こんなん耐えられるかよ。

もしかするとこの巨大な宇宙にも
なんでも吸い込む、そういうピンクいブラックホールみたいなものがーー
一つくらいはあってもおかしくはなさそうだ。
いや、あってほしいのが正解だろうよ。
いっそこのまま、この空間ごと消してくれればいいのに、ね。
……と言っても、ここにはこれないか。
別次元の物だもの。

ーそして、そのピンクいブラックホールは
また新しい獲物を探しているだろうよ。

『はぁあ〜いw☆彡』

=完=

4. BMS

곡명 《Ж》
장르 TRANSCENDENCE
BPM 212
작곡가 LYRi "Cyanblue" WHiTE × NIKANON
BGA Siesphere
BGA 형식 MPEG BGA
Extended -

SP ANOTHER 패턴 영상.


SP INSANE 패턴 영상.
Be-Music Script 난이도 체계
<colcolor=green,#0c0> BEGINNER <colcolor=blue,#6495ed> NORMAL <colcolor=orange> HYPER <colcolor=red> ANOTHER <colcolor=red> EX <colcolor=maroon,#fd067C> INSANE <colcolor=maroon,#fd067C> Mesosphere <colcolor=maroon,#fd067C> Exosphere <colcolor=maroon,#fd067C> Hubble's Prophecy
7K ☆3 294 ☆7 702 ☆10 1078 ☆12 1734 ☆12 2023 ☆12 2101 ☆12 3030 ☆12 3636
14K ☆7 732 ☆10 1286 ☆12 1827
9K ○45 1075 ○49 1625

4.1. 차분

발광 BMS 난이도 체계
차분명 발광 난이도 노트 수 판정 차분 제작자 참고
SP ANOTHER sl2 1734 EASY tkqn14 동봉 패턴, 새틀라이트
SP INSANE sl6 2023 EASY tkqn14 & Seori
Nervous Breakdown dy2 2900 EASY rest14 Dystopia
5KEYS AERY 0 ⑤15 1301 EASY hecando 에리팩
5KEYS AERY NM ⑤16 1565 EASY Rv
5KEYS AERY EX ⑤18 2017 EASY Rv
9KEY HYPER P●2 1075 EASY Seori 동봉 패턴, PMS
9HYPER P●6 1081 EASY Dossy PMS
9KEY EX P●10 1625 EASY PrayerDP 동봉 패턴, PMS
漆黒 P●12 1536 EASY Dossy PMS
漆黒の終焉 P●18 2261 EASY Dossy
6K UE Ш 6UE19 1650 EASY tkqn14, kindman 유이팩
6K UE Я 6UE22 1968 EASY Teryyyyyyyyyyy
6K UE Ф 6UE25 2795 EASY Mary_Sue, kindman
4K UE Я 4UE20 1581 EASY Terryyyyyyyyyyy

5. 리듬 게임 수록

5.1. notanote


해금 방법 및 SY / EX 채보 영상.

2024년 3월 10일에 수록되었다. 첫 해금곡이자 최초의 10레벨로 등장했다.

5.2. COXETA

2024년 5월 21일에 R.I.P.와 함께 수록 소식이 공개되었고, PlayX4 한정으로 먼저 수록되었다.

6. 《〇ヮ〇》


BGA.

작곡가 중 한 명인 tkqn14가 tkqn14_Append 명의로 제작한 어레인지. PABAT!2024에 출품되었으나 곡 자체는 그보다 좀 더 일찍 만들어진 곡이다.

회장 코멘트의 언급에 따르면 한 리듬게임 관련 인터넷 방송에서 토크 BGM으로 쓰기 위해 만들어진 곡이며, 실제로 그걸 반영해서인지 taikyuu-dayo라는 동봉 차분은 같은 동봉 차분인 enso-dayo를 8번 반복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래 BMS화를 상정하고 만든 어레인지가 아니라서 그런지 원곡과 다르게 어레인지는 읽는 방법이 딱히 제대로 정해져있지 않다. 일단 작곡가 본인은 대충 '와-'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듯.

6.1. 대회 결과

대회: PABAT! 2024 seasons - nae favorite isekai - (2024)

총점: 3732 (42 임프레션)
중앙값: 90.0 / 100.0
평점: 88.86 / 100.00

전체 순위: 4위

6.2. 코멘트

소년 '시에스'는 오늘도 영상을 작업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날밤...

세계는 멸망했다.

안녕하세요, tkqn14_Append입니다.
이번 파밧에는 참가 안할려다가 얼떨결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곡은 컨버전스의 프리퀄입니다.
프리퀄이자, 리믹스입니다.
그 곡의 세계가 멸망하기 전의 평화로운 일상을 그린 곡입니다.
...라는건, 사실 이 곡의 BGA가 나오면서 생긴 설정이고,
이 곡이 만들어진 이유는 사실 따로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나중에 히후미님이 설명해주신다네요.
그럼 안뇽 ~ 난 TEVI하러 갈끄니까~

말하자면세계라던가멸망이라던가무라던가평범한일상이라던가bpm이140이라던가이곡은bms로만들생각이없었다던가덕분에EP에타임베이스를960으로두고직접연주한덕분에엄청난즈레가발생했다던가덕분에bms화하기힘들었다던가덕분에자꾸uBMSC가이상한오류를뿜어서봤더니격자해상도를내가960으로맞춰놨구나니가드디어미쳤구나타임베이스가960이라고격자까지960으로하다니라던가덕분에오류는고쳤는데아무리노력해도특정노트가그리드에서벗어나서결국럽텍님한테도움을요청했다던가다음부터는이런짓하지말아야지라던가TEVI한다해놓고여태지금까지한글화가안되어서유저가안늘고있다던가곡안에내구채보가있어서24분동안계속한곡만플레이해야한다던가글자수로어떻게든히후미님이겨야지라던가.

