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적부리도요 Spoon-billed Sandpiper |
|
|
|
학명 |
Calidris pygmaea Linnaeus, 1758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도요목(Charadriiformes) |
아목 | 도요아목(Scolopaci) |
과 | 도요과(Scolopacidae) |
속 | 붉은가슴도요속(Calidris) |
종 | 넓적부리도요(C. pygmaea) |
멸종위기등급 | |
[clearfix]
1. 개요
도요목 도요과에 속하는 섭금류.2. 생김새
번식기의 성체는 얼굴, 가슴등이 적갈색으로 변하며 비번식기에는 머리의 색이 옅은 회색으로 변한다. 성체의 몸길이는 14~15cm 이며 날개 길이는 98~106mm, 부리 길이는 19~24mm 정도이다.3. 생태
베링해 연안의 일부 지역에서 번식하고 인도 동부, 동남아 일부 지역, 중국 남부 해안에서 월동한다. 일반적으로 긴 부리를 이용해 갯벌에서 갯지렁이를 뽑아먹는 도요새들과 다른 부리를 가지고 있어서 사냥 방식도 특이한데, 저어새처럼 부리를 물속에 넣어 좌우로 움직이며 수서곤충을 빨아먹는다. 한국에서는 봄에는 4~5월, 가을에는 8~10월에 도래하는 극히 드문 나그네새이며, 가을철 관찰기록이 더 많다. 민물도요, 좀도요 무리에 섞여서 단독으로 관찰되는 경우가 많으며, 금강 하구의 유부도가 넓적부리도요의 도래지로 잘 알려져 있다.4. 멸종위기
넓적부리도요는 IUCN 적색 목록에서 CR(위급)단계로 분류된 심각한 멸종위기종이며 전 세계 개체 수는 200~300마리 정도로 추산된다. 대한민국에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이다.한국의 새만금등 주요 경유지들은 간척 사업 등으로 인해 대부분 매립되어 버렸으며 미얀마의 월동지에서는 사냥을 당하는 등 위협을 받고있는 탓에 개체수는 날로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