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9 09:38:09

파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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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남성 신인가?

1. 개요

파네스 (Phanes)
생산의 신
그리스어 Φάνης
라틴어 PHANES
그리스어 라틴문자 표기 Phanes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생산의 남성 . 어원은 '빛을 가져오다', '빛나다'.

태초의 신 프로토게노이(그리스어:Πρωτογενοι, 영어:Protogenoi) 중 한 명으로, 달리 프로토고노스(Protogonos, 제일 먼저 태어난 자)로 불리기도 한다.

2. 특징

오르페우스교에서는 빛의 신이자 생산과 생명, 번식의 원초적 남성 신이며,[1] 나아가 태양신이기도 한 오르페우스교 신화 내에서 모든 것들을 창조한 창조신이다.[2] 시간의 신 크로노스(Chronos)[3]가 품고 있던 알에서 태어난 태초의 빛과 생산성을 상징하는 최초의 신적 존재로 성애의 신 에로스와 동일시된다.[4] 에로스가 남자이기도 하고, 여신인 뉙스와의 사이에서 자손을 낳았다는 부분에서도 남성으로 표현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밤의 여신 뉙스는 파네스의 딸이자 계승자로서, 파네스는 딸인 뉙스와 관계를 가져 우라노스를 낳았다고 한다. 반대로 파네스를 뉙스가 낳았다는 전승도 있다.[5]

우주의 첫 번째 왕이 되는 존재이며, 뉙스는 우라노스를 필두로 하여 크로노스, 제우스로 이어지는 세계가 시작되기 전까지, 파네스를 계승해 우주의 최고 여신으로 존재했다고 한다.

파네스는 일반적으로 자웅동체이면서 뱀이 몸을 휘감고 있고 황금 날개를 가진 신으로 묘사되며, 한 손에는 권위의 지팡이를, 또 다른 손에는 벼락을 쥐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머리 위에는 한 마리의 뱀이 있는데, 이는 최초에 우주의 알을 품었던 뱀으로 크로노스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몸에 붙어있는 사람의 머리와 소 머리, 사자 머리 역시 크로노스의 모습으로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빛, 생명, 창조의 원동력에 관한 모든 것이고 모든 것의 시작, 즉 우주의 바퀴를 움직이게 하는 불꽃을 나타냈다. 파네스를 상징하는 우주의 알,[6] 황금 날개,[7] 뱀,[8] 4개의 눈[9] 4가지가 있다.[10] 세계를 창조하고 생명을 만드는 것이 주된 역할이고[11] 창조 이후 우주를 다스리며[12] 나머지 신들이 올 수 있는 길을 닦았다.

밤의 아버지, 빛나는 자, 에로스(사랑), 메티스(생각), 에리케파이오스(권력), 프로토고노스(초산)이라는 이명을 가졌고 생명의 제1원리를 나타내는 신이었다.

3. 남성 신인가?

생산의 여신으로 나오기도 하는가 하면 남성 신으로 묘사되기도 하는 존재인데, 다른 신들의 성별이 명확히 나온다는 것을 생각할 때 특이한 모습이기도 하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는 카오스가 있는데, 카오스는 에로스 사이에서 가이아 뉙스가 탄생했다는 신화에서는 여자로 나온다. 이 경우는 개념의 의신화로서 생겨난 부류이기에 일어난 현상으로 보인다.

창작물에서도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원신 파네스 엘소드 디바인 파네스가 있다.


[1] 신을 포함한 다른 모든 것의 존재에 필수적인 생명을 우주로 촉발시킨 궁극적인 창조자였고 빛, 생명, 창조와 같은 상징을 구현했다. 우주에 생명을 불어넣는 파네스의 역할은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었다.생명의 발생자이자 초기 우주의 번식을 이끈 원동력이었다. [2] 오르페우스교에서는 그의 출현으로 모든 것이 생겨나는 것과 동시에 드러나게 되었다고 나온다. [3] 제우스의 아버지이자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아들인 농경의 신 크로노스(Kronos/Cronus)와는 다른 존재다. [4] 여기에 나오는 에로스는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가 아닌 태고의 신적 존재로, 우주 전체의 생명력이자 생성을 촉진하는 원초적인 힘에 해당한다. [5]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뉙스가 에로스를 낳았다고 나온다. [6] 우주의 잠재력을 상징했다. [7] 자유와 생명의 확산 [8] 환생과 생명의 순환 [9] 편재성과 전지 [10] 파네스의 4개의 상징은 창조의 원초이자 감독자로써의 파네스의 다면적 면모를 나타낸다. [11] 별, 행성, 그리고 모든 것들 그리고 세계를 창조했고 무에서 빛과 생명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지녔고 그 이후에 나타나는 신들 또한 이를 배웠다. 이후에 등장하는 모든 생명체는 파네스를 통해 발전했다. [12] 달리 신들의 지배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