그런 곡.

PS. 오류 수정을 도와주신 LuvTek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싸,이겼다.

PS2. 근데 이거 제목 뭐라고 읽어야할지 모르겠는데, Wah라고 부르면 되나?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알려주세요.
tkqn14_Append
세계가 곧 멸망한다는 소문을 듣고 그 진실을 조사하던 '히후미'는 이내 그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그 진실은...
-\-[검열됨]-\-
였다.

안녕하세요!
히후미[Hihumi]입니다.
평소에는 리듬게임을 포함한 종합게임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http://chzzk.me/hihumi

TEVI를 하러가신 tkqn14님을 대신해서 곡이 만들어진 이유를 설명하게 됐네요.
이번 곡의 계기는 다소 독?특합니다.
방송에 오랜기간 자주 찾아와주신 tkqn14님과 이야기 중에
BOF에 참가하려고 《Ж》 제작 중이라는 소식과 곡을 듣게 되었고
직접 들어보니 리듬게이머 분들의 마음에 들어 상위권에 갈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대회 중간에 서로 이야길 하며 인터뷰를 제안 드려서 인터뷰를 준비 하게 됐습니다.
그러던 중 《Ж》를 BGM으로 쓰기엔 너무나도 강렬한 신스와 드럼을 자랑했던 터라
인터뷰용 잔잔한 버전으로 편곡을 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드려서 나오게된 곡입니다!
《Ж》의 비하인드가 궁금하시다면 한번 보러 오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PS : 그런데 이게 BMS화까지 진행되며 BGA가 생기고 프리퀄이 될 줄은 몰랐다구요!
Hihumi
≧◡≦
Siesphere

6.3. BMS

곡명 《〇ヮ〇》
장르 LOUNGE MUSIC
BPM 140
작곡가 tkqn14_Append
BGA Siesphere
BGA 형식 MPEG BGA
Extended -

enso-dayo 패턴 영상.
Be-Music Script 난이도 체계
<colcolor=blue,#6495ed> relax-dayo <colcolor=orange> asobi-dayo <colcolor=red> enso-dayo <colcolor=red> taikyuu-dayo
7K ☆4 340 ☆7 751 ☆10 1074 ☆10 8403

7. 여담

  • 유튜브 영상의 고정 문구로 블랙홀과 관련된 내용이 적혀 있는데[10], 구글 번역기로 변역하면 ㅋㅋㅋ 정말.로 번역됐었다. 현재는 다른 말로 번역되지만 역시 정상적인 내용은 아니다.(...)
  • DataErr0r, 花たちに希望を, Random에 이은 4번째 외국인 우승곡이자, 4번째 한국인들의 우승곡이기도 하다.
  • 읽는 방법은 영어지만 제목은 엄연히 키릴 문자로 표기하는만큼 제목이 특수문자로만 이루어진 첫 우승곡이다.

[1] 원문은 THE 音ゲー이다. [2] 본 명의는 tkqn14. [3] 심지어 첫날 최대 5위까지 올라간 이후 한동안은 15위권 근처에 머물렀을 정도로 우승곡 치고는 초동 임프레가 그렇게 많이 몰리지 않은 편이였다. [4] 보쿠(ボク) [5] 링크로 이어진 곡의 별명이 바로 영문을 알 수 없는 것. [6] 이름의 유래는 이 곡의 작곡가 LYRi "Cyanblue" WHiTE [7] 이름의 유래는 BGA 제작자인 Siesphere. [8] 여기서부터 1인칭이 아타시(あたし)로 변한다. [9] 이름의 유래는 해당 곡의 편곡자인 NIKANON [10] 𝚃𝚑𝚎 𝚊𝚋𝚜𝚎𝚗𝚌𝚎 𝚘𝚏 𝚎𝚟𝚎𝚗𝚝 𝚑𝚘𝚛𝚒𝚣𝚘𝚗𝚜 𝚖𝚎𝚊𝚗𝚜 𝚝𝚑𝚊𝚝 𝚝𝚑𝚎𝚛𝚎 𝚊𝚛𝚎 𝚗𝚘 𝚋𝚕𝚊𝚌𝚔 𝚑𝚘𝚕𝚎𝚜 — 𝚒𝚗 𝚝𝚑𝚎 𝚜𝚎𝚗𝚜𝚎 𝚘𝚏 𝚛𝚎𝚐𝚒𝚖𝚎𝚜 𝚏𝚛𝚘𝚖 𝚠𝚑𝚒𝚌𝚑 𝚕𝚒𝚐𝚑𝚝 𝚌𝚊𝚗'𝚝 𝚎𝚜𝚌𝚊𝚙𝚎 𝚝𝚘 𝚒𝚗𝚏𝚒𝚗𝚒𝚝